본문은 한국자료를 활용하여 환율변동이 국내 고용지표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의 도구로는 VAR모형을 활용했으며, VAR모형은 고용변동이 일어나는 과정에 환율변동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파급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가지 기간(전체 구간, 외환위기 이전 구간, 외환위기 구간)을 각각 비교해서 분석을 하였는데, 충격반응함수를 살펴보면 ...
본문은 한국자료를 활용하여 환율변동이 국내 고용지표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의 도구로는 VAR모형을 활용했으며, VAR모형은 고용변동이 일어나는 과정에 환율변동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파급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가지 기간(전체 구간, 외환위기 이전 구간, 외환위기 구간)을 각각 비교해서 분석을 하였는데, 충격반응함수를 살펴보면 환율변동이 전체 산업고용, 1차 산업고용, 2차 산업고용, 3차 산업고용에 각기 다른 영향을 주었음을 볼 수 있다. 1차 산업 부문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전가계수가 높게 나타나고, 3차 산업 부문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전가계수가 낮게 나타난다. 또한, 외환위기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 봤을 때 외환위기 이후에 고용변화를 설명하는 데 있어 환율변동의 설명력이 높아진다.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 안정적인 환율 정책이 필수적이다.
본문은 한국자료를 활용하여 환율변동이 국내 고용지표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의 도구로는 VAR모형을 활용했으며, VAR모형은 고용변동이 일어나는 과정에 환율변동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파급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가지 기간(전체 구간, 외환위기 이전 구간, 외환위기 구간)을 각각 비교해서 분석을 하였는데, 충격반응함수를 살펴보면 환율변동이 전체 산업고용, 1차 산업고용, 2차 산업고용, 3차 산업고용에 각기 다른 영향을 주었음을 볼 수 있다. 1차 산업 부문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전가계수가 높게 나타나고, 3차 산업 부문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전가계수가 낮게 나타난다. 또한, 외환위기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 봤을 때 외환위기 이후에 고용변화를 설명하는 데 있어 환율변동의 설명력이 높아진다.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 안정적인 환율 정책이 필수적이다.
This paper examines the pass-through of exchange rate changes to domestic employment index using Korean data. The empirical analysis is based on a VAR that enables to analyze the exchange rate pass-through at stages of distribution chain of employment fluctuation. Estimating the model for three ...
This paper examines the pass-through of exchange rate changes to domestic employment index using Korean data. The empirical analysis is based on a VAR that enables to analyze the exchange rate pass-through at stages of distribution chain of employment fluctuation. Estimating the model for three periods(entire era, pre currency crisis era, post currency crisis era), impulse responses indicate that exchange rate changes have different effects on employment in industrywide, employment in primary industry, employment in secondary industry, and employment in tertiary employment respectively. Pass-through coefficients are relatively high in primary industry, and low in tertiary industry. Moreover, exchange rate changes would have greater importance in explaining employment fluctuations over the post currency crisis era than over the pre currency crisis era. This result suggests that stable exchange rate policy should play an important role to stabilize people's life.
This paper examines the pass-through of exchange rate changes to domestic employment index using Korean data. The empirical analysis is based on a VAR that enables to analyze the exchange rate pass-through at stages of distribution chain of employment fluctuation. Estimating the model for three periods(entire era, pre currency crisis era, post currency crisis era), impulse responses indicate that exchange rate changes have different effects on employment in industrywide, employment in primary industry, employment in secondary industry, and employment in tertiary employment respectively. Pass-through coefficients are relatively high in primary industry, and low in tertiary industry. Moreover, exchange rate changes would have greater importance in explaining employment fluctuations over the post currency crisis era than over the pre currency crisis era. This result suggests that stable exchange rate policy should play an important role to stabilize people'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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