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피터 싱어의 동물해방론 비판 : 생태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원문보기


정대영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윤리교육 전공 국내석사)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피터 싱어는 보편성에 기초하여 결과를 중시하는 공리주의 이론을 전개하여 쾌락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모든 존재를 도덕적 고려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공리주의 윤리에 있어서 당사자만의 이익이 아닌, 전체의 이익을 평가할 수 있는 평등한 고려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싱어의 이익평등고려원칙이다. 이 원리는 나의 이익과 무관하게 객관적인 입장에서 윤리적 판단을 내리길 요구한다. 공리주의적 윤리에 의하면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존재는 도덕적 고려 대상이므로 싱어는 인간을 포함한 고통을 느끼는 존재는 모두 이익 고려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주장한다. 동물에게까지 도덕적 고려 범위를 확장 했다는 사실은 분명 의의가 있다. 하지만 쾌고를 느낄 수 없는 인간들 (식물인간이나 뇌사자) 에 대한 적용의 한계가 있음을 통해 단순히 쾌고감수능력이 이익평등고려대상을 구분하는 기준이라는데 한계가 있음을 보였다. 싱어는 인종차별과 성차별의 부당한 예를 통해 동물 차별의 부당함을 주장한다. 이에 더하여 종래 평등의 고려 대상의 범위를 인간에 한정했던 것을 비판하면서 인간이 아닌 다른 종에게까지 확대한다. 이런 평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는 종차별주의를 비판한다. 그는 결과주의적 이익평등고려의 원칙을 윤리의 보편적 기준이라고 보며 평등의 최소 원리인 이익평등고려원칙을 인간이라는 종의 경계를 넘어서 인간 외의 다른 동물들에게까지 동등하게 적용할 것을 주장한다. 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싱어의 공리주의적 접근 방식은 종차별주의적 모습이 나타나더라도 전체적으로 만족을 최대화하는 결과로 나타난다면 (인간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준다고 ...

학위논문 정보

저자 정대영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윤리교육 전공
지도교수 김형철
발행연도 2009
총페이지 iii, 107장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1921692&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