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 (The)Effects of Traditional Music Activities Using Percussion Instrument on Young Children's Korean Traditional Music Abil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을 증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그 활용 가능성을 찾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국악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G시에 위치한 J유치원 만 5세반 2반으로 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 30명, 총 60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평균연령 및 유아의 국악능력, 정서지능에 대한 사전검사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은 동질집단으로 가정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도구는 유아의 국악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박형신(2006)의 ‘유아국악능력 검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정서지능 검사도구로는 Mayer와 Salovery(1997)가 고안한 것을 이병래(1997)가 수정, 번안하고 현장검증 제작과정을 거쳐 개발한 정서지능 체크리스트, 교사용 관찰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개정유치원교육과정에 따른 유치원지도서(교육과학기술부, 2009)에 수록된 활동과 조윤미(2004)가 분류한 듣기, 노래부르기, 악기다루기, 동작으로 표현하기, 놀이에 따른 활동들을 바탕으로 민요, 전래동요, 놀이동요, 창작국악동요, 신체표현, 감상에 대한 활동 15개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들은 5주 동안 매주 3회씩 국악활동을 한 후 타악기를 활용한 확장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통제집단의 유아들은 국악활동을 한 후 노래가사 바꾸기, 동작으로 표현하기, 전래놀이하기 등의 일반적인 확장활동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을 증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그 활용 가능성을 찾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국악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G시에 위치한 J유치원 만 5세반 2반으로 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 30명, 총 60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평균연령 및 유아의 국악능력, 정서지능에 대한 사전검사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은 동질집단으로 가정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도구는 유아의 국악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박형신(2006)의 ‘유아국악능력 검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정서지능 검사도구로는 Mayer와 Salovery(1997)가 고안한 것을 이병래(1997)가 수정, 번안하고 현장검증 제작과정을 거쳐 개발한 정서지능 체크리스트, 교사용 관찰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개정유치원교육과정에 따른 유치원지도서(교육과학기술부, 2009)에 수록된 활동과 조윤미(2004)가 분류한 듣기, 노래부르기, 악기다루기, 동작으로 표현하기, 놀이에 따른 활동들을 바탕으로 민요, 전래동요, 놀이동요, 창작국악동요, 신체표현, 감상에 대한 활동 15개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들은 5주 동안 매주 3회씩 국악활동을 한 후 타악기를 활용한 확장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통제집단의 유아들은 국악활동을 한 후 노래가사 바꾸기, 동작으로 표현하기, 전래놀이하기 등의 일반적인 확장활동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집단 간 사전과 사후검사 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일반적인 국악활동을 실시한 통제집단보다 유아국악능력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한 유아국악능력의 하위요소인 장단형, 박(拍), 빠르기, 셈여림, 음정, 시김새 중 시김새를 제외한 모든 요소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실험집단 유아의 국악능력이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통하여 증진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일반적인 국악활동을 실시한 통제집단보다 유아의 정서지능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한 유아 정서지능의 하위영역인 자기인식, 자기조절, 타인인식, 타인조절능력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실험집단 유아의 정서지능이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통하여 증진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은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을 증진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교육 현장에서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을 증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그 활용 가능성을 찾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국악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G시에 위치한 J유치원 만 5세반 2반으로 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 30명, 총 60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평균연령 및 유아의 국악능력, 정서지능에 대한 사전검사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은 동질집단으로 가정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도구는 유아의 국악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박형신(2006)의 ‘유아국악능력 검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정서지능 검사도구로는 Mayer와 Salovery(1997)가 고안한 것을 이병래(1997)가 수정, 번안하고 현장검증 제작과정을 거쳐 개발한 정서지능 체크리스트, 교사용 관찰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개정유치원교육과정에 따른 유치원지도서(교육과학기술부, 2009)에 수록된 활동과 조윤미(2004)가 분류한 듣기, 노래부르기, 악기다루기, 동작으로 표현하기, 놀이에 따른 활동들을 바탕으로 민요, 전래동요, 놀이동요, 창작국악동요, 신체표현, 감상에 대한 활동 15개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들은 5주 동안 매주 3회씩 국악활동을 한 후 타악기를 활용한 확장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통제집단의 유아들은 국악활동을 한 후 노래가사 바꾸기, 동작으로 표현하기, 전래놀이하기 등의 일반적인 확장활동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집단 간 사전과 사후검사 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일반적인 국악활동을 실시한 통제집단보다 유아국악능력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한 유아국악능력의 하위요소인 장단형, 박(拍), 빠르기, 셈여림, 음정, 시김새 중 시김새를 제외한 모든 요소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실험집단 유아의 국악능력이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통하여 증진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일반적인 국악활동을 실시한 통제집단보다 유아의 정서지능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한 유아 정서지능의 하위영역인 자기인식, 자기조절, 타인인식, 타인조절능력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실험집단 유아의 정서지능이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통하여 증진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은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을 증진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교육 현장에서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유아의 국악능력과 정서지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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