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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국문요지 한국은 해방이후부터 1985년까지 한국영화산업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왔다. 외화수입에서부터 배급 그리고 상영에 이르는 과정까지 각 단계에서 다양한 보호정책수단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한국영화산업과 시장을 보호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영화산업에 대한 보호정책은 1980년대 한국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변화되면서 개방정책으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영화산업과 시장에 대한 개방정책은 먼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수입과 배급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였고 마지막으로 2006년에는 한국의 영화산업과 시장을 보호하고 있던 상영에 대한 규제 즉 스크린쿼터제를 완화 및 축소하였다. 본 논문은 이러한 한국영화산업과 영화시장의 개방정책 혹은 보호정책을 분석하고 또한 평가하였다. 그리고 개방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스크린쿼터 정책의 결정요인을 이익집단이론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이와 연관하여 향후 한국영화산업 보호정책의 과제를 제시하였다. 그동안 한국의 영화정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지만 한국영화산업의 보호나 개방정책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분석되지 않았다. 또한 자동차산업과 같은 다른 산업의 보호정책에 있어서 그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가 이익집단이론을 통해 이루어져 있지만 영화산업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본 연구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다. 한국의 영화산업과 시장의 보호정책은 효과적이었다. 한국의 영화산업을 지금과 같이 성장시킨 것도 그동안의 보호정책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한국은 비관세정책을 사용하여 한국영화산업을 효과적으로 보호하였다. 관세정책보다 비관세정책은 실제로 그 보호의 수단이 다양해서 다자간 협상으로 보호장벽을 제거하기가 어렵다. 관세의 경우 국제적인 규범에 따라 다자간 합의에 의해서 관세의 철폐가 가능하나 비관세의 경우 국가마다 다양한 장벽이 있어 ...
저자 | 양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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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양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박사 |
학과 | 연극영화학과 |
발행연도 | 2010 |
총페이지 | iv, 170 p. |
키워드 | 영화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938769&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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