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Skinner의 행동수정이론에 기초한 원예치료 Horticultural therapy based on B.F. Skinner's behavior modification for the improvement of the attention and sociality for intellectual disability children원문보기
지적장애아동은 한 곳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못하여 사회성 및 자발성이 결여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스키너의 행동수정이론인 변별자극(선행상황), 반응(행동), 강화자극(결과)단계를 적용한 원예치료를 실시하여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지능지수가 70이하로 사회적응이 어려운 지적장애아동으로 서울시 K구 S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실험군 12명과 대조군 12명으로 선정되었다. 연구기간은 2009년 3월에서 8월까지 주 1회, 40분씩, 24회를 실시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제 7차 특수학교 기본교육과정 과학과 생명영역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고, 스키너의 행동수정이론을 매회기 적용하였으며, 시지각훈련 기법을 도입하였다. 평가도구는 교사가 측정한 단축형 교사용 Conners 평정척도, 사회적기술 평정척도(교사용, 부모용), 놀이성 평정척도를 사용하여 원예치료 실시 전후에 평가하였다. 실험군은 매회기 원예치료 실시 전후에 지적장애아동이 직접 스마일척도를 측정하였으며, 원예치료사는 매회기 원예치료프로그램 종료 후 원예활동수행능력 평가척도를 사용하였다. 원예치료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은 단축형 Conners의 평정척도의 하위영역인 과잉행동, 부주의수동, 과잉행동지수, 총 합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품행문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의 주의집중력 하위영역인 품행문제, 과잉행동지수, 총합계는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과잉행동, 부주의수동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는 학기초반부 보다 후반부로 가면서 아동이 교사를 어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익숙한 환경 속에서의 수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조군의 주의집중력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교사가 측정한 ...
지적장애아동은 한 곳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못하여 사회성 및 자발성이 결여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스키너의 행동수정이론인 변별자극(선행상황), 반응(행동), 강화자극(결과)단계를 적용한 원예치료를 실시하여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지능지수가 70이하로 사회적응이 어려운 지적장애아동으로 서울시 K구 S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실험군 12명과 대조군 12명으로 선정되었다. 연구기간은 2009년 3월에서 8월까지 주 1회, 40분씩, 24회를 실시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제 7차 특수학교 기본교육과정 과학과 생명영역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고, 스키너의 행동수정이론을 매회기 적용하였으며, 시지각훈련 기법을 도입하였다. 평가도구는 교사가 측정한 단축형 교사용 Conners 평정척도, 사회적기술 평정척도(교사용, 부모용), 놀이성 평정척도를 사용하여 원예치료 실시 전후에 평가하였다. 실험군은 매회기 원예치료 실시 전후에 지적장애아동이 직접 스마일척도를 측정하였으며, 원예치료사는 매회기 원예치료프로그램 종료 후 원예활동수행능력 평가척도를 사용하였다. 원예치료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은 단축형 Conners의 평정척도의 하위영역인 과잉행동, 부주의수동, 과잉행동지수, 총 합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품행문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의 주의집중력 하위영역인 품행문제, 과잉행동지수, 총합계는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과잉행동, 부주의수동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는 학기초반부 보다 후반부로 가면서 아동이 교사를 어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익숙한 환경 속에서의 수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조군의 주의집중력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교사가 측정한 사회적기술 평정척도 결과, 실험군은 하위항목인 자기주장, 자아통제, 협동, 총합계는 유의하게 향상되었지만 대조군은 사회적기술 평정척도의 하위영역 모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또한, 원예치료 실시 전후에 부모가 측정한 사회적기술 평정척도는 두 집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대조군 부모가 과잉보호로 인해 자신의 자녀에 대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기에 실험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원예치료 실시 전후를 비교한 놀이성 평정척도에서 실험군은 하위영역인 사회적자발, 인지적자발, 총합계는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신체적자발과 유머감각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는 본 연구의 치료목적 의도가 신체적 측면보다는 인지․정서적 측면이었기에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적장애아동은 태어날 때부터 언어적인 결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24회의 원예치료를 통해 유머감각이 향상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지적장애아동이 직접 측정한 스마일 척도는 24회기 모두 원예치료 실시 전보다 후의 긍정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원예치료사가 측정한 원예활동 수행능력 평가 결과, 사회기술 상호작용영역 모두 원예치료 후에 수행능력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원예치료프로그램 진행시 반복적인 작업수행을 통해 강화가 이루어졌고, 식물과 꽃, 재료 등을 통해 훈련을 함으로써 주의를 집중하게 되었으며, 협동작업과 대상자 및 치료사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원활한 대인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지적장애아동은 한 곳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못하여 사회성 및 자발성이 결여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스키너의 행동수정이론인 변별자극(선행상황), 반응(행동), 강화자극(결과)단계를 적용한 원예치료를 실시하여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지능지수가 70이하로 사회적응이 어려운 지적장애아동으로 서울시 K구 S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실험군 12명과 대조군 12명으로 선정되었다. 연구기간은 2009년 3월에서 8월까지 주 1회, 40분씩, 24회를 실시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제 7차 특수학교 기본교육과정 과학과 생명영역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고, 스키너의 행동수정이론을 매회기 적용하였으며, 시지각훈련 기법을 도입하였다. 평가도구는 교사가 측정한 단축형 교사용 Conners 평정척도, 사회적기술 평정척도(교사용, 부모용), 놀이성 평정척도를 사용하여 원예치료 실시 전후에 평가하였다. 실험군은 매회기 원예치료 실시 전후에 지적장애아동이 직접 스마일척도를 측정하였으며, 원예치료사는 매회기 원예치료프로그램 종료 후 원예활동수행능력 평가척도를 사용하였다. 원예치료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은 단축형 Conners의 평정척도의 하위영역인 과잉행동, 부주의수동, 과잉행동지수, 총 합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품행문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의 주의집중력 하위영역인 품행문제, 과잉행동지수, 총합계는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과잉행동, 부주의수동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는 학기초반부 보다 후반부로 가면서 아동이 교사를 어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익숙한 환경 속에서의 수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조군의 주의집중력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교사가 측정한 사회적기술 평정척도 결과, 실험군은 하위항목인 자기주장, 자아통제, 협동, 총합계는 유의하게 향상되었지만 대조군은 사회적기술 평정척도의 하위영역 모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또한, 원예치료 실시 전후에 부모가 측정한 사회적기술 평정척도는 두 집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대조군 부모가 과잉보호로 인해 자신의 자녀에 대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기에 실험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원예치료 실시 전후를 비교한 놀이성 평정척도에서 실험군은 하위영역인 사회적자발, 인지적자발, 총합계는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신체적자발과 유머감각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는 본 연구의 치료목적 의도가 신체적 측면보다는 인지․정서적 측면이었기에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적장애아동은 태어날 때부터 언어적인 결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24회의 원예치료를 통해 유머감각이 향상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지적장애아동이 직접 측정한 스마일 척도는 24회기 모두 원예치료 실시 전보다 후의 긍정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원예치료사가 측정한 원예활동 수행능력 평가 결과, 사회기술 상호작용영역 모두 원예치료 후에 수행능력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원예치료프로그램 진행시 반복적인 작업수행을 통해 강화가 이루어졌고, 식물과 꽃, 재료 등을 통해 훈련을 함으로써 주의를 집중하게 되었으며, 협동작업과 대상자 및 치료사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원활한 대인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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