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대안주거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코하우징의 선진외국의 코하우징의 사례분석을 통해 코하우징의 입주자 특성, 단지특성, 주택특성, 공동생활시설, 의사결정과정을 분석하고, 국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코하우징의 필요성, 단지특성, 주택특성, 공동생활시설특성, 의사결정과정, 코하우징의 공동체생활 등을 분석하여 코하우징이 우리나라에서 노인을 위한 새로운 주거유형으로 개발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각종 자료를 통한 문헌고찰과 실증연구를 병행하였으며, 실증연구는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층과 중년층을 포함한 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개발이 활발한 국외의 다양한 사례들과 실증적으로 분석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대안주거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코하우징의 선진외국의 코하우징의 사례분석을 통해 코하우징의 입주자 특성, 단지특성, 주택특성, 공동생활시설, 의사결정과정을 분석하고, 국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코하우징의 필요성, 단지특성, 주택특성, 공동생활시설특성, 의사결정과정, 코하우징의 공동체생활 등을 분석하여 코하우징이 우리나라에서 노인을 위한 새로운 주거유형으로 개발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각종 자료를 통한 문헌고찰과 실증연구를 병행하였으며, 실증연구는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층과 중년층을 포함한 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개발이 활발한 국외의 다양한 사례들과 실증적으로 분석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시니어를 위한 코하우징 단지를 개발하고 활성화시키는데 고려해야할 요소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용 코하우징이 도입되기 위해서 가장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 결여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공동체생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식이 요구되며, 단지의 개발초기에서부터 입주 후의 생활에서까지 주민들에 의한 관리와 책임감이 필요하다. 또한 입주전 사전 평가를 통해 입주자의 공동체 의식 수준을 평가하여 입주자를 선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면 향후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코하우징이 성공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둘째, 코하우징 개발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노인들에게 편리하고 장애가 없는 공간계획과 이웃간의 프라이버시 보장으로 나타났는데, 각 세대의 주택은 주거로서 사적인 생활을 보호하며, 공적공간은 단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여 커뮤니티를 위한 시설을 배치하고 거주자들이 모두 이용하는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제공하여야 한다. 셋째, 코하우징 개발 시 선호하는 규모로는 10가구에서 29가구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였으며, 공급방식으로는 임대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고, 주택유형으로는 2층-3층의 연립주택으로서 30평-39평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각 세대는 세대의 요구에 따라 직업이나 연령 등의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능적, 형태적인 평면구성이 가능하며, 미래의 변화에 대한 가변성도 고려하여야 한다.
넷째, 중요한 코하우징 공동 실내시설에서는 취미실, 세미나/회의실/소규모 모임방, 공동작업장, 체육실 등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커먼하우스는 단지 내 공동체생활을 위한 중심적인 기능을 가지기 때문에 거주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여 거주자들 간의 만남을 최대화 한다.
다섯째, 공동 실외시설로는 텃밭, 야외 운동장, 피크닉테이블, 게이트볼장, 바비큐 시설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외부공간은 커먼하우스와 함께 주민들의 공동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적용되도록 하고, 단지 내의 파티를 개최하거나 개인의 이용이 필요할 때에는 의논하여 정하고, 정리와 관리를 철저히 한다.
여섯째, 코하우징 보급의 필요성은 평균 3.52로 보통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코하우징 입주의향도 평균 3.54로 보통이상으로 나타나 앞으로 코하우징의 수요는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의 코하우징 단지 개발을 위해 요구 사항들을 통해 제시된 건축계획요소를 검토하여 적용하도록 하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단지개발의 가능성을 찾아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이밖에도 국외의 코하우징 개발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점점 발전하는 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코하우징이 미래의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생활을 더불어 이웃과 영위해나갈 수 있는 주거형태로 개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코하우징의 개발에 필요한 요소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아직 우리나라에 노인용 코하우징이라는 개념이 생소하여 이에 대한 의식을 측정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노인용 코하우징에 대한 의식에 대한 척도개발이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용 코하우징에 단지계획 및 실내계획들이 제시될 수 있는 연구들이 필요하다. 노인용 코하우징의 핵심적인 공간인 공동생활시설의 구체적인 평면계획이나 거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동활동 혹은 거주민들이 요구하는 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에 적합한 노인용 코하우징 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노인용 코하우징이 우리나라에서 현실화되기 위한 법제적 문제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야 하고, 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는 코하우징에 대한 다각적 연구들도 실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대안주거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코하우징의 선진외국의 코하우징의 사례분석을 통해 코하우징의 입주자 특성, 단지특성, 주택특성, 공동생활시설, 의사결정과정을 분석하고, 국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코하우징의 필요성, 단지특성, 주택특성, 공동생활시설특성, 의사결정과정, 코하우징의 공동체생활 등을 분석하여 코하우징이 우리나라에서 노인을 위한 새로운 주거유형으로 개발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각종 자료를 통한 문헌고찰과 실증연구를 병행하였으며, 실증연구는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층과 중년층을 포함한 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개발이 활발한 국외의 다양한 사례들과 실증적으로 분석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시니어를 위한 코하우징 단지를 개발하고 활성화시키는데 고려해야할 요소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용 코하우징이 도입되기 위해서 가장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 결여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공동체생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식이 요구되며, 단지의 개발초기에서부터 입주 후의 생활에서까지 주민들에 의한 관리와 책임감이 필요하다. 또한 입주전 사전 평가를 통해 입주자의 공동체 의식 수준을 평가하여 입주자를 선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면 향후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코하우징이 성공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둘째, 코하우징 개발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노인들에게 편리하고 장애가 없는 공간계획과 이웃간의 프라이버시 보장으로 나타났는데, 각 세대의 주택은 주거로서 사적인 생활을 보호하며, 공적공간은 단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여 커뮤니티를 위한 시설을 배치하고 거주자들이 모두 이용하는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제공하여야 한다. 셋째, 코하우징 개발 시 선호하는 규모로는 10가구에서 29가구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였으며, 공급방식으로는 임대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고, 주택유형으로는 2층-3층의 연립주택으로서 30평-39평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각 세대는 세대의 요구에 따라 직업이나 연령 등의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능적, 형태적인 평면구성이 가능하며, 미래의 변화에 대한 가변성도 고려하여야 한다.
넷째, 중요한 코하우징 공동 실내시설에서는 취미실, 세미나/회의실/소규모 모임방, 공동작업장, 체육실 등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커먼하우스는 단지 내 공동체생활을 위한 중심적인 기능을 가지기 때문에 거주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여 거주자들 간의 만남을 최대화 한다.
다섯째, 공동 실외시설로는 텃밭, 야외 운동장, 피크닉테이블, 게이트볼장, 바비큐 시설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외부공간은 커먼하우스와 함께 주민들의 공동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적용되도록 하고, 단지 내의 파티를 개최하거나 개인의 이용이 필요할 때에는 의논하여 정하고, 정리와 관리를 철저히 한다.
여섯째, 코하우징 보급의 필요성은 평균 3.52로 보통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코하우징 입주의향도 평균 3.54로 보통이상으로 나타나 앞으로 코하우징의 수요는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의 코하우징 단지 개발을 위해 요구 사항들을 통해 제시된 건축계획요소를 검토하여 적용하도록 하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단지개발의 가능성을 찾아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이밖에도 국외의 코하우징 개발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점점 발전하는 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코하우징이 미래의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생활을 더불어 이웃과 영위해나갈 수 있는 주거형태로 개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코하우징의 개발에 필요한 요소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아직 우리나라에 노인용 코하우징이라는 개념이 생소하여 이에 대한 의식을 측정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노인용 코하우징에 대한 의식에 대한 척도개발이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용 코하우징에 단지계획 및 실내계획들이 제시될 수 있는 연구들이 필요하다. 노인용 코하우징의 핵심적인 공간인 공동생활시설의 구체적인 평면계획이나 거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동활동 혹은 거주민들이 요구하는 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에 적합한 노인용 코하우징 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노인용 코하우징이 우리나라에서 현실화되기 위한 법제적 문제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야 하고, 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는 코하우징에 대한 다각적 연구들도 실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ases of advanced nations' co-housing emerging as a new alternative housing and thereupon, examine such aspects of co-housing as residents' characteristics, attributes of the housing complex, characteristics of housing, communal life facilities and decis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ases of advanced nations' co-housing emerging as a new alternative housing and thereupon, examine such aspects of co-housing as residents' characteristics, attributes of the housing complex, characteristics of housing, communal life facilities and decision-making processes, and then, surveyed middle-aged people for their perceptions of the needs for co-housing as well as the above aspects of co-housing,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development of the co-housing as a new housing type for the elderly people in Korea.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 reviewed the relevant literature and thereupon, conducted an empirical research. For the empirical research, males and females aged 40 or older living in Seoul and Gyeonggi-do were sampled to be subject to an on-line questionnaire survey. As a result of empirically analyzing diverse domestic and foreign cases of co-housing and the potential co-housing residents' desires and needs, the following points were deemed to be considered to develop and activate the co-housing complexes for the seniors in Korea; First, the point feared most for introduction of the co-housing for the seniors was lack of the community sense. So, it is deemed necessary to encourage the seniors to participate positively in the communal life. Furthermore, it is deemed essential to operate a program of assessing candidate residents' community sense before their occupation of co-housing and thereby, selecting the residents. Then, superfluous conflicts would be resolved to make the co-housing life successful. Second, the points to be considered first for development of a co-housing were the spatial planning for elderly residents' conveniences and removal of any obstacle and guarantee of their privacy. So, it is deemed necessary to protect residents' privacy, while planning the public space as a complex center where community facilities are laid out. In addition, a variety of event spaces should be built for all residents. Third, it was found that the most preferred scale of co-housing was the complex with 10-20 households, and that the most preferred housing type was 2-3 story row house as wide as 30-39 pyongs per household.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o design diversified functional and formal planes in consideration of each household's needs, residents' jobs and age as well as the future variability. Fourth, since it was found that residents needed hobby room, seminar room/ meeting room/ small-scale gathering space, common workshop and sports room for the indoor community space of co-housing, it is essential to lay out the common house at the location easily accessible by the residents, assuming that the common house plays a central role for the communal life. Fifth, it was found that the residents wanted to have a large garden as an outdoor facility, while requiring vegetable garden, outdoor sports ground, picnic tables, gate ball ground and barbecue facility. So, it is necessary to urge the residents to discuss each other when they want to host a party within the complex or use such facilities, while keeping and managing the facilities thoroughly. Sixth, it was found that seniors' need for co-housing scored 3.52, higher than the normal level, while their willingness to live in the co-housing scored 3.54. Such finding suggests that the demands for co-housing would increase considerably. Accordingly, in order to facilitate development of co-housing complexes in Korea, it is required to review the architectural planning points suggested by this study and then, apply them to co-housing planning, while exploring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the co-housing complexes suitable to our condi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ases of advanced nations' co-housing emerging as a new alternative housing and thereupon, examine such aspects of co-housing as residents' characteristics, attributes of the housing complex, characteristics of housing, communal life facilities and decision-making processes, and then, surveyed middle-aged people for their perceptions of the needs for co-housing as well as the above aspects of co-housing,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development of the co-housing as a new housing type for the elderly people in Korea.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 reviewed the relevant literature and thereupon, conducted an empirical research. For the empirical research, males and females aged 40 or older living in Seoul and Gyeonggi-do were sampled to be subject to an on-line questionnaire survey. As a result of empirically analyzing diverse domestic and foreign cases of co-housing and the potential co-housing residents' desires and needs, the following points were deemed to be considered to develop and activate the co-housing complexes for the seniors in Korea; First, the point feared most for introduction of the co-housing for the seniors was lack of the community sense. So, it is deemed necessary to encourage the seniors to participate positively in the communal life. Furthermore, it is deemed essential to operate a program of assessing candidate residents' community sense before their occupation of co-housing and thereby, selecting the residents. Then, superfluous conflicts would be resolved to make the co-housing life successful. Second, the points to be considered first for development of a co-housing were the spatial planning for elderly residents' conveniences and removal of any obstacle and guarantee of their privacy. So, it is deemed necessary to protect residents' privacy, while planning the public space as a complex center where community facilities are laid out. In addition, a variety of event spaces should be built for all residents. Third, it was found that the most preferred scale of co-housing was the complex with 10-20 households, and that the most preferred housing type was 2-3 story row house as wide as 30-39 pyongs per household.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o design diversified functional and formal planes in consideration of each household's needs, residents' jobs and age as well as the future variability. Fourth, since it was found that residents needed hobby room, seminar room/ meeting room/ small-scale gathering space, common workshop and sports room for the indoor community space of co-housing, it is essential to lay out the common house at the location easily accessible by the residents, assuming that the common house plays a central role for the communal life. Fifth, it was found that the residents wanted to have a large garden as an outdoor facility, while requiring vegetable garden, outdoor sports ground, picnic tables, gate ball ground and barbecue facility. So, it is necessary to urge the residents to discuss each other when they want to host a party within the complex or use such facilities, while keeping and managing the facilities thoroughly. Sixth, it was found that seniors' need for co-housing scored 3.52, higher than the normal level, while their willingness to live in the co-housing scored 3.54. Such finding suggests that the demands for co-housing would increase considerably. Accordingly, in order to facilitate development of co-housing complexes in Korea, it is required to review the architectural planning points suggested by this study and then, apply them to co-housing planning, while exploring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the co-housing complexes suitable to our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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