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역할이 수집․보존․연구의 기능이 20세기에 가장 대표적인 역할이었다면, 21세기의 대표적인 화두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사회 통합적 기능을 하는 박물관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생활양식이 변화됨에 따라 물질적인 측면 뿐 아니라 정신적·문화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삶을 질적으로 향유하려는 복지에 대한 기대도 증가하여 왔다. 문화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및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본 연구는 문화복지공간인 박물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적인 결함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전시환경과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습도구의 개발과 운영으로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의 시각장애인 법적 기준의 변화와 산업화․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로 인해 시각장애인의 출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문화복지공간인 박물관에서도 이러한 문화적 수요에 따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 및 법률적 토대가 부족하여 대부분 시각장애인의 편의로서 단지 점자블록ㆍ점자표지판의 설치로 교육환경이 해결되는 것으로 잘못 이해되거나 전문 인력의 부재로 기존의 프로그램을 대상만 바꾸어 운영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각장애인에게 문화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시관의 환경의 개선과 촉각체험을 할 수 있는 장애체험공간의 확보, 학습도구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
박물관의 역할이 수집․보존․연구의 기능이 20세기에 가장 대표적인 역할이었다면, 21세기의 대표적인 화두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사회 통합적 기능을 하는 박물관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생활양식이 변화됨에 따라 물질적인 측면 뿐 아니라 정신적·문화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삶을 질적으로 향유하려는 복지에 대한 기대도 증가하여 왔다. 문화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및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본 연구는 문화복지공간인 박물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적인 결함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전시환경과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습도구의 개발과 운영으로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의 시각장애인 법적 기준의 변화와 산업화․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로 인해 시각장애인의 출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문화복지공간인 박물관에서도 이러한 문화적 수요에 따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 및 법률적 토대가 부족하여 대부분 시각장애인의 편의로서 단지 점자블록ㆍ점자표지판의 설치로 교육환경이 해결되는 것으로 잘못 이해되거나 전문 인력의 부재로 기존의 프로그램을 대상만 바꾸어 운영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각장애인에게 문화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시관의 환경의 개선과 촉각체험을 할 수 있는 장애체험공간의 확보, 학습도구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각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전시환경의 조성과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학습도구의 개발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론에서는 연구목적, 연구방법, 연구의 한계를 들어 배경을 밝히고 있으며 Ⅱ장에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전시관 환경과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 시각장애인 교육의 원리를 이론적 접근과 통계자료를 통해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시각장애인 프로그램이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교육운영현황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현황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시각장애인 박물관 교육을 위해 필요한 이론과 현황을 조사하고 연구하였다. Ⅲ장에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및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 가장 활발하게 개발․운영되고 있는 국내외 박물관 및 협회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전시관환경, 교육프로그램, 학습도구를 기준으로 조사하였으며, 시각장애관련협회를 통해 연구된 효과적인 학습도구의 최신 연구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Ⅳ장에서는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에서 학습도구의 개발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을 제시하였으며, 시각장애를 극복하거나 보완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학습도구의 개발과정에 활용하였다. 시각장애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전시공간마련,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정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박물관에서는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있다 하더라도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대상만 바꾸어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시관의 환경의 조성과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교육의 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습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지역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박물관 교육인력의 양성과 전문자료의 구축이 필요하며, 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학습도구의 개발을 해야 한다. 이러한 움직임이 시작이 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을 문화 복지공간인 박물관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박물관의 역할이 수집․보존․연구의 기능이 20세기에 가장 대표적인 역할이었다면, 21세기의 대표적인 화두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사회 통합적 기능을 하는 박물관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생활양식이 변화됨에 따라 물질적인 측면 뿐 아니라 정신적·문화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삶을 질적으로 향유하려는 복지에 대한 기대도 증가하여 왔다. 문화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및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본 연구는 문화복지공간인 박물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적인 결함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전시환경과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습도구의 개발과 운영으로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의 시각장애인 법적 기준의 변화와 산업화․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로 인해 시각장애인의 출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문화복지공간인 박물관에서도 이러한 문화적 수요에 따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 및 법률적 토대가 부족하여 대부분 시각장애인의 편의로서 단지 점자블록ㆍ점자표지판의 설치로 교육환경이 해결되는 것으로 잘못 이해되거나 전문 인력의 부재로 기존의 프로그램을 대상만 바꾸어 운영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각장애인에게 문화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시관의 환경의 개선과 촉각체험을 할 수 있는 장애체험공간의 확보, 학습도구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각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전시환경의 조성과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학습도구의 개발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론에서는 연구목적, 연구방법, 연구의 한계를 들어 배경을 밝히고 있으며 Ⅱ장에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전시관 환경과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 시각장애인 교육의 원리를 이론적 접근과 통계자료를 통해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시각장애인 프로그램이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교육운영현황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현황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시각장애인 박물관 교육을 위해 필요한 이론과 현황을 조사하고 연구하였다. Ⅲ장에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및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 가장 활발하게 개발․운영되고 있는 국내외 박물관 및 협회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전시관환경, 교육프로그램, 학습도구를 기준으로 조사하였으며, 시각장애관련협회를 통해 연구된 효과적인 학습도구의 최신 연구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Ⅳ장에서는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에서 학습도구의 개발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을 제시하였으며, 시각장애를 극복하거나 보완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학습도구의 개발과정에 활용하였다. 시각장애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전시공간마련,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정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박물관에서는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있다 하더라도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대상만 바꾸어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시관의 환경의 조성과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교육의 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습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지역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박물관 교육인력의 양성과 전문자료의 구축이 필요하며, 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학습도구의 개발을 해야 한다. 이러한 움직임이 시작이 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을 문화 복지공간인 박물관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If the most representative role of museum was collection, preservation or research in the 21st century, the topics about museum in the 21st century have become the role of social integration by accepting the demand of community. As people's standard of living improves and life style changes, their w...
If the most representative role of museum was collection, preservation or research in the 21st century, the topics about museum in the 21st century have become the role of social integration by accepting the demand of community. As people's standard of living improves and life style changes, their welfare expectation for the qualitative life enhances from material aspects as well as mental and cultural aspects. In order to expand cultural welfare, the government has created a support environment for disabled pers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rategy of developing and operating visually disabled persons' education programs which could substitute or supplement their visual disability at the cultural and welfare space of museum, in order to provide visually disabled persons educational opportunities, settle down cultural inequality, and expand their opportunity of communicating with society. Now, with the changes of legal standards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and industrialization and aging-oriented social changes, the proportion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increases gradually. And as a cultural and welfare space, museums begin to carry out educational programs to satisfy cultural demand of disabled persons. However, with the shortage of social awareness and legal foundation, disabled persons' educational environment has been misunderstood as simply installing Braille blocks or signboards. In addition, with the absence of specialized human resources, only the existing educational programs are provided to visually disabled persons by just changing its external forms and there is no program with which education effects can be resulted. In order to provide the opportunity of cultural communication to visually disabled persons,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environment of exhibition halls, establish experiential space of tactile sensation and develop learning tool-oriented educational programs. This study was initiated with the necessity of creating an exhibition environment which taking the characteristics of visual disability into account and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thus working out a learning tool with which educational effects could be expected. In the introduction, the goal, method and background of study were presented. In the second chapter, the investigator examined the understanding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the necessity of establishing an exhibition environment which taking the characteristics of visual disability into account and of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and the educational principle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via theoretical approach and statistical data. In addition, the current status of domestic education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was examined based on the current status of education and operat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which most actively operating visually disabled persons' programs for the present, in order to find out necessary theories and current status for the museum education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In the third chapter, the investigator examined the environment of exhibition halls, educational programs and learning tools focusing on museums and associations home and abroad which most actively developing and operating convenience facilities and museum education programs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and then presented the latest research data for learning tools examined through visual disability-related associations. In the fourth chapter, the investigator presented the process of program development by focusing on the necessity that learning tool development had to be carried out simultaneously with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environment and program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In addition, the investigator examined the planned exhibition-associated development of learning tools which could overcome or supplement visual disability. In conclusion, a critical mind is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museum education program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together with museums' changing its recognition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establishing such an exhibition space in which visually disabled persons are taken into account, and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which could help visually disabled persons understand exhibits. For the present, there is nearly no educational program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in domestic museums. And the existing educational programs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are such ones of which subjects were changed from normal persons to visually disabled persons. In order to provide equal opportunity of enjoying culture and educational programs to visually disabled persons, it is necessary to create the environment of exhibition halls and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and educational tools with which the qualitative effects of education can be expect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ultivate educational human power and secure specialized data in museums by activating the network with local agencies and then develop learning tools based on research. Thus, an ideal society in which all the constituents can communicate with others conveniently must be launched in the cultural and welfare space of museum.
If the most representative role of museum was collection, preservation or research in the 21st century, the topics about museum in the 21st century have become the role of social integration by accepting the demand of community. As people's standard of living improves and life style changes, their welfare expectation for the qualitative life enhances from material aspects as well as mental and cultural aspects. In order to expand cultural welfare, the government has created a support environment for disabled pers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rategy of developing and operating visually disabled persons' education programs which could substitute or supplement their visual disability at the cultural and welfare space of museum, in order to provide visually disabled persons educational opportunities, settle down cultural inequality, and expand their opportunity of communicating with society. Now, with the changes of legal standards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and industrialization and aging-oriented social changes, the proportion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increases gradually. And as a cultural and welfare space, museums begin to carry out educational programs to satisfy cultural demand of disabled persons. However, with the shortage of social awareness and legal foundation, disabled persons' educational environment has been misunderstood as simply installing Braille blocks or signboards. In addition, with the absence of specialized human resources, only the existing educational programs are provided to visually disabled persons by just changing its external forms and there is no program with which education effects can be resulted. In order to provide the opportunity of cultural communication to visually disabled persons,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environment of exhibition halls, establish experiential space of tactile sensation and develop learning tool-oriented educational programs. This study was initiated with the necessity of creating an exhibition environment which taking the characteristics of visual disability into account and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thus working out a learning tool with which educational effects could be expected. In the introduction, the goal, method and background of study were presented. In the second chapter, the investigator examined the understanding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the necessity of establishing an exhibition environment which taking the characteristics of visual disability into account and of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and the educational principle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via theoretical approach and statistical data. In addition, the current status of domestic education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was examined based on the current status of education and operat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which most actively operating visually disabled persons' programs for the present, in order to find out necessary theories and current status for the museum education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In the third chapter, the investigator examined the environment of exhibition halls, educational programs and learning tools focusing on museums and associations home and abroad which most actively developing and operating convenience facilities and museum education programs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and then presented the latest research data for learning tools examined through visual disability-related associations. In the fourth chapter, the investigator presented the process of program development by focusing on the necessity that learning tool development had to be carried out simultaneously with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environment and program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In addition, the investigator examined the planned exhibition-associated development of learning tools which could overcome or supplement visual disability. In conclusion, a critical mind is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museum education program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together with museums' changing its recognition of visually disabled persons, establishing such an exhibition space in which visually disabled persons are taken into account, and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which could help visually disabled persons understand exhibits. For the present, there is nearly no educational program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in domestic museums. And the existing educational programs for visually disabled persons are such ones of which subjects were changed from normal persons to visually disabled persons. In order to provide equal opportunity of enjoying culture and educational programs to visually disabled persons, it is necessary to create the environment of exhibition halls and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and educational tools with which the qualitative effects of education can be expect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ultivate educational human power and secure specialized data in museums by activating the network with local agencies and then develop learning tools based on research. Thus, an ideal society in which all the constituents can communicate with others conveniently must be launched in the cultural and welfare space of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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