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나쓰메 소세키의 『こころ』에서 부각되고 있는 에고이즘을 작품 속 인물들의 심리를 통해 연구해 나감으로서 소세키가 이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자 했던 사상은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 메이지 시대를 살았던 소세키의 문학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히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소세키의 작품 속에서 제시되고 있는 윤리의식과 인간의 근본적인 가치관 문제는 소세키 문학의 특징 중 하나라 볼 수 있겠으며 이 작품 에서도 <선생>과 <나>를 통해 소세키 자신이 지닌 윤리관을 재정립하고자 하...
본 연구는 나쓰메 소세키의 『こころ』에서 부각되고 있는 에고이즘을 작품 속 인물들의 심리를 통해 연구해 나감으로서 소세키가 이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자 했던 사상은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 메이지 시대를 살았던 소세키의 문학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히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소세키의 작품 속에서 제시되고 있는 윤리의식과 인간의 근본적인 가치관 문제는 소세키 문학의 특징 중 하나라 볼 수 있겠으며 이 작품 에서도 <선생>과 <나>를 통해 소세키 자신이 지닌 윤리관을 재정립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여 지고 있다.
즉, 근대화가 급속히 추구되어 가는 과정에서 초래되는 일본 사회의 문제점과 그 속에서 고뇌하는 일본 근대 지식인들이 지닌 고독한 내면세계를 묘사함으로 그들이 담고 있는 윤리의식의 한 단면을 살펴 볼 수 있는 것이다.
『こころ』의 주제는 인간의 도덕성과 윤리관을 문제 삼고 있다. 즉, 현대인의 병폐라 할 수 있는 에고이즘(egoism, 이기주의)의 문제성과 그에 따른 인간에 대한 회의 및 혐오, 그리고 자기 부정 등 인간이 지니고 있는 죄의식과 고독감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욕망은 내면에 감춰진 이기심을 나타내어 결국에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게 되며, 반대로 상대방의 이기심으로 인해 내 자신도 피해의식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소세키의 내면세계에 드리워진 고독감은 작품 속에서 하나의 영감과 재료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그 중 『こころ』에서는 고독이 인간 이기심을 시발점으로 하여 초래되었음을 보여주면서 그러한 이기적인 사고를 경계하고 더욱 발전된 윤리 의식의 고취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메이지 시대 지식인들이 지녔던 도덕적 윤리의식이 강하게 존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こころ』에서 차세대의 새로운 희망인 <나>를 제시하여 근대 지식인들이 범했던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랬던 것이다.
본 연구는 나쓰메 소세키의 『こころ』에서 부각되고 있는 에고이즘을 작품 속 인물들의 심리를 통해 연구해 나감으로서 소세키가 이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자 했던 사상은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 메이지 시대를 살았던 소세키의 문학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히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소세키의 작품 속에서 제시되고 있는 윤리의식과 인간의 근본적인 가치관 문제는 소세키 문학의 특징 중 하나라 볼 수 있겠으며 이 작품 에서도 <선생>과 <나>를 통해 소세키 자신이 지닌 윤리관을 재정립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여 지고 있다.
즉, 근대화가 급속히 추구되어 가는 과정에서 초래되는 일본 사회의 문제점과 그 속에서 고뇌하는 일본 근대 지식인들이 지닌 고독한 내면세계를 묘사함으로 그들이 담고 있는 윤리의식의 한 단면을 살펴 볼 수 있는 것이다.
『こころ』의 주제는 인간의 도덕성과 윤리관을 문제 삼고 있다. 즉, 현대인의 병폐라 할 수 있는 에고이즘(egoism, 이기주의)의 문제성과 그에 따른 인간에 대한 회의 및 혐오, 그리고 자기 부정 등 인간이 지니고 있는 죄의식과 고독감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욕망은 내면에 감춰진 이기심을 나타내어 결국에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게 되며, 반대로 상대방의 이기심으로 인해 내 자신도 피해의식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소세키의 내면세계에 드리워진 고독감은 작품 속에서 하나의 영감과 재료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그 중 『こころ』에서는 고독이 인간 이기심을 시발점으로 하여 초래되었음을 보여주면서 그러한 이기적인 사고를 경계하고 더욱 발전된 윤리 의식의 고취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메이지 시대 지식인들이 지녔던 도덕적 윤리의식이 강하게 존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こころ』에서 차세대의 새로운 희망인 <나>를 제시하여 근대 지식인들이 범했던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랬던 것이다.
This research inquires into which idea Soseki tried to represent through this work by studying the egoism highlighted in Natsume Soseki’s『the mind』 through the characters’ mind. And, it aimed at extending more understandings of Soseki’s literary world in which he lived the Mage Epoch.
The ethics and...
This research inquires into which idea Soseki tried to represent through this work by studying the egoism highlighted in Natsume Soseki’s『the mind』 through the characters’ mind. And, it aimed at extending more understandings of Soseki’s literary world in which he lived the Mage Epoch.
The ethics and human being’s essential issue of value presented in Soseki’s work can be seen as one of Soseki literature’s characteristics, in which Soseki’s will to reestablish his own ethics through and .
Namely, by describing the Japanese society issues caused in the modernization drastically pursued and the Japanese modern intellectuals’ solitary inner world suffered in it a section of their ethics can be shown.
The theme of 『the mind』 makes an issue of the human being’s morality and ethics. Namely, it treats of the egoism issue that is the modern people’s evil and accordingly the human incredulity and misanthropy and the human being’s own sense of guilt and loneliness such as the self-denial.
The human desire represents the in his internal ego hidden to give the damage to the other, who, in the other hand, can feel being victimized due to the other’s ego. The loneliness shadowed in Soseki’s inner world is redefined by one inspiration and material in the work, but by showing that in 『the mind』 it was caused by the human ego to take precautions against such egoist idea and to search for the inspiration more developed of ethics.
And, this reveals finally that the Mage Epoch Intellectuals’moral ethics were strongly existed. By presenting , the new hope of next generation in『the mind』, he wished that the tragedy committed by the modern intellectuals should not be repeated.
This research inquires into which idea Soseki tried to represent through this work by studying the egoism highlighted in Natsume Soseki’s『the mind』 through the characters’ mind. And, it aimed at extending more understandings of Soseki’s literary world in which he lived the Mage Epoch.
The ethics and human being’s essential issue of value presented in Soseki’s work can be seen as one of Soseki literature’s characteristics, in which Soseki’s will to reestablish his own ethics through and .
Namely, by describing the Japanese society issues caused in the modernization drastically pursued and the Japanese modern intellectuals’ solitary inner world suffered in it a section of their ethics can be shown.
The theme of 『the mind』 makes an issue of the human being’s morality and ethics. Namely, it treats of the egoism issue that is the modern people’s evil and accordingly the human incredulity and misanthropy and the human being’s own sense of guilt and loneliness such as the self-denial.
The human desire represents the in his internal ego hidden to give the damage to the other, who, in the other hand, can feel being victimized due to the other’s ego. The loneliness shadowed in Soseki’s inner world is redefined by one inspiration and material in the work, but by showing that in 『the mind』 it was caused by the human ego to take precautions against such egoist idea and to search for the inspiration more developed of ethics.
And, this reveals finally that the Mage Epoch Intellectuals’moral ethics were strongly existed. By presenting , the new hope of next generation in『the mind』, he wished that the tragedy committed by the modern intellectuals should not be rep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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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소세키
#마음
#에고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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