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기후요소에 의한 건설공사 작업불능일의 효율적 산정을 위하여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과거 1, 5, 10 및 30년간의 전국 1개 특별시와 6개 광역시 및 청주지역을 대상으로 통계년수에 따른 기후요소에 의한 작업불능일을 산정하고 이들의 변동을 분석하여 기후변동이 합리적으로 반영된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통계년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각 기관별 작업불능일 산정 기준을 조사한 결과 대한주택공사 표준시방서에는 우리나라 전국 지역을 평균 기온에 따라 1~6급지로 구분하여 동절기 공사 중단 기간을 최소 15일부터 최대 115일까지의 기간을 산정하고 있었고, 미 공병단 계약서(...
본 연구에서는 기후요소에 의한 건설공사 작업불능일의 효율적 산정을 위하여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과거 1, 5, 10 및 30년간의 전국 1개 특별시와 6개 광역시 및 청주지역을 대상으로 통계년수에 따른 기후요소에 의한 작업불능일을 산정하고 이들의 변동을 분석하여 기후변동이 합리적으로 반영된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통계년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각 기관별 작업불능일 산정 기준을 조사한 결과 대한주택공사 표준시방서에는 우리나라 전국 지역을 평균 기온에 따라 1~6급지로 구분하여 동절기 공사 중단 기간을 최소 15일부터 최대 115일까지의 기간을 산정하고 있었고, 미 공병단 계약서(COE)에서는 우리나라 지역을 16개로 나누어 각 지역별 작업불능일수를 규정하고 있었다. 또한, 선행연구 및 기타 각 기관의 규정을 살펴보면, 기후요소에 의한 작업불능일 산정 기준 및 통계년수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실무 건설공사현장에서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통일된 지침이 부재하고 이로인해 효율적인 작업불능일 산정이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2) 국내 기후의 변화로써 기온의 경우는 기상청 통계자료작성이 시작된 이후 과거에서 현재까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최대 약 25 %까지 연평균 기온이 상승하였고, 강우량 및 바람의 경우는 시간의 경과에 대해서는 뚜렷한 변화의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강수량의 경우 최저 5.3 mm, 최대 18.9 mm로 나타났으며, 풍속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2 m/s 전후의 풍속을 나타내었다. (3) 기온에 의한 작업불능일로 대부분의 작업불능일이 기온이 낮은 11월부터 2월과 기온이 높은 7월부터 8월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년수에 따른 작업불능일의 변화는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강우량에 대한 작업불능일로 대부분이 여름철의 강우기인 7월 및 8월에 집중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대체로 최저 25일~최대 37일 사이로 일정 수준의 작업불능일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풍속에 의한 작업불능일은 전체적으로 1일이 채 안되게 산정되었다. (4) 각 통계년수별 작업불능일을 비교한 결과, 서울지역의 경우 통계년수 1년에서는 실외 및 반실내구간이 155일, 실내구간이 133일로 산정되었고, 통계년수 5년에서는 실외 및 반실내구간이 약 174일, 실내구간이 약 139일이 산정되었으며 통계년수 10년에서는 실외 및 반실내구간이 약 159일, 실내구간이 약 131일로 산정되었다. 또한, 통계년수 30년에서는 실외 및 반실내구간이 약 166일, 실내구간이 약 138일로 산정되어 큰 편차는 보이지 않았다. (5) 본 연구에서의 작업불능일 산정 결과를 대한주택공사 기준 및 연구결과와 비교하였을 시 기온에 의한 작업불능일의 경우 서울지역은 43일 및 29일의 차이를 나타내었고, 대구지역은 1일의 매우 근소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에, 부산 및 울산에서는 본 연구와 대한주택공사 기준 및 연구결과와의 차이가 50일 이상으로 나타나 각 작업불능일 수는 지역간의 편차를 심하게 나타내었다. 이는 대한주택공사의 규정, 기존연구결과에서 적용한 규정이 본 연구에서 적용한 규정과 상이하고,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통계년수가 과거 10년 혹은 30년 자료를 이용함에 따라 기후변동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강우량에 의한 작업불능일은 기존 연구결과와의 차이는 4일 이내로 나타났지만, 대한주택공사 기준과는 11일 이상의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이 역시 적용기준의 차이와 통계년수 결정의 차이에 기인된 결과로 사료된다. 이상을 종합하면, 건설공사 초기 계획단계에서 기후요소에 의한 작업불능일을 산정할 경우 적용 통계자료의 범위로서 최근 1년, 5년, 10년, 30년의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통계년수에 따른 작업불능일은 지구의 온난화와 도시화 등에 기인하여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중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최근 5년에 대한 통계자료는 최근의 기상변동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작업불능 산정시 적용의 효용성이 크다고 생각되며, 10년 및 30년의 통계자료와 비교시 자료 수집, 정리, 분석의 어려움 해결, 데이터의 신뢰성 및 기후변화 양상에 적합한 작업불능일의 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요소에 의한 건설공사 작업불능일의 효율적 산정을 위하여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과거 1, 5, 10 및 30년간의 전국 1개 특별시와 6개 광역시 및 청주지역을 대상으로 통계년수에 따른 기후요소에 의한 작업불능일을 산정하고 이들의 변동을 분석하여 기후변동이 합리적으로 반영된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통계년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각 기관별 작업불능일 산정 기준을 조사한 결과 대한주택공사 표준시방서에는 우리나라 전국 지역을 평균 기온에 따라 1~6급지로 구분하여 동절기 공사 중단 기간을 최소 15일부터 최대 115일까지의 기간을 산정하고 있었고, 미 공병단 계약서(COE)에서는 우리나라 지역을 16개로 나누어 각 지역별 작업불능일수를 규정하고 있었다. 또한, 선행연구 및 기타 각 기관의 규정을 살펴보면, 기후요소에 의한 작업불능일 산정 기준 및 통계년수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실무 건설공사현장에서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통일된 지침이 부재하고 이로인해 효율적인 작업불능일 산정이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2) 국내 기후의 변화로써 기온의 경우는 기상청 통계자료작성이 시작된 이후 과거에서 현재까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최대 약 25 %까지 연평균 기온이 상승하였고, 강우량 및 바람의 경우는 시간의 경과에 대해서는 뚜렷한 변화의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강수량의 경우 최저 5.3 mm, 최대 18.9 mm로 나타났으며, 풍속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2 m/s 전후의 풍속을 나타내었다. (3) 기온에 의한 작업불능일로 대부분의 작업불능일이 기온이 낮은 11월부터 2월과 기온이 높은 7월부터 8월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년수에 따른 작업불능일의 변화는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강우량에 대한 작업불능일로 대부분이 여름철의 강우기인 7월 및 8월에 집중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대체로 최저 25일~최대 37일 사이로 일정 수준의 작업불능일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풍속에 의한 작업불능일은 전체적으로 1일이 채 안되게 산정되었다. (4) 각 통계년수별 작업불능일을 비교한 결과, 서울지역의 경우 통계년수 1년에서는 실외 및 반실내구간이 155일, 실내구간이 133일로 산정되었고, 통계년수 5년에서는 실외 및 반실내구간이 약 174일, 실내구간이 약 139일이 산정되었으며 통계년수 10년에서는 실외 및 반실내구간이 약 159일, 실내구간이 약 131일로 산정되었다. 또한, 통계년수 30년에서는 실외 및 반실내구간이 약 166일, 실내구간이 약 138일로 산정되어 큰 편차는 보이지 않았다. (5) 본 연구에서의 작업불능일 산정 결과를 대한주택공사 기준 및 연구결과와 비교하였을 시 기온에 의한 작업불능일의 경우 서울지역은 43일 및 29일의 차이를 나타내었고, 대구지역은 1일의 매우 근소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에, 부산 및 울산에서는 본 연구와 대한주택공사 기준 및 연구결과와의 차이가 50일 이상으로 나타나 각 작업불능일 수는 지역간의 편차를 심하게 나타내었다. 이는 대한주택공사의 규정, 기존연구결과에서 적용한 규정이 본 연구에서 적용한 규정과 상이하고,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통계년수가 과거 10년 혹은 30년 자료를 이용함에 따라 기후변동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강우량에 의한 작업불능일은 기존 연구결과와의 차이는 4일 이내로 나타났지만, 대한주택공사 기준과는 11일 이상의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이 역시 적용기준의 차이와 통계년수 결정의 차이에 기인된 결과로 사료된다. 이상을 종합하면, 건설공사 초기 계획단계에서 기후요소에 의한 작업불능일을 산정할 경우 적용 통계자료의 범위로서 최근 1년, 5년, 10년, 30년의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통계년수에 따른 작업불능일은 지구의 온난화와 도시화 등에 기인하여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중 작업불능일 산정을 위한 최근 5년에 대한 통계자료는 최근의 기상변동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작업불능 산정시 적용의 효용성이 크다고 생각되며, 10년 및 30년의 통계자료와 비교시 자료 수집, 정리, 분석의 어려움 해결, 데이터의 신뢰성 및 기후변화 양상에 적합한 작업불능일의 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paper, the non working days of each region in Korea based on climate data during past 1, 5, 10, and 30 statistical years at the phase of preparing working day scheduling were studied. The regions is included with Seoul, Busan, Daejon, Daegoo, Ulsan, Inchon and Chongju. The calculation was us...
In this paper, the non working days of each region in Korea based on climate data during past 1, 5, 10, and 30 statistical years at the phase of preparing working day scheduling were studied. The regions is included with Seoul, Busan, Daejon, Daegoo, Ulsan, Inchon and Chongju. The calculation was used to produce the most suitable statistical year for estimating non working day. This paper is composed of four chapter. In the first chapter, the objective and background of the study is discussed. In the second chapter, theoretical considerations of work schedule was studied. In the third chapter, the determination of non working days with each region based on climate data for collecting period level was compared and studied. In the final chapter, conclusions of the paper were summarized. The results of the paper are summarized as followings. (1) First, each sector[government and non government] has estimated their own non working days. First, the Korea Housing Corporation's standard specification has classified the nations area by calculating the average temperature and has given 1~6 level regions and also it has given computed number of minimum 15 to maximum of 115 days for winter season's non working[construction] days. Where as, the COE (American Army Corps of Engineers) contract states to divide the Korean land into 16 areas and each area with definition of non working days. As I have looked into the past researches and case studies, each of them listed all different calculation of non working days. (2) The national climate weather temperature has gradually moved up around 25%, however rainfall and wind has not shown much change. In case of rainfall, minimum of 5.3mm and maximum of 18.9mm were recorded and the wind speed was generally recorded around 2 m/s. (3) The most of the non working days were found on November through February effected by low temperature, and July through August was recorded high by the reason of high temperature. There were no clear tendency in change of working days in the statistical year. further more, I came to know that July and August were the month with most non working days by rainfall. Generally, the number of dates recorded from minimum of 25 to maximum of 37 days. Not even one non working day was found effected by wind. (4) As I have compared the non working days of every statistical years, I have found out that, 115 days of non working days were recorded for outdoor and semi indoor of Seoul's one statistical year, the indoor was 133days, and in five statistical year, the outdoor and semi indoor recorded 174days, and indoor was 139days. Further more, in 10 statistical year, outdoor and semi indoor recorded 159days and indoor was 131days. Lastly, the 30 statistical year showed outdoor and semi outdoor of 166days, and indoor recorded 138days which showed no great deviation. (5) This research's and The Korean housing Corporation's statistic on non working days considering the weather factors showed difference of 43 and 29days in seoul, and Dae-Gu showed only one day of difference, while Busan and Ul-san showed about 50 days of difference compared to both statistics. This tells us that there is a high variation through regions. More so, the non working days by rainfall showed 4 day of difference in statistics however, there were over 11days difference compared to the Korean housing Organization (6) As I have applied the statistics of non working days to the field case, total construction day was calculated exactly 1,308days which was two times more the working dates. The working dates needed to be calculated again by preparing construction methods appropriate to the climate. In conclusion,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statistical data of 1 year, 5 years, 10 years and 30 years indicated that if work incapable days by weather factors are calculated at early stage of building construction, the number of days varies widely due to global warming and urbanization etc, and among these data, the statistical data for the recent 5 years are considered effective to be applied in the calculation of work incapable days as they can reflect recent meteorological change accurately, and when compared with 10 years and 30 years statistics data, they would better facilitate data collection, arrangement and analysis with data reliability for climatic change.
In this paper, the non working days of each region in Korea based on climate data during past 1, 5, 10, and 30 statistical years at the phase of preparing working day scheduling were studied. The regions is included with Seoul, Busan, Daejon, Daegoo, Ulsan, Inchon and Chongju. The calculation was used to produce the most suitable statistical year for estimating non working day. This paper is composed of four chapter. In the first chapter, the objective and background of the study is discussed. In the second chapter, theoretical considerations of work schedule was studied. In the third chapter, the determination of non working days with each region based on climate data for collecting period level was compared and studied. In the final chapter, conclusions of the paper were summarized. The results of the paper are summarized as followings. (1) First, each sector[government and non government] has estimated their own non working days. First, the Korea Housing Corporation's standard specification has classified the nations area by calculating the average temperature and has given 1~6 level regions and also it has given computed number of minimum 15 to maximum of 115 days for winter season's non working[construction] days. Where as, the COE (American Army Corps of Engineers) contract states to divide the Korean land into 16 areas and each area with definition of non working days. As I have looked into the past researches and case studies, each of them listed all different calculation of non working days. (2) The national climate weather temperature has gradually moved up around 25%, however rainfall and wind has not shown much change. In case of rainfall, minimum of 5.3mm and maximum of 18.9mm were recorded and the wind speed was generally recorded around 2 m/s. (3) The most of the non working days were found on November through February effected by low temperature, and July through August was recorded high by the reason of high temperature. There were no clear tendency in change of working days in the statistical year. further more, I came to know that July and August were the month with most non working days by rainfall. Generally, the number of dates recorded from minimum of 25 to maximum of 37 days. Not even one non working day was found effected by wind. (4) As I have compared the non working days of every statistical years, I have found out that, 115 days of non working days were recorded for outdoor and semi indoor of Seoul's one statistical year, the indoor was 133days, and in five statistical year, the outdoor and semi indoor recorded 174days, and indoor was 139days. Further more, in 10 statistical year, outdoor and semi indoor recorded 159days and indoor was 131days. Lastly, the 30 statistical year showed outdoor and semi outdoor of 166days, and indoor recorded 138days which showed no great deviation. (5) This research's and The Korean housing Corporation's statistic on non working days considering the weather factors showed difference of 43 and 29days in seoul, and Dae-Gu showed only one day of difference, while Busan and Ul-san showed about 50 days of difference compared to both statistics. This tells us that there is a high variation through regions. More so, the non working days by rainfall showed 4 day of difference in statistics however, there were over 11days difference compared to the Korean housing Organization (6) As I have applied the statistics of non working days to the field case, total construction day was calculated exactly 1,308days which was two times more the working dates. The working dates needed to be calculated again by preparing construction methods appropriate to the climate. In conclusion,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statistical data of 1 year, 5 years, 10 years and 30 years indicated that if work incapable days by weather factors are calculated at early stage of building construction, the number of days varies widely due to global warming and urbanization etc, and among these data, the statistical data for the recent 5 years are considered effective to be applied in the calculation of work incapable days as they can reflect recent meteorological change accurately, and when compared with 10 years and 30 years statistics data, they would better facilitate data collection, arrangement and analysis with data reliability for climatic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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