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수준별 교육, 개별화 교육을 강조하면서 우수아 지도를 위한 영재 프로그램과 함께 수학 부진아 지도를 위한 수학특별보충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다른 교과에 비해 계통성이 큰 수학교과는 한 번 결손이 누적되면 계속적인 결손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수학 부진아 교육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으나 대부분 교육 방법적인 측면에서만 이루어져 본 연구자는 교육 시기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인 부분을 찾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설정된 연구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각 영역별 학업 성취도와 전체적인 학업 성취도를 비교·분석한다. 둘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수학에 대한 태도와 흥미도를 비교·분석한다. 셋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각 영역별 학습 후 관찰과 아이가 쓴 기록을 통하여 변화하는 학습 반응을 비교·분석한다. 위의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에 소재하는 M 초등학교 4학년 수학 부진아를 대상으로 예습을 중심으로 하는 선수학습 집단과 복습을 중심으로 하는 보충학습 집단으로 나누어 사전·사후 학업 성취도와 단원별 학업 성취도를 비교하고 ...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수준별 교육, 개별화 교육을 강조하면서 우수아 지도를 위한 영재 프로그램과 함께 수학 부진아 지도를 위한 수학특별보충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다른 교과에 비해 계통성이 큰 수학교과는 한 번 결손이 누적되면 계속적인 결손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수학 부진아 교육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으나 대부분 교육 방법적인 측면에서만 이루어져 본 연구자는 교육 시기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인 부분을 찾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설정된 연구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각 영역별 학업 성취도와 전체적인 학업 성취도를 비교·분석한다. 둘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수학에 대한 태도와 흥미도를 비교·분석한다. 셋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각 영역별 학습 후 관찰과 아이가 쓴 기록을 통하여 변화하는 학습 반응을 비교·분석한다. 위의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에 소재하는 M 초등학교 4학년 수학 부진아를 대상으로 예습을 중심으로 하는 선수학습 집단과 복습을 중심으로 하는 보충학습 집단으로 나누어 사전·사후 학업 성취도와 단원별 학업 성취도를 비교하고 수학적 태도 및 흥미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아동의 기록과 관찰을 병행하여 양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그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위와 같은 연구의 진행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수학 부진아동에게 있어 학업 성취도 면에서는 복습 중심의 보충학습을 통한 지도와 예습 중심의 선수학습을 통한 지도 간의 차이가 없었다. 둘째, 수학 부진아동 지도에 있어 수학적 태도 면에서는 복습 중심의 보충학습을 통한 지도와 예습 중심의 선수학습을 통한 지도 방법이 모두 효과가 있었다. 셋째, 수학 부진아동 지도에 있어 수학에 대한 흥미도 면에서는 복습을 통한 보충학습 방법보다는 예습을 통한 선수학습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넷째, 수학 부진아동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다른 모든 아이들 속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복습을 통한 보충학습 방법보다는 예습을 통한 선수학습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다섯째, 수학 부진아동들은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질 때 수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대부분 기존의 학교 현장에서 수학 부진아 지도는 수업 후 복습 중심의 보충학습 방법으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업 후 복습을 통한 보충학습 방법과 수업 전 예습을 통한 선수학습 방법에서 학업성취도면에서나 수학적 태도 면에서는 두 집단 간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수학의 흥미도 면에서나 정규 수업시간 참여함에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도록 하는 것은 수업 전 예습을 중심으로 지도하는 선수학습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수준별 교육, 개별화 교육을 강조하면서 우수아 지도를 위한 영재 프로그램과 함께 수학 부진아 지도를 위한 수학특별보충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다른 교과에 비해 계통성이 큰 수학교과는 한 번 결손이 누적되면 계속적인 결손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수학 부진아 교육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으나 대부분 교육 방법적인 측면에서만 이루어져 본 연구자는 교육 시기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인 부분을 찾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설정된 연구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각 영역별 학업 성취도와 전체적인 학업 성취도를 비교·분석한다. 둘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수학에 대한 태도와 흥미도를 비교·분석한다. 셋째, 선수학습 집단과 보충학습 집단의 각 영역별 학습 후 관찰과 아이가 쓴 기록을 통하여 변화하는 학습 반응을 비교·분석한다. 위의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에 소재하는 M 초등학교 4학년 수학 부진아를 대상으로 예습을 중심으로 하는 선수학습 집단과 복습을 중심으로 하는 보충학습 집단으로 나누어 사전·사후 학업 성취도와 단원별 학업 성취도를 비교하고 수학적 태도 및 흥미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아동의 기록과 관찰을 병행하여 양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그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위와 같은 연구의 진행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수학 부진아동에게 있어 학업 성취도 면에서는 복습 중심의 보충학습을 통한 지도와 예습 중심의 선수학습을 통한 지도 간의 차이가 없었다. 둘째, 수학 부진아동 지도에 있어 수학적 태도 면에서는 복습 중심의 보충학습을 통한 지도와 예습 중심의 선수학습을 통한 지도 방법이 모두 효과가 있었다. 셋째, 수학 부진아동 지도에 있어 수학에 대한 흥미도 면에서는 복습을 통한 보충학습 방법보다는 예습을 통한 선수학습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넷째, 수학 부진아동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다른 모든 아이들 속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복습을 통한 보충학습 방법보다는 예습을 통한 선수학습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다섯째, 수학 부진아동들은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질 때 수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대부분 기존의 학교 현장에서 수학 부진아 지도는 수업 후 복습 중심의 보충학습 방법으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업 후 복습을 통한 보충학습 방법과 수업 전 예습을 통한 선수학습 방법에서 학업성취도면에서나 수학적 태도 면에서는 두 집단 간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수학의 흥미도 면에서나 정규 수업시간 참여함에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도록 하는 것은 수업 전 예습을 중심으로 지도하는 선수학습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In the Current Seventh Education Curriculum, the special mathematics supplementary course for underachieving students, along with the program for the education of the gifted students, emphasizes differentiated and the individualized learning. For Mathematics, in particular, it is very difficult for ...
In the Current Seventh Education Curriculum, the special mathematics supplementary course for underachieving students, along with the program for the education of the gifted students, emphasizes differentiated and the individualized learning. For Mathematics, in particular, it is very difficult for underachieving students to catch up with the others unless they continuously study.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the most effective time within the educational period , although there have been many past studies on underachieving mathematics students education focused on educational methodology. The procedures for this study were: First, an analysis was made for each learning element for academicachievement and overall academic achievement for Prerequisite-learning groups and Supplementary-learning groups. Second, the attitudes and interests for mathematics in the Prerequisite-learning groups were compared with the Supplementary-learning groups. Third, after teaching each element, the students' learning impro-vement was analyzed and compared by means of the students' records. Fourth-grade mathematics underachievers at M Elementary School in Busan were selected in order discover the difference in attitudes and interests in Mathematics of between two groups: the prerequisite group was focused on preparing while the supplementary group was focused on review. In addition, this study attempted to reflect quantity and quality results together according to student records and teachers' observation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upplementary learning focused on review and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the prerequisites for academic achievement for the underachieving Mathematics students. Second, both supplementary learning focused on review and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prerequisites significantly affected mathematics attitudes for the underachieving Mathematics students. Third, with respect to interest in Mathematics,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prerequisites is more effective than supplementary learning focused on review for the underachieving Mathematics students. Fourth,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prerequisites is more effective than supplementary learning focused on review, and helps the underachieving students to be more confident in the classroom. Fifth, the immediate compensation affects the underachieving students' behavior and they take part in the class more positively. The majority of teachers have used the supplementary learning method focused on review for the underachieving students, but this study indic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ith respect to attitude toward mathematics or the academic achievement between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prerequisites and supplementary-learning focused on review. The Prerequisite-learning method focused on prerequisites, however, seems to be the most effective way of helping students to become more confident and interested in their mathematics lessons.
In the Current Seventh Education Curriculum, the special mathematics supplementary course for underachieving students, along with the program for the education of the gifted students, emphasizes differentiated and the individualized learning. For Mathematics, in particular, it is very difficult for underachieving students to catch up with the others unless they continuously study.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the most effective time within the educational period , although there have been many past studies on underachieving mathematics students education focused on educational methodology. The procedures for this study were: First, an analysis was made for each learning element for academicachievement and overall academic achievement for Prerequisite-learning groups and Supplementary-learning groups. Second, the attitudes and interests for mathematics in the Prerequisite-learning groups were compared with the Supplementary-learning groups. Third, after teaching each element, the students' learning impro-vement was analyzed and compared by means of the students' records. Fourth-grade mathematics underachievers at M Elementary School in Busan were selected in order discover the difference in attitudes and interests in Mathematics of between two groups: the prerequisite group was focused on preparing while the supplementary group was focused on review. In addition, this study attempted to reflect quantity and quality results together according to student records and teachers' observation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upplementary learning focused on review and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the prerequisites for academic achievement for the underachieving Mathematics students. Second, both supplementary learning focused on review and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prerequisites significantly affected mathematics attitudes for the underachieving Mathematics students. Third, with respect to interest in Mathematics,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prerequisites is more effective than supplementary learning focused on review for the underachieving Mathematics students. Fourth,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prerequisites is more effective than supplementary learning focused on review, and helps the underachieving students to be more confident in the classroom. Fifth, the immediate compensation affects the underachieving students' behavior and they take part in the class more positively. The majority of teachers have used the supplementary learning method focused on review for the underachieving students, but this study indic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ith respect to attitude toward mathematics or the academic achievement between Prerequisite-learning focused on prerequisites and supplementary-learning focused on review. The Prerequisite-learning method focused on prerequisites, however, seems to be the most effective way of helping students to become more confident and interested in their mathematics les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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