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체계는 응급처치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송과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취약지역을 갖고 있는 국내 응급의료체계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이나 중증 외상환자처럼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경우 헬리콥터를 이용한 환자 이송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이송하는 대상 환자의 적응증과 탑재되어야 할 장비 및 탑승 인력에 대한 기준이 없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나라의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현황을 조사하고 전문가설문을 통하여 효율적인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문헌 고찰을 통하여 국내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현황을 조사하였고, 소방항공대를 대상으로 탑승 인력과 탑재 장비 및 의약품의 현황을 조사하고, 응급의료 지도의사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응급환자의 헬리콥터 이송은 중앙 119구조대 항공팀과 지방자치단체의 소방항공대가 수행하고 있다. 소방 기관에서는 총 26대의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
응급의료체계는 응급처치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송과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취약지역을 갖고 있는 국내 응급의료체계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이나 중증 외상환자처럼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경우 헬리콥터를 이용한 환자 이송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이송하는 대상 환자의 적응증과 탑재되어야 할 장비 및 탑승 인력에 대한 기준이 없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나라의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현황을 조사하고 전문가설문을 통하여 효율적인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문헌 고찰을 통하여 국내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현황을 조사하였고, 소방항공대를 대상으로 탑승 인력과 탑재 장비 및 의약품의 현황을 조사하고, 응급의료 지도의사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응급환자의 헬리콥터 이송은 중앙 119구조대 항공팀과 지방자치단체의 소방항공대가 수행하고 있다. 소방 기관에서는 총 26대의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응급환자의 이송, 항공기 수색 및 구조 활동, 이식 장기의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방항공대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헬리콥터에는 1급 또는 2급 응급구조사와 조종사, 항공기 정비사로 구성되어 총 4~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헬리콥터에 탑승하는 인력 중 구조 및 구급대원의 76.92%가 헬리콥터 이송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교육을 받은 내용은 항공법과 안전관리, 항공구조 현지훈련으로 조사되었다. 헬리콥터에 탑재되어 있는 장비는 구인두기도기, 백밸브마스크, 포켓마스크, 혈압계, 경추보호대 등이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탑재되어 있는 의약품은 흡입용 기관지확장제와 수액공급용 포도당과 생리식염수가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집단의 설문조사 결과는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헬리콥터에는 1급 응급구조사, 의사 및 응급간호사의 전문응급의료인력 중 한명을 포함하여 3명이 탑승하여야 한다고 조사되었다. 헬리콥터에 탑승하는 인력의 교육은 93.10%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헬리콥터 안전교육, 전문심폐소생술, 헬리콥터내 처치법을 70시간 정도로 실시하여야 한다고 조사되었다. 헬리콥터에 탑재하여야 할 장비는 흡인기, 구인두기도기, 후두마스크 등의 기도유지 장비와 산소 실린더, 수동식 인공호흡기, 비강캐뉼러, 안면마스크 등의 환기장비, 정맥로 유지와 카테터 등의 순환장비, 맥박산소측정기, 심전도 모니터와 제세동기 등의 환자 감시 장비, 고정 장비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헬리콥터에 탑재하여야 할 의약품은 에피네프린, 아트로핀, 기관지 확장제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급환자 중 헬리콥터를 이용하여야 하는 이송순위는 외상 중증도, 환자의 질병, 이송거리, 이식 장기이송 순으로 조사되었다. 선진국과 같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전용 헬리콥터의 도입이 필요하며, 이송 대상 환자의 적응증을 정립하고, 전문인력을 개발하고 육성하여 효율적인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응급의료체계는 응급처치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송과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취약지역을 갖고 있는 국내 응급의료체계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이나 중증 외상환자처럼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경우 헬리콥터를 이용한 환자 이송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이송하는 대상 환자의 적응증과 탑재되어야 할 장비 및 탑승 인력에 대한 기준이 없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나라의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현황을 조사하고 전문가설문을 통하여 효율적인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문헌 고찰을 통하여 국내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현황을 조사하였고, 소방항공대를 대상으로 탑승 인력과 탑재 장비 및 의약품의 현황을 조사하고, 응급의료 지도의사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응급환자의 헬리콥터 이송은 중앙 119구조대 항공팀과 지방자치단체의 소방항공대가 수행하고 있다. 소방 기관에서는 총 26대의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응급환자의 이송, 항공기 수색 및 구조 활동, 이식 장기의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방항공대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헬리콥터에는 1급 또는 2급 응급구조사와 조종사, 항공기 정비사로 구성되어 총 4~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헬리콥터에 탑승하는 인력 중 구조 및 구급대원의 76.92%가 헬리콥터 이송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교육을 받은 내용은 항공법과 안전관리, 항공구조 현지훈련으로 조사되었다. 헬리콥터에 탑재되어 있는 장비는 구인두기도기, 백밸브마스크, 포켓마스크, 혈압계, 경추보호대 등이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탑재되어 있는 의약품은 흡입용 기관지확장제와 수액공급용 포도당과 생리식염수가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집단의 설문조사 결과는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헬리콥터에는 1급 응급구조사, 의사 및 응급간호사의 전문응급의료인력 중 한명을 포함하여 3명이 탑승하여야 한다고 조사되었다. 헬리콥터에 탑승하는 인력의 교육은 93.10%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헬리콥터 안전교육, 전문심폐소생술, 헬리콥터내 처치법을 70시간 정도로 실시하여야 한다고 조사되었다. 헬리콥터에 탑재하여야 할 장비는 흡인기, 구인두기도기, 후두마스크 등의 기도유지 장비와 산소 실린더, 수동식 인공호흡기, 비강캐뉼러, 안면마스크 등의 환기장비, 정맥로 유지와 카테터 등의 순환장비, 맥박산소측정기, 심전도 모니터와 제세동기 등의 환자 감시 장비, 고정 장비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헬리콥터에 탑재하여야 할 의약품은 에피네프린, 아트로핀, 기관지 확장제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급환자 중 헬리콥터를 이용하여야 하는 이송순위는 외상 중증도, 환자의 질병, 이송거리, 이식 장기이송 순으로 조사되었다. 선진국과 같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전용 헬리콥터의 도입이 필요하며, 이송 대상 환자의 적응증을 정립하고, 전문인력을 개발하고 육성하여 효율적인 응급환자 헬리콥터 이송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Emergency medical service system(EMSS) provides fast and efficient transportation and treatment to those who need timely aid. In Korea, because there are rural areas in terms of emergency medical treatment, long-distance transportation of patients with cardiovascular, cerebrovascular diseases or sev...
Emergency medical service system(EMSS) provides fast and efficient transportation and treatment to those who need timely aid. In Korea, because there are rural areas in terms of emergency medical treatment, long-distance transportation of patients with cardiovascular, cerebrovascular diseases or sever trauma should be carried out by helicopters. But there are no regulations of 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HEMS) system concerning such medicine and instruments to be equipped and the level of manpower. It is inevitable that the HEMS is very inefficient. The author studied HEMS of urgent patients to provied a basis on its systemic regulations through references and the surveys of fire department and experts. Currently, HEMS is majority in charge of the central 119 rescue team and local government, managing 26 units of helicopters. They are performing various rescue activities including transporting urgent patients, extinguishing fire, searching for the rescue. They are consisted of first-degree or second-degree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EMT), pilots and aviation mechanic, 76.92% of who have been educated, though the courses were mainly comprised of subjects like aeronautics law, safety control, and field training of aeronautical rescue. Furthermore there as no special guidelines regarding on-board instruments and medical supplies. There are no indications of HEMS activation but the patient request it. Group of experts to survey HEMS first-degree EMT, emergency physicians and nurses including one of the crew of the 3 should be investigated. The personnel aboard the helicopter, 93.10% of the training was needed, and helicopter safety training,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ACLS) should be carried out in 70 hours was investigated enough.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helicopters for transportation of emergency patients only, proper management of on-board treatment and education of specialists in order to structure HEMS in Korea.
Emergency medical service system(EMSS) provides fast and efficient transportation and treatment to those who need timely aid. In Korea, because there are rural areas in terms of emergency medical treatment, long-distance transportation of patients with cardiovascular, cerebrovascular diseases or sever trauma should be carried out by helicopters. But there are no regulations of 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HEMS) system concerning such medicine and instruments to be equipped and the level of manpower. It is inevitable that the HEMS is very inefficient. The author studied HEMS of urgent patients to provied a basis on its systemic regulations through references and the surveys of fire department and experts. Currently, HEMS is majority in charge of the central 119 rescue team and local government, managing 26 units of helicopters. They are performing various rescue activities including transporting urgent patients, extinguishing fire, searching for the rescue. They are consisted of first-degree or second-degree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EMT), pilots and aviation mechanic, 76.92% of who have been educated, though the courses were mainly comprised of subjects like aeronautics law, safety control, and field training of aeronautical rescue. Furthermore there as no special guidelines regarding on-board instruments and medical supplies. There are no indications of HEMS activation but the patient request it. Group of experts to survey HEMS first-degree EMT, emergency physicians and nurses including one of the crew of the 3 should be investigated. The personnel aboard the helicopter, 93.10% of the training was needed, and helicopter safety training,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ACLS) should be carried out in 70 hours was investigated enough.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helicopters for transportation of emergency patients only, proper management of on-board treatment and education of specialists in order to structure HEM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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