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여성 20대·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를 파악한 뒤, 화장품 구매 시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데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화장품 성분 표시제에 대해 알고 있어도 화장품 성분 표시사항에 대해 “전체적으로 표시가 있다”는 정도만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표시 관련 사항에 대해 잘 알...
본 연구에서는 여성 20대·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를 파악한 뒤, 화장품 구매 시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데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화장품 성분 표시제에 대해 알고 있어도 화장품 성분 표시사항에 대해 “전체적으로 표시가 있다”는 정도만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표시 관련 사항에 대해 잘 알고 화장품을 사용하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그저 그렇다, 그렇다, 그렇지 않다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에 관심 있는 소비자가 관심 없는 소비자보다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확인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표시 사항 확인 시 문제점은 표시 사항에 대해 모두가 문제다, 제조일자·성분 등이 외국어로 표시되어 있어 이해할 수 없다, 한글로 표시되어 있으나 말이 어려워 잘 이해할 수 없다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소비자가 화장품 표시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화장품 표시사항을 확인 하여도 전문용어와 외국어로 표기되어 있어 소비자의 이해를 돕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개선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주의 깊게 살펴보는 표시사항의 요인으로는 제품의 명칭과 브랜드가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제조번호 및 제조년월일,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 순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제품의 명칭과 브랜드를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가 화장품 구매 시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2008년 도입된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의 의무화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고려해야 하는 점을 시사 하고 있다. 2008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령으로 시행된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는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품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면 소비자가 스스로 안전하고 본인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별·구입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본 연구를 통해 소비자 인식을 살펴본 결과 현실적으로 소비자가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수용하는 효과가 높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시 만족도는 “후회해 보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후회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화장품 구입 시 화장품 표시기재 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육을 통해 알려주면 좋겠다는 응답이 과반수이상 나타나 상대적으로 후회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표시사항 정보 요구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는 표시사항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지만 표시사항 정보가 상품 구매 시 중요하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다.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화장품 구매 시 상품 정보를 얻는 중요한 통로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상품 정보로서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구입하기 전부터 소비자 본인에게 필요한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주의 깊게 인식 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실증적 검증을 통해 전 성분 표시 등이 소비자에게 경고 문구로서 적정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또 표시의 방법이 안전성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적정한 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소비자의 정보 요구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 중심 화장품 안전 정보 전달 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방향을 제시하여 준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홍보 정책 마련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 20대·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를 파악한 뒤, 화장품 구매 시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데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화장품 성분 표시제에 대해 알고 있어도 화장품 성분 표시사항에 대해 “전체적으로 표시가 있다”는 정도만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표시 관련 사항에 대해 잘 알고 화장품을 사용하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그저 그렇다, 그렇다, 그렇지 않다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에 관심 있는 소비자가 관심 없는 소비자보다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확인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표시 사항 확인 시 문제점은 표시 사항에 대해 모두가 문제다, 제조일자·성분 등이 외국어로 표시되어 있어 이해할 수 없다, 한글로 표시되어 있으나 말이 어려워 잘 이해할 수 없다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소비자가 화장품 표시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화장품 표시사항을 확인 하여도 전문용어와 외국어로 표기되어 있어 소비자의 이해를 돕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개선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주의 깊게 살펴보는 표시사항의 요인으로는 제품의 명칭과 브랜드가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제조번호 및 제조년월일,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 순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제품의 명칭과 브랜드를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가 화장품 구매 시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2008년 도입된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의 의무화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고려해야 하는 점을 시사 하고 있다. 2008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령으로 시행된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는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품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면 소비자가 스스로 안전하고 본인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별·구입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본 연구를 통해 소비자 인식을 살펴본 결과 현실적으로 소비자가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수용하는 효과가 높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시 만족도는 “후회해 보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후회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화장품 구입 시 화장품 표시기재 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육을 통해 알려주면 좋겠다는 응답이 과반수이상 나타나 상대적으로 후회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표시사항 정보 요구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는 표시사항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지만 표시사항 정보가 상품 구매 시 중요하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다.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화장품 구매 시 상품 정보를 얻는 중요한 통로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상품 정보로서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구입하기 전부터 소비자 본인에게 필요한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주의 깊게 인식 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실증적 검증을 통해 전 성분 표시 등이 소비자에게 경고 문구로서 적정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또 표시의 방법이 안전성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적정한 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소비자의 정보 요구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 중심 화장품 안전 정보 전달 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방향을 제시하여 준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홍보 정책 마련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work is to find out the effect of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of cosmetics on the cosmetic product selection when the women see if a certain kind that they purchase fits them after choosing a group of women at the age from the 20s to the 50s and analyzing how well they are aware of this sys...
This work is to find out the effect of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of cosmetics on the cosmetic product selection when the women see if a certain kind that they purchase fits them after choosing a group of women at the age from the 20s to the 50s and analyzing how well they are aware of this system. According to the finding, most of the consumers responded that they did not know well what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of cosmetics is. Though recognized by part of them, it was indicated that they were in the recognizable level only enough to say "There is an overall marking on the cosmetic ingredients," and this belonged to the highest percentile group out of the recognized users. In the question if they use the cosmetics based on their knowledge on the product information, they responded in the order of 'average', 'yes' and 'no'. Among the respondents, those interested in their skin showed a higher level of confirmation about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than those not interested in it. In regard to the problem in marking the label on the cosmetic products, they showed their concern in the order of 'all have the problem', 'unable to understand the label as the production date and ingredient are written in a foreign language', and 'hard to understand the label though written in Korean as it is difficult to comprehend.' This could be problematic even though the user is interested in the labeling system of the cosmetic products and has confirmed the indications on label because they are expressed in the special terms and foreign language and she fails to understand them. Thus, there is yet to be improved on this system. The indicative part that the consumers pay attention to carefully was the product name and brand with the highest responding rate. The next was the production number and date and then all ingredients used for production of cosmetics. Judging from this fact, it can be inferred that many of the consumers regard most important the product name and its brand and that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does not give much influence on their purchasing behavior for cosmetics. This implies that some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to think over the effectiveness about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of cosmetics which was adopted as mandatory by the government in 2008.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for the cosmetics", which was pronounced as ordinance from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first in 2008, is intended for product information on ingredients. Once provided for the consumers, it was expected that this system would be very effective for the individuals to make selection in the safe and suitable manners to them. However, this survey to see the users' recognition pattern turned out that the labeling system does not have enough effects practically. In the questioning item of satisfaction degree by the consumers in purchasing the products, the item of "regretted" was ranked highest. In addition, through the survey about their demand on production indication, it was found that the labeling information on product was perceived to be an important factor by them when they purchased it even though they did not fully get at what that means.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for cosmetics could be of great significance as channel of information available on the part of a user when purchasing th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hat the publication be made so that the prospective user can have careful access to this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even before the purchasing step to make best use of the system as production information. This study showed secondhand whether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could play an appropriate role as a warning message to the consumer and become a proper medium in delivering the safety information through the positive validation test. Also, this paper could be meaningful in preparation of publication policy in the future in that the performed work here would set up the framework for consumer-oriented safety information on cosmetics and provide the direction of training and publication.
This work is to find out the effect of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of cosmetics on the cosmetic product selection when the women see if a certain kind that they purchase fits them after choosing a group of women at the age from the 20s to the 50s and analyzing how well they are aware of this system. According to the finding, most of the consumers responded that they did not know well what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of cosmetics is. Though recognized by part of them, it was indicated that they were in the recognizable level only enough to say "There is an overall marking on the cosmetic ingredients," and this belonged to the highest percentile group out of the recognized users. In the question if they use the cosmetics based on their knowledge on the product information, they responded in the order of 'average', 'yes' and 'no'. Among the respondents, those interested in their skin showed a higher level of confirmation about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than those not interested in it. In regard to the problem in marking the label on the cosmetic products, they showed their concern in the order of 'all have the problem', 'unable to understand the label as the production date and ingredient are written in a foreign language', and 'hard to understand the label though written in Korean as it is difficult to comprehend.' This could be problematic even though the user is interested in the labeling system of the cosmetic products and has confirmed the indications on label because they are expressed in the special terms and foreign language and she fails to understand them. Thus, there is yet to be improved on this system. The indicative part that the consumers pay attention to carefully was the product name and brand with the highest responding rate. The next was the production number and date and then all ingredients used for production of cosmetics. Judging from this fact, it can be inferred that many of the consumers regard most important the product name and its brand and that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does not give much influence on their purchasing behavior for cosmetics. This implies that some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to think over the effectiveness about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of cosmetics which was adopted as mandatory by the government in 2008.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for the cosmetics", which was pronounced as ordinance from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first in 2008, is intended for product information on ingredients. Once provided for the consumers, it was expected that this system would be very effective for the individuals to make selection in the safe and suitable manners to them. However, this survey to see the users' recognition pattern turned out that the labeling system does not have enough effects practically. In the questioning item of satisfaction degree by the consumers in purchasing the products, the item of "regretted" was ranked highest. In addition, through the survey about their demand on production indication, it was found that the labeling information on product was perceived to be an important factor by them when they purchased it even though they did not fully get at what that means.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for cosmetics could be of great significance as channel of information available on the part of a user when purchasing th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hat the publication be made so that the prospective user can have careful access to this full ingredient labeling system even before the purchasing step to make best use of the system as production information. This study showed secondhand whether the full ingredient labeling could play an appropriate role as a warning message to the consumer and become a proper medium in delivering the safety information through the positive validation test. Also, this paper could be meaningful in preparation of publication policy in the future in that the performed work here would set up the framework for consumer-oriented safety information on cosmetics and provide the direction of training and pub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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