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적으로 ADHD 아동의 수가 급증하고 아동의 성향이 학습장애, 발달장애, 정서장애 등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ADHD 아동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점점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인 환경 속에서 급증하는 ADHD 아동으로 인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아동에 대한 교육적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그 동안 ADHD 아동에 대해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인지, 행동, 정서로 나누어 분석하여 보고 교사의 입장에서 아동을 이해해보고자 함에 있다. 또한 이를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그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교육적인 관점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ADHD 아동에게서 일정기간 동안 일관성 있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은 크게 주의력 결핍(inattention), 충동성(impulsivity), 과잉행동성(hyperactivity)이다(최강혜, 2006). 즉, ADHD 아동의 주요한 특성은 주의가 쉽게 흐트러지고 주의의 폭이 짧다는 것이다. 이들은 끈기가 거의 없으며 한 가지 활동에서 금방 다른 활동으로 옮겨가고, 무엇을 해야 할지 당황해한다. 교사들은 이들을 ‘주의가 산만하다. 과제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다. 주의집중시간이 짧다.’라고 묘사한다. 이런 아동이 한 교실에 한두 명만 있어도 수업 분위기가 쉽게 산만해진다. 가정에서도 부모들은 아동이 오랫동안 잘 듣지를 않으며 관심이 없고, 기억을 잘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ADHD 아동은 충동적이거나 충동을 쉽게 억제하지 못한다. 대체로 아동들은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능력이 발전하게 되고 과제를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ADHD 아동들은 또래 아동들보다 더 어리게 행동한다. 이렇게 충동성이 심한 아동은 수업분위기를 흩어트리며 주변 친구들과 자주 싸우게 되며 사고를 잘 저지르게 된다. 또한 사회적인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ADHD 아동의 과잉행동성이라는 것은 일상적인 생활을 해내는데 있어 같은 연령의 다른 사람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목적 없는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의 대화에 곧잘 끼어들고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며 꼼지락거리고 기어오르고 교실을 뛰어다니고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만지려들고 소란스럽게 연필로 책상을 두드리는가 하면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그리고 충동성의 모습은 한 아동에게서 세 가지 특성이 모두 드러날 수도 있고 특정 성향만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도 있다. ADHD 아동을 진단하는 가장 핵심적인 특성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지만 교실 속에서 아동의 문제가 되는 성향들을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아동을 행동적, 인지적, 정서적 측면으로 세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아동의 특성과 성향을 분석하였다. 먼저 아동의 인지적 특징으로는 정상적인 지능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언어 ...
최근 교육적으로 ADHD 아동의 수가 급증하고 아동의 성향이 학습장애, 발달장애, 정서장애 등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ADHD 아동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점점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인 환경 속에서 급증하는 ADHD 아동으로 인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아동에 대한 교육적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그 동안 ADHD 아동에 대해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인지, 행동, 정서로 나누어 분석하여 보고 교사의 입장에서 아동을 이해해보고자 함에 있다. 또한 이를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그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교육적인 관점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ADHD 아동에게서 일정기간 동안 일관성 있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은 크게 주의력 결핍(inattention), 충동성(impulsivity), 과잉행동성(hyperactivity)이다(최강혜, 2006). 즉, ADHD 아동의 주요한 특성은 주의가 쉽게 흐트러지고 주의의 폭이 짧다는 것이다. 이들은 끈기가 거의 없으며 한 가지 활동에서 금방 다른 활동으로 옮겨가고, 무엇을 해야 할지 당황해한다. 교사들은 이들을 ‘주의가 산만하다. 과제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다. 주의집중시간이 짧다.’라고 묘사한다. 이런 아동이 한 교실에 한두 명만 있어도 수업 분위기가 쉽게 산만해진다. 가정에서도 부모들은 아동이 오랫동안 잘 듣지를 않으며 관심이 없고, 기억을 잘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ADHD 아동은 충동적이거나 충동을 쉽게 억제하지 못한다. 대체로 아동들은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능력이 발전하게 되고 과제를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ADHD 아동들은 또래 아동들보다 더 어리게 행동한다. 이렇게 충동성이 심한 아동은 수업분위기를 흩어트리며 주변 친구들과 자주 싸우게 되며 사고를 잘 저지르게 된다. 또한 사회적인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ADHD 아동의 과잉행동성이라는 것은 일상적인 생활을 해내는데 있어 같은 연령의 다른 사람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목적 없는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의 대화에 곧잘 끼어들고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며 꼼지락거리고 기어오르고 교실을 뛰어다니고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만지려들고 소란스럽게 연필로 책상을 두드리는가 하면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그리고 충동성의 모습은 한 아동에게서 세 가지 특성이 모두 드러날 수도 있고 특정 성향만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도 있다. ADHD 아동을 진단하는 가장 핵심적인 특성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지만 교실 속에서 아동의 문제가 되는 성향들을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아동을 행동적, 인지적, 정서적 측면으로 세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아동의 특성과 성향을 분석하였다. 먼저 아동의 인지적 특징으로는 정상적인 지능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언어 표현 능력의 부족, 주의력 결핍을 들 수 있다. ADHD 아동의 지능은 일반 아동과 큰 차이가 없으나 어휘력과 문장 표현 능력과 같은 언어 표현 능력과 주의력이 부족하여 일반 아동들 보다 높은 학습 부진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행동적인 측면으로는 과잉행동과 충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충동성은 인지적인 측면과 행동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하는데, 먼저 인지수준에서 볼 때의 충동성은 여러 대안적 문제 해결책들을 적절하게 판단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고, 행동적 수준에서 볼 때의 충동성은 원치 않는 말이나 신체적 행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충동성을 뇌과학적으로 해석하자면 이성을 담당하는 대뇌피질과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와의 상호작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상황에 맞는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아동이 보이는 과잉행동성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과 억제성 신졍전달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인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나타나는 행동이다. 마지막으로 ADHD 아동은 정서적으로 감정 조절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안정감이 부족하고 또래 친구들과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ADHD 아동은 대뇌피질과 변연계의 부적절한 상호작용으로 이성을 통한 감정이 통제가 되지 못한다. 또한 좌뇌와 우뇌의 협응을 돕는 뇌량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감정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아동의 특징들도 반복적인 훈련과 안정적인 환경을 통해 문제가 되는 성향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 ADHD 아동의 원인을 뇌과학적으로 이해했을 때, 아동의 행동을 개선시킬 수 있는가의 여부가 또 하나의 관심사일 것이다. 인지과학자들은 생애의 초기에 손상을 입은 뇌는 그 손상된 기능을 어느 정도 회복해 나가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 뇌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기능들이 일반적으로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된다(조주연, 1994). 이와 같은 연구는 ADHD아동도 반복적인 주의집중 훈련을 통해서 해당 신경 회로망을 견고하게 만듦으로서 아동에게 필요한 행동의 횟수는 증가시키고 아동의 문제 행동은 감소시킬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와 부모는 아동의 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ADHD 아동의 성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도 방안은 인지적, 행동적, 정서적 측면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교사와 부모는 적절한 교실 환경과 다양한 교수 학습 자료를 통해 아동의 주의집중력을 증진 시킬 수 있다. 둘째, 아동에게 안전하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교실 환경은 아동의 뇌를 발달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줌으로써 아동의 과잉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 셋째, 아동이 스스로 검사하는 자기 점검을 통해 아동의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 결과 행동적인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사용되고 있는 아동의 자기점검 프로그램을 아동의 감정을 조절하는 자기 통제의 도구를 사용해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ADHD 아동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급 교육 현장에서 적용하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교육적 방안들을 생각해보았다. 앞으로 이 연구에서 재안한 교육적 지도 방안을 통해 ADHD 아동의 변화 여부를 관찰해 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ADHD 아동이 가정과 학교에서 일반 아동과 같이 긍정적이고 원만한 생활을 해나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최근 교육적으로 ADHD 아동의 수가 급증하고 아동의 성향이 학습장애, 발달장애, 정서장애 등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ADHD 아동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점점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인 환경 속에서 급증하는 ADHD 아동으로 인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아동에 대한 교육적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그 동안 ADHD 아동에 대해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인지, 행동, 정서로 나누어 분석하여 보고 교사의 입장에서 아동을 이해해보고자 함에 있다. 또한 이를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그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교육적인 관점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ADHD 아동에게서 일정기간 동안 일관성 있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은 크게 주의력 결핍(inattention), 충동성(impulsivity), 과잉행동성(hyperactivity)이다(최강혜, 2006). 즉, ADHD 아동의 주요한 특성은 주의가 쉽게 흐트러지고 주의의 폭이 짧다는 것이다. 이들은 끈기가 거의 없으며 한 가지 활동에서 금방 다른 활동으로 옮겨가고, 무엇을 해야 할지 당황해한다. 교사들은 이들을 ‘주의가 산만하다. 과제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다. 주의집중시간이 짧다.’라고 묘사한다. 이런 아동이 한 교실에 한두 명만 있어도 수업 분위기가 쉽게 산만해진다. 가정에서도 부모들은 아동이 오랫동안 잘 듣지를 않으며 관심이 없고, 기억을 잘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ADHD 아동은 충동적이거나 충동을 쉽게 억제하지 못한다. 대체로 아동들은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능력이 발전하게 되고 과제를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ADHD 아동들은 또래 아동들보다 더 어리게 행동한다. 이렇게 충동성이 심한 아동은 수업분위기를 흩어트리며 주변 친구들과 자주 싸우게 되며 사고를 잘 저지르게 된다. 또한 사회적인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ADHD 아동의 과잉행동성이라는 것은 일상적인 생활을 해내는데 있어 같은 연령의 다른 사람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목적 없는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의 대화에 곧잘 끼어들고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며 꼼지락거리고 기어오르고 교실을 뛰어다니고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만지려들고 소란스럽게 연필로 책상을 두드리는가 하면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그리고 충동성의 모습은 한 아동에게서 세 가지 특성이 모두 드러날 수도 있고 특정 성향만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도 있다. ADHD 아동을 진단하는 가장 핵심적인 특성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지만 교실 속에서 아동의 문제가 되는 성향들을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아동을 행동적, 인지적, 정서적 측면으로 세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아동의 특성과 성향을 분석하였다. 먼저 아동의 인지적 특징으로는 정상적인 지능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언어 표현 능력의 부족, 주의력 결핍을 들 수 있다. ADHD 아동의 지능은 일반 아동과 큰 차이가 없으나 어휘력과 문장 표현 능력과 같은 언어 표현 능력과 주의력이 부족하여 일반 아동들 보다 높은 학습 부진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행동적인 측면으로는 과잉행동과 충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충동성은 인지적인 측면과 행동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하는데, 먼저 인지수준에서 볼 때의 충동성은 여러 대안적 문제 해결책들을 적절하게 판단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고, 행동적 수준에서 볼 때의 충동성은 원치 않는 말이나 신체적 행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충동성을 뇌과학적으로 해석하자면 이성을 담당하는 대뇌피질과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와의 상호작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상황에 맞는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아동이 보이는 과잉행동성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과 억제성 신졍전달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인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나타나는 행동이다. 마지막으로 ADHD 아동은 정서적으로 감정 조절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안정감이 부족하고 또래 친구들과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ADHD 아동은 대뇌피질과 변연계의 부적절한 상호작용으로 이성을 통한 감정이 통제가 되지 못한다. 또한 좌뇌와 우뇌의 협응을 돕는 뇌량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감정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아동의 특징들도 반복적인 훈련과 안정적인 환경을 통해 문제가 되는 성향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 ADHD 아동의 원인을 뇌과학적으로 이해했을 때, 아동의 행동을 개선시킬 수 있는가의 여부가 또 하나의 관심사일 것이다. 인지과학자들은 생애의 초기에 손상을 입은 뇌는 그 손상된 기능을 어느 정도 회복해 나가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 뇌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기능들이 일반적으로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된다(조주연, 1994). 이와 같은 연구는 ADHD아동도 반복적인 주의집중 훈련을 통해서 해당 신경 회로망을 견고하게 만듦으로서 아동에게 필요한 행동의 횟수는 증가시키고 아동의 문제 행동은 감소시킬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와 부모는 아동의 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ADHD 아동의 성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도 방안은 인지적, 행동적, 정서적 측면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교사와 부모는 적절한 교실 환경과 다양한 교수 학습 자료를 통해 아동의 주의집중력을 증진 시킬 수 있다. 둘째, 아동에게 안전하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교실 환경은 아동의 뇌를 발달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줌으로써 아동의 과잉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 셋째, 아동이 스스로 검사하는 자기 점검을 통해 아동의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 결과 행동적인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사용되고 있는 아동의 자기점검 프로그램을 아동의 감정을 조절하는 자기 통제의 도구를 사용해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ADHD 아동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급 교육 현장에서 적용하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교육적 방안들을 생각해보았다. 앞으로 이 연구에서 재안한 교육적 지도 방안을 통해 ADHD 아동의 변화 여부를 관찰해 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ADHD 아동이 가정과 학교에서 일반 아동과 같이 긍정적이고 원만한 생활을 해나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In recent years, the number of children with ADHD exploded with close connections revealed between children's tendencies and learning disability, development disability, and emotional disability. Also exploding is interest in children with ADHD by teachers and parents. Partially responsible for the ...
In recent years, the number of children with ADHD exploded with close connections revealed between children's tendencies and learning disability, development disability, and emotional disability. Also exploding is interest in children with ADHD by teachers and parents. Partially responsible for the explosion of children with ADHD are the social environment, which is increasingly complex and rapidly changing, and parents' tolerant upbringing attitudes(Han Suk-im, 2004). Thus there has appeared an urgent need for the teachers to understand children with ADHD in an educational sen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research findings about children with ADHD according to cognition, behavior, and emotion and understand them in the shoes of the teachers. It also aimed to interpret them from the brain-scientific perspective, analyze the causes, and search for solutions from the educational aspect based on scientific grounds. There are three major tendencies that persist among children with ADHD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they are inattention, impulsivity, and hyperactivity(Choi Gang-hye, 2006). In other words, children with ADHD tend to get easily distracted and have a short attention span. They are hardly persistent, easily move from one activity to another one, and get embarrassed not knowing what to do. Teachers describe such children as "unfocused," "failing to complete tasks," and "having a short attention span." It takes only a few of those kids to distract the teaching atmosphere during lessons. Even at home, the parents find them incapable of listening for long hours, showing persistent interest, and remembering things. Furthermore, children with ADHD are impulsive and cannot easily control their impulses. Children usually develop the ability to think before act and invest more and more time into problem solving to finish a task. On the contrary, children with ADHD behave younger than their peers. Children with intense impulsivity distract the classroom atmosphere during lessons, get into a fight with friends often, and get into trouble a lot. Another problem with those children is the inability to observe social rules. In children with ADHD, hyperactivity refers to purposeless acts that are clearly distinguished from those of their peers in leading a daily life. Those children break into others' conversations, make strange sounds, climb things, run around the classroom, try to touch everything in sight, striking the desk with a pencil noisily, and bother their friends. Inattention, hyperactivity and impulsivity can be observed in a child or only some of them can be observed in a child. It is accepted that the most essential characteristics to diagnose children with ADHD are inattention, hyperactivity, and impulsivity, but the tendencies that make certain children problems of the classroom are difficult to explain so simply. Thus the study divided children's characteristics and tendencies into the behavioral, cognitive, and emotional aspects for analysis. As for cognitive characteristics, children can lack in the ability of verbal expression and attention despite their normal intelligence. It is also true with children with ADHD, who are not much different from ordinary children in terms of intelligence quotient. However, they lag behind ordinary children in verbal expression such as sentence expression and attention and thus record a higher rate of academic underachievement than ordinary children. As for behavioral characteristics, those children display much hyperactivity and impulsivity. Impulsivity can be approached in the cognitive and behavioral aspect; impulsivity refers to the inability to make proper judgments of various alternative solutions in the cognitive level and the inability to control unwanted words or physical acts in the behavioral level. Brain-scientifically speaking, impulsivity is the burst of reactions unfit for the given situations and emotional responses due to improper interactions between the cerebral cortex in charge of reason and the limbic system in charge of emotion. Children exhibit hyperactivity because of poor interactions between the excitatory and inhibitory neurotransmitters. Finally, children with ADHD lack in stability and get into troubles with peers due to the insufficient ability to control emotions. As explained above, children with ADHD cannot control their emotions through reason due to improper interactions between the cerebral cortex and the limbic system. However, even those children can reduce their problematic tendencies through repetitive training and stable environment. The causes of those tendencies among children with ADHD can be explained with the lacking activity of the frontal lobe and the abnormality of neurotransmitters. Especially, the cognitive abnormality of children with ADHD is caused by the inactivity of the frontal lobe, their behavioral abnormality is caused by the improper amount of neurotransmitters secreted, and their emotional abnormality is caused by the improper coordination between the cerebral cortex and the limbic system. Once the causes of children with ADHD are understood brain-scientifically, another question rises; whether children's behavior can be improved or not. Cognitive scientists explain that the brain can recover some of its lost functions due to the injury in the early stage of life. Such ability of the brain is called "brain plasticity"(Jo Ju-yeon, 1994). Such researches provide scientific grounds for the argument that children with ADHD can increase in desirable acts and decrease in problematic acts by doing repetitive attention training and thus solidifying the concerned neural circuits. Thus both the teachers and the parents should base their ongoing education on the belief that children's brains can be altered in a positive direction. Base on those grounds, instruction plans to improve the tendencies of children with ADHD can be devised in the cognitive, behavioral, and emotional aspects; first, both the teachers and parents can increase children's concentration of attention by providing a proper classroom environment and diverse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secondly, a classroom environment that is safe to children and does not give stress to them can contribute to the reduction of children's hyperactivity by developing their brains and making them emotionally stable; and finally, children can increase their ability to control emotions through self-monitoring. There are many studies that report on positive results of children's self-monitoring programs both in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aspects. The study explored educational plans to apply the brain-scientific understanding of children with ADHD into the scenes of education and generate effects. It will be a very meaningful study to observe changes to children with ADHD by applying the educational instruction plans proposed in the study. The research findings will hopefully help children with ADHD lead a positive and smooth life just like ordinary children both at home and in school and fulfill their responsibilities and duties as members of the society.
In recent years, the number of children with ADHD exploded with close connections revealed between children's tendencies and learning disability, development disability, and emotional disability. Also exploding is interest in children with ADHD by teachers and parents. Partially responsible for the explosion of children with ADHD are the social environment, which is increasingly complex and rapidly changing, and parents' tolerant upbringing attitudes(Han Suk-im, 2004). Thus there has appeared an urgent need for the teachers to understand children with ADHD in an educational sen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research findings about children with ADHD according to cognition, behavior, and emotion and understand them in the shoes of the teachers. It also aimed to interpret them from the brain-scientific perspective, analyze the causes, and search for solutions from the educational aspect based on scientific grounds. There are three major tendencies that persist among children with ADHD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they are inattention, impulsivity, and hyperactivity(Choi Gang-hye, 2006). In other words, children with ADHD tend to get easily distracted and have a short attention span. They are hardly persistent, easily move from one activity to another one, and get embarrassed not knowing what to do. Teachers describe such children as "unfocused," "failing to complete tasks," and "having a short attention span." It takes only a few of those kids to distract the teaching atmosphere during lessons. Even at home, the parents find them incapable of listening for long hours, showing persistent interest, and remembering things. Furthermore, children with ADHD are impulsive and cannot easily control their impulses. Children usually develop the ability to think before act and invest more and more time into problem solving to finish a task. On the contrary, children with ADHD behave younger than their peers. Children with intense impulsivity distract the classroom atmosphere during lessons, get into a fight with friends often, and get into trouble a lot. Another problem with those children is the inability to observe social rules. In children with ADHD, hyperactivity refers to purposeless acts that are clearly distinguished from those of their peers in leading a daily life. Those children break into others' conversations, make strange sounds, climb things, run around the classroom, try to touch everything in sight, striking the desk with a pencil noisily, and bother their friends. Inattention, hyperactivity and impulsivity can be observed in a child or only some of them can be observed in a child. It is accepted that the most essential characteristics to diagnose children with ADHD are inattention, hyperactivity, and impulsivity, but the tendencies that make certain children problems of the classroom are difficult to explain so simply. Thus the study divided children's characteristics and tendencies into the behavioral, cognitive, and emotional aspects for analysis. As for cognitive characteristics, children can lack in the ability of verbal expression and attention despite their normal intelligence. It is also true with children with ADHD, who are not much different from ordinary children in terms of intelligence quotient. However, they lag behind ordinary children in verbal expression such as sentence expression and attention and thus record a higher rate of academic underachievement than ordinary children. As for behavioral characteristics, those children display much hyperactivity and impulsivity. Impulsivity can be approached in the cognitive and behavioral aspect; impulsivity refers to the inability to make proper judgments of various alternative solutions in the cognitive level and the inability to control unwanted words or physical acts in the behavioral level. Brain-scientifically speaking, impulsivity is the burst of reactions unfit for the given situations and emotional responses due to improper interactions between the cerebral cortex in charge of reason and the limbic system in charge of emotion. Children exhibit hyperactivity because of poor interactions between the excitatory and inhibitory neurotransmitters. Finally, children with ADHD lack in stability and get into troubles with peers due to the insufficient ability to control emotions. As explained above, children with ADHD cannot control their emotions through reason due to improper interactions between the cerebral cortex and the limbic system. However, even those children can reduce their problematic tendencies through repetitive training and stable environment. The causes of those tendencies among children with ADHD can be explained with the lacking activity of the frontal lobe and the abnormality of neurotransmitters. Especially, the cognitive abnormality of children with ADHD is caused by the inactivity of the frontal lobe, their behavioral abnormality is caused by the improper amount of neurotransmitters secreted, and their emotional abnormality is caused by the improper coordination between the cerebral cortex and the limbic system. Once the causes of children with ADHD are understood brain-scientifically, another question rises; whether children's behavior can be improved or not. Cognitive scientists explain that the brain can recover some of its lost functions due to the injury in the early stage of life. Such ability of the brain is called "brain plasticity"(Jo Ju-yeon, 1994). Such researches provide scientific grounds for the argument that children with ADHD can increase in desirable acts and decrease in problematic acts by doing repetitive attention training and thus solidifying the concerned neural circuits. Thus both the teachers and the parents should base their ongoing education on the belief that children's brains can be altered in a positive direction. Base on those grounds, instruction plans to improve the tendencies of children with ADHD can be devised in the cognitive, behavioral, and emotional aspects; first, both the teachers and parents can increase children's concentration of attention by providing a proper classroom environment and diverse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secondly, a classroom environment that is safe to children and does not give stress to them can contribute to the reduction of children's hyperactivity by developing their brains and making them emotionally stable; and finally, children can increase their ability to control emotions through self-monitoring. There are many studies that report on positive results of children's self-monitoring programs both in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aspects. The study explored educational plans to apply the brain-scientific understanding of children with ADHD into the scenes of education and generate effects. It will be a very meaningful study to observe changes to children with ADHD by applying the educational instruction plans proposed in the study. The research findings will hopefully help children with ADHD lead a positive and smooth life just like ordinary children both at home and in school and fulfill their responsibilities and duties as members of th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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