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자아정체감 형성과정에서 나타나는 작품과 작업과정을 통하여 무의식적 상징과 내적 경험을 고찰하여 자아정체감 형성과의 연관성을 밝혀내고 내적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치료적인 효과를 파악하고자하였다. 연구대상은 연구자의 성인초기 그림 96점이다. 자아정체감의 형성과정에 따라 1기 자아정체감유예기, 2기 자아정체감혼미기, 3기 자아정체감 성취기로 분류하여 창작과정의 특징과 그림에서 나타난 상징을 분석하였다. 그에 따라 무의식적 상징의 분석을 창작과정에 적용하고 치료적인 요인을 찾아보았던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그림의 기법과 매체, 그리고 자아상의 색과 크기, 주제로 나타난 상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기 자아정체감 유예기는 대학사회에서 학생이라는 역할로 있었으며, 경제적 독립, 사회적 진출과 같은 사회적 책임으로부터 유예된 기간이다. 이 시기의 그림은 꿈과 환상의 세계를 유화로 표현한 그림이 많고 자아상이 작으며 파랑, 노랑, 회색을 사용한 인물표현이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1기는 환경을 가상의 세계로 확장하여 유예된 역할의 자아정체감을 그림 속에서 가지게 되었다. 둘째, 2기 자아정체감 혼미기는 역할상실과 새 역할적응으로 인한 삶의 어려운 경험으로 정체감이 혼미했던 시기이다. 아크릴을 유화와 함께 사용하여, 소거와 흔적의 기법으로 흰색이 많이 나타났으며, 나무주제가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1기와 2기는 역할상실과 역할탐험을 통해 새로운 정체감 형성을 위한 역할혼미의 과정으로서 그림 작업이 진행 될수록 타인으로부터 구별된 개별성을 갖게 되었다. 셋째, 3기 자아정체감 성취기는 환경적응에 따른 다양한 역할을 가졌던 시기로서 새기기 기법이 많고, 레디메이드,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아정체감 형성과정에서 나타나는 작품과 작업과정을 통하여 무의식적 상징과 내적 경험을 고찰하여 자아정체감 형성과의 연관성을 밝혀내고 내적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치료적인 효과를 파악하고자하였다. 연구대상은 연구자의 성인초기 그림 96점이다. 자아정체감의 형성과정에 따라 1기 자아정체감유예기, 2기 자아정체감혼미기, 3기 자아정체감 성취기로 분류하여 창작과정의 특징과 그림에서 나타난 상징을 분석하였다. 그에 따라 무의식적 상징의 분석을 창작과정에 적용하고 치료적인 요인을 찾아보았던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그림의 기법과 매체, 그리고 자아상의 색과 크기, 주제로 나타난 상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기 자아정체감 유예기는 대학사회에서 학생이라는 역할로 있었으며, 경제적 독립, 사회적 진출과 같은 사회적 책임으로부터 유예된 기간이다. 이 시기의 그림은 꿈과 환상의 세계를 유화로 표현한 그림이 많고 자아상이 작으며 파랑, 노랑, 회색을 사용한 인물표현이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1기는 환경을 가상의 세계로 확장하여 유예된 역할의 자아정체감을 그림 속에서 가지게 되었다. 둘째, 2기 자아정체감 혼미기는 역할상실과 새 역할적응으로 인한 삶의 어려운 경험으로 정체감이 혼미했던 시기이다. 아크릴을 유화와 함께 사용하여, 소거와 흔적의 기법으로 흰색이 많이 나타났으며, 나무주제가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1기와 2기는 역할상실과 역할탐험을 통해 새로운 정체감 형성을 위한 역할혼미의 과정으로서 그림 작업이 진행 될수록 타인으로부터 구별된 개별성을 갖게 되었다. 셋째, 3기 자아정체감 성취기는 환경적응에 따른 다양한 역할을 가졌던 시기로서 새기기 기법이 많고, 레디메이드, 꼴라주, 만다라, 적극적상상의 기법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그에 따른 매체도 다양하게 사용되었고, 자아상은 커졌으며, 꽃그림이 많아졌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3기는 다양화에 의한 개별성들의 통합으로 확고한 자아정체감을 성취하게 되었다. 이러한 자아정체감의 형성과정에 따라 자아정체감이 더욱 확고해지면서 그림의 변화도 함께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 중에서 매체와 기법에서는 유화를 사용하여 가상의 세계를 표현한 것에서 오브제와 같은 생활용품을 매체로 사용한 것으로 보아 현실적인 생활의 주변으로 관심이 옮아갔음을 알 수 있었다. 자아상의 크기가 점차 커졌으며 경향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자아상의 색에 있어서도 파랑과 노랑의 대립된 색상에서 흰색과 혼색의 과도기를 거쳐 다양한 원색을 사용하였다. 주제상징은 사람에서 나무 그리고 꽃으로 관심이 옮겨 갔다. 이러한 그림의 창작과정을 통해 가상의 세계에서 가졌던 불안감을 해소하여 정신적 해방감을 가져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오토마티즘의 모성영역으로 퇴행함으로써 자아가 성장되는 기회를 가졌으며, 후에 오브제를 사용하여 확고하고 현실적인 자아정체감을 가지게 되는 내적 경험이 있었다. 이러한 성인초기 그림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자아정체감의 성취과정은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에 의한 자기실현의 과정과 일치하며, 인격이 성숙해짐으로써 문제행동이 치료되고, 현실적응에서 감정의 분화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한 개인의 장기적인 심리변화에 따른 무의식적 상징을 관찰함으로써 자아정체감 형성 과정에 나타나는 상징적인 특징과 내적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치료적 요인에 대한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둔다. 따라서 미술치료의 방법적인 혜안과 성격발달을 위한 자기 성찰의 한 가지 방법으로도 제안 될 수 있으며, 미술치료영역이 심상을 이해하는 독립적인 영역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아정체감 형성과정에서 나타나는 작품과 작업과정을 통하여 무의식적 상징과 내적 경험을 고찰하여 자아정체감 형성과의 연관성을 밝혀내고 내적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치료적인 효과를 파악하고자하였다. 연구대상은 연구자의 성인초기 그림 96점이다. 자아정체감의 형성과정에 따라 1기 자아정체감유예기, 2기 자아정체감혼미기, 3기 자아정체감 성취기로 분류하여 창작과정의 특징과 그림에서 나타난 상징을 분석하였다. 그에 따라 무의식적 상징의 분석을 창작과정에 적용하고 치료적인 요인을 찾아보았던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그림의 기법과 매체, 그리고 자아상의 색과 크기, 주제로 나타난 상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기 자아정체감 유예기는 대학사회에서 학생이라는 역할로 있었으며, 경제적 독립, 사회적 진출과 같은 사회적 책임으로부터 유예된 기간이다. 이 시기의 그림은 꿈과 환상의 세계를 유화로 표현한 그림이 많고 자아상이 작으며 파랑, 노랑, 회색을 사용한 인물표현이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1기는 환경을 가상의 세계로 확장하여 유예된 역할의 자아정체감을 그림 속에서 가지게 되었다. 둘째, 2기 자아정체감 혼미기는 역할상실과 새 역할적응으로 인한 삶의 어려운 경험으로 정체감이 혼미했던 시기이다. 아크릴을 유화와 함께 사용하여, 소거와 흔적의 기법으로 흰색이 많이 나타났으며, 나무주제가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1기와 2기는 역할상실과 역할탐험을 통해 새로운 정체감 형성을 위한 역할혼미의 과정으로서 그림 작업이 진행 될수록 타인으로부터 구별된 개별성을 갖게 되었다. 셋째, 3기 자아정체감 성취기는 환경적응에 따른 다양한 역할을 가졌던 시기로서 새기기 기법이 많고, 레디메이드, 꼴라주, 만다라, 적극적상상의 기법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그에 따른 매체도 다양하게 사용되었고, 자아상은 커졌으며, 꽃그림이 많아졌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3기는 다양화에 의한 개별성들의 통합으로 확고한 자아정체감을 성취하게 되었다. 이러한 자아정체감의 형성과정에 따라 자아정체감이 더욱 확고해지면서 그림의 변화도 함께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 중에서 매체와 기법에서는 유화를 사용하여 가상의 세계를 표현한 것에서 오브제와 같은 생활용품을 매체로 사용한 것으로 보아 현실적인 생활의 주변으로 관심이 옮아갔음을 알 수 있었다. 자아상의 크기가 점차 커졌으며 경향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자아상의 색에 있어서도 파랑과 노랑의 대립된 색상에서 흰색과 혼색의 과도기를 거쳐 다양한 원색을 사용하였다. 주제상징은 사람에서 나무 그리고 꽃으로 관심이 옮겨 갔다. 이러한 그림의 창작과정을 통해 가상의 세계에서 가졌던 불안감을 해소하여 정신적 해방감을 가져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오토마티즘의 모성영역으로 퇴행함으로써 자아가 성장되는 기회를 가졌으며, 후에 오브제를 사용하여 확고하고 현실적인 자아정체감을 가지게 되는 내적 경험이 있었다. 이러한 성인초기 그림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자아정체감의 성취과정은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에 의한 자기실현의 과정과 일치하며, 인격이 성숙해짐으로써 문제행동이 치료되고, 현실적응에서 감정의 분화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한 개인의 장기적인 심리변화에 따른 무의식적 상징을 관찰함으로써 자아정체감 형성 과정에 나타나는 상징적인 특징과 내적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치료적 요인에 대한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둔다. 따라서 미술치료의 방법적인 혜안과 성격발달을 위한 자기 성찰의 한 가지 방법으로도 제안 될 수 있으며, 미술치료영역이 심상을 이해하는 독립적인 영역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relation between art work pieces and the ego-identity formation by studying unconscious symbol transition and inner experience through art work and courses of work appeared in the process of ego-identity formation. For the purpose of studying above subje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relation between art work pieces and the ego-identity formation by studying unconscious symbol transition and inner experience through art work and courses of work appeared in the process of ego-identity formation. For the purpose of studying above subject, reseacher's 96 art work made in her early adult period was analyzed. The period of ego-identity formation is classified into three periods according to a degree of ego-identity formation and defined respectively as a first period of ego-identity moratorium, a second period of ego-identity diffusion and a third period of ego-identity achievement. Characteristics of working process and symbols appeared in art works were analyzed. A technique and media of art painting, a color and a size of self image, and a symbol expressed as a subject of painting were analyzed with reference to many preceding studies in which it was tried to find out therapy factors by applying the unconscious symbol analysis to a creation proces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in the first period of ego-identity moratorium, the observed person went to university and her social responsibilities such as an economical independency and social first step in getting a job were postponed. At this time of period, she made many oil painting works that expresses dreamy and fantastic worlds. The selfimage was small and a color group consisting of blue, yellow and gray was mainly used for a figure painting. Reffering to this, in the first period of identity moratorium, she expanded the environment to the abstract reality and then acquired ego-identity having a postponed roll in paintings. Secondly, the second period of ego-identity diffusion was a time when ego-identity was in chaos owing to a difficult experience of losing old roll and adapting to a new roll. In this period, acrylic was used together with oil painting and white was a dominant color owing to a painting technique of eliminations and traces, and a tree was selected as a main symbol of painting. Referring to this, in the second period of ego-identity diffusion, she acquired an individuality distinguished from others as she kept painting more and more passing through a process of roll diffusion that acts as a transition period for forming a new ego-identity of roll-loss and roll-exploration. Thirdly, in the third period of ego-identity achievement, she was asked to have diverse rolls according to changing environment around her. At this time of period, engraving technique was mainly used and other techniques such as ready made, collage, mandala and positive imagination was selected diversely in the painting work. Various painting media was used and the selfimage became bigger and a lot of flower paintings were done. Referring to this, she finally accomplished unified and firm ego-identity by unifying each individuality derived from diversity into one. As the ego-identity became firmer according to the ego-identity formation process, there were changes in the paintings. In terms of media and technique among those changes, an interest of the observed person is moved to realistic and surround matter judging from the fact that her interesting materials of paintings has been gradually shifted from oil paintings expressing abstract reality to oil paintings expressing an living goods such as objcet. The self image becomes clearer and shows a tendency to becomes gradually bigger. The color of self image at the beginning was opposing colors, a blue and a yellow, and moved into independent primary colors and various colors passing through a transition period of white and mixture colors. A subject symbol of the paintings has changed from a human being to a tree and then a tree to a flower. The observed person experienced that a feeling of uneasiness could be alleviated by experiencing mental sense of freedom in abstract reality, and then had an opportunity of ego-growth passing by a transition period in which her ego is regressed into motherhood region of automatism. Finally she went through an inner experience that she acquires a firm and realistic ego-identity through objet. The process of ego-identity formation acquired by art painting works in her early adult period coincides with a process of self-realization formed by an unification of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The observed person's problematic behavior is cured and she finally could have a specialization of affect and a harmonious human relationship in a process of adaptation to reality as her personality became matured. In this case study, we can obtain data on symbolic characteristics of ego-identity formation and therapeutic factor consisting of inner experiences by observing the unconscious symbols according to psychological changes for a long period of a private individual. Thus this case study can be suggested as one way of acquiring self-examination for developing a personality and a penetrating eye for developing a technique of art therapy. Lastly,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a development of art therapy and be used as one of base material for the art therapy region to become an independent region for understanding mental image of a pers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relation between art work pieces and the ego-identity formation by studying unconscious symbol transition and inner experience through art work and courses of work appeared in the process of ego-identity formation. For the purpose of studying above subject, reseacher's 96 art work made in her early adult period was analyzed. The period of ego-identity formation is classified into three periods according to a degree of ego-identity formation and defined respectively as a first period of ego-identity moratorium, a second period of ego-identity diffusion and a third period of ego-identity achievement. Characteristics of working process and symbols appeared in art works were analyzed. A technique and media of art painting, a color and a size of self image, and a symbol expressed as a subject of painting were analyzed with reference to many preceding studies in which it was tried to find out therapy factors by applying the unconscious symbol analysis to a creation proces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in the first period of ego-identity moratorium, the observed person went to university and her social responsibilities such as an economical independency and social first step in getting a job were postponed. At this time of period, she made many oil painting works that expresses dreamy and fantastic worlds. The selfimage was small and a color group consisting of blue, yellow and gray was mainly used for a figure painting. Reffering to this, in the first period of identity moratorium, she expanded the environment to the abstract reality and then acquired ego-identity having a postponed roll in paintings. Secondly, the second period of ego-identity diffusion was a time when ego-identity was in chaos owing to a difficult experience of losing old roll and adapting to a new roll. In this period, acrylic was used together with oil painting and white was a dominant color owing to a painting technique of eliminations and traces, and a tree was selected as a main symbol of painting. Referring to this, in the second period of ego-identity diffusion, she acquired an individuality distinguished from others as she kept painting more and more passing through a process of roll diffusion that acts as a transition period for forming a new ego-identity of roll-loss and roll-exploration. Thirdly, in the third period of ego-identity achievement, she was asked to have diverse rolls according to changing environment around her. At this time of period, engraving technique was mainly used and other techniques such as ready made, collage, mandala and positive imagination was selected diversely in the painting work. Various painting media was used and the selfimage became bigger and a lot of flower paintings were done. Referring to this, she finally accomplished unified and firm ego-identity by unifying each individuality derived from diversity into one. As the ego-identity became firmer according to the ego-identity formation process, there were changes in the paintings. In terms of media and technique among those changes, an interest of the observed person is moved to realistic and surround matter judging from the fact that her interesting materials of paintings has been gradually shifted from oil paintings expressing abstract reality to oil paintings expressing an living goods such as objcet. The self image becomes clearer and shows a tendency to becomes gradually bigger. The color of self image at the beginning was opposing colors, a blue and a yellow, and moved into independent primary colors and various colors passing through a transition period of white and mixture colors. A subject symbol of the paintings has changed from a human being to a tree and then a tree to a flower. The observed person experienced that a feeling of uneasiness could be alleviated by experiencing mental sense of freedom in abstract reality, and then had an opportunity of ego-growth passing by a transition period in which her ego is regressed into motherhood region of automatism. Finally she went through an inner experience that she acquires a firm and realistic ego-identity through objet. The process of ego-identity formation acquired by art painting works in her early adult period coincides with a process of self-realization formed by an unification of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The observed person's problematic behavior is cured and she finally could have a specialization of affect and a harmonious human relationship in a process of adaptation to reality as her personality became matured. In this case study, we can obtain data on symbolic characteristics of ego-identity formation and therapeutic factor consisting of inner experiences by observing the unconscious symbols according to psychological changes for a long period of a private individual. Thus this case study can be suggested as one way of acquiring self-examination for developing a personality and a penetrating eye for developing a technique of art therapy. Lastly,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a development of art therapy and be used as one of base material for the art therapy region to become an independent region for understanding mental image of a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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