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현재의 교육 지원 실태와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을 진단하고 이들의 학부모와 교사들의 교육관련 바람과 요구를 바탕으로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일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하면서도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한국 사회는 국제결혼의 증가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유입이 눈에 띄게 가속화 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들의 자녀를 위한 여러 제반 여건이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의 정책은 특별한 게 없다고 ...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현재의 교육 지원 실태와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을 진단하고 이들의 학부모와 교사들의 교육관련 바람과 요구를 바탕으로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일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하면서도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한국 사회는 국제결혼의 증가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유입이 눈에 띄게 가속화 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들의 자녀를 위한 여러 제반 여건이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의 정책은 특별한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이 아직은 소수이기 때문에 별도의 학급을 구성하는 학교도 적고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도 특별한 연수를 받도록 하는 의무규정도 없으며 교재의 개발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초등학교 교육이란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한국에서 살고 있으면서 한국 언어를 익히지 못하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한국어를 비롯한 언어소통 능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수학, 과학, 사회 등 모든 과목이 학습부진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볼 때 학교에서는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본다. 다문화 교육은 한 국가 안에서 다른 언어적, 문화적 배경과 언어를 가진 사회구성원이 각기 다른 문화를 상호 수용하는 가운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여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인 능력과 언어적인 자질을 키우는 교육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문화 교육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 학습에 바탕이 되는 학습 한국어 또한 익혀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 중에서 학령기에 접어든 학생의 경우, 의사소통 능력 및 학습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업성취도가 낮고, 이에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아예 도태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에서 나타나는 한국어 활용 능력상의 특성 일반 초등학생의 언어능력을 평균 89.4점이라고 할 때 다문화가정자녀는 평균 62.5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실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기초적인 듣기 능력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읽기 능력이 약간 부족하고 쓰기 능력은 현저히 부족하다. 구어에 비해 문어 능력이 약하다. 특히 한국어 문법의 오류가 많다. 2.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의 한국어 교육의 문제점 한국에 거주하며 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 상당수가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교 교육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교육 부적응자로 전락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3.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 방안 가.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과 학교 특성 맞게 개발해야 한다. 다문화 어린이가 20명 이상 되는 학교에서는 특별반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 나. 다문화 아동을 지도하는 지도(담임)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 모든 교사들 에게도 한국어 능력 및 다문화 관련 이론 연수를 받게 하여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이 가능토록 교사 대상 재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 다. 한국어 교재에 대한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수준별, 위상별(주교재용, 부교재용, 평가용, 워크북, 과제용 등), 지역별, 목적별로 교재를 개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라.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한국어 기능을 상, 중, 하 3단계로 평가하여 일정한 능력이 길러지면 일반 학급으로 보내고 국어 활용 능력이 미흡한 학생은 특별반에서 언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키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 언어습득 능력이 뛰어난 유아기 시절을 중요시 하여 초등학교 입학 전 유치원 단계에서 취학 전 모자 캠프 등을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보다 효과적이라고 본다. 바. 초등학교에 다녀야 할 정도의 나이가 된 학생들은 말하기, 듣기 능력보다는 읽기, 쓰기 능력이 배우기 쉽지 않음을 감안하여 특별반 등에서는 읽기, 쓰기(장문), 문법,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가르쳐야 하겠다. 아.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은 가정에서는 부모의 모국어도 배우게 하여 이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들이 자라 성인이 되면 부모의 나라에 돌아가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선도자가 되게 하는 것이 국제화 시대에 맞는 상생 정책(Win-Win Policy)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결과를 결론적으로 종합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날로 증대함에 따라 정부와 학교에서는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단일민족이 아닌 다인종 사회 인정의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 둘째, 한국어 활용 능력이 부진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하는 바 이는 모든 과목의 부진으로 이어진다. 셋째, 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활용 능력을 정확히 평가하여 수준별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특히 국제결혼가정 자녀, 외국인근로자 자녀의 학습 결손 방지 및 학교 적응 지원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넷째,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는 취학 전 모자 캠프 운영 등을 통하여 부모 특히 어머니와 함께 배울 수 있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이 필요하다. 다섯째,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이 많은 학교에서는 전문교육을 받은 전담강사(이중 언어 강사, 보조강사)를 확보하여 방과후학교 특별반을 편성하여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 입학한 경우에는 일정 수준의 한국어 교육에 집중하여 일반 학급에서 수학할 정도가 되었을 때 일반 교사가 지도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의 정비가 시급하다. 여섯째,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에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하되 일반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해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 다시 말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지도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일곱째, 다문화 학습 체험장 설치 운영 등 학교별, 지역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야 한다.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현재의 교육 지원 실태와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을 진단하고 이들의 학부모와 교사들의 교육관련 바람과 요구를 바탕으로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일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하면서도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한국 사회는 국제결혼의 증가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유입이 눈에 띄게 가속화 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들의 자녀를 위한 여러 제반 여건이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의 정책은 특별한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이 아직은 소수이기 때문에 별도의 학급을 구성하는 학교도 적고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도 특별한 연수를 받도록 하는 의무규정도 없으며 교재의 개발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초등학교 교육이란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한국에서 살고 있으면서 한국 언어를 익히지 못하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한국어를 비롯한 언어소통 능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수학, 과학, 사회 등 모든 과목이 학습부진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볼 때 학교에서는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본다. 다문화 교육은 한 국가 안에서 다른 언어적, 문화적 배경과 언어를 가진 사회구성원이 각기 다른 문화를 상호 수용하는 가운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여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인 능력과 언어적인 자질을 키우는 교육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문화 교육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 학습에 바탕이 되는 학습 한국어 또한 익혀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 중에서 학령기에 접어든 학생의 경우, 의사소통 능력 및 학습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업성취도가 낮고, 이에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아예 도태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에서 나타나는 한국어 활용 능력상의 특성 일반 초등학생의 언어능력을 평균 89.4점이라고 할 때 다문화가정자녀는 평균 62.5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실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기초적인 듣기 능력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읽기 능력이 약간 부족하고 쓰기 능력은 현저히 부족하다. 구어에 비해 문어 능력이 약하다. 특히 한국어 문법의 오류가 많다. 2.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의 한국어 교육의 문제점 한국에 거주하며 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 상당수가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교 교육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교육 부적응자로 전락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3.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 방안 가.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과 학교 특성 맞게 개발해야 한다. 다문화 어린이가 20명 이상 되는 학교에서는 특별반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 나. 다문화 아동을 지도하는 지도(담임)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 모든 교사들 에게도 한국어 능력 및 다문화 관련 이론 연수를 받게 하여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이 가능토록 교사 대상 재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 다. 한국어 교재에 대한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수준별, 위상별(주교재용, 부교재용, 평가용, 워크북, 과제용 등), 지역별, 목적별로 교재를 개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라.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한국어 기능을 상, 중, 하 3단계로 평가하여 일정한 능력이 길러지면 일반 학급으로 보내고 국어 활용 능력이 미흡한 학생은 특별반에서 언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키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 언어습득 능력이 뛰어난 유아기 시절을 중요시 하여 초등학교 입학 전 유치원 단계에서 취학 전 모자 캠프 등을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보다 효과적이라고 본다. 바. 초등학교에 다녀야 할 정도의 나이가 된 학생들은 말하기, 듣기 능력보다는 읽기, 쓰기 능력이 배우기 쉽지 않음을 감안하여 특별반 등에서는 읽기, 쓰기(장문), 문법,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가르쳐야 하겠다. 아.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은 가정에서는 부모의 모국어도 배우게 하여 이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들이 자라 성인이 되면 부모의 나라에 돌아가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선도자가 되게 하는 것이 국제화 시대에 맞는 상생 정책(Win-Win Policy)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결과를 결론적으로 종합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날로 증대함에 따라 정부와 학교에서는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단일민족이 아닌 다인종 사회 인정의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 둘째, 한국어 활용 능력이 부진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하는 바 이는 모든 과목의 부진으로 이어진다. 셋째, 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활용 능력을 정확히 평가하여 수준별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특히 국제결혼가정 자녀, 외국인근로자 자녀의 학습 결손 방지 및 학교 적응 지원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넷째,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는 취학 전 모자 캠프 운영 등을 통하여 부모 특히 어머니와 함께 배울 수 있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이 필요하다. 다섯째,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이 많은 학교에서는 전문교육을 받은 전담강사(이중 언어 강사, 보조강사)를 확보하여 방과후학교 특별반을 편성하여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 입학한 경우에는 일정 수준의 한국어 교육에 집중하여 일반 학급에서 수학할 정도가 되었을 때 일반 교사가 지도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의 정비가 시급하다. 여섯째,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에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하되 일반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해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 다시 말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지도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일곱째, 다문화 학습 체험장 설치 운영 등 학교별, 지역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야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