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물은 차와 물이 효율적인 조합을 이루어야 비로소 하나의 결과물로 나타난다. 차 문화에 있어서 고대로부터 물과 차의 관계는 서로 독립되게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함께 연구 되어 왔고 차 관련 고전을 살피면 반드시 논거 되었던 부분이다. 본 논문은 물의 성질을 자세히 살피고 물과 차와의 관계에서 관능품평 결과에 최적으로 충족하는 찻물을 얻기 위한 차수침출 핵심조건이 되는 부분을 고찰하여 관능적으로 최상의 기호 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차수(茶水)를 선택하고 끓이는 과정에서 물에 함유된 성분 중 차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사용되는 차수 중 판매되고 있는 ‘먹는 샘물’의 경우 선호되는 상표와 이유는 무엇이며 수원지는 어디인가? 끓이는 최적의 방법은 어떠한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조사 및 연구하였다. 다양한 물을 용매로 시간을 달리하여 차를 침출하면 얻어지는 경도 변화와 관능품평을 통해 차의 맛, 색, 향을 비교하며 더욱 좋은 결과물을 찾고 물의 종류를 살피는 과정에서 물의 맛에 이미(異味), ...
찻물은 차와 물이 효율적인 조합을 이루어야 비로소 하나의 결과물로 나타난다. 차 문화에 있어서 고대로부터 물과 차의 관계는 서로 독립되게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함께 연구 되어 왔고 차 관련 고전을 살피면 반드시 논거 되었던 부분이다. 본 논문은 물의 성질을 자세히 살피고 물과 차와의 관계에서 관능품평 결과에 최적으로 충족하는 찻물을 얻기 위한 차수침출 핵심조건이 되는 부분을 고찰하여 관능적으로 최상의 기호 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차수(茶水)를 선택하고 끓이는 과정에서 물에 함유된 성분 중 차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사용되는 차수 중 판매되고 있는 ‘먹는 샘물’의 경우 선호되는 상표와 이유는 무엇이며 수원지는 어디인가? 끓이는 최적의 방법은 어떠한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조사 및 연구하였다. 다양한 물을 용매로 시간을 달리하여 차를 침출하면 얻어지는 경도 변화와 관능품평을 통해 차의 맛, 색, 향을 비교하며 더욱 좋은 결과물을 찾고 물의 종류를 살피는 과정에서 물의 맛에 이미(異味), 이취(異臭)가 섞이지 않고 물 고유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과 끓인 후에도 맛과 향이 변함이 없는 것을 찾았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먹는샘물의 수원지를 조사하여 지역적인 물맛을 비교하고 차를 침출시켜 결과물을 관찰하였다. 물이 찻물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달라질 수가 있다. 우선 물속에 함유된 미네랄의 함량과 미네랄의 화학적인 변화에 의해 달라지는 경도가 찻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조사하였다. 또한 물의 온도, 침출 시간, 차의 양, 차의 성분에 따라 찻물의 색, 향, 미가 달라진다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를 수치로서 밝힐 수가 있었다. 여러 가지 물을 품평한 결과 차에 적합하다고 선정한 물들은 공통적으로 연수이며 미네랄 함량이 대체로 높지 않은 것들이었다. 특정한 성분이 다량으로 첨가 혹은 함유된 물이 아닌 일반적인 물은 차에 함유된 수용성 성분을 침출 시키는 시간이 대체로 120분 전후에 완료되었으며 경도가 높은 물일수록 침출시간이 단축되었다. 특히 해양심층수와 경도가 높은 물은 그러한 특징이 두드러졌다. 본 연구를 통하여 물이 찻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성을 고찰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 두 가지의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이용수(利用水)는 약알칼리성에 경도가 낮고, 파동수나 입자가 작을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둘째, 물과 차의 종류에 따라 차의 침출 온도와 시간 및 물의 양 등의 조건을 달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동일한 생엽의 원료로 제다하여도 가공공정이 다름에 따라 침출 조건도 달리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물의 선택 관능품평 목적의 찻물의 농도와 일반적 기호성의 찻물의 농도는 다르다는 것을 연구결과로 알 수 있었다. 차의 맛을 기호적으로 풍미하려면 경도가 낮은 24~60ppm 전후가 조사결과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각기 다른 산도의 물에서 침출결과는 약알칼리수가 찻물로서 색과 맛의 관능적 기호성이 높았다. 산도(pH)는 물을 끓이면 약간 저하됨으로 이것을 감안해 찻물로 이용되는 물은 중성 보다 약간 높은 7.5정도를 선택하면 기호성이 높은 약알칼리 성분의 차침출물을 얻을 수 있다. 용존 산소의 양과 음용수와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섭취할 때는 관능적으로 저온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나, 찻물로 끓였을 경우는 기호성에서 큰 차이를 주진 못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 일반수와 같았고 용존 산소량을 많은 충전한 경우는 용기를 개봉 후 최대한 빨리 저온(10~14℃)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았다. 파동수나 물 입자가 작을수록 품평결과가 좋았다. 동일한 물이라도 흔들거나 진동을 주고 사용한 것이 찻물을 좋게 하였다. 둘째, 침출 온도와 시간, 물의 양 등의 외부 조건 침출수의 온도는 고온 일수록 빠르게 침출되었고 물을 끓여 다른 용기에 즉시 따라 옮긴 물의 온도는 주변 환경의 기온과 습도에 따라 다소 다르나 96℃ 전후였다. 따르는 위치가 높아질수록 상대적으로 물의 온도는 낮아졌다. 녹차인 경우 물을 높이 따르면 산소가 많이 녹아 맛있다고 하나 실재로는 온도가 내려가 쓰고 떫은맛이 감해지고, 물 입자가 작아져서 식감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유가 더 크게 나타났다. 침출 시간은 3g의 보통녹차를 150ml의 물에 우렸을 경우 증제덖음차는 1분간 우린 것을 선호하였고, 덖음차는 1분30초 우린 것을 선호하였다. 물의 온도가 높고 침출시간이 길면 가용물질은 많이 침출되며 침출시간이 약 2시간 경과 되면 물의 경도와 상관없이 차의 가용성분이 모두 용출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선정된 차의 음용에 있어 기호 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찻물의 몸체가 되는 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용출하는 방법 이였다. 이러한 결과 도출은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으나, 본 논문에서는 현대에서 사용되는 찻물의 사용수 선택과 차의 용출방법을 현대과학에 대비시켜 연구하였다. 차는 기호성이 강하므로 본 연구가 차를 음용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어 차 소비
찻물은 차와 물이 효율적인 조합을 이루어야 비로소 하나의 결과물로 나타난다. 차 문화에 있어서 고대로부터 물과 차의 관계는 서로 독립되게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함께 연구 되어 왔고 차 관련 고전을 살피면 반드시 논거 되었던 부분이다. 본 논문은 물의 성질을 자세히 살피고 물과 차와의 관계에서 관능품평 결과에 최적으로 충족하는 찻물을 얻기 위한 차수침출 핵심조건이 되는 부분을 고찰하여 관능적으로 최상의 기호 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차수(茶水)를 선택하고 끓이는 과정에서 물에 함유된 성분 중 차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사용되는 차수 중 판매되고 있는 ‘먹는 샘물’의 경우 선호되는 상표와 이유는 무엇이며 수원지는 어디인가? 끓이는 최적의 방법은 어떠한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조사 및 연구하였다. 다양한 물을 용매로 시간을 달리하여 차를 침출하면 얻어지는 경도 변화와 관능품평을 통해 차의 맛, 색, 향을 비교하며 더욱 좋은 결과물을 찾고 물의 종류를 살피는 과정에서 물의 맛에 이미(異味), 이취(異臭)가 섞이지 않고 물 고유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과 끓인 후에도 맛과 향이 변함이 없는 것을 찾았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먹는샘물의 수원지를 조사하여 지역적인 물맛을 비교하고 차를 침출시켜 결과물을 관찰하였다. 물이 찻물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달라질 수가 있다. 우선 물속에 함유된 미네랄의 함량과 미네랄의 화학적인 변화에 의해 달라지는 경도가 찻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조사하였다. 또한 물의 온도, 침출 시간, 차의 양, 차의 성분에 따라 찻물의 색, 향, 미가 달라진다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를 수치로서 밝힐 수가 있었다. 여러 가지 물을 품평한 결과 차에 적합하다고 선정한 물들은 공통적으로 연수이며 미네랄 함량이 대체로 높지 않은 것들이었다. 특정한 성분이 다량으로 첨가 혹은 함유된 물이 아닌 일반적인 물은 차에 함유된 수용성 성분을 침출 시키는 시간이 대체로 120분 전후에 완료되었으며 경도가 높은 물일수록 침출시간이 단축되었다. 특히 해양심층수와 경도가 높은 물은 그러한 특징이 두드러졌다. 본 연구를 통하여 물이 찻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성을 고찰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 두 가지의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이용수(利用水)는 약알칼리성에 경도가 낮고, 파동수나 입자가 작을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둘째, 물과 차의 종류에 따라 차의 침출 온도와 시간 및 물의 양 등의 조건을 달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동일한 생엽의 원료로 제다하여도 가공공정이 다름에 따라 침출 조건도 달리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물의 선택 관능품평 목적의 찻물의 농도와 일반적 기호성의 찻물의 농도는 다르다는 것을 연구결과로 알 수 있었다. 차의 맛을 기호적으로 풍미하려면 경도가 낮은 24~60ppm 전후가 조사결과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각기 다른 산도의 물에서 침출결과는 약알칼리수가 찻물로서 색과 맛의 관능적 기호성이 높았다. 산도(pH)는 물을 끓이면 약간 저하됨으로 이것을 감안해 찻물로 이용되는 물은 중성 보다 약간 높은 7.5정도를 선택하면 기호성이 높은 약알칼리 성분의 차침출물을 얻을 수 있다. 용존 산소의 양과 음용수와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섭취할 때는 관능적으로 저온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나, 찻물로 끓였을 경우는 기호성에서 큰 차이를 주진 못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 일반수와 같았고 용존 산소량을 많은 충전한 경우는 용기를 개봉 후 최대한 빨리 저온(10~14℃)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았다. 파동수나 물 입자가 작을수록 품평결과가 좋았다. 동일한 물이라도 흔들거나 진동을 주고 사용한 것이 찻물을 좋게 하였다. 둘째, 침출 온도와 시간, 물의 양 등의 외부 조건 침출수의 온도는 고온 일수록 빠르게 침출되었고 물을 끓여 다른 용기에 즉시 따라 옮긴 물의 온도는 주변 환경의 기온과 습도에 따라 다소 다르나 96℃ 전후였다. 따르는 위치가 높아질수록 상대적으로 물의 온도는 낮아졌다. 녹차인 경우 물을 높이 따르면 산소가 많이 녹아 맛있다고 하나 실재로는 온도가 내려가 쓰고 떫은맛이 감해지고, 물 입자가 작아져서 식감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유가 더 크게 나타났다. 침출 시간은 3g의 보통녹차를 150ml의 물에 우렸을 경우 증제덖음차는 1분간 우린 것을 선호하였고, 덖음차는 1분30초 우린 것을 선호하였다. 물의 온도가 높고 침출시간이 길면 가용물질은 많이 침출되며 침출시간이 약 2시간 경과 되면 물의 경도와 상관없이 차의 가용성분이 모두 용출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선정된 차의 음용에 있어 기호 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찻물의 몸체가 되는 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용출하는 방법 이였다. 이러한 결과 도출은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으나, 본 논문에서는 현대에서 사용되는 찻물의 사용수 선택과 차의 용출방법을 현대과학에 대비시켜 연구하였다. 차는 기호성이 강하므로 본 연구가 차를 음용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어 차 소비
The tea and water must combined efficiently each other to achieve good results. The relationship between tea and water since ancient time can not be considered to be independent of each other and has been always studied as an argument at the ancient literature. This paper details the properties of w...
The tea and water must combined efficiently each other to achieve good results. The relationship between tea and water since ancient time can not be considered to be independent of each other and has been always studied as an argument at the ancient literature. This paper details the properties of water and propose the most efficient method that meet the conditions to infuse the tea and the tea appraisal. We researched the affective component for the tea among the ingredients of commercially available bottled waters and catchment areas. Effect of the water for the tea can be changed by several factors. First, the mineral content contained in the water and the hardness of the water varied by chemical change of the mineral affect the tea. In addition, water temperature, infusing time, the amount of tea and components of tea result in different taste, flavor and color of the tea. After several water appraisals, we find that the adequate water for tea is commonly soft and have low mineral content. Even if we use same conditions for water temperature and infusing time, we can take different tea according to the methods of tea_making and tea_storage. If there is no large amount of addition of certain ingredients or containing in the water, we can leach all the water-soluble ingredient before and after 120 minutes. The leaching time is short in high hardness water, and especially in the deep ocean waters and higher hardness waters, those characteristics was noticeable. Consequently, in this paper, the tea water on the effect of various parameters were investigated and the most important three fac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water and tea were studied as following. First, the choice of water is the most important issue for good tea. For good result of infusing tea, water must be alkalescent and have low hardness level, wave and small water cluster. Secondly, infusing temperature and time of tea and the amount of water, depending on the type of conditions such as water and tea were important for optimal fit Third, according to the different tea_making process, the infusing temperature must be varied.
The tea and water must combined efficiently each other to achieve good results. The relationship between tea and water since ancient time can not be considered to be independent of each other and has been always studied as an argument at the ancient literature. This paper details the properties of water and propose the most efficient method that meet the conditions to infuse the tea and the tea appraisal. We researched the affective component for the tea among the ingredients of commercially available bottled waters and catchment areas. Effect of the water for the tea can be changed by several factors. First, the mineral content contained in the water and the hardness of the water varied by chemical change of the mineral affect the tea. In addition, water temperature, infusing time, the amount of tea and components of tea result in different taste, flavor and color of the tea. After several water appraisals, we find that the adequate water for tea is commonly soft and have low mineral content. Even if we use same conditions for water temperature and infusing time, we can take different tea according to the methods of tea_making and tea_storage. If there is no large amount of addition of certain ingredients or containing in the water, we can leach all the water-soluble ingredient before and after 120 minutes. The leaching time is short in high hardness water, and especially in the deep ocean waters and higher hardness waters, those characteristics was noticeable. Consequently, in this paper, the tea water on the effect of various parameters were investigated and the most important three fac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water and tea were studied as following. First, the choice of water is the most important issue for good tea. For good result of infusing tea, water must be alkalescent and have low hardness level, wave and small water cluster. Secondly, infusing temperature and time of tea and the amount of water, depending on the type of conditions such as water and tea were important for optimal fit Third, according to the different tea_making process, the infusing temperature must be va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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