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요약 본 연구는 회복실 간호사의 수술 후 통증관리 태도를 조사함으로써 환자에게 효과적인 통증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서울 소재 A 종합병원 회복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이며 1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 18일~10월 22일까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수술 후 통증관리 태도의 도구로 Wilder-Simth & Schulder 와 Wilson (1992)이 개발한 도구를 근거로 허혜경(1994)이 작성한 도구와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태도,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 수술 후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로 구성되었다. ...
국문요약 본 연구는 회복실 간호사의 수술 후 통증관리 태도를 조사함으로써 환자에게 효과적인 통증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서울 소재 A 종합병원 회복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이며 1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 18일~10월 22일까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수술 후 통증관리 태도의 도구로 Wilder-Simth & Schulder 와 Wilson (1992)이 개발한 도구를 근거로 허혜경(1994)이 작성한 도구와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태도,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 수술 후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로 구성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2.0 for Windows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est, t-test, one-way ANOVA, Duncan의 사후 검정을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는 ‘통증은 환자를 불안하게 한다’(3.54점), ‘수술 후 환자들은 보통 이상의 통증을 경험한다’(3.53점), ‘통증을 반복해서 겪으면 환자는 통증에 대한 민감성이 높다’(3.26점)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술 후 통증이 있으면 호흡을 얕게 쉬고 심호흡을 적게 한다’(2.82점), ‘위약으로 심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2.80점), ‘수술 후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 이를 그대로 믿어야 한다’(2.78점)순으로 낮았다. 수술 후 통증 조절 태도는 ‘수술 환자 관리에서 통증 관리는 중요하다’(3.62점), ‘환자가 아프다고 하면 원인, 부위, 기간, 정도 등을 사정한다’(3.46점), ‘수술 후 진통제 자가 투여(PCA)를 하는 환자는 추가 통증 조절이 필요 없다’(3.29점)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할 때 진통제를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2.83점), ‘반복해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통증정도를 의심해 본다’(2.80점)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는 ‘수술환자들은 통증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맞길 원한다’(3.35점),‘진통제로 통증관리를 하면 효과가 있다’(3.28점)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하는 것을 주저한다’(2.13점), ‘진통제를 투여 받다가 부작용이 있으면 진통제를 중단해야 한다’(1.89점)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는 진통제가 전화, 구두처방일 경우 환자가 통증 호소를 몇 번 했을 때 투여하는가에 대하여 2회(53.0%), 1회 (33.0%)순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 수준이 어느 정도일 때 충분한 양의 진통제가 투여되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하여 약간 통증이 있는 경우(54.0%), 보통 통증이 있는 경우(24.0%)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진통제 투여시 고려 요인으로 1순위는 환자의 호흡 양상(47.0%), 2순위는 환자의 의식 상태(46.0%), 3순위는 환자의 연령(48.0%)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증관리 태도 차이에 대한 결과는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태도는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는 연령, 결혼 여부, 총 근무 경력 및 총 회복실 근무 경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는 연령과 총 근무 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나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수술 후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는 진통제 사용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진통제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로 진통제 부작용, 중독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염려가 많았다. 따라서 임상에서 통증관리에 대한 계속적인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또한 회복실 간호사의 마취업무와 회복간호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회복간호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통제 처방지시 후 간호사들이 판단하여 수행할 수 있는 중재를 실제적인 실습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국문요약 본 연구는 회복실 간호사의 수술 후 통증관리 태도를 조사함으로써 환자에게 효과적인 통증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서울 소재 A 종합병원 회복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이며 1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 18일~10월 22일까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수술 후 통증관리 태도의 도구로 Wilder-Simth & Schulder 와 Wilson (1992)이 개발한 도구를 근거로 허혜경(1994)이 작성한 도구와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태도,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 수술 후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로 구성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2.0 for Windows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est, t-test, one-way ANOVA, Duncan의 사후 검정을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는 ‘통증은 환자를 불안하게 한다’(3.54점), ‘수술 후 환자들은 보통 이상의 통증을 경험한다’(3.53점), ‘통증을 반복해서 겪으면 환자는 통증에 대한 민감성이 높다’(3.26점)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술 후 통증이 있으면 호흡을 얕게 쉬고 심호흡을 적게 한다’(2.82점), ‘위약으로 심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2.80점), ‘수술 후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 이를 그대로 믿어야 한다’(2.78점)순으로 낮았다. 수술 후 통증 조절 태도는 ‘수술 환자 관리에서 통증 관리는 중요하다’(3.62점), ‘환자가 아프다고 하면 원인, 부위, 기간, 정도 등을 사정한다’(3.46점), ‘수술 후 진통제 자가 투여(PCA)를 하는 환자는 추가 통증 조절이 필요 없다’(3.29점)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할 때 진통제를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2.83점), ‘반복해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통증정도를 의심해 본다’(2.80점)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는 ‘수술환자들은 통증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맞길 원한다’(3.35점),‘진통제로 통증관리를 하면 효과가 있다’(3.28점)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하는 것을 주저한다’(2.13점), ‘진통제를 투여 받다가 부작용이 있으면 진통제를 중단해야 한다’(1.89점)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는 진통제가 전화, 구두처방일 경우 환자가 통증 호소를 몇 번 했을 때 투여하는가에 대하여 2회(53.0%), 1회 (33.0%)순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 수준이 어느 정도일 때 충분한 양의 진통제가 투여되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하여 약간 통증이 있는 경우(54.0%), 보통 통증이 있는 경우(24.0%)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진통제 투여시 고려 요인으로 1순위는 환자의 호흡 양상(47.0%), 2순위는 환자의 의식 상태(46.0%), 3순위는 환자의 연령(48.0%)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증관리 태도 차이에 대한 결과는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태도는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는 연령, 결혼 여부, 총 근무 경력 및 총 회복실 근무 경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는 연령과 총 근무 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나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수술 후 진통제 투여요인에 대한 태도는 진통제 사용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진통제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로 진통제 부작용, 중독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염려가 많았다. 따라서 임상에서 통증관리에 대한 계속적인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또한 회복실 간호사의 마취업무와 회복간호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회복간호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통제 처방지시 후 간호사들이 판단하여 수행할 수 있는 중재를 실제적인 실습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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