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도서지역 해안 저지대의 지형특성에 따른 지하수 유동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하수 이용 실적자료가 비교적 많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역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한 수문학적 자료는 실제 강우-유출량 관측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지형학적 자료는 국립지리원발행 수치지도와 환경부 발행 토지피복자료를 이용하여 ArcView GIS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제주지역의 지하수 함양량 분석, 지하수 함양량변화에 따른 지하수유동 특성분석, 양수기간에 따른 지하수유동특성 및 포획구간의 특성 분석 등으로 하였다. 연구 진행을 위하여, 최근 10년간의 수문·지형학적 자료(강우의 변화 및 토지이용변화 자료)를 이용한 지하수 함양특성을 ...
본 연구에서는 도서지역 해안 저지대의 지형특성에 따른 지하수 유동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하수 이용 실적자료가 비교적 많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역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한 수문학적 자료는 실제 강우-유출량 관측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지형학적 자료는 국립지리원발행 수치지도와 환경부 발행 토지피복자료를 이용하여 ArcView GIS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제주지역의 지하수 함양량 분석, 지하수 함양량변화에 따른 지하수유동 특성분석, 양수기간에 따른 지하수유동특성 및 포획구간의 특성 분석 등으로 하였다. 연구 진행을 위하여, 최근 10년간의 수문·지형학적 자료(강우의 변화 및 토지이용변화 자료)를 이용한 지하수 함양특성을 SWAT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으로 GMS-MODFLOW/MODPATH모형을 이용하여 지하수 함양량 변화 특성을 고려한 지하수 유동특성을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대상지역내의 관정을 대상으로 하여 양수기간을 증가시키면서 지하수 유동특성 변화와 관정의 포획구간 변화 특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주도 서귀포지역의 지하수 함양량 분석을 위하여 연구대상지역내의 Sub.37 유역하류에서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SWAT모형의 최적 매개변수를 추정하였다. 최적 매개변수를 이용한 지하수 유출량 검토를 위하여 연구대상지역을 38개의 소유역으로 구분하여 유출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근 10년간(1994∼2005년)의 평균강수량은 1909.8mm/yr로서 직접유출 317.1mm/yr(약 22.3%), 증발량 656.0mm/yr(약 34.3%), 지하수유출량 830.2mm/yr(약 43.5%)로 분석 되었다. 2) 지하수유동특성 분석을 위해 GMS-MODFLOW/MODPATH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지역내의 3,718개 관정 중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30개소의 관정에 대한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매개변수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관측된 지하수수두에 대한 계산된 지하수수두의 상대오차백분율(RE) 2.2%(R2:0.9989)로 분석되어 모형의 적용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연구대상지역의 함양량 변화가 지하수유동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위하여 함양량을 5%, 10% 증감시켜 부정류상태의 초기수위에서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하수 함양량을 5%, 10% 감소시킬 경우에 지하수두는 평균적으로 약 0.0033m(0.0051% 감소), 약 0.0027m(0.0042% 감소) 낮아지는 것으로 검토되었으며, 지하수 함양량을 5%, 10% 증가시킬 경우에는 약 0.0017m(0.0023% 증가), 약 0.0023m (0.0045% 증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로 벌 때 지하수 함양량이 증가할 경우 보다는 감소할 경우에 지하수두 변동 폭이 훨씬 크므로 갈수시(저수시) 지하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4) GMS-MODFLOW 모형을 이용하여 양수기간에 따른 지하수위를 분석한 결과 양수기간 30일, 90일, 180일 및 360일 경과시 지하수두는 평균 0.0016m(0.0018% 감소), 0.0031m(0.0035% 감소), 0.0089m(0.0123%% 감소) 및 0.0181m으(0.0221% 감소)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로 볼 때 양수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간에 비한 지하수두 변동 폭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5) GMS-MODPATH 모형을 이용하여 양수기간에 따른 관정별 평균 확장속도와 포획구간 범위에 대하여 입자추적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라산에서 해안지역 방향으로 관정에 대한 포획구간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수기간 30일, 90일, 180일 및 360일 경과시 포획구간은 5.41~6.24m, 8.84~9.45m, 10.21~11.24m 및 12.71~13.51m로 검토되었다. 이 결과로 볼 때, 양수기간이 길어질수록 포획구간이 확대되고 있으나 양수기간에 따른 변동폭 짧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GMS-MODPATH 모형을 이용하여 양수기간별 포획구간 확장속도를 분석한 결과 양수기간 30일, 90일, 180일 및 360일 경과시 확장 속도는 각각 18.0~115.3cm/day(평균 93.4cm/day), 9.8~106.9cm/day(평균 96.9cm/day), 5.7~110.1cm/day(평균 95.5cm/day) 및 3.5~106.3cm/day(평균 97.0cm/day)로 확장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로 볼 때, 양수기간이 길어질수록 포획속도는 확대되고 있으나 양수기간에 따른 변동폭은 느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도서지역 해안 저지대의 지형특성에 따른 지하수 유동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하수 이용 실적자료가 비교적 많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역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한 수문학적 자료는 실제 강우-유출량 관측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지형학적 자료는 국립지리원발행 수치지도와 환경부 발행 토지피복자료를 이용하여 ArcView GIS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제주지역의 지하수 함양량 분석, 지하수 함양량변화에 따른 지하수유동 특성분석, 양수기간에 따른 지하수유동특성 및 포획구간의 특성 분석 등으로 하였다. 연구 진행을 위하여, 최근 10년간의 수문·지형학적 자료(강우의 변화 및 토지이용변화 자료)를 이용한 지하수 함양특성을 SWAT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으로 GMS-MODFLOW/MODPATH모형을 이용하여 지하수 함양량 변화 특성을 고려한 지하수 유동특성을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대상지역내의 관정을 대상으로 하여 양수기간을 증가시키면서 지하수 유동특성 변화와 관정의 포획구간 변화 특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주도 서귀포지역의 지하수 함양량 분석을 위하여 연구대상지역내의 Sub.37 유역하류에서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SWAT모형의 최적 매개변수를 추정하였다. 최적 매개변수를 이용한 지하수 유출량 검토를 위하여 연구대상지역을 38개의 소유역으로 구분하여 유출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근 10년간(1994∼2005년)의 평균강수량은 1909.8mm/yr로서 직접유출 317.1mm/yr(약 22.3%), 증발량 656.0mm/yr(약 34.3%), 지하수유출량 830.2mm/yr(약 43.5%)로 분석 되었다. 2) 지하수유동특성 분석을 위해 GMS-MODFLOW/MODPATH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지역내의 3,718개 관정 중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30개소의 관정에 대한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매개변수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관측된 지하수수두에 대한 계산된 지하수수두의 상대오차백분율(RE) 2.2%(R2:0.9989)로 분석되어 모형의 적용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연구대상지역의 함양량 변화가 지하수유동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위하여 함양량을 5%, 10% 증감시켜 부정류상태의 초기수위에서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하수 함양량을 5%, 10% 감소시킬 경우에 지하수두는 평균적으로 약 0.0033m(0.0051% 감소), 약 0.0027m(0.0042% 감소) 낮아지는 것으로 검토되었으며, 지하수 함양량을 5%, 10% 증가시킬 경우에는 약 0.0017m(0.0023% 증가), 약 0.0023m (0.0045% 증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로 벌 때 지하수 함양량이 증가할 경우 보다는 감소할 경우에 지하수두 변동 폭이 훨씬 크므로 갈수시(저수시) 지하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4) GMS-MODFLOW 모형을 이용하여 양수기간에 따른 지하수위를 분석한 결과 양수기간 30일, 90일, 180일 및 360일 경과시 지하수두는 평균 0.0016m(0.0018% 감소), 0.0031m(0.0035% 감소), 0.0089m(0.0123%% 감소) 및 0.0181m으(0.0221% 감소)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로 볼 때 양수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간에 비한 지하수두 변동 폭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5) GMS-MODPATH 모형을 이용하여 양수기간에 따른 관정별 평균 확장속도와 포획구간 범위에 대하여 입자추적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라산에서 해안지역 방향으로 관정에 대한 포획구간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수기간 30일, 90일, 180일 및 360일 경과시 포획구간은 5.41~6.24m, 8.84~9.45m, 10.21~11.24m 및 12.71~13.51m로 검토되었다. 이 결과로 볼 때, 양수기간이 길어질수록 포획구간이 확대되고 있으나 양수기간에 따른 변동폭 짧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GMS-MODPATH 모형을 이용하여 양수기간별 포획구간 확장속도를 분석한 결과 양수기간 30일, 90일, 180일 및 360일 경과시 확장 속도는 각각 18.0~115.3cm/day(평균 93.4cm/day), 9.8~106.9cm/day(평균 96.9cm/day), 5.7~110.1cm/day(평균 95.5cm/day) 및 3.5~106.3cm/day(평균 97.0cm/day)로 확장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로 볼 때, 양수기간이 길어질수록 포획속도는 확대되고 있으나 양수기간에 따른 변동폭은 느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