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으로 테러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리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도 최근 국제적 위상 및 역할 확대에 따라 더 이상 국제적 테러로부터 안전한 범주에 속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테러의 증가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00년대와 2000년대를 비교할 때, 테러의 발생건수는 약 5배, 사망자 수는 약 7배 증가하였다. 그 중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가 전체의 56%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폭발물 테러는 대부분 건물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건물의 폭발물 테러는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례한다. 기존의 테러의 대상은 공공건물이나 핵심기반시설 등의 국가시설을 대상으로 발생하였던 반면, 최근 일어나고 있는 테러의 대부분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일반 건물로 그 대상이 변해가고 있다. 그 중 ...
최근 세계적으로 테러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리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도 최근 국제적 위상 및 역할 확대에 따라 더 이상 국제적 테러로부터 안전한 범주에 속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테러의 증가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00년대와 2000년대를 비교할 때, 테러의 발생건수는 약 5배, 사망자 수는 약 7배 증가하였다. 그 중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가 전체의 56%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폭발물 테러는 대부분 건물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건물의 폭발물 테러는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례한다. 기존의 테러의 대상은 공공건물이나 핵심기반시설 등의 국가시설을 대상으로 발생하였던 반면, 최근 일어나고 있는 테러의 대부분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일반 건물로 그 대상이 변해가고 있다. 그 중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되는 폭발물 테러는 단일면적 내의 사용자 증가와 국가적, 지역적, 랜드 마크 역할로 널리 알려져 있어 테러에 의한 위협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유발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국에서는 테러의 피해경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연방조달청(GSA, General Service Administration)과 미 국방부(DOD, Department of Defence)에서 다양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으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에서는 테러피해경감을 위한 Risk Management Series를 발표하였다. 국내에서는 이경훈(2009)의 국내 다중이용시설의 테러예방설계를 위한 기초연구가 발간되었으며, 2010년 4월 “건축물 테러예방 설계가이드라인”을 발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가이드라인에는 폭발물테러 경감을 위한 건물외피경계 및 실내공간의 디자인적 요소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폭발물 테러가 건물에서 발생 시 형성되는 폭발압력과 그에 따른 부재손상 경감을 위한 구조설계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FEMA의 455 Handbook for Rapid Visual Screening of Buildings to Evaluate Terrorism Risks를 바탕으로 국내 고층, 초고층 건물의 위험도를 분석하여 테러경감을 위한 구조설계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확인 하였으며, FEMA의 Risk Management Series(426, 427, 452, 455)를 바탕으로 구조시스템 및 구조요소에 관한 항목을 중심으로 국내 건축물 테러경감을 위한 구조설계가이드를 선정하고자 한다. 1. 국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위험도 분석. 국내 고층건축물 5동 초고층건축물 2동을 대상으로 FEMA 455 Handbook for Rapid Visual Screening of Buildings to Evaluate Terrorism Risks를 이용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대상건축물 7동의 위험도 점수가 A:5119, B:4129, C:4461, D:5272, E:4942, F:6001 G:4834로 모두가 ‘중 위험도’(3006~6003점)로 평가되었으며, 현재까지 폭발물 테러가 발생하지 않은 국내 건축물에서도 상당한 위험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같은 ‘중 위험도’에서 속한 건물이라도 대상 건물의 특징에 따라 많은 점수 차이를 가지게 된다. 이는 건축물이 가지는 외부 환경적인 요인 보다는 건축물의 건축적, 구조적 특징에 의해 위험도의 차이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건축적 구조적 항목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고층, 초고층 건물의 적용을 통하여 테러에 대한 위험도 경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2. 구조설계 가이드라인 FEMA의 Risk Management Series(426, 427, 452, 455)분석을 통하여 구조설계 가이드라인을 구조계획, 구조시스템, 부재설계로 분류하여 해당항목을 체계화 하였다. 구조계획은 구조계획요소 분석을 통해 적정스팬, bay, 전이보, 기둥높이, 기둥의 공공 접근성으로 분류하였으며, 가이드라인을 체계화 하였다. 구조시스템의 경우 연성, 잉여력, reversing load 처리능력, Tie 디테일, 전단내력의 항목으로 분류하여 가이드라인을 체계화 하였다. 부재설계는 외부골조, 지붕시스템, 바닥시스템, 내부기둥과 내부벽의 5가지 항목으로 분류 가이드라인을 선정하였다.
최근 세계적으로 테러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리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도 최근 국제적 위상 및 역할 확대에 따라 더 이상 국제적 테러로부터 안전한 범주에 속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테러의 증가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00년대와 2000년대를 비교할 때, 테러의 발생건수는 약 5배, 사망자 수는 약 7배 증가하였다. 그 중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가 전체의 56%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폭발물 테러는 대부분 건물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건물의 폭발물 테러는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례한다. 기존의 테러의 대상은 공공건물이나 핵심기반시설 등의 국가시설을 대상으로 발생하였던 반면, 최근 일어나고 있는 테러의 대부분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일반 건물로 그 대상이 변해가고 있다. 그 중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되는 폭발물 테러는 단일면적 내의 사용자 증가와 국가적, 지역적, 랜드 마크 역할로 널리 알려져 있어 테러에 의한 위협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유발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국에서는 테러의 피해경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연방조달청(GSA, General Service Administration)과 미 국방부(DOD, Department of Defence)에서 다양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으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에서는 테러피해경감을 위한 Risk Management Series를 발표하였다. 국내에서는 이경훈(2009)의 국내 다중이용시설의 테러예방설계를 위한 기초연구가 발간되었으며, 2010년 4월 “건축물 테러예방 설계가이드라인”을 발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가이드라인에는 폭발물테러 경감을 위한 건물외피경계 및 실내공간의 디자인적 요소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폭발물 테러가 건물에서 발생 시 형성되는 폭발압력과 그에 따른 부재손상 경감을 위한 구조설계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FEMA의 455 Handbook for Rapid Visual Screening of Buildings to Evaluate Terrorism Risks를 바탕으로 국내 고층, 초고층 건물의 위험도를 분석하여 테러경감을 위한 구조설계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확인 하였으며, FEMA의 Risk Management Series(426, 427, 452, 455)를 바탕으로 구조시스템 및 구조요소에 관한 항목을 중심으로 국내 건축물 테러경감을 위한 구조설계가이드를 선정하고자 한다. 1. 국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위험도 분석. 국내 고층건축물 5동 초고층건축물 2동을 대상으로 FEMA 455 Handbook for Rapid Visual Screening of Buildings to Evaluate Terrorism Risks를 이용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대상건축물 7동의 위험도 점수가 A:5119, B:4129, C:4461, D:5272, E:4942, F:6001 G:4834로 모두가 ‘중 위험도’(3006~6003점)로 평가되었으며, 현재까지 폭발물 테러가 발생하지 않은 국내 건축물에서도 상당한 위험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같은 ‘중 위험도’에서 속한 건물이라도 대상 건물의 특징에 따라 많은 점수 차이를 가지게 된다. 이는 건축물이 가지는 외부 환경적인 요인 보다는 건축물의 건축적, 구조적 특징에 의해 위험도의 차이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건축적 구조적 항목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고층, 초고층 건물의 적용을 통하여 테러에 대한 위험도 경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2. 구조설계 가이드라인 FEMA의 Risk Management Series(426, 427, 452, 455)분석을 통하여 구조설계 가이드라인을 구조계획, 구조시스템, 부재설계로 분류하여 해당항목을 체계화 하였다. 구조계획은 구조계획요소 분석을 통해 적정스팬, bay, 전이보, 기둥높이, 기둥의 공공 접근성으로 분류하였으며, 가이드라인을 체계화 하였다. 구조시스템의 경우 연성, 잉여력, reversing load 처리능력, Tie 디테일, 전단내력의 항목으로 분류하여 가이드라인을 체계화 하였다. 부재설계는 외부골조, 지붕시스템, 바닥시스템, 내부기둥과 내부벽의 5가지 항목으로 분류 가이드라인을 선정하였다.
Since the terrors are increasing recently, we also do not satisfy a current safety from the international terrorism though it categorized a relatively safe country. When we compare the terrorism ratio at 1990s and 2000s, the number of terrors was increased 5 times and the number of death was increas...
Since the terrors are increasing recently, we also do not satisfy a current safety from the international terrorism though it categorized a relatively safe country. When we compare the terrorism ratio at 1990s and 2000s, the number of terrors was increased 5 times and the number of death was increased almost 7 times. Terrors using bombs are over half ratio as 56%, and these terrors were mostly targeted building. This type of terrorisms brought out a huge loss of properties and life. Previous terrorisms were mostly targeted a major infrastructures and public facilities, but recent terrorisms were mostly targeted general buildings that have many ordinary people. Especially, terrors for a high-rise buildings that are landmarks of a nation of locals can cause a maximum threat, so they were major targets for terrorists. To reduce the damages from the terrorisms, each country has been studied for this. These studies are mainly done in US, and General Service Administration (GSA) and Department of Defense (DOD) announced the guideline for a design.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 announced the risk management series for reducing the damages from the terrorisms. The basic studies for preventive design from terrors in multi complex buildings were published by Lee Kyunghoon(2009), and we also announced the preventive design from terrors in April, 2010. However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covering guard and interior design, so the reducing material damages by explosion pressure is not enough yet. We now checked the need of structural design for high-rise buildings for reducing damages by terrorism by 455 Handbook for Rapid Visual Screening of Buildings to Evaluate Terrorism Risks of FEMA. We suggested the structural design for reducing damages by terrorism based on Risk Management Series(426, 427, 452, and 455) of FEMA. 1. Risk analysis for building in the country. We evaluated the risk based on FEMA 455 Handbook for Rapid Visual Screening of Buildings to Evaluate Terrorism Risks in 5 of tall building and 2 of high-rise buildings. The risk scores for 7 building showed A:5119, B:4129, C:4461, D:5272, E:4942, F:6001 and G:4834. All of them are evaluated as medium risked buildings (3006-6003 points) and this means that building in the county has considerable risks. However, buildings in medium risked have various scores dependent on the constructions and structures. We confirmed the need of practical guidelines for building structures and can expect the reduce effects for terrorism applying this to tall buildings and high-rise buildings. 2. Guideline for a structural design We organized the guideline for a structural design by classifying the structural plan, structural system and material design based on Risk Management Series (426, 427, 452, and 455) of FEMA. The structural plan was categorized and systematized with an optimal span, a bay, a transfer girder, a column height and a Publicly Accessible Column. The structural system was classified and organized to ductility, a redundancy, a reversing load, tie details and the shear capacity. The material design was classified and organized to 5 items such as exterior Frame, roof system, floor system, internal column and interior walls.
Since the terrors are increasing recently, we also do not satisfy a current safety from the international terrorism though it categorized a relatively safe country. When we compare the terrorism ratio at 1990s and 2000s, the number of terrors was increased 5 times and the number of death was increased almost 7 times. Terrors using bombs are over half ratio as 56%, and these terrors were mostly targeted building. This type of terrorisms brought out a huge loss of properties and life. Previous terrorisms were mostly targeted a major infrastructures and public facilities, but recent terrorisms were mostly targeted general buildings that have many ordinary people. Especially, terrors for a high-rise buildings that are landmarks of a nation of locals can cause a maximum threat, so they were major targets for terrorists. To reduce the damages from the terrorisms, each country has been studied for this. These studies are mainly done in US, and General Service Administration (GSA) and Department of Defense (DOD) announced the guideline for a design.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 announced the risk management series for reducing the damages from the terrorisms. The basic studies for preventive design from terrors in multi complex buildings were published by Lee Kyunghoon(2009), and we also announced the preventive design from terrors in April, 2010. However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covering guard and interior design, so the reducing material damages by explosion pressure is not enough yet. We now checked the need of structural design for high-rise buildings for reducing damages by terrorism by 455 Handbook for Rapid Visual Screening of Buildings to Evaluate Terrorism Risks of FEMA. We suggested the structural design for reducing damages by terrorism based on Risk Management Series(426, 427, 452, and 455) of FEMA. 1. Risk analysis for building in the country. We evaluated the risk based on FEMA 455 Handbook for Rapid Visual Screening of Buildings to Evaluate Terrorism Risks in 5 of tall building and 2 of high-rise buildings. The risk scores for 7 building showed A:5119, B:4129, C:4461, D:5272, E:4942, F:6001 and G:4834. All of them are evaluated as medium risked buildings (3006-6003 points) and this means that building in the county has considerable risks. However, buildings in medium risked have various scores dependent on the constructions and structures. We confirmed the need of practical guidelines for building structures and can expect the reduce effects for terrorism applying this to tall buildings and high-rise buildings. 2. Guideline for a structural design We organized the guideline for a structural design by classifying the structural plan, structural system and material design based on Risk Management Series (426, 427, 452, and 455) of FEMA. The structural plan was categorized and systematized with an optimal span, a bay, a transfer girder, a column height and a Publicly Accessible Column. The structural system was classified and organized to ductility, a redundancy, a reversing load, tie details and the shear capacity. The material design was classified and organized to 5 items such as exterior Frame, roof system, floor system, internal column and interior w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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