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역사극이나 역사학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기생’은 춤․노래․풍류 등으로 주연석이나 유흥장의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예기로써 현재에는 사라진 인물이다. 이처럼 과거에 존재했던 ‘기생’이 사회적으로 점차 부각되고 있는 것은 비록 과거에 가장 낮은 신분인 천민이었지만 사회·문화면에서 영향력이 컸던 특수계층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생 장신구의 고유한 미적 특성은 사상이나 윤리적인 관점이 담겨 있는 시대정신을 근간으로 여성의 특수성을 담아내는 미적 가치로 이를 구현한다. 즉 심미성과 실용성 그리고 그들만의 독창성을 함께 구현한 형상으로 조형사상의 완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기생 장신구는 기본적으로 장신구로서의 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직업의 특수성과 연관되어 독특한 미적 특성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현재 트렌드에 발맞춰 당시대에 패션을 리드했던 기생의 장신구에 관해 사적(史的) 고찰에 목적을 두고 그 종류 및 특징을 시대별로 연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기생 장신구에 나타난 미적 특성을 문화적 측면·상징적 측면·조형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하고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Ⅱ장, <시대적 특성과 기생>에서 조선후기와 근대의 각 시대적 특성을 거론하고 그에 따른 기생의 지위와 역할을 살펴보았다. 조선후기의 유교사회와 근대의 식민통치 시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나타난 기생들만의 특수한 생활을 각 시대별로 추출하여 그 내용을 정리하였다. Ⅲ장, <조선후기와 근대 기생 장신구의 특징>은 Ⅱ장에서 정리한 내용을 근거로 조선후기와 근대 기생 장신구사적 경향을 종합하여 거론하고 조선후기는 자료에 수록된 유물들을 대상으로 기생 장신구의 종류 및 특징을 타 계층 여성들의 장신구와 비교하여 분류하고 그 내용을 도표로 정리하였다. 근대의 기생 장신구는 ...
최근 역사극이나 역사학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기생’은 춤․노래․풍류 등으로 주연석이나 유흥장의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예기로써 현재에는 사라진 인물이다. 이처럼 과거에 존재했던 ‘기생’이 사회적으로 점차 부각되고 있는 것은 비록 과거에 가장 낮은 신분인 천민이었지만 사회·문화면에서 영향력이 컸던 특수계층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생 장신구의 고유한 미적 특성은 사상이나 윤리적인 관점이 담겨 있는 시대정신을 근간으로 여성의 특수성을 담아내는 미적 가치로 이를 구현한다. 즉 심미성과 실용성 그리고 그들만의 독창성을 함께 구현한 형상으로 조형사상의 완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기생 장신구는 기본적으로 장신구로서의 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직업의 특수성과 연관되어 독특한 미적 특성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현재 트렌드에 발맞춰 당시대에 패션을 리드했던 기생의 장신구에 관해 사적(史的) 고찰에 목적을 두고 그 종류 및 특징을 시대별로 연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기생 장신구에 나타난 미적 특성을 문화적 측면·상징적 측면·조형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하고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Ⅱ장, <시대적 특성과 기생>에서 조선후기와 근대의 각 시대적 특성을 거론하고 그에 따른 기생의 지위와 역할을 살펴보았다. 조선후기의 유교사회와 근대의 식민통치 시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나타난 기생들만의 특수한 생활을 각 시대별로 추출하여 그 내용을 정리하였다. Ⅲ장, <조선후기와 근대 기생 장신구의 특징>은 Ⅱ장에서 정리한 내용을 근거로 조선후기와 근대 기생 장신구사적 경향을 종합하여 거론하고 조선후기는 자료에 수록된 유물들을 대상으로 기생 장신구의 종류 및 특징을 타 계층 여성들의 장신구와 비교하여 분류하고 그 내용을 도표로 정리하였다. 근대의 기생 장신구는 비교 대상이 모호하여 기생 장신구에 초점을 맞추되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정리하였다. Ⅳ장, <기생 장신구에 나타난 미적특성 비교>는 앞장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후기와 근대 기생 장신구의 미적 특성을 첫째 문화적 측면, 둘째 상징적 측면, 셋째 조형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분류·분석하였다. 각 시대별 특성과 문화적 경향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기생 장신구의 미적 특성을 표로 정리하여 비교해봄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장신구의 근대화 과정에 나타나는 미적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산출해 내고자하였다. 본 논문은 조선후기와 근대 여성 장신구의 형식과 여성문화의 근간을 형성하고 리드한 기생 장신구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들만의 독자성을 찾고자 하였다. 그 결과 기생 장신구는 각 시대별 배경과 특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특수한 계층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민족의 장신구 문화는 그 지역의 환경 조건에 의해 형식과 기능이 형성되기 마련이지만 기생은 장식문화에 관한 나라의 제도나 법에서 거의 대부분 제외되었으며, 크게 제지하지 않았다. 이에 기생은 타 계층 여성들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장신구를 자유롭게 패용하면서 안목이 높아졌고 개성 있는 창작법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기생이 장신구를 착용하는 목적은 남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본능적 치레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 여성들은 규방문화 속에서 기본 복식구조에 아름다움을 부가하기 위해 장신구를 착용한 것에 반해 기생들은 과시하기를 좋아한 스스로의 만족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남자들을 유혹하거나 시선을 끌기 위해 장신구를 착용하였다. 이러한 기생 장신구의 특성을 각 시대별로 문화적인 측면, 상징적인 측면, 조형적인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 독특한 미적 특성이 나타났다. 이는 당시대의 전반적인 배경과 특성에 연관되어 있으므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기생 장신구에 표현된 형상과 미적 특성을 통해 우리나라 장식문화의 흐름과 변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즉, 한국의 근대 장신구사는 서구식 장신구의 수용과 안착 과정이었다. 조선후기는 우리 고유의 전통 장신구의 기본구조를 제시하고 한국적 미(美)의식이 강하게 남아있던 시기인 반면에 일제 강점기 이후 전통 장신구는 서양 장신구에 밀려서 정체와 퇴보의 국면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장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까지 이어져 시대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한국 장식미의 창출에 중요한 근거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독창적인 기생 장신구 미학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최근 역사극이나 역사학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기생’은 춤․노래․풍류 등으로 주연석이나 유흥장의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예기로써 현재에는 사라진 인물이다. 이처럼 과거에 존재했던 ‘기생’이 사회적으로 점차 부각되고 있는 것은 비록 과거에 가장 낮은 신분인 천민이었지만 사회·문화면에서 영향력이 컸던 특수계층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생 장신구의 고유한 미적 특성은 사상이나 윤리적인 관점이 담겨 있는 시대정신을 근간으로 여성의 특수성을 담아내는 미적 가치로 이를 구현한다. 즉 심미성과 실용성 그리고 그들만의 독창성을 함께 구현한 형상으로 조형사상의 완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기생 장신구는 기본적으로 장신구로서의 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직업의 특수성과 연관되어 독특한 미적 특성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현재 트렌드에 발맞춰 당시대에 패션을 리드했던 기생의 장신구에 관해 사적(史的) 고찰에 목적을 두고 그 종류 및 특징을 시대별로 연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기생 장신구에 나타난 미적 특성을 문화적 측면·상징적 측면·조형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하고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Ⅱ장, <시대적 특성과 기생>에서 조선후기와 근대의 각 시대적 특성을 거론하고 그에 따른 기생의 지위와 역할을 살펴보았다. 조선후기의 유교사회와 근대의 식민통치 시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나타난 기생들만의 특수한 생활을 각 시대별로 추출하여 그 내용을 정리하였다. Ⅲ장, <조선후기와 근대 기생 장신구의 특징>은 Ⅱ장에서 정리한 내용을 근거로 조선후기와 근대 기생 장신구사적 경향을 종합하여 거론하고 조선후기는 자료에 수록된 유물들을 대상으로 기생 장신구의 종류 및 특징을 타 계층 여성들의 장신구와 비교하여 분류하고 그 내용을 도표로 정리하였다. 근대의 기생 장신구는 비교 대상이 모호하여 기생 장신구에 초점을 맞추되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정리하였다. Ⅳ장, <기생 장신구에 나타난 미적특성 비교>는 앞장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후기와 근대 기생 장신구의 미적 특성을 첫째 문화적 측면, 둘째 상징적 측면, 셋째 조형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분류·분석하였다. 각 시대별 특성과 문화적 경향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기생 장신구의 미적 특성을 표로 정리하여 비교해봄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장신구의 근대화 과정에 나타나는 미적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산출해 내고자하였다. 본 논문은 조선후기와 근대 여성 장신구의 형식과 여성문화의 근간을 형성하고 리드한 기생 장신구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들만의 독자성을 찾고자 하였다. 그 결과 기생 장신구는 각 시대별 배경과 특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특수한 계층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민족의 장신구 문화는 그 지역의 환경 조건에 의해 형식과 기능이 형성되기 마련이지만 기생은 장식문화에 관한 나라의 제도나 법에서 거의 대부분 제외되었으며, 크게 제지하지 않았다. 이에 기생은 타 계층 여성들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장신구를 자유롭게 패용하면서 안목이 높아졌고 개성 있는 창작법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기생이 장신구를 착용하는 목적은 남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본능적 치레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 여성들은 규방문화 속에서 기본 복식구조에 아름다움을 부가하기 위해 장신구를 착용한 것에 반해 기생들은 과시하기를 좋아한 스스로의 만족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남자들을 유혹하거나 시선을 끌기 위해 장신구를 착용하였다. 이러한 기생 장신구의 특성을 각 시대별로 문화적인 측면, 상징적인 측면, 조형적인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 독특한 미적 특성이 나타났다. 이는 당시대의 전반적인 배경과 특성에 연관되어 있으므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기생 장신구에 표현된 형상과 미적 특성을 통해 우리나라 장식문화의 흐름과 변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즉, 한국의 근대 장신구사는 서구식 장신구의 수용과 안착 과정이었다. 조선후기는 우리 고유의 전통 장신구의 기본구조를 제시하고 한국적 미(美)의식이 강하게 남아있던 시기인 반면에 일제 강점기 이후 전통 장신구는 서양 장신구에 밀려서 정체와 퇴보의 국면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장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까지 이어져 시대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한국 장식미의 창출에 중요한 근거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독창적인 기생 장신구 미학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A 'Gi-saeng', emerged as a key word of recent historical play, was a professional beauty and entertainer who played very important role in adding amusement with dance, sing and art in the party of the past era, which does no longer exist in present days. Gi-saeng was a special class who wielded enor...
A 'Gi-saeng', emerged as a key word of recent historical play, was a professional beauty and entertainer who played very important role in adding amusement with dance, sing and art in the party of the past era, which does no longer exist in present days. Gi-saeng was a special class who wielded enormous power in cultural and social community in spite of her humble status. The unique aesthetic quality of Gi-saeng's ornament has embodied the distinct of woman as an aesthetic value based on the spirit of age containing the idea and ethical perspective. In other word, it was a completion of formative artistic idea in a structure enhanced with aesthetic and practical value and their originality. It, especially, has displayed not only a unique value as an ornament but also unusual aesthetic characteristic responding to the distinct and unique aspect of Gi-saeng. Thus I conducted a research on historical consideration of Gi-saeng's ornament, once a trend of each age, assorting by the era and comparative analysis on cultural, symbolic, and formative aspects. This thesis consists of 3 parts besides introduction and conclusion. Part II, In , I mentioned the historical aspect of the late Chosen and modern times and researched on status and role of Gi-saeng. I extracted and categorized the unique life of Gi-saeng under Confucian society of the late Chosen and colonial policy of modern times of Korea. Part III, has schematized the kind and aspect of Gi-saeng's Ornament comparing to those of other women's from different class based on the artifacts from the reference of the late Chosen and the content of Part II. As it was ambiguous to compare with the ornament of the modern times, I focused on Gi-saeng's Ornament and assorted generally. Part VI, In , I categorized the aesthetic aspect of Gi-saeng's ornament into firstly cultural, secondly symbolical, and thirdly formative aspect. I attempted to compute effectively the aesthetic value appearing on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of Korean traditional ornament by comparing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Gi-saeng's ornament along with the trend of ages. This research has attempted to find out the identity of Gi-saeng's ornament which has developed the form of woman ornament and, furthermore, formed and led the basis of woman culture and, throughout the analysis on Gi-saeng's ornament. As a result, I was able to learn that Gi-saeng was a unique class which was free of the characteristics and background of history. An ornament culture of a ethnic group is basically formed based on the condition of local environment, but Gi-saeng's ornament has been excepted and freed from the laws and policies of every ages. Thus, Gi-saeng was able to display unique creativity with her various range of ornament choice comparing to women from different class. In addition, the purpose of Gi-saeng's ornament was instinct ornament to show for men. While other women wore an ornament to enhance the beauty at the costume design in Gyu-bang culture, Gi-saeng's ornament was not only to satisfy Gi-saeng's vanity but also to lure men. A unique aesthetic characteristic has been obtained throughout the analysis on cultural, symbolical formative aspect of Gi-saeng's ornament by the ages, which implies the distinct difference responding to the general background and characteristic of the era. Finally, it was able to examine the flow and change of Korean traditional ornament culture at once through the structure and aesthetic characteristic of Gi-saeng's ornament. In the late Chosen, the basic structure of traditional ornament was formed. Korean aesthetic consciousness was strengthened in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However it has been stuck and declined by the Western ornament. Thus the research suggest a new form of Korean ornament culture corresponding to the past, present and the future based on the originality and aesthetic of Gi-saeng's ornament.
A 'Gi-saeng', emerged as a key word of recent historical play, was a professional beauty and entertainer who played very important role in adding amusement with dance, sing and art in the party of the past era, which does no longer exist in present days. Gi-saeng was a special class who wielded enormous power in cultural and social community in spite of her humble status. The unique aesthetic quality of Gi-saeng's ornament has embodied the distinct of woman as an aesthetic value based on the spirit of age containing the idea and ethical perspective. In other word, it was a completion of formative artistic idea in a structure enhanced with aesthetic and practical value and their originality. It, especially, has displayed not only a unique value as an ornament but also unusual aesthetic characteristic responding to the distinct and unique aspect of Gi-saeng. Thus I conducted a research on historical consideration of Gi-saeng's ornament, once a trend of each age, assorting by the era and comparative analysis on cultural, symbolic, and formative aspects. This thesis consists of 3 parts besides introduction and conclusion. Part II, In , I mentioned the historical aspect of the late Chosen and modern times and researched on status and role of Gi-saeng. I extracted and categorized the unique life of Gi-saeng under Confucian society of the late Chosen and colonial policy of modern times of Korea. Part III, has schematized the kind and aspect of Gi-saeng's Ornament comparing to those of other women's from different class based on the artifacts from the reference of the late Chosen and the content of Part II. As it was ambiguous to compare with the ornament of the modern times, I focused on Gi-saeng's Ornament and assorted generally. Part VI, In , I categorized the aesthetic aspect of Gi-saeng's ornament into firstly cultural, secondly symbolical, and thirdly formative aspect. I attempted to compute effectively the aesthetic value appearing on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of Korean traditional ornament by comparing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Gi-saeng's ornament along with the trend of ages. This research has attempted to find out the identity of Gi-saeng's ornament which has developed the form of woman ornament and, furthermore, formed and led the basis of woman culture and, throughout the analysis on Gi-saeng's ornament. As a result, I was able to learn that Gi-saeng was a unique class which was free of the characteristics and background of history. An ornament culture of a ethnic group is basically formed based on the condition of local environment, but Gi-saeng's ornament has been excepted and freed from the laws and policies of every ages. Thus, Gi-saeng was able to display unique creativity with her various range of ornament choice comparing to women from different class. In addition, the purpose of Gi-saeng's ornament was instinct ornament to show for men. While other women wore an ornament to enhance the beauty at the costume design in Gyu-bang culture, Gi-saeng's ornament was not only to satisfy Gi-saeng's vanity but also to lure men. A unique aesthetic characteristic has been obtained throughout the analysis on cultural, symbolical formative aspect of Gi-saeng's ornament by the ages, which implies the distinct difference responding to the general background and characteristic of the era. Finally, it was able to examine the flow and change of Korean traditional ornament culture at once through the structure and aesthetic characteristic of Gi-saeng's ornament. In the late Chosen, the basic structure of traditional ornament was formed. Korean aesthetic consciousness was strengthened in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However it has been stuck and declined by the Western ornament. Thus the research suggest a new form of Korean ornament culture corresponding to the past, present and the future based on the originality and aesthetic of Gi-saeng's orn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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