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분양가 자율화가 실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하고 다양화, 차별화된 아파트 계획을 위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아파트 브랜드화가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의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주택을 하나의 상품으로 간주하면서 주택상품과 브랜드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고급화, 첨단화로 생긴 새로운 주거문화를 기존의 아파트 개념으로는 모두 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개념의 이미지를 아파트에 담고자 아파트의 브랜드화를 추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대 이후 분양된 브랜드 아파트의 단위평면을 분석하여 계획요소의 특성을 도출하는데 있다. 또한 단위평면의 구성 유형과 각 공간에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또한 최근 브랜드 아파트의 경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2002년 이후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분양된 브랜드 아파트 중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5개 업체의 아파트를 사례로 선정하여 단위세대 평면을 가지고 수량, 수치적 특성, 공간별 평면구성 유형 및 공간별 주요 계획의 변화와 특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분석과 유형분류는 여러 참고문헌과 기존의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하여 객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아파트 평면은 ...
1998년 분양가 자율화가 실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하고 다양화, 차별화된 아파트 계획을 위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아파트 브랜드화가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의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주택을 하나의 상품으로 간주하면서 주택상품과 브랜드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고급화, 첨단화로 생긴 새로운 주거문화를 기존의 아파트 개념으로는 모두 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개념의 이미지를 아파트에 담고자 아파트의 브랜드화를 추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대 이후 분양된 브랜드 아파트의 단위평면을 분석하여 계획요소의 특성을 도출하는데 있다. 또한 단위평면의 구성 유형과 각 공간에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또한 최근 브랜드 아파트의 경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2002년 이후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분양된 브랜드 아파트 중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5개 업체의 아파트를 사례로 선정하여 단위세대 평면을 가지고 수량, 수치적 특성, 공간별 평면구성 유형 및 공간별 주요 계획의 변화와 특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분석과 유형분류는 여러 참고문헌과 기존의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하여 객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아파트 평면은 전용면적이 증가할수록 전면폭과 전면 Bay수의 증가로 인해 장방형 형태로 계획되어졌다. 또한 소형면적에서도 전면 Bay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브랜드 아파트의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의 구성유형을 살펴보면, 면적이 작을수록 분산배치 형태를 보이며 면적이 커질수록 양분배치의 형태로 계획되어졌다. 셋째, 브랜드 아파트의 LDK공간 구성유형은 L+DK형태가 면적별 구분 없이 전체의 94.3%로 거의 고정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L+D+K형태는 대형면적에서만 나타나고 있어 면적이 커질수록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넷째, 브랜드 아파트의 부부전용공간은 소형면적에서는 침실단독형 구성이 나타났고, 대형면적에서는 부속실이 증가하고 유형이 다양화된 침실+다수실형의 구성 유형이 나타났다. 다섯째, 브랜드 아파트의 진입공간의 구성유형을 살펴보면 현관으로 바로 진입하는 현관진입형이 대부분의 유형을 차지하였으며, 전용면적이 증가할수록 프라이버시를 보호와 외, 내부공간의 완충역할을 하는 전실을 배치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섯째, 브랜드 아파트의 공간별 평면 특성을 살펴보면 수납공간의 강화, 가변형 계획요소, 발코니의 증대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획일화, 고정화된 우리나라 아파트 단위평면이 분양가 자율화와 더불어 전략적인 아파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변화하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여 이전에 없던 차별화된 특성을 분석하여 평면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향후 브랜드 아파트 계획에 있어서 중요한 계획 자료로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또한 브랜드 아파트 단위평면의 새로운 평면 개발에 있어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1998년 분양가 자율화가 실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하고 다양화, 차별화된 아파트 계획을 위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아파트 브랜드화가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의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주택을 하나의 상품으로 간주하면서 주택상품과 브랜드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고급화, 첨단화로 생긴 새로운 주거문화를 기존의 아파트 개념으로는 모두 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개념의 이미지를 아파트에 담고자 아파트의 브랜드화를 추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대 이후 분양된 브랜드 아파트의 단위평면을 분석하여 계획요소의 특성을 도출하는데 있다. 또한 단위평면의 구성 유형과 각 공간에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또한 최근 브랜드 아파트의 경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2002년 이후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분양된 브랜드 아파트 중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5개 업체의 아파트를 사례로 선정하여 단위세대 평면을 가지고 수량, 수치적 특성, 공간별 평면구성 유형 및 공간별 주요 계획의 변화와 특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분석과 유형분류는 여러 참고문헌과 기존의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하여 객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아파트 평면은 전용면적이 증가할수록 전면폭과 전면 Bay수의 증가로 인해 장방형 형태로 계획되어졌다. 또한 소형면적에서도 전면 Bay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브랜드 아파트의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의 구성유형을 살펴보면, 면적이 작을수록 분산배치 형태를 보이며 면적이 커질수록 양분배치의 형태로 계획되어졌다. 셋째, 브랜드 아파트의 LDK공간 구성유형은 L+DK형태가 면적별 구분 없이 전체의 94.3%로 거의 고정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L+D+K형태는 대형면적에서만 나타나고 있어 면적이 커질수록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넷째, 브랜드 아파트의 부부전용공간은 소형면적에서는 침실단독형 구성이 나타났고, 대형면적에서는 부속실이 증가하고 유형이 다양화된 침실+다수실형의 구성 유형이 나타났다. 다섯째, 브랜드 아파트의 진입공간의 구성유형을 살펴보면 현관으로 바로 진입하는 현관진입형이 대부분의 유형을 차지하였으며, 전용면적이 증가할수록 프라이버시를 보호와 외, 내부공간의 완충역할을 하는 전실을 배치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섯째, 브랜드 아파트의 공간별 평면 특성을 살펴보면 수납공간의 강화, 가변형 계획요소, 발코니의 증대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획일화, 고정화된 우리나라 아파트 단위평면이 분양가 자율화와 더불어 전략적인 아파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변화하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여 이전에 없던 차별화된 특성을 분석하여 평면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향후 브랜드 아파트 계획에 있어서 중요한 계획 자료로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또한 브랜드 아파트 단위평면의 새로운 평면 개발에 있어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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