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요약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성향자와 외현적 자기애 성향자의 분노표현 특성과 전위 공격성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더불어 실패경험이 자기애 성향자의 상태분노와 전위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서울소재 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자기애성격장애척도(NarcissismPersonality Disorder Scale)와 내현적 자기애 척도(Covert Narcissism Scale)를 이용하여 내현적 자기애집단 14명, 외현적 자기애집단 11명, 통제집단 13명을 선정하였다. 집단에 따라 상태분노, 특성분노, 분노표현양식, 전위공격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변량분석을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상태분노는 세 집단 간 차이가 없었으며, 특성 분노는 내현집단과 외현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분노표현 경향성을 나타내는 하위 변인들을 살펴보면, 분노통제에서는 세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고, 분노표출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집단과 외현적 자기애 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분노억제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자기애 집단과 통제집단 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전위공격성 점수를 살펴보면, 전위공격성 총점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 자기애 집단과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 전위공격성의 하위요인들에서는 분노반추와 전위된 공격성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 자기애집단과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보복계획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 외현적 자기애집단, 통제집단 순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내현적 자기애집단과 외현적 자기애집단을 잘 판별해 주는 변인을 찾기 위해서 각 집단을 종속변인으로 놓고 특성분노와 분노표현 세 변인, 그리고 전위공격성의 세 변인에 대하여 Forward 방법을 사용한 ...
국문요약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성향자와 외현적 자기애 성향자의 분노표현 특성과 전위 공격성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더불어 실패경험이 자기애 성향자의 상태분노와 전위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서울소재 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자기애성격장애척도(NarcissismPersonality Disorder Scale)와 내현적 자기애 척도(Covert Narcissism Scale)를 이용하여 내현적 자기애집단 14명, 외현적 자기애집단 11명, 통제집단 13명을 선정하였다. 집단에 따라 상태분노, 특성분노, 분노표현양식, 전위공격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변량분석을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상태분노는 세 집단 간 차이가 없었으며, 특성 분노는 내현집단과 외현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분노표현 경향성을 나타내는 하위 변인들을 살펴보면, 분노통제에서는 세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고, 분노표출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집단과 외현적 자기애 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분노억제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자기애 집단과 통제집단 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전위공격성 점수를 살펴보면, 전위공격성 총점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 자기애 집단과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 전위공격성의 하위요인들에서는 분노반추와 전위된 공격성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 자기애집단과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보복계획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 외현적 자기애집단, 통제집단 순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내현적 자기애집단과 외현적 자기애집단을 잘 판별해 주는 변인을 찾기 위해서 각 집단을 종속변인으로 놓고 특성분노와 분노표현 세 변인, 그리고 전위공격성의 세 변인에 대하여 Forward 방법을 사용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자기애 집단을 잘 구별해 주는 변인은 전위공격성의 보복계획으로 나타났다. 실패 경험에 따른 자기애 성향자의 상태분노와 전위공격성의 변화량을 알아본 결과. 외현적 자기애 성향자의 분노점수가 실패경험 후 유의미하게 상승하였으며, 전위공격성의 집단 간, 실패경험 전후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전위공격성이 자기애 하위유형을 구분하는 중요한 변인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자기애 성향자의 분노 성향을 실험을 통해 검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국문요약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성향자와 외현적 자기애 성향자의 분노표현 특성과 전위 공격성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더불어 실패경험이 자기애 성향자의 상태분노와 전위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서울소재 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자기애성격장애척도(Narcissism Personality Disorder Scale)와 내현적 자기애 척도(Covert Narcissism Scale)를 이용하여 내현적 자기애집단 14명, 외현적 자기애집단 11명, 통제집단 13명을 선정하였다. 집단에 따라 상태분노, 특성분노, 분노표현양식, 전위공격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변량분석을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상태분노는 세 집단 간 차이가 없었으며, 특성 분노는 내현집단과 외현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분노표현 경향성을 나타내는 하위 변인들을 살펴보면, 분노통제에서는 세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고, 분노표출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집단과 외현적 자기애 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분노억제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자기애 집단과 통제집단 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전위공격성 점수를 살펴보면, 전위공격성 총점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 자기애 집단과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 전위공격성의 하위요인들에서는 분노반추와 전위된 공격성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이 외현적 자기애집단과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보복계획에서는 내현적 자기애집단, 외현적 자기애집단, 통제집단 순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내현적 자기애집단과 외현적 자기애집단을 잘 판별해 주는 변인을 찾기 위해서 각 집단을 종속변인으로 놓고 특성분노와 분노표현 세 변인, 그리고 전위공격성의 세 변인에 대하여 Forward 방법을 사용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자기애 집단을 잘 구별해 주는 변인은 전위공격성의 보복계획으로 나타났다. 실패 경험에 따른 자기애 성향자의 상태분노와 전위공격성의 변화량을 알아본 결과. 외현적 자기애 성향자의 분노점수가 실패경험 후 유의미하게 상승하였으며, 전위공격성의 집단 간, 실패경험 전후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전위공격성이 자기애 하위유형을 구분하는 중요한 변인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자기애 성향자의 분노 성향을 실험을 통해 검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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