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IT), 콜센터 기능 등 각종 서비스를 해외에 아웃소싱하는 오프쇼 어링(offshoring)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문화적 충돌이 일어나곤 한다. 문구나 약칭 같은 간단한 상호작용에서 오해가 생겨서 일의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오프쇼어링 담당자는 반드시 이점을 이해하고 인수합병 (M&A)이나 조인트벤처를 통해 오프쇼어링을 할 때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 고 관리해야 한다.(마시바이틀, 2009) 그러나 한국은 1990년대부터 오프쇼어 개발을 하고 있으나, 아직 오프쇼어 개발과 관련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 정이며, 이문화접촉에 있어도 한일간 커뮤니케이션상의 문제를 다룬 연구는 있지만, 한일 비즈니스상의 이문화접촉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 로 본 연구에서는 IT기업의 ...
정보통신(IT), 콜센터 기능 등 각종 서비스를 해외에 아웃소싱하는 오프쇼 어링(offshoring)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문화적 충돌이 일어나곤 한다. 문구나 약칭 같은 간단한 상호작용에서 오해가 생겨서 일의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오프쇼어링 담당자는 반드시 이점을 이해하고 인수합병 (M&A)이나 조인트벤처를 통해 오프쇼어링을 할 때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 고 관리해야 한다.(마시바이틀, 2009) 그러나 한국은 1990년대부터 오프쇼어 개발을 하고 있으나, 아직 오프쇼어 개발과 관련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 정이며, 이문화접촉에 있어도 한일간 커뮤니케이션상의 문제를 다룬 연구는 있지만, 한일 비즈니스상의 이문화접촉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 로 본 연구에서는 IT기업의 글로벌화가 발달하면서 어떠한 이문화접촉이 있 고, 어떠한 대처방법이 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서 이문화교육의 사례교재로써 활용성 높은 테마로 가공될 것과 한일상호교류와 향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발전적 방향 제시 에 공헌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대상자의 인터뷰로부터 총 59개의 사례를 발췌하여 Cushner & Brislin(1996)의 이문화접촉의 18가지 영역에 맞춰서 분류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SE의 오프쇼어 개발현장에서의 이문화 접촉을 연구하였 으므로 본연구의 테마에 충실히 하여 18가지의 영역의 명칭을 새로운 카테 고리로 분류했다. 이문화접촉의 18가지 영역은 ‘사양서 기술(記述), 상습관의 상이, 신뢰관 계, 애매한 표현, 편견, 업무방법, 시간개념, 의사소통(일본어), 업무이해도, 조직편성의 중요성과 개인의 중요성, 업무 문제점 추구자세, 규칙ㆍ절차의 준수방법, 개발환경의 상이, 일반상식의 상이, 라이벌의식, 배경지식의 상이, 업무전달방법’으로 분류되며, 18가지 영역의 59개의 사례에는 각각의 소주제 를 붙여서 정리 했다. 또한, 한국인SE의 이문화 접촉 18가지 영역은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각 영 역을 2개의 카테고리로 나눴다. 즉, 오프쇼어 개발환경이라는 특수한 환경 이외에서도 이문화 접촉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조직문화의 이문화 접촉’이라고 분류하였고, ‘오프쇼어 개발환경에서의 이문화 접촉’과 구분했다. 특히 오프쇼어 개발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의 이문화 접촉 문제를 별도로 분류했다. 그 이유는 오프쇼어 개발은 발주처인 일본기업이 한국기업에 위 탁해서 개발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만났을 경우보다는 ‘원거리 비즈니스 관계’ 속에서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정리했 다. 다시 말하자면, 오프쇼어 개발에서의 이문화 접촉 영역 중에서 오프쇼어 개발 현장에서 주요 5가지의 영역을 추출하여 ‘O-BEC(오벡)영역’이라고 칭 했다. 각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Offshore Outsourcing’은 오프쇼어 개발환경 의 이문화 접촉을 나타낸 머리글이 되며, BEC은 5가지 이문화 접촉 영역을 카테고리화 시킨 것이다. 즉, ‘Business(업무)’는 ‘업무방법, 업무이해도, 업무 전달방법’의 3가지 영역을 알파벳의 첫 자를 따서 B라고 했으며, E와 C 또 한 알파벳의 첫 자를 딴 것으로써 ‘Environment(환경)’는 ‘개발환경의 상이’, ‘Communication(커뮤니케이션)’은 ‘의사소통’을 말한다. 오프쇼어는 원거리의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다른 조직문화와는 다른 특성 을 보였다. 예를 들어 업무면에서 서로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메일이 주로 많았고 때로는 영상통화나 전화통화로 업무를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업 무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많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개발시 전문용어 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전문용어집의 필요성도 알게 되었다. 오프쇼어는 원거리 개발환경이기 때문에 보안문제가 철저히 진행되고 있 으며, 일본측에서 실사를 나오기도 한다. 한국인SE는 대부분 이문화 접촉문 제를 일으켰을 때 일본측에 맞춰줘야 한다고 했지만, 단지 일본에 맞추는 게 아니라 상호보완적 체계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정보통신(IT), 콜센터 기능 등 각종 서비스를 해외에 아웃소싱하는 오프쇼 어링(offshoring)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문화적 충돌이 일어나곤 한다. 문구나 약칭 같은 간단한 상호작용에서 오해가 생겨서 일의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오프쇼어링 담당자는 반드시 이점을 이해하고 인수합병 (M&A)이나 조인트벤처를 통해 오프쇼어링을 할 때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 고 관리해야 한다.(마시바이틀, 2009) 그러나 한국은 1990년대부터 오프쇼어 개발을 하고 있으나, 아직 오프쇼어 개발과 관련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 정이며, 이문화접촉에 있어도 한일간 커뮤니케이션상의 문제를 다룬 연구는 있지만, 한일 비즈니스상의 이문화접촉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 로 본 연구에서는 IT기업의 글로벌화가 발달하면서 어떠한 이문화접촉이 있 고, 어떠한 대처방법이 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서 이문화교육의 사례교재로써 활용성 높은 테마로 가공될 것과 한일상호교류와 향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발전적 방향 제시 에 공헌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대상자의 인터뷰로부터 총 59개의 사례를 발췌하여 Cushner & Brislin(1996)의 이문화접촉의 18가지 영역에 맞춰서 분류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SE의 오프쇼어 개발현장에서의 이문화 접촉을 연구하였 으므로 본연구의 테마에 충실히 하여 18가지의 영역의 명칭을 새로운 카테 고리로 분류했다. 이문화접촉의 18가지 영역은 ‘사양서 기술(記述), 상습관의 상이, 신뢰관 계, 애매한 표현, 편견, 업무방법, 시간개념, 의사소통(일본어), 업무이해도, 조직편성의 중요성과 개인의 중요성, 업무 문제점 추구자세, 규칙ㆍ절차의 준수방법, 개발환경의 상이, 일반상식의 상이, 라이벌의식, 배경지식의 상이, 업무전달방법’으로 분류되며, 18가지 영역의 59개의 사례에는 각각의 소주제 를 붙여서 정리 했다. 또한, 한국인SE의 이문화 접촉 18가지 영역은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각 영 역을 2개의 카테고리로 나눴다. 즉, 오프쇼어 개발환경이라는 특수한 환경 이외에서도 이문화 접촉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조직문화의 이문화 접촉’이라고 분류하였고, ‘오프쇼어 개발환경에서의 이문화 접촉’과 구분했다. 특히 오프쇼어 개발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의 이문화 접촉 문제를 별도로 분류했다. 그 이유는 오프쇼어 개발은 발주처인 일본기업이 한국기업에 위 탁해서 개발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만났을 경우보다는 ‘원거리 비즈니스 관계’ 속에서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정리했 다. 다시 말하자면, 오프쇼어 개발에서의 이문화 접촉 영역 중에서 오프쇼어 개발 현장에서 주요 5가지의 영역을 추출하여 ‘O-BEC(오벡)영역’이라고 칭 했다. 각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Offshore Outsourcing’은 오프쇼어 개발환경 의 이문화 접촉을 나타낸 머리글이 되며, BEC은 5가지 이문화 접촉 영역을 카테고리화 시킨 것이다. 즉, ‘Business(업무)’는 ‘업무방법, 업무이해도, 업무 전달방법’의 3가지 영역을 알파벳의 첫 자를 따서 B라고 했으며, E와 C 또 한 알파벳의 첫 자를 딴 것으로써 ‘Environment(환경)’는 ‘개발환경의 상이’, ‘Communication(커뮤니케이션)’은 ‘의사소통’을 말한다. 오프쇼어는 원거리의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다른 조직문화와는 다른 특성 을 보였다. 예를 들어 업무면에서 서로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메일이 주로 많았고 때로는 영상통화나 전화통화로 업무를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업 무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많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개발시 전문용어 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전문용어집의 필요성도 알게 되었다. 오프쇼어는 원거리 개발환경이기 때문에 보안문제가 철저히 진행되고 있 으며, 일본측에서 실사를 나오기도 한다. 한국인SE는 대부분 이문화 접촉문 제를 일으켰을 때 일본측에 맞춰줘야 한다고 했지만, 단지 일본에 맞추는 게 아니라 상호보완적 체계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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