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에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사는 힘'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신 학습지도 요령'을 개발하여 2011년부터 초등학교에 적용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교육과 관련하여 2010년에는 '신 성장 전략 회의'를 실시하였으며, '교육 정보화에 관한 지침서'를 공표하였고, 2011년에는 '교육에서 ICT를 활용하기 위한 방향'이라는 연구를 통해 내용체계가 구성되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각 교과에서 정보교육을 통합하여 필수내용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는 중등교육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보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초, 중, 고등학교가 연계된 정보교육의 일원화된 교수 학습방법과 정보과학적 사고를 토대로 이루어진 정보교육이 우리나라의 정보교육의 방향에 미치는 시사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에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사는 힘'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신 학습지도 요령'을 개발하여 2011년부터 초등학교에 적용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교육과 관련하여 2010년에는 '신 성장 전략 회의'를 실시하였으며, '교육 정보화에 관한 지침서'를 공표하였고, 2011년에는 '교육에서 ICT를 활용하기 위한 방향'이라는 연구를 통해 내용체계가 구성되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각 교과에서 정보교육을 통합하여 필수내용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는 중등교육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보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초, 중, 고등학교가 연계된 정보교육의 일원화된 교수 학습방법과 정보과학적 사고를 토대로 이루어진 정보교육이 우리나라의 정보교육의 방향에 미치는 시사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Sports, Science and Technology in Japan defined the needs for children who will lead the 21st is "Strength to lead a life" and the "New course of study" was developed and it have been adapted into elementary school from 2011 year. In order to respond to changing educa...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Sports, Science and Technology in Japan defined the needs for children who will lead the 21st is "Strength to lead a life" and the "New course of study" was developed and it have been adapted into elementary school from 2011 year. In order to respond to changing educational environment in terms of Information education, in 2010 year, "New Growth Strategy Conference" was held and "New Strategy i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was announced, instructional system was made up through the research "The Vision for ICT in Education" in 2011 year. In particular, elementary schools is doing Computer Science Education in connection with general subjects, it means that preparation process for secondary education in terms of Computer education which is started in earnest. These Computer Education in Japan imply the further ways of Computer Education in Korea which are instructional system linked with Elementary school and Secondary school and computer education based on informatics.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Sports, Science and Technology in Japan defined the needs for children who will lead the 21st is "Strength to lead a life" and the "New course of study" was developed and it have been adapted into elementary school from 2011 year. In order to respond to changing educational environment in terms of Information education, in 2010 year, "New Growth Strategy Conference" was held and "New Strategy i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was announced, instructional system was made up through the research "The Vision for ICT in Education" in 2011 year. In particular, elementary schools is doing Computer Science Education in connection with general subjects, it means that preparation process for secondary education in terms of Computer education which is started in earnest. These Computer Education in Japan imply the further ways of Computer Education in Korea which are instructional system linked with Elementary school and Secondary school and computer education based on infor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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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중에서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수립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정보교육’ 분야를 살펴봄으로써 일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컴퓨터 교육의 내용적 측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3].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에서의 컴퓨터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된 배경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반영된 국가수준의 개발 전략과 목적, 구체적인 내용 체계와 교수학습방법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정보교육의 영역별 수업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수립이 도움이 되고자 한다.
첫째, ICT에 친숙해지기 위하여 윤리교과에서 ‘학교 시설의 모습’을 학습하는 활동에서 컴퓨터를 통해 학교 시설을 살펴보고 ICT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또한 국어 교과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하여 사건을 설명하고 조사하면서 ICT에 친숙해지도록 한다.
넷째, 인터넷을 검색하는 능력을 학습하기 위하여 사회교과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수집할 수 있다. 또한 미술교과에서 친근한 작품을 찾아 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가정 교과에서 물건의 가격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할 때 인터넷 쇼핑을 통해 가격을 찾아보고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통하여 인터넷 검색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에서의 컴퓨터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된 배경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반영된 국가수준의 개발 전략과 목적, 구체적인 내용 체계와 교수학습방법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정보교육의 영역별 수업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수립이 도움이 되고자 한다.
따라서 사회 교과에서 ‘우리나라 국토의 자연 등의 모습’ 또는 ‘세계 속의 일본의 역할’ 등에 대해 학습할 때 관련된 공공기관 또는 유학생이나 외국인에게 이메일을 송신할 때 상대방을 고려하여 메일을 발송하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한다. 아울러, 외국어 시간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 교류활동을 할 때 상대방을 고려하고 배려하면서 대화하는 활동을 하도록 한다. 또한, 정보 전달의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 사회교과에서 필요한 정보를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보다 쉽게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정보를 활용하는 정의적 측면에 대한 핵심 영역으로 기존의 정보기술과 정보의 역할을 이해하도록 하며, 윤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으며, 더욱 다가올 정보화 사회에서 바람직한 모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도록 한다. 이를 위한 세부적인 학습사례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5].
정보를 활용하는 정의적 측면에 대한 핵심 영역으로 기존의 정보기술과 정보의 역할을 이해하도록 하며, 윤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으며, 더욱 다가올 정보화 사회에서 바람직한 모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도록 한다.
제안 방법
둘째, 문자를 입력하는 활동을 위하여 국어교과에서 컴퓨터로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문자를 입력해보면서 문자를 입력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이를 위해 국어교과에서 인용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할 때 인용문장 또는 내용에 대하여 출처를 표시하고 저작권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도록 한다. 또한 도덕교과에서 네트워크상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규칙과 매너를 학습하도록 한다.
아울러, 외국어 시간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 교류활동을 할 때 상대방을 고려하고 배려하면서 대화하는 활동을 하도록 한다. 또한, 정보 전달의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 사회교과에서 필요한 정보를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보다 쉽게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정보사회에 참여하는 태도’ 영역에서는 정보기술이 사회생활 속에서 미치는 영향과 정보윤리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였다.
셋째, 파일을 저장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학습하기 위하여 전자 파일을 저장하고 정리할 때 파일이름과 폴더 이름을 붙이는 방법을 국어교과에서 활용하여 학습하도록 한다.
첫째, 정보기술이 갖는 사회적 역할과 영향에 대해서 이해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사회교과에서 정보의 생산과 전달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활동과 정보의 생산자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필요함을 이해하도록 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도덕교과에서는 생산된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도록 하는 활동이 구성되어 있다.
둘째, 정보 윤리에 대한 필요성과 책임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국어교과에서 인용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할 때 인용문장 또는 내용에 대하여 출처를 표시하고 저작권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도록 한다. 또한 도덕교과에서 네트워크상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규칙과 매너를 학습하도록 한다.
첫째, ‘정보 활용의 실천력’을 학습하기 위하여 정보 기기의 기본적인 조작과 정보 수단의 적절한 활용 방법에 초점을 두고 세부 학습내용을 설정하였다.
첫째, ICT에 친숙해지기 위하여 윤리교과에서 ‘학교 시설의 모습’을 학습하는 활동에서 컴퓨터를 통해 학교 시설을 살펴보고 ICT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성능/효과
넷째, 인터넷을 검색하는 능력을 학습하기 위하여 사회교과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수집할 수 있다. 또한 미술교과에서 친근한 작품을 찾아 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다섯째, 이메일을 송수신하는 방법을 학습하기 위하여, 사회교과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관공서에 이메일을 보내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메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메일을 송수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셋째, ‘학교업무에서 ICT의 활용’ 이다.
셋째, 정보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네트워크는 공공장소임을 의식하고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사회교과에서 정보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바람직한 모습과 행동이 요구되며 이를 실천하겠다는 태도를 익히도록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본의 문부과학성에서 설정한 정보교육의 세부 학습 목표는 무엇인가?
첫째, ‘정보 활용의 실천력’ 영역에서는 과제 및 목적에 따라 정보 수단을 적절히 활용하기, 필요한 정보를 주체적으로 처리하고 학습자의 상황을 토대로 활용하도록 한다.
둘째, ‘정보의 과학적 이해’ 영역에서는 정보수단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보 활용에 대한 자기 평가에 대한 방법을 이해하도록 한다.
셋째, ‘정보사회에 참여하는 태도’ 영역에서는 정보기술이 사회생활 속에서 미치는 영향과 정보윤리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였다.
일본의 IT관련 정부 주도의 전략핵심 본부에서 ICT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만든 목적은?
그러나 일본은 자체 평가를 통해 다른 나라에 비해 성공적이지 못하였다고 판단하여 문부과학성 주관으로 ‘초중등 교육에서의 ICT 활용을 위한 학술대회’, ‘ICT 기반의 21세기를 위한 이상적인 학교와 학습의 모습’에 대한 논의가 실시되었다. 일본의 IT관련 정부 주도의 전략핵심 본부에서는 2010년 5월, ‘ICT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 학교현장에서 ICT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가지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0년 6월 개최된 ‘신 성장 전략’회의에서는 ICT가 교수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도구라고 선포하였으며, 2011년 3월 발생한 일본의 ‘극동대지진’이후 교육에서의 ICT활용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육에서의 ICT 활용 비전’에서 정보교육 영역에서 다루고 있는 학습 내용은 무엇인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정보교육’ 영역에서 다루고 있는 학습내용은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실제적인 능력’, ‘정보의 과학적 이해’, ‘정보사회에 참여하기 위한 태도’ 등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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