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동물인 인간은 ‘소통’을 기본으로 한다. 소통의 도구인 뉴미디어 매체의 등장에 따라 손가락 대화가 가능해졌으며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물리적, 심리적 비용의 감소로 정치참여의 편리성이 증대되었다. 뉴미디어인 소셜 미디어는 참여• 공유• 개방을 특성으로 하여 사이버 공론 장 으로 서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있다. 뉴미디어매체를 통한 정치참여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는,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확대되고 사이버 공론 장이 형성되며 토론이 활성화되어 심의민주주의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이다. 다른 하나는, 대중을 선동하는 정치, 다중의 정치로서 디지털 포퓰리 즘을 양상 하여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이다. 본 논문은 뉴미디어 매체인 소셜미디어 와 정치참여의 관계에 주목하고, 뉴미디어매체가 정치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뉴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플랫폼을 이용한 정치참여는 어떠한 형태를 띠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공론 장이 오프라인에서 사이버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어떠한 성격을 띠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뉴미디어 매체의 참여•공유•개방의 성격은 정치적 사안을 둘러싼 공론 장 형성을 용이하게 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이버 공론 장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상호작용의 소통방식으로 정보 공유와 토론이 가능해졌다. 둘째, 뉴미디어는 정치참여 확대에 긍정적 기여를 하였다. 뉴미디어와 ...
정치적 동물인 인간은 ‘소통’을 기본으로 한다. 소통의 도구인 뉴미디어 매체의 등장에 따라 손가락 대화가 가능해졌으며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물리적, 심리적 비용의 감소로 정치참여의 편리성이 증대되었다. 뉴미디어인 소셜 미디어는 참여• 공유• 개방을 특성으로 하여 사이버 공론 장 으로 서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있다. 뉴미디어매체를 통한 정치참여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는,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확대되고 사이버 공론 장이 형성되며 토론이 활성화되어 심의민주주의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이다. 다른 하나는, 대중을 선동하는 정치, 다중의 정치로서 디지털 포퓰리 즘을 양상 하여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이다. 본 논문은 뉴미디어 매체인 소셜미디어 와 정치참여의 관계에 주목하고, 뉴미디어매체가 정치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뉴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플랫폼을 이용한 정치참여는 어떠한 형태를 띠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공론 장이 오프라인에서 사이버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어떠한 성격을 띠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뉴미디어 매체의 참여•공유•개방의 성격은 정치적 사안을 둘러싼 공론 장 형성을 용이하게 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이버 공론 장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상호작용의 소통방식으로 정보 공유와 토론이 가능해졌다. 둘째, 뉴미디어는 정치참여 확대에 긍정적 기여를 하였다. 뉴미디어와 와이브로, 스마트 폰 과 같은 외부기기와의 결합으로 정보를 직접 생산하는 저널리즘의 성격을 띠기도 했다. 또한, 제공받은 정보를 재생산 하는 프로컨슈머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40대 중반의 젊은 세대의 정치참여가 증가하였으며, 실생활정치 이슈의 관심이 증대되었다. 이들의 정치참여는 심각하거나 진부한 성격이 아닌 문화제적 성격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뉴미디어 매체는 사이버 공론장의 양적 측면에 긍정적 기여를 했다. 공론 장 형성의 물리적•심리적 비용을 감소시켜 다수의 공론 장 형성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 결과 여론 형성이 용이해졌다. 넷째, 사이버 공론 장은 이성과 감정이 공존했다. 사이버 공론 장은 공적 이성을 가진 시민들이 심사숙고 하는 담론의 장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다수의 공론 장은 감정적이며 직설적이고 비공식적 언어로 소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40대 중반의 젊은 사람들의 정치참여는 감성에 기반한 흥미 위주의 정치참여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다른 의견을 표명하는 사람들과는 적대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뉴미디어매체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편안하고 익숙한 소통의 도구이다. 특히, 2008년 촛불집회의 주체가 10대 청소년이었다. 이들은 뉴미디어를 통해 사이버 공론 장에서의 의사표현과 소통을 경험했다. 향후 이들이 기성세대로 자리 잡으면 뉴미디어를 매개로 한 정치참여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뉴미디어를 통한 정치참여는 더욱 확대 될 것이며 그에 적합한 공론 장 형성에 관한 논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정치적 동물인 인간은 ‘소통’을 기본으로 한다. 소통의 도구인 뉴미디어 매체의 등장에 따라 손가락 대화가 가능해졌으며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물리적, 심리적 비용의 감소로 정치참여의 편리성이 증대되었다. 뉴미디어인 소셜 미디어는 참여• 공유• 개방을 특성으로 하여 사이버 공론 장 으로 서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있다. 뉴미디어매체를 통한 정치참여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는,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확대되고 사이버 공론 장이 형성되며 토론이 활성화되어 심의민주주의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이다. 다른 하나는, 대중을 선동하는 정치, 다중의 정치로서 디지털 포퓰리 즘을 양상 하여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이다. 본 논문은 뉴미디어 매체인 소셜미디어 와 정치참여의 관계에 주목하고, 뉴미디어매체가 정치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뉴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플랫폼을 이용한 정치참여는 어떠한 형태를 띠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공론 장이 오프라인에서 사이버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어떠한 성격을 띠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뉴미디어 매체의 참여•공유•개방의 성격은 정치적 사안을 둘러싼 공론 장 형성을 용이하게 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이버 공론 장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상호작용의 소통방식으로 정보 공유와 토론이 가능해졌다. 둘째, 뉴미디어는 정치참여 확대에 긍정적 기여를 하였다. 뉴미디어와 와이브로, 스마트 폰 과 같은 외부기기와의 결합으로 정보를 직접 생산하는 저널리즘의 성격을 띠기도 했다. 또한, 제공받은 정보를 재생산 하는 프로컨슈머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40대 중반의 젊은 세대의 정치참여가 증가하였으며, 실생활정치 이슈의 관심이 증대되었다. 이들의 정치참여는 심각하거나 진부한 성격이 아닌 문화제적 성격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뉴미디어 매체는 사이버 공론장의 양적 측면에 긍정적 기여를 했다. 공론 장 형성의 물리적•심리적 비용을 감소시켜 다수의 공론 장 형성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 결과 여론 형성이 용이해졌다. 넷째, 사이버 공론 장은 이성과 감정이 공존했다. 사이버 공론 장은 공적 이성을 가진 시민들이 심사숙고 하는 담론의 장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다수의 공론 장은 감정적이며 직설적이고 비공식적 언어로 소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40대 중반의 젊은 사람들의 정치참여는 감성에 기반한 흥미 위주의 정치참여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다른 의견을 표명하는 사람들과는 적대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뉴미디어매체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편안하고 익숙한 소통의 도구이다. 특히, 2008년 촛불집회의 주체가 10대 청소년이었다. 이들은 뉴미디어를 통해 사이버 공론 장에서의 의사표현과 소통을 경험했다. 향후 이들이 기성세대로 자리 잡으면 뉴미디어를 매개로 한 정치참여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뉴미디어를 통한 정치참여는 더욱 확대 될 것이며 그에 적합한 공론 장 형성에 관한 논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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