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요약 척추이상 소견자에 대한 카이로프랙틱 요법의 효과 본 연구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2년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척추관련 통증이나 척추 측만증 호소환자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전문병원에 내원시켜 X-ray, CT, MRI를 촬영, 방사선상 의사소견 및 피험자가 말하는 통증 호소 부위에 따라 경추부위 소견자군 12명(남: 4명, 여: 8명) 요추부위 소견자군 15명(남: 7명, 여: 8명), 척추측만 소견자군 13명(남: 3명, 여: 10명)으로 분류하여 카이로프랙틱 요법을 실시하였으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질환이 없는 사람으로 국한하였고, 척추와 관련하여 수술한 적이 없는 피험자를 대상으로 동의를 얻어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험자의 신체적 특징은 경추변위 소견자군 에서는 신장이 작았고, 요추변위 소견자 에서는 연령이 높고, 척추측만 소견자군 에서는 신장이 크게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34.20세, 체중은 59.15㎏, 신장은 163.49㎝였다. 척추변위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31∼40세 25%였고, 학력은 대학교이상 졸업자 52.5%로 고학력자가 많았으며, 직업은 회사원 27.5%, 자영업자25.0%의 순이었다. 생활습관은 침대생활자가 57.5%였고, 수면자세는 옆으로 또는 뒤척이며 자는 사람이 75.0%정도였다. 수면시간은 6~8시간이 57.5%였고, 평소 잘 자는 사람이 47.5%였다. 식생활에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사람이 80.0%로 높게 나왔다. 자세 및 운동특성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는 머리와 손 45.0%, 앉아서 생활 65%, 동일한 자세로 일하는 시간 6시간 이상 77.5%, 일일 보행시간 1시간 이하 82.5%, 주당 운동량은 거의 안함 57.5%의 순이었다. 척추변위 발생요인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비만 42.5%, 통증이 심한부위 허리주변 47.5%, 변위발생원인은 직업 47.5%, 그 다음이 나쁜 생활습관40.0% 순으로 나타났다. 증상을 인식한 시기는 1년 이내 77.5%였다. 증상별 자각상태는 요추변위 소견자군이 건강상태 2.07, 일상생활 제한 1.87, 통증정도 1.73으로 점수가 매우 낮아 경추변위, 척추측만 소견자 보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제한과 통증이 동반되고 자신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자각하고 있었다. 증상별 통증특성은 경추변위 소견자군이 두통 및 편두통 2.58, 목 부위 통증 및 뻣뻣함 1.83, 가슴 답답함 및 등 부위 통증 2.83, 어깨주변 결림 및 통증 2.50의 순이었으며, 요추변위 소견자군은 허리부위 통증 1.60, 엉덩이 주변통증 2.47, 하지 ...
국문요약 척추이상 소견자에 대한 카이로프랙틱 요법의 효과 본 연구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2년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척추관련 통증이나 척추 측만증 호소환자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전문병원에 내원시켜 X-ray, CT, MRI를 촬영, 방사선상 의사소견 및 피험자가 말하는 통증 호소 부위에 따라 경추부위 소견자군 12명(남: 4명, 여: 8명) 요추부위 소견자군 15명(남: 7명, 여: 8명), 척추측만 소견자군 13명(남: 3명, 여: 10명)으로 분류하여 카이로프랙틱 요법을 실시하였으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질환이 없는 사람으로 국한하였고, 척추와 관련하여 수술한 적이 없는 피험자를 대상으로 동의를 얻어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험자의 신체적 특징은 경추변위 소견자군 에서는 신장이 작았고, 요추변위 소견자 에서는 연령이 높고, 척추측만 소견자군 에서는 신장이 크게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34.20세, 체중은 59.15㎏, 신장은 163.49㎝였다. 척추변위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31∼40세 25%였고, 학력은 대학교이상 졸업자 52.5%로 고학력자가 많았으며, 직업은 회사원 27.5%, 자영업자25.0%의 순이었다. 생활습관은 침대생활자가 57.5%였고, 수면자세는 옆으로 또는 뒤척이며 자는 사람이 75.0%정도였다. 수면시간은 6~8시간이 57.5%였고, 평소 잘 자는 사람이 47.5%였다. 식생활에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사람이 80.0%로 높게 나왔다. 자세 및 운동특성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는 머리와 손 45.0%, 앉아서 생활 65%, 동일한 자세로 일하는 시간 6시간 이상 77.5%, 일일 보행시간 1시간 이하 82.5%, 주당 운동량은 거의 안함 57.5%의 순이었다. 척추변위 발생요인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비만 42.5%, 통증이 심한부위 허리주변 47.5%, 변위발생원인은 직업 47.5%, 그 다음이 나쁜 생활습관40.0% 순으로 나타났다. 증상을 인식한 시기는 1년 이내 77.5%였다. 증상별 자각상태는 요추변위 소견자군이 건강상태 2.07, 일상생활 제한 1.87, 통증정도 1.73으로 점수가 매우 낮아 경추변위, 척추측만 소견자 보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제한과 통증이 동반되고 자신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자각하고 있었다. 증상별 통증특성은 경추변위 소견자군이 두통 및 편두통 2.58, 목 부위 통증 및 뻣뻣함 1.83, 가슴 답답함 및 등 부위 통증 2.83, 어깨주변 결림 및 통증 2.50의 순이었으며, 요추변위 소견자군은 허리부위 통증 1.60, 엉덩이 주변통증 2.47, 하지 방사통 3.07의 순으로 통증을 호소하였다. 경추변위 소견자군의 증상별 12주간 카이로프랙틱 교정효과는 대상자 총 12명 중 척추관협착증 1명을 제외한 경추염좌 3명, 경추측굴 5명, 부분탈구 3명은 방사선(X-ray)상 교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요추변위 소견자군의 카이로프랙틱 교정효과는 대상자 총 15명 중 척추관협착증 4명을 제외한 요추추간판탈출증 2명, 요추염좌 4명, 요추측굴 2명, 골반변형 3명은 방사선(X-ray)상 교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척추측만 소견자군의 카이로프랙틱 교정효과는 대상자 총 13명 중 흉추측만 7명, 요추측만 4명, 양측성측만 2명으로 방사선(X-ray)상 콥시 각 흉추측만 4.11∘, 요추측만 3.06∘, 양측성측만 9.69∘(흉부 6.43∘, 요부 3.26∘)정도의 교정효과가 있었다. 카이로프랙틱 교정 전·후 피험자들의 신체 표면온도는 경추부위(교정전 33.25℃, 교정후 35.11℃) 1.86℃상승, 흉추부위(교정전 33.85℃, 교정후 35.40℃) 1.54℃상승하였으며, 요추부위(교정전 33.12℃, 교정후 35.42℃) 2.30℃상승으로 요추부위에서 교정 전 가장 낮은 온도가 측정되었으나 교정 후 높은 온도 상승률을 보였다. 카이로프랙틱 교정 전·후 피험자들의 증상별 신체 표면온도 특징은 교정 전 경추변위 소견자는 목 부위 32.80℃, 요추변위 소견자는 허리부위 32.60℃로 증상이 발생한 부위에서 온도가 낮게 측정되었다. 척추측만 소견자군은 목, 흉추, 요추부위의 표면온도33.12℃∼33.85℃로 비슷하게 분포하는 특징을 보였다. 카이로프랙틱 교정 전·후 만족도는 요추변위 소견자군이 부작용 경험 3.60, 일상생활 제한 3.80으로 다른 변위 소견자군 보다 부작용 경험이 높았으며, 경추변위 소견자군은 교정 만족 4.50, 척추변위 및 통증부위 교정효과 4.17, 재발시 다시 카이로프랙틱 시술 4.83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특히 척추측만 소견자군에서 부작용 경험 4.31로 점수가 가장 높아 카이로프랙틱 시술시 부작용이 적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카이로프랙틱의 척추교정 요법은 척추변위와 연관된 각종 만성 통증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큰 수술적 요법보다 비수술적 수기치료 방법으로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12주간 한정된 시간에 척추변위 소견자들을 증상별로 분류하여 카이로프랙틱 교정요법이 어느 정도 척추변위 교정에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환부의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포괄적으로 분석하였다. 만성화된 척추관협착증 환자를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와 척추변위 발생 시 조기에 치료·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
국문요약 척추이상 소견자에 대한 카이로프랙틱 요법의 효과 본 연구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2년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척추관련 통증이나 척추 측만증 호소환자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전문병원에 내원시켜 X-ray, CT, MRI를 촬영, 방사선상 의사소견 및 피험자가 말하는 통증 호소 부위에 따라 경추부위 소견자군 12명(남: 4명, 여: 8명) 요추부위 소견자군 15명(남: 7명, 여: 8명), 척추측만 소견자군 13명(남: 3명, 여: 10명)으로 분류하여 카이로프랙틱 요법을 실시하였으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질환이 없는 사람으로 국한하였고, 척추와 관련하여 수술한 적이 없는 피험자를 대상으로 동의를 얻어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험자의 신체적 특징은 경추변위 소견자군 에서는 신장이 작았고, 요추변위 소견자 에서는 연령이 높고, 척추측만 소견자군 에서는 신장이 크게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34.20세, 체중은 59.15㎏, 신장은 163.49㎝였다. 척추변위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31∼40세 25%였고, 학력은 대학교이상 졸업자 52.5%로 고학력자가 많았으며, 직업은 회사원 27.5%, 자영업자25.0%의 순이었다. 생활습관은 침대생활자가 57.5%였고, 수면자세는 옆으로 또는 뒤척이며 자는 사람이 75.0%정도였다. 수면시간은 6~8시간이 57.5%였고, 평소 잘 자는 사람이 47.5%였다. 식생활에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사람이 80.0%로 높게 나왔다. 자세 및 운동특성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는 머리와 손 45.0%, 앉아서 생활 65%, 동일한 자세로 일하는 시간 6시간 이상 77.5%, 일일 보행시간 1시간 이하 82.5%, 주당 운동량은 거의 안함 57.5%의 순이었다. 척추변위 발생요인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비만 42.5%, 통증이 심한부위 허리주변 47.5%, 변위발생원인은 직업 47.5%, 그 다음이 나쁜 생활습관40.0% 순으로 나타났다. 증상을 인식한 시기는 1년 이내 77.5%였다. 증상별 자각상태는 요추변위 소견자군이 건강상태 2.07, 일상생활 제한 1.87, 통증정도 1.73으로 점수가 매우 낮아 경추변위, 척추측만 소견자 보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제한과 통증이 동반되고 자신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자각하고 있었다. 증상별 통증특성은 경추변위 소견자군이 두통 및 편두통 2.58, 목 부위 통증 및 뻣뻣함 1.83, 가슴 답답함 및 등 부위 통증 2.83, 어깨주변 결림 및 통증 2.50의 순이었으며, 요추변위 소견자군은 허리부위 통증 1.60, 엉덩이 주변통증 2.47, 하지 방사통 3.07의 순으로 통증을 호소하였다. 경추변위 소견자군의 증상별 12주간 카이로프랙틱 교정효과는 대상자 총 12명 중 척추관협착증 1명을 제외한 경추염좌 3명, 경추측굴 5명, 부분탈구 3명은 방사선(X-ray)상 교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요추변위 소견자군의 카이로프랙틱 교정효과는 대상자 총 15명 중 척추관협착증 4명을 제외한 요추추간판탈출증 2명, 요추염좌 4명, 요추측굴 2명, 골반변형 3명은 방사선(X-ray)상 교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척추측만 소견자군의 카이로프랙틱 교정효과는 대상자 총 13명 중 흉추측만 7명, 요추측만 4명, 양측성측만 2명으로 방사선(X-ray)상 콥시 각 흉추측만 4.11∘, 요추측만 3.06∘, 양측성측만 9.69∘(흉부 6.43∘, 요부 3.26∘)정도의 교정효과가 있었다. 카이로프랙틱 교정 전·후 피험자들의 신체 표면온도는 경추부위(교정전 33.25℃, 교정후 35.11℃) 1.86℃상승, 흉추부위(교정전 33.85℃, 교정후 35.40℃) 1.54℃상승하였으며, 요추부위(교정전 33.12℃, 교정후 35.42℃) 2.30℃상승으로 요추부위에서 교정 전 가장 낮은 온도가 측정되었으나 교정 후 높은 온도 상승률을 보였다. 카이로프랙틱 교정 전·후 피험자들의 증상별 신체 표면온도 특징은 교정 전 경추변위 소견자는 목 부위 32.80℃, 요추변위 소견자는 허리부위 32.60℃로 증상이 발생한 부위에서 온도가 낮게 측정되었다. 척추측만 소견자군은 목, 흉추, 요추부위의 표면온도33.12℃∼33.85℃로 비슷하게 분포하는 특징을 보였다. 카이로프랙틱 교정 전·후 만족도는 요추변위 소견자군이 부작용 경험 3.60, 일상생활 제한 3.80으로 다른 변위 소견자군 보다 부작용 경험이 높았으며, 경추변위 소견자군은 교정 만족 4.50, 척추변위 및 통증부위 교정효과 4.17, 재발시 다시 카이로프랙틱 시술 4.83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특히 척추측만 소견자군에서 부작용 경험 4.31로 점수가 가장 높아 카이로프랙틱 시술시 부작용이 적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카이로프랙틱의 척추교정 요법은 척추변위와 연관된 각종 만성 통증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큰 수술적 요법보다 비수술적 수기치료 방법으로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12주간 한정된 시간에 척추변위 소견자들을 증상별로 분류하여 카이로프랙틱 교정요법이 어느 정도 척추변위 교정에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환부의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포괄적으로 분석하였다. 만성화된 척추관협착증 환자를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와 척추변위 발생 시 조기에 치료·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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