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생들에게 바른 인권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 진정한 인권존중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바른 태도를 갖게 하여 타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인간이 되도록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현 인권담론과 인권교육은 인권의 근거를 찾지 않고 인권의 개념을 논하고 전개하기에 논리적인 한계가 있으며 또한 인권 보호의 책임보다는 권리만을 주장하는 인권담론은 인권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해결책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인권의 근원을 인간 밖의 창조주 하나님으로 두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지닌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인권의 의무자가 되어 타인의 권리를 부여해주는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인권관이 현 인권담론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이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7차 교육과정의 인권교육 문제점을 살펴보고 저∙중∙고학년간의 인권교육의 계열성을 분석한 후 저학년에 중점을 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여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우선, 제7차 교육과정의 문제점은 인권교육이 단계를 거쳐 저학년에서부터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계열성을 지니지 못한다. 둘째,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로 인권을 제한하여 인권의 중요성에 대하여 축소∙왜곡시키고 있다. 셋째, 인권보호를 정부와 시민단체의 활동으로 한정시켜 인권보호가 개인의 문제로 다가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전제를 바탕으로 인권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첫째, 인권을 부여한 주체자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전제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아는 것부터 인권교육은 시작되어야 한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할 권리를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셋째, 인권의 보호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의무라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보았다. 연구 대상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연구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B초등학교 2학년 한 학급 학생으로 남학생 19명, 여학생 11명 총 30명으로 선정하였다. 2010년 9월에 각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연구자의 발문을 통한 참여관찰, 서술적 관찰, 학습결과물을 통하여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보았다. 프로그램은 기독교적 가치인 하나님의 형상, 이웃사랑, 공의, 실천이라는 네 가지 주제 아래 각 단계별로 기독교 통합지도안과 학습지를 제작하였다. 수업시간에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단원을 찾아보았으며 통합하기 어려운 주제는 담임재량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
본 연구는 학생들에게 바른 인권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 진정한 인권존중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바른 태도를 갖게 하여 타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인간이 되도록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현 인권담론과 인권교육은 인권의 근거를 찾지 않고 인권의 개념을 논하고 전개하기에 논리적인 한계가 있으며 또한 인권 보호의 책임보다는 권리만을 주장하는 인권담론은 인권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해결책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인권의 근원을 인간 밖의 창조주 하나님으로 두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지닌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인권의 의무자가 되어 타인의 권리를 부여해주는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인권관이 현 인권담론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이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7차 교육과정의 인권교육 문제점을 살펴보고 저∙중∙고학년간의 인권교육의 계열성을 분석한 후 저학년에 중점을 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여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우선, 제7차 교육과정의 문제점은 인권교육이 단계를 거쳐 저학년에서부터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계열성을 지니지 못한다. 둘째,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로 인권을 제한하여 인권의 중요성에 대하여 축소∙왜곡시키고 있다. 셋째, 인권보호를 정부와 시민단체의 활동으로 한정시켜 인권보호가 개인의 문제로 다가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전제를 바탕으로 인권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첫째, 인권을 부여한 주체자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전제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아는 것부터 인권교육은 시작되어야 한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할 권리를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셋째, 인권의 보호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의무라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보았다. 연구 대상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연구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B초등학교 2학년 한 학급 학생으로 남학생 19명, 여학생 11명 총 30명으로 선정하였다. 2010년 9월에 각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연구자의 발문을 통한 참여관찰, 서술적 관찰, 학습결과물을 통하여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보았다. 프로그램은 기독교적 가치인 하나님의 형상, 이웃사랑, 공의, 실천이라는 네 가지 주제 아래 각 단계별로 기독교 통합지도안과 학습지를 제작하였다. 수업시간에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단원을 찾아보았으며 통합하기 어려운 주제는 담임재량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 존중감이 향상되었다. 인간 수준에서의 소중함이 아니라 하나님 수준에서의 차원이 다른 소중함을 지닐 수 있도록 개발된 1단계 ‘창조’에 관한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으로 하여금 창조의 신비로움과 내가 정말 소중한 존재로서 인권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었다. 둘째, 인권 친화적 태도가 정립되었다. 프로그램 적용을 통하여 백인과 흑인을 모두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인종차별에 대한 연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셋째, 실천중심의 인권교육이 진행되었다. 작은 것이라도 직접 인권보호를 실천함으로서 가정과 학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인권을 보호하는 노력이 오히려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바른 인권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 진정한 인권존중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바른 태도를 갖게 하여 타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프로그램 운영의 발문방식이나 각 단계별 비중 및 수업시간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를 통하여 더 체계화되고 계열성을 갖춘 인권교육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인권에 대한 의미를 더 발견하여 현 인권교육의 확실한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본 연구는 학생들에게 바른 인권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 진정한 인권존중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바른 태도를 갖게 하여 타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인간이 되도록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현 인권담론과 인권교육은 인권의 근거를 찾지 않고 인권의 개념을 논하고 전개하기에 논리적인 한계가 있으며 또한 인권 보호의 책임보다는 권리만을 주장하는 인권담론은 인권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해결책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인권의 근원을 인간 밖의 창조주 하나님으로 두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지닌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인권의 의무자가 되어 타인의 권리를 부여해주는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인권관이 현 인권담론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이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7차 교육과정의 인권교육 문제점을 살펴보고 저∙중∙고학년간의 인권교육의 계열성을 분석한 후 저학년에 중점을 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여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우선, 제7차 교육과정의 문제점은 인권교육이 단계를 거쳐 저학년에서부터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계열성을 지니지 못한다. 둘째,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로 인권을 제한하여 인권의 중요성에 대하여 축소∙왜곡시키고 있다. 셋째, 인권보호를 정부와 시민단체의 활동으로 한정시켜 인권보호가 개인의 문제로 다가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전제를 바탕으로 인권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첫째, 인권을 부여한 주체자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전제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아는 것부터 인권교육은 시작되어야 한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할 권리를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셋째, 인권의 보호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의무라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보았다. 연구 대상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연구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B초등학교 2학년 한 학급 학생으로 남학생 19명, 여학생 11명 총 30명으로 선정하였다. 2010년 9월에 각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연구자의 발문을 통한 참여관찰, 서술적 관찰, 학습결과물을 통하여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보았다. 프로그램은 기독교적 가치인 하나님의 형상, 이웃사랑, 공의, 실천이라는 네 가지 주제 아래 각 단계별로 기독교 통합지도안과 학습지를 제작하였다. 수업시간에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단원을 찾아보았으며 통합하기 어려운 주제는 담임재량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 존중감이 향상되었다. 인간 수준에서의 소중함이 아니라 하나님 수준에서의 차원이 다른 소중함을 지닐 수 있도록 개발된 1단계 ‘창조’에 관한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으로 하여금 창조의 신비로움과 내가 정말 소중한 존재로서 인권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었다. 둘째, 인권 친화적 태도가 정립되었다. 프로그램 적용을 통하여 백인과 흑인을 모두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인종차별에 대한 연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셋째, 실천중심의 인권교육이 진행되었다. 작은 것이라도 직접 인권보호를 실천함으로서 가정과 학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인권을 보호하는 노력이 오히려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바른 인권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여 진정한 인권존중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바른 태도를 갖게 하여 타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프로그램 운영의 발문방식이나 각 단계별 비중 및 수업시간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를 통하여 더 체계화되고 계열성을 갖춘 인권교육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인권에 대한 의미를 더 발견하여 현 인권교육의 확실한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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