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직접 가꾸어 봄으로써 유아의 영양지식과 식습관 형성에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탐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H어린이집에 속한 만 3, 4세 유아 18명으로 이들에게는 8주 동안(16회)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비교집단 만 3,4 세 유아는 화성시에 위치한 H어린이집으로 반 구성이 실험집단과 유사하고 텃밭 가...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직접 가꾸어 봄으로써 유아의 영양지식과 식습관 형성에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탐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H어린이집에 속한 만 3, 4세 유아 18명으로 이들에게는 8주 동안(16회)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비교집단 만 3,4 세 유아는 화성시에 위치한 H어린이집으로 반 구성이 실험집단과 유사하고 텃밭 가꾸기 활동이 실시하지 않는 기관이다. 연구도구로는 영양지식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이정임(2008) 연구에 에 사용된 설문 도구와 채인숙(1993)의 유아용 영양지식 검사지를 참고하여 수정·보완하였다. 음식을 먹는 이유(2문항), 식품의 종류·기능(4문항), 영양소의 기능(3문항), 위생에 대한 개념(1문항), 텃밭활동(3문항)으로 총 14문항으로 구성하고 맞는 항목에 1점씩 주어 총 14점 만점으로 평가하였다. 식습관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김두례(2001)의 연구에서 사용한 질문지를 참고하였다. 위생(6문항), 식사 예절(5문항), 식사행동(11문항), 편식(4문항) 의 총 26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각 문항에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아니다 2점, 전혀 아니다 1점으로 평가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연구문제 중심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첫째, 텃밭 가꾸기 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만 3, 4세 유아는 경험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만 3, 4세 유아들에 비해 영양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영양지식이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기 이전에는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험처치 후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의 사후 검사에서 영양지식 중 음식을 먹는 이유, 식품의 종류 및 기능, 위생, 텃밭에 대한 개념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텃밭에서 유아가 직접 채소를 기르고 탐색하는 활동을 통하여 음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통하여 영양지식이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둘째, 텃밭 가꾸기 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만 3, 4세 유아는 경험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유아들에 비해 식습관태도 하위 요소 중 식사예절과 식사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유아가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텃밭에서 흙을 만지고, 잡초를 뽑으며 직접 채소를 기르며 자연을 통해 얻은 재료에 대한 소중한 마음이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식사 태도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은 유아의 영양지식과 유아의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직접 가꾸어 봄으로써 유아의 영양지식과 식습관 형성에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탐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H어린이집에 속한 만 3, 4세 유아 18명으로 이들에게는 8주 동안(16회)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비교집단 만 3,4 세 유아는 화성시에 위치한 H어린이집으로 반 구성이 실험집단과 유사하고 텃밭 가꾸기 활동이 실시하지 않는 기관이다. 연구도구로는 영양지식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이정임(2008) 연구에 에 사용된 설문 도구와 채인숙(1993)의 유아용 영양지식 검사지를 참고하여 수정·보완하였다. 음식을 먹는 이유(2문항), 식품의 종류·기능(4문항), 영양소의 기능(3문항), 위생에 대한 개념(1문항), 텃밭활동(3문항)으로 총 14문항으로 구성하고 맞는 항목에 1점씩 주어 총 14점 만점으로 평가하였다. 식습관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김두례(2001)의 연구에서 사용한 질문지를 참고하였다. 위생(6문항), 식사 예절(5문항), 식사행동(11문항), 편식(4문항) 의 총 26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각 문항에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아니다 2점, 전혀 아니다 1점으로 평가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연구문제 중심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첫째, 텃밭 가꾸기 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만 3, 4세 유아는 경험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만 3, 4세 유아들에 비해 영양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영양지식이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기 이전에는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험처치 후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의 사후 검사에서 영양지식 중 음식을 먹는 이유, 식품의 종류 및 기능, 위생, 텃밭에 대한 개념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텃밭에서 유아가 직접 채소를 기르고 탐색하는 활동을 통하여 음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통하여 영양지식이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둘째, 텃밭 가꾸기 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만 3, 4세 유아는 경험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유아들에 비해 식습관태도 하위 요소 중 식사예절과 식사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유아가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텃밭에서 흙을 만지고, 잡초를 뽑으며 직접 채소를 기르며 자연을 통해 얻은 재료에 대한 소중한 마음이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식사 태도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은 유아의 영양지식과 유아의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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