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부터 우리나라는 문화가 국가경제에 미치는 산업적 효과에 주목하여 문화의 산업화를 전개하기 시작하였고 정보기술(IT), 문화기술(CT)등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국가의 문화콘텐츠 육성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영국을 비롯해 해외 많은 국가에서 예술과 문화산업 정책이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추진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예술과 문화산업 간 분리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현재 다양한 연구에서 이러한 원인으로 문화산업은 경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서 문화의 상품화, 산업화에 집중하였고 전통적 예술은 그러한 물질적 가치나 상업적 이익에 반하는 이데올로기적 사상이 존재함으로 양 분야 간 긴밀한 협업체계가 이루어지는데 장애가 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본 연구는 10년 이상 지나온 콘텐츠산업의 전개 아래 장애요인으로 있던 인식의 차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현재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의 연계의 활성화에 우선적 해결 과제라 바라보고 기존 연구되었던 콘텐츠종사자들의 인식과 문화예술종사자들의 현제 긍정, 부정적 인식을 비교하고 부정적 인식의 원인으로 추측되어온 물질적 가치 또는 산업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내재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논문은 서론, 결론을 포함 총 5장으로 구성하여 2장에서는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의 정의와 문화예술정책에서 콘텐츠산업의 전개, 양 분야의 연계에 대한 연구현황을 정리하였다. 정책의 전개는 1998년부터의 문화정책백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내의 콘텐츠산업의 정책방향을 분석하여 2003년도 인문학·예술·콘텐츠의 연계강화, 2007년도에는 콘텐츠의 원형으로서 기초예술의 중요성이 제시됨을 확인하고 정책 현안에서 채택할 만큼 양 분야의 연계는 중요한 발전 과제임을 밝혀 연구의 필요성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사례에서는 향후 분야를 구별하지 않는 융합적인 활동인 ...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는 문화가 국가경제에 미치는 산업적 효과에 주목하여 문화의 산업화를 전개하기 시작하였고 정보기술(IT), 문화기술(CT)등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국가의 문화콘텐츠 육성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영국을 비롯해 해외 많은 국가에서 예술과 문화산업 정책이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추진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예술과 문화산업 간 분리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현재 다양한 연구에서 이러한 원인으로 문화산업은 경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서 문화의 상품화, 산업화에 집중하였고 전통적 예술은 그러한 물질적 가치나 상업적 이익에 반하는 이데올로기적 사상이 존재함으로 양 분야 간 긴밀한 협업체계가 이루어지는데 장애가 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본 연구는 10년 이상 지나온 콘텐츠산업의 전개 아래 장애요인으로 있던 인식의 차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현재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의 연계의 활성화에 우선적 해결 과제라 바라보고 기존 연구되었던 콘텐츠종사자들의 인식과 문화예술종사자들의 현제 긍정, 부정적 인식을 비교하고 부정적 인식의 원인으로 추측되어온 물질적 가치 또는 산업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내재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논문은 서론, 결론을 포함 총 5장으로 구성하여 2장에서는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의 정의와 문화예술정책에서 콘텐츠산업의 전개, 양 분야의 연계에 대한 연구현황을 정리하였다. 정책의 전개는 1998년부터의 문화정책백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내의 콘텐츠산업의 정책방향을 분석하여 2003년도 인문학·예술·콘텐츠의 연계강화, 2007년도에는 콘텐츠의 원형으로서 기초예술의 중요성이 제시됨을 확인하고 정책 현안에서 채택할 만큼 양 분야의 연계는 중요한 발전 과제임을 밝혀 연구의 필요성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사례에서는 향후 분야를 구별하지 않는 융합적인 활동인 창조산업의 개념을 대안으로 제시함으로 향후 변화에 대한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질적인 문제였던 양 분야의 인식의 차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연구내용에 없어 이에 대한 본 연구의 문제점과 필요성에 대하여 제기하였다. 3장에서는 현재의 분야별 연계 사례와 기존 조사되었던 콘텐츠종사자들의 인식을 종합 정리하였다. 정의에서 분류했던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음악예술 별로 콘텐츠산업간 연계형태를 조사하여 연계가 가능한 분야를 정리하였고 종합적으로 영화, 드라마, 멀티미디어콘텐츠, 애니메이션, 에듀테인먼트, 게임, 캐릭터, 인터넷, 디자인 순으로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 형태로는 문화원형에 대한 차용, 스토리텔링 통한 매개,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의 협업형태,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융합형태, 문화예술 브랜드화, 교육체계 활용, 인력교류 연계 등으로 7개의 연계 형태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내용에서 조사된 콘텐츠종사자들의 연계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 대한 부분을 정리한 결과 기존 콘텐츠종사자들은 연계에 대하여 많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콘텐츠종사자 관점에서 인력 간 네트워크와 DB구축의 개선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장에서는 문화예술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첫째 연계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인식을 파악하기위해 협업에 대한 생각과 향후 기대정도 그리고 현재의 가치정도를 비교하여 조사 하였다. 결과 문화예술종사자들은 협업할 의사가 있으며 향후 연계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바가 현재의 가치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현재의 연계수준에 대한 인식은 원활한 연계가 진행되지 않은 다소 부정적 수준으로 조사되었는데 그 원인으로 산업의 물질적 가치로 인한 예술의 순수성 훼손에 대한 기존 우려사항과 달리 저작권 체계와 산업구조의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크게 나타나 연계를 감안한 구체적인 사항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에 대한 관용정도는 원작의 변형은 불가 및 원저작자가 직접 변형하는 수준만 가능한 것으로 다소 한계가 있음이 나타났고 2차 저작물에 참여 정도는 협업에 대한 의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를 통한 기대 부분으로는 창작의 다양성 및 발전가능성에 우선적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득의 확대는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문제점으로는 문화산업의 유통 분야의 개선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기대정도와 필요성, 인식도와 기대정도 간 상관관계 분석에서 기대심리와 필요성간, 기대정도와 인식정도가 관계가 있어 인식의 확대가 기대의 상승을 기대 상승이 필요성 향상시켜 인식수준의 확대가 우선적으로 선행 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연계에 대한 문화예술 종사자들의 역할 변화에서는 예술과 문화산업간의 분리가 아닌 융합적인 역할로 변화하는 것을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연계에 대한 상호 융합적 기능의 확대와 이를 위한 상호 인식의 확대가 향후 연계를 활성화 하는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5장 결론에서 기존 연계의 현황의 분석과 콘텐츠 종사자들과 문화예술 종사자들 간의 인식을 비교한 결과 상호 수요와 공급의 관점의 수동적인 역할에서 협업의 관점으로 능동적적인 역할로 변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 나아가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의 향후 연계활동 방향에서 문화예술종사자들의 인식이 양 분야를 분리하지 않는 융합적 활동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또 다른 개념인 창조산업과 부합되어 상호 인식의 확대와 교류 활성화의 방안으로 창조산업을 제시하였다.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는 문화가 국가경제에 미치는 산업적 효과에 주목하여 문화의 산업화를 전개하기 시작하였고 정보기술(IT), 문화기술(CT)등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국가의 문화콘텐츠 육성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영국을 비롯해 해외 많은 국가에서 예술과 문화산업 정책이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추진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예술과 문화산업 간 분리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현재 다양한 연구에서 이러한 원인으로 문화산업은 경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서 문화의 상품화, 산업화에 집중하였고 전통적 예술은 그러한 물질적 가치나 상업적 이익에 반하는 이데올로기적 사상이 존재함으로 양 분야 간 긴밀한 협업체계가 이루어지는데 장애가 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본 연구는 10년 이상 지나온 콘텐츠산업의 전개 아래 장애요인으로 있던 인식의 차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현재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의 연계의 활성화에 우선적 해결 과제라 바라보고 기존 연구되었던 콘텐츠종사자들의 인식과 문화예술종사자들의 현제 긍정, 부정적 인식을 비교하고 부정적 인식의 원인으로 추측되어온 물질적 가치 또는 산업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내재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논문은 서론, 결론을 포함 총 5장으로 구성하여 2장에서는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의 정의와 문화예술정책에서 콘텐츠산업의 전개, 양 분야의 연계에 대한 연구현황을 정리하였다. 정책의 전개는 1998년부터의 문화정책백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내의 콘텐츠산업의 정책방향을 분석하여 2003년도 인문학·예술·콘텐츠의 연계강화, 2007년도에는 콘텐츠의 원형으로서 기초예술의 중요성이 제시됨을 확인하고 정책 현안에서 채택할 만큼 양 분야의 연계는 중요한 발전 과제임을 밝혀 연구의 필요성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사례에서는 향후 분야를 구별하지 않는 융합적인 활동인 창조산업의 개념을 대안으로 제시함으로 향후 변화에 대한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질적인 문제였던 양 분야의 인식의 차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연구내용에 없어 이에 대한 본 연구의 문제점과 필요성에 대하여 제기하였다. 3장에서는 현재의 분야별 연계 사례와 기존 조사되었던 콘텐츠종사자들의 인식을 종합 정리하였다. 정의에서 분류했던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음악예술 별로 콘텐츠산업간 연계형태를 조사하여 연계가 가능한 분야를 정리하였고 종합적으로 영화, 드라마, 멀티미디어콘텐츠, 애니메이션, 에듀테인먼트, 게임, 캐릭터, 인터넷, 디자인 순으로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 형태로는 문화원형에 대한 차용, 스토리텔링 통한 매개,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의 협업형태,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융합형태, 문화예술 브랜드화, 교육체계 활용, 인력교류 연계 등으로 7개의 연계 형태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내용에서 조사된 콘텐츠종사자들의 연계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 대한 부분을 정리한 결과 기존 콘텐츠종사자들은 연계에 대하여 많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콘텐츠종사자 관점에서 인력 간 네트워크와 DB구축의 개선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장에서는 문화예술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첫째 연계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인식을 파악하기위해 협업에 대한 생각과 향후 기대정도 그리고 현재의 가치정도를 비교하여 조사 하였다. 결과 문화예술종사자들은 협업할 의사가 있으며 향후 연계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바가 현재의 가치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현재의 연계수준에 대한 인식은 원활한 연계가 진행되지 않은 다소 부정적 수준으로 조사되었는데 그 원인으로 산업의 물질적 가치로 인한 예술의 순수성 훼손에 대한 기존 우려사항과 달리 저작권 체계와 산업구조의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크게 나타나 연계를 감안한 구체적인 사항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에 대한 관용정도는 원작의 변형은 불가 및 원저작자가 직접 변형하는 수준만 가능한 것으로 다소 한계가 있음이 나타났고 2차 저작물에 참여 정도는 협업에 대한 의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를 통한 기대 부분으로는 창작의 다양성 및 발전가능성에 우선적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득의 확대는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문제점으로는 문화산업의 유통 분야의 개선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기대정도와 필요성, 인식도와 기대정도 간 상관관계 분석에서 기대심리와 필요성간, 기대정도와 인식정도가 관계가 있어 인식의 확대가 기대의 상승을 기대 상승이 필요성 향상시켜 인식수준의 확대가 우선적으로 선행 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연계에 대한 문화예술 종사자들의 역할 변화에서는 예술과 문화산업간의 분리가 아닌 융합적인 역할로 변화하는 것을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연계에 대한 상호 융합적 기능의 확대와 이를 위한 상호 인식의 확대가 향후 연계를 활성화 하는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5장 결론에서 기존 연계의 현황의 분석과 콘텐츠 종사자들과 문화예술 종사자들 간의 인식을 비교한 결과 상호 수요와 공급의 관점의 수동적인 역할에서 협업의 관점으로 능동적적인 역할로 변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 나아가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의 향후 연계활동 방향에서 문화예술종사자들의 인식이 양 분야를 분리하지 않는 융합적 활동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또 다른 개념인 창조산업과 부합되어 상호 인식의 확대와 교류 활성화의 방안으로 창조산업을 제시하였다.
In 1990s, Korea started to pay attention to some industrial effects that culture gives on economy and focused on fostering national culture contents through IT(Information Technology) and CT(Culture Technology). Although arts and cultural industries were associated together in other countries includ...
In 1990s, Korea started to pay attention to some industrial effects that culture gives on economy and focused on fostering national culture contents through IT(Information Technology) and CT(Culture Technology). Although arts and cultural industries were associated together in other countries including UK, Korean tended to see them as separated ones. Previous studies discussed that cultural industries had been focused on commerci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for economic development. On the other hand, traditional arts have an ideological ideas that are contrary to materialistic values and a commercial interests. Therefore, these two kinds of arts could not be worked closely.
This study assumed that if the recognitions of last 10 years are changed, the connection between cultural arts and contents industries will be activated. Also it compared positive and negative recognitions of contents workers and cultural art workers. There was an investigation about material values and industrial activities that known as the causes of negative recognition.
There are 5 chapters including introduction and conclusion in this paper. Definitions of cultural art and contents industries will be seen in chapter 2. Additionally their deployments and research status also can be seen. Based on the context of the cultural policy white paper, it analyzed some policy directions of cultural arts from 1998, looked into links between humanities, arts and contents in 2003, and discussed the importance of basic arts as an original form of contents in 2007. Also it showed the importance of the study that the connection between two fields is an important development challenge. Moreover, not separating the fields, future direction of change can be determined through offering some ideas of fusion activities and creative industries that is closely linked. However, as a fundamental issue, the different recognitions between two fields have no related research so subsequent researches are needed.
Connection cases and recognitions of contents workers were already surveyed and were all put together in chapter 3. The linkage forms between visual arts, performing arts, traditional arts, and musical art were inquired. As the final outcomes, there were some connections of movies, dramas, multimedia contents, animations, edutainment, games, characters, internet, and designs in the order. For the form of these connections, there were 7 types of them; borrowing the cultures, mediation through the story-telling, cooperation and fusion of cultural arts and contents industries, branding the cultural arts, using the education systems and personnel exchange links.
In addition, by analyzing recognitions of contents workers and the problems, previous workers seemed to need more connections. Above all, contents workers seemed to need human networks and improvements of database.
About the recognition surveys for cultural arts workers can be seen in chapter 4. To know about positive/negative recognitions of the first link, opinions and expectations about the future cooperation were asked. Additionally, some correlation analysis on the current values were also conducted. Thus, it investigated that if cultural arts workers would like to cooperate, they will expect about the future links more than the value of present. It means, they have positive recognitions of the connection. The reasons of negative recognition were from specific concerns such as copy rights and unstable industrial structures. They were different from an assumption, that assumed the negative recognition would come from damages of the purity of arts by material values of industries. These recognitions showed as visual, theater, and traditional arts industries in third and not separated. However, the fusion of the connection role changing showed for fifth.
In chapter 5, analyses of general comparison on existing links, contents workers' and cultural art workers' recognitions were shown. The forms of relationships are changed into the cooperation from supplying and demanding. In addition, perspectives are also changed into positive ones. Finally, the future cultural arts and contents industries need to become fusion and creative ones.
In 1990s, Korea started to pay attention to some industrial effects that culture gives on economy and focused on fostering national culture contents through IT(Information Technology) and CT(Culture Technology). Although arts and cultural industries were associated together in other countries including UK, Korean tended to see them as separated ones. Previous studies discussed that cultural industries had been focused on commerci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for economic development. On the other hand, traditional arts have an ideological ideas that are contrary to materialistic values and a commercial interests. Therefore, these two kinds of arts could not be worked closely.
This study assumed that if the recognitions of last 10 years are changed, the connection between cultural arts and contents industries will be activated. Also it compared positive and negative recognitions of contents workers and cultural art workers. There was an investigation about material values and industrial activities that known as the causes of negative recognition.
There are 5 chapters including introduction and conclusion in this paper. Definitions of cultural art and contents industries will be seen in chapter 2. Additionally their deployments and research status also can be seen. Based on the context of the cultural policy white paper, it analyzed some policy directions of cultural arts from 1998, looked into links between humanities, arts and contents in 2003, and discussed the importance of basic arts as an original form of contents in 2007. Also it showed the importance of the study that the connection between two fields is an important development challenge. Moreover, not separating the fields, future direction of change can be determined through offering some ideas of fusion activities and creative industries that is closely linked. However, as a fundamental issue, the different recognitions between two fields have no related research so subsequent researches are needed.
Connection cases and recognitions of contents workers were already surveyed and were all put together in chapter 3. The linkage forms between visual arts, performing arts, traditional arts, and musical art were inquired. As the final outcomes, there were some connections of movies, dramas, multimedia contents, animations, edutainment, games, characters, internet, and designs in the order. For the form of these connections, there were 7 types of them; borrowing the cultures, mediation through the story-telling, cooperation and fusion of cultural arts and contents industries, branding the cultural arts, using the education systems and personnel exchange links.
In addition, by analyzing recognitions of contents workers and the problems, previous workers seemed to need more connections. Above all, contents workers seemed to need human networks and improvements of database.
About the recognition surveys for cultural arts workers can be seen in chapter 4. To know about positive/negative recognitions of the first link, opinions and expectations about the future cooperation were asked. Additionally, some correlation analysis on the current values were also conducted. Thus, it investigated that if cultural arts workers would like to cooperate, they will expect about the future links more than the value of present. It means, they have positive recognitions of the connection. The reasons of negative recognition were from specific concerns such as copy rights and unstable industrial structures. They were different from an assumption, that assumed the negative recognition would come from damages of the purity of arts by material values of industries. These recognitions showed as visual, theater, and traditional arts industries in third and not separated. However, the fusion of the connection role changing showed for fifth.
In chapter 5, analyses of general comparison on existing links, contents workers' and cultural art workers' recognitions were shown. The forms of relationships are changed into the cooperation from supplying and demanding. In addition, perspectives are also changed into positive ones. Finally, the future cultural arts and contents industries need to become fusion and creative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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