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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본 논문은 김승옥의 단편 소설에서 나타난 타자성을 조명해 텍스트의 내재된 서사적 원리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그 특징을 밝혀내고자 했다. 그리하여 김승옥 단편 소설에 나타나는 현실 인식을 유형화하고 타자체험과 어떤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까지 목표로 했다. 징후로써의 서사와 문체적 요소가 우세하게 나타나는 김승옥 단편 소설의 경우 텍스트의 의미망을 보다 심층적으로 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언술의 대상과 담론의 목적을 포함하여 서술의 방법적 효과를 함께 고찰했다. 이 논문에서의 연구 방법은 개별적인 텍스트에 내재된 화자와 서술대상의 관계 유형을 분석하고, 그로써 밝혀지는 작품 내부의 의미와 형식소를 분류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았다. 또한, 본 논문은 소설에서 나타나는 외부 세계가 타자성과 유기적 연관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이때의 타자는 인물들에게 현실 인식을 요구하는 ...
저자 | 김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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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문예창작학과 |
지도교수 | 홍창수 |
발행연도 | 2011 |
총페이지 | ii, 102 p. |
키워드 | 김승옥 김승옥 타자성 서술방법 단편소설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51890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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