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독일의 작곡가이자 유아음악교육의 새 지평을 연 카를 오르프(Carl Orff, 1895.7.10~1982.3.29)의 다양한 음악교수법을 활용하여 5세부터 7세의 유아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수업 지도안에 관한 연구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실성에 그 초점을 두었으며 유아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또한 본 연구자는 현재 오르프 수업을 하는 강사로서 독일에서 이수 받은 오르프 교수법을 우리나라 유아들의 정서에 맞게 재구성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유아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동요에 중점을 두었다. 그동안 오르프 수업을 하면서 정서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독일 동요의 가사와 가락을 우리나라 유아의 정서에 맞게 바꾸되, 각 수업의 주제와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도록 다루고자 한다. 독일 동요를 도입하여 오르프 수업을 할 때에 느끼는 문화적인 이질감을 해소하고 더욱 한국적인 지도안을 연구하고자 본 연구자는 매 차시별 수업에 사용되는 동요를 직접 작사 ∙ 작곡하여 다양하게 수업 지도안에 도입하려 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오산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매주 1회씩 총 8회 수업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유아기 ...
본 논문은 독일의 작곡가이자 유아음악교육의 새 지평을 연 카를 오르프(Carl Orff, 1895.7.10~1982.3.29)의 다양한 음악교수법을 활용하여 5세부터 7세의 유아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수업 지도안에 관한 연구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실성에 그 초점을 두었으며 유아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또한 본 연구자는 현재 오르프 수업을 하는 강사로서 독일에서 이수 받은 오르프 교수법을 우리나라 유아들의 정서에 맞게 재구성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유아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동요에 중점을 두었다. 그동안 오르프 수업을 하면서 정서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독일 동요의 가사와 가락을 우리나라 유아의 정서에 맞게 바꾸되, 각 수업의 주제와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도록 다루고자 한다. 독일 동요를 도입하여 오르프 수업을 할 때에 느끼는 문화적인 이질감을 해소하고 더욱 한국적인 지도안을 연구하고자 본 연구자는 매 차시별 수업에 사용되는 동요를 직접 작사 ∙ 작곡하여 다양하게 수업 지도안에 도입하려 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오산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매주 1회씩 총 8회 수업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유아기 음악교육의 필요성과 유아의 발달 단계에 따른 음악적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칼 오르프의 생애와 교육 철학을 여러 가지 문헌 연구를 통해 살펴보았고, 오르프 교수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 부르기와 말하기, 기본적인 악기 연주, 신체 표현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의 음악교육은 대부분 외부의 특별활동 강사가 주 1~2회 출강을 해서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강사초빙이 여의치 않은 원에서는 대부분 담임교사가 음악교육을 하되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아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업 지도안을 제시한다. 또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는 새로운 동요를 제시한다. 주제는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쉬운 소재를 선택했으며 이론적으로 접근하는 수업이 아닌 유아 자신이 수업의 주체가 되어서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음악을 하나의 놀이로써 즐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유아교사들에게 좋은 지도안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유아들에게는 진정한 환상을 줄 수 있는 음악교육 지침서가 되길 희망하며 우리나라 유아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본 논문은 독일의 작곡가이자 유아음악교육의 새 지평을 연 카를 오르프(Carl Orff, 1895.7.10~1982.3.29)의 다양한 음악교수법을 활용하여 5세부터 7세의 유아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수업 지도안에 관한 연구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실성에 그 초점을 두었으며 유아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또한 본 연구자는 현재 오르프 수업을 하는 강사로서 독일에서 이수 받은 오르프 교수법을 우리나라 유아들의 정서에 맞게 재구성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유아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동요에 중점을 두었다. 그동안 오르프 수업을 하면서 정서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독일 동요의 가사와 가락을 우리나라 유아의 정서에 맞게 바꾸되, 각 수업의 주제와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도록 다루고자 한다. 독일 동요를 도입하여 오르프 수업을 할 때에 느끼는 문화적인 이질감을 해소하고 더욱 한국적인 지도안을 연구하고자 본 연구자는 매 차시별 수업에 사용되는 동요를 직접 작사 ∙ 작곡하여 다양하게 수업 지도안에 도입하려 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오산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매주 1회씩 총 8회 수업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유아기 음악교육의 필요성과 유아의 발달 단계에 따른 음악적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칼 오르프의 생애와 교육 철학을 여러 가지 문헌 연구를 통해 살펴보았고, 오르프 교수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 부르기와 말하기, 기본적인 악기 연주, 신체 표현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의 음악교육은 대부분 외부의 특별활동 강사가 주 1~2회 출강을 해서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강사초빙이 여의치 않은 원에서는 대부분 담임교사가 음악교육을 하되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아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업 지도안을 제시한다. 또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는 새로운 동요를 제시한다. 주제는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쉬운 소재를 선택했으며 이론적으로 접근하는 수업이 아닌 유아 자신이 수업의 주체가 되어서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음악을 하나의 놀이로써 즐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유아교사들에게 좋은 지도안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유아들에게는 진정한 환상을 줄 수 있는 음악교육 지침서가 되길 희망하며 우리나라 유아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This paper focused on lesson plans applicable to young children (ages 5-7 years) based on various music teaching methods of Carl Orff (1895.7.10~1982.3.29), a German composer who opened new horizons for music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Moreover, it aimed at reality for various applications in kin...
This paper focused on lesson plans applicable to young children (ages 5-7 years) based on various music teaching methods of Carl Orff (1895.7.10~1982.3.29), a German composer who opened new horizons for music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Moreover, it aimed at reality for various applications in kindergartens or nursery schools in order for young children to understand music more interestingly and naturally. Moreover, as a lecturer teaching Orff education methods, this researcher intended to reconstruct the methods educated in Germany to be suitable for Korean young children and aimed at children's songs for them to sing more easily. This study also aimed at changing lyrics and melodies of German children songs in Korean-style, which has been considered unsuitable for Korean emotion during classes, in order to connect with each topics of classes. Classes according to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held in a public nursery school in Osan. As theoretical backgrounds, it examined necessities of music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and music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ir developmental stages. Moreover, it examined Carl Orff's life and his philosophy of education with reference to various literatures, in addition to his core teaching methods, such as singing, speaking, basic performance of musical instruments, physical expressions, etc. For now, music education in kindergartens or nursery schools have been mostly given by external lecturers for extracurricular activities once or twice a week. In most cases, if invitation of lecturers is not easy, class teachers are in charge of music education and actually there is no various systematical programs. Accordingly, this study presented lesson plans for young children to enjoy music in various and interesting ways. Moreover, for topics, it selected easy and simple objects for them to experience naturally in their daily lives and gave directions for them, as the subject of the class, not to learn but to enjoy music as a play, instead of classes according to theoretical ways. This study is expected to show lesson plans suitable for teachers for young children, to be a guidebook to implant true imagination into young children's minds, and to give practical support to new directions for Korean music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This paper focused on lesson plans applicable to young children (ages 5-7 years) based on various music teaching methods of Carl Orff (1895.7.10~1982.3.29), a German composer who opened new horizons for music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Moreover, it aimed at reality for various applications in kindergartens or nursery schools in order for young children to understand music more interestingly and naturally. Moreover, as a lecturer teaching Orff education methods, this researcher intended to reconstruct the methods educated in Germany to be suitable for Korean young children and aimed at children's songs for them to sing more easily. This study also aimed at changing lyrics and melodies of German children songs in Korean-style, which has been considered unsuitable for Korean emotion during classes, in order to connect with each topics of classes. Classes according to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held in a public nursery school in Osan. As theoretical backgrounds, it examined necessities of music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and music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ir developmental stages. Moreover, it examined Carl Orff's life and his philosophy of education with reference to various literatures, in addition to his core teaching methods, such as singing, speaking, basic performance of musical instruments, physical expressions, etc. For now, music education in kindergartens or nursery schools have been mostly given by external lecturers for extracurricular activities once or twice a week. In most cases, if invitation of lecturers is not easy, class teachers are in charge of music education and actually there is no various systematical programs. Accordingly, this study presented lesson plans for young children to enjoy music in various and interesting ways. Moreover, for topics, it selected easy and simple objects for them to experience naturally in their daily lives and gave directions for them, as the subject of the class, not to learn but to enjoy music as a play, instead of classes according to theoretical ways. This study is expected to show lesson plans suitable for teachers for young children, to be a guidebook to implant true imagination into young children's minds, and to give practical support to new directions for Korean music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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