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00년 이후 부터는 노인 인구 비율이 세계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화 집단의 중심은 인구학의 코호트적 세대개념 관점에서 보면 한국전쟁 이후 복구기인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에 태어난 출산율의 상승으로 광범위하게 출현한 베이비붐(baby boom) 세대이다. 이러한 베이비부머가 경험한 사회적, 역사적 경험은 이전세대와는 다른 특성과 욕구가 발생할 것이므로 이들의 노년기 진입에 따른 사회복지 차원의 새로운 정책 모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와 베이비부머 노년기 진입이라는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을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 다루는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 개발은 빈곤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수혜적 복지가 아닌 사회 통합적 측면에서의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Universal Welfare)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복지시설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의 복합화 유형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 구성 체계를 제안하고 있다. 즉,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은 베이비부머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공간의 기능적, 세대적, 운영적 복합화가 가능한 공간의 복합화 유형과 공간 구성 체계를 제안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일반인 설문조사를 통한 정량적인 연구방법을 기반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조사의 조사도구는 선행연구 및 문헌 및 사례조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측정항목과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에 대한 요구도 측정항목을 개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유형 별로 복합노인복지시설의 복합화 유형과 공간 구성 체계를 도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베이비부머를 위한 복합노인복지시설은 의료 건강 및 보호 지원 서비스 관련 공간들의 비중이 높아야 하며, 생활지원, 문화여가, 평생교육 서비스 관련 공간의 비중 순으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도출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은 ‘소극적 사회 지향형’, ‘적극적 안정 추구형’, ‘적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자아 추구형’ 이다. 라이프스타일 군집 별 요구도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들을 추출한 결과, ‘적극적 안정 추구형’이 가장 많은 공간들을 요구하였으며, ‘적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사회 지향형’ 순이다. 본 연구에서 유형화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군집 별 요구 공간과 복합화 유형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 구성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소극적 사회 추구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자신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뚜렷하지 않으므로,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들에 대한 요구는 소극적이다. 이 유형이 요구하는 공간들 간의 복합화는 전반적으로 의료건강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중심으로 생활지원, 보호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복합화 시킨 형태이다. 2) ‘적극적 안정 추구형’은 대부분의 공간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있다. 이 유형은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데 있어 복지시설에서 건강과 보호 관련 서비스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은 복합노인복지시설에서 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경제활동 및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 생활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들을 함께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군집은 생활지원과 평생교육, 평생교육과 문화여가, 보호와 문화여가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복합화 시킬 수 있다. 3) ‘적극적 자아 추구형’은 대부분의 공간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있다. 이 유형은 복합노인복지시설에 있어 건강 염려 및 자기 개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들을 필요로 한다. 이 유형은 미래 자기 개발의 관점을 문화여가 서비스 관련 공간들에서 찾으려고 한다. 이 유형이 요구하는 공간들 간의 복합화는 의료건강, 보호, 생활지원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문화여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들을 복합화 시켜야 한다. 4) ‘소극적 자아 추구형’이 대부분의 공간들에 소극적 관심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공간들은 의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 상담 및 검진, 물리치료, 노인전문병원 운영, 건강 증진실 등이다. 즉, 이 유형은 복합노인복지시설 개발에 있어, 의료 건강 및 보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하며, 자아 추구를 위한 문화여가 및 평생교육 서비스 관련 공간들의 고려가 필요하다. 이 군집의 복합화 유형은 의료건강 및 보호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활지원, 문화여가, 평생교육 서비스를 복합화 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의 활용적 측면은 본 연구의 결과인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2개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적극적인 베이비부머는 기능적 복합, 세대 간 교류를 위한 복합 측면에 대해 긍정적 의식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소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베이비부머는 전반적으로 새로운 주요 복지서비스의 관련 공간들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이 요구하는 공간들은 적극적인 베이비부머도 필요로 하는 공간들이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의 활용적 측면을 고려하여 향후, 우선적으로 자치구와 행정동 내에서는 소극적인 베이비부머가 필요로 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합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활권역에서는 적극적 베이비부머가 요구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합화 하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우선,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을 유형화하고, 이를 복지시설의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
최근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00년 이후 부터는 노인 인구 비율이 세계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화 집단의 중심은 인구학의 코호트적 세대개념 관점에서 보면 한국전쟁 이후 복구기인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에 태어난 출산율의 상승으로 광범위하게 출현한 베이비붐(baby boom) 세대이다. 이러한 베이비부머가 경험한 사회적, 역사적 경험은 이전세대와는 다른 특성과 욕구가 발생할 것이므로 이들의 노년기 진입에 따른 사회복지 차원의 새로운 정책 모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와 베이비부머 노년기 진입이라는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을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 다루는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 개발은 빈곤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수혜적 복지가 아닌 사회 통합적 측면에서의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Universal Welfare)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복지시설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의 복합화 유형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 구성 체계를 제안하고 있다. 즉,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은 베이비부머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공간의 기능적, 세대적, 운영적 복합화가 가능한 공간의 복합화 유형과 공간 구성 체계를 제안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일반인 설문조사를 통한 정량적인 연구방법을 기반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조사의 조사도구는 선행연구 및 문헌 및 사례조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측정항목과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에 대한 요구도 측정항목을 개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유형 별로 복합노인복지시설의 복합화 유형과 공간 구성 체계를 도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베이비부머를 위한 복합노인복지시설은 의료 건강 및 보호 지원 서비스 관련 공간들의 비중이 높아야 하며, 생활지원, 문화여가, 평생교육 서비스 관련 공간의 비중 순으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도출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은 ‘소극적 사회 지향형’, ‘적극적 안정 추구형’, ‘적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자아 추구형’ 이다. 라이프스타일 군집 별 요구도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들을 추출한 결과, ‘적극적 안정 추구형’이 가장 많은 공간들을 요구하였으며, ‘적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사회 지향형’ 순이다. 본 연구에서 유형화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군집 별 요구 공간과 복합화 유형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 구성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소극적 사회 추구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자신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뚜렷하지 않으므로,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들에 대한 요구는 소극적이다. 이 유형이 요구하는 공간들 간의 복합화는 전반적으로 의료건강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중심으로 생활지원, 보호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복합화 시킨 형태이다. 2) ‘적극적 안정 추구형’은 대부분의 공간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있다. 이 유형은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데 있어 복지시설에서 건강과 보호 관련 서비스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은 복합노인복지시설에서 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경제활동 및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 생활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들을 함께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군집은 생활지원과 평생교육, 평생교육과 문화여가, 보호와 문화여가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복합화 시킬 수 있다. 3) ‘적극적 자아 추구형’은 대부분의 공간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있다. 이 유형은 복합노인복지시설에 있어 건강 염려 및 자기 개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들을 필요로 한다. 이 유형은 미래 자기 개발의 관점을 문화여가 서비스 관련 공간들에서 찾으려고 한다. 이 유형이 요구하는 공간들 간의 복합화는 의료건강, 보호, 생활지원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문화여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들을 복합화 시켜야 한다. 4) ‘소극적 자아 추구형’이 대부분의 공간들에 소극적 관심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공간들은 의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 상담 및 검진, 물리치료, 노인전문병원 운영, 건강 증진실 등이다. 즉, 이 유형은 복합노인복지시설 개발에 있어, 의료 건강 및 보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하며, 자아 추구를 위한 문화여가 및 평생교육 서비스 관련 공간들의 고려가 필요하다. 이 군집의 복합화 유형은 의료건강 및 보호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활지원, 문화여가, 평생교육 서비스를 복합화 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의 활용적 측면은 본 연구의 결과인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2개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적극적인 베이비부머는 기능적 복합, 세대 간 교류를 위한 복합 측면에 대해 긍정적 의식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소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베이비부머는 전반적으로 새로운 주요 복지서비스의 관련 공간들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이 요구하는 공간들은 적극적인 베이비부머도 필요로 하는 공간들이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의 활용적 측면을 고려하여 향후, 우선적으로 자치구와 행정동 내에서는 소극적인 베이비부머가 필요로 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합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활권역에서는 적극적 베이비부머가 요구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합화 하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우선,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을 유형화하고, 이를 복지시설의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실버시장 세분화를 위한 적극적 개념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또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군집 별 공간에 따른 서비스의 복합화 유형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간 구성 체계의 제안은 모델을 어떻게 활용 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00년 이후 부터는 노인 인구 비율이 세계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화 집단의 중심은 인구학의 코호트적 세대개념 관점에서 보면 한국전쟁 이후 복구기인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에 태어난 출산율의 상승으로 광범위하게 출현한 베이비붐(baby boom) 세대이다. 이러한 베이비부머가 경험한 사회적, 역사적 경험은 이전세대와는 다른 특성과 욕구가 발생할 것이므로 이들의 노년기 진입에 따른 사회복지 차원의 새로운 정책 모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와 베이비부머 노년기 진입이라는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을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 다루는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 개발은 빈곤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수혜적 복지가 아닌 사회 통합적 측면에서의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Universal Welfare)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복지시설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의 복합화 유형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 구성 체계를 제안하고 있다. 즉,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은 베이비부머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공간의 기능적, 세대적, 운영적 복합화가 가능한 공간의 복합화 유형과 공간 구성 체계를 제안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일반인 설문조사를 통한 정량적인 연구방법을 기반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조사의 조사도구는 선행연구 및 문헌 및 사례조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측정항목과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에 대한 요구도 측정항목을 개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유형 별로 복합노인복지시설의 복합화 유형과 공간 구성 체계를 도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베이비부머를 위한 복합노인복지시설은 의료 건강 및 보호 지원 서비스 관련 공간들의 비중이 높아야 하며, 생활지원, 문화여가, 평생교육 서비스 관련 공간의 비중 순으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도출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은 ‘소극적 사회 지향형’, ‘적극적 안정 추구형’, ‘적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자아 추구형’ 이다. 라이프스타일 군집 별 요구도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들을 추출한 결과, ‘적극적 안정 추구형’이 가장 많은 공간들을 요구하였으며, ‘적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자아 추구형’, ‘소극적 사회 지향형’ 순이다. 본 연구에서 유형화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군집 별 요구 공간과 복합화 유형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 구성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소극적 사회 추구형’은 다른 군집에 비해 자신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뚜렷하지 않으므로, 복합노인복지시설의 공간들에 대한 요구는 소극적이다. 이 유형이 요구하는 공간들 간의 복합화는 전반적으로 의료건강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중심으로 생활지원, 보호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복합화 시킨 형태이다. 2) ‘적극적 안정 추구형’은 대부분의 공간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있다. 이 유형은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데 있어 복지시설에서 건강과 보호 관련 서비스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은 복합노인복지시설에서 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경제활동 및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 생활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들을 함께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군집은 생활지원과 평생교육, 평생교육과 문화여가, 보호와 문화여가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복합화 시킬 수 있다. 3) ‘적극적 자아 추구형’은 대부분의 공간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있다. 이 유형은 복합노인복지시설에 있어 건강 염려 및 자기 개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들을 필요로 한다. 이 유형은 미래 자기 개발의 관점을 문화여가 서비스 관련 공간들에서 찾으려고 한다. 이 유형이 요구하는 공간들 간의 복합화는 의료건강, 보호, 생활지원 서비스 관련 공간들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문화여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들을 복합화 시켜야 한다. 4) ‘소극적 자아 추구형’이 대부분의 공간들에 소극적 관심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공간들은 의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 상담 및 검진, 물리치료, 노인전문병원 운영, 건강 증진실 등이다. 즉, 이 유형은 복합노인복지시설 개발에 있어, 의료 건강 및 보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하며, 자아 추구를 위한 문화여가 및 평생교육 서비스 관련 공간들의 고려가 필요하다. 이 군집의 복합화 유형은 의료건강 및 보호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활지원, 문화여가, 평생교육 서비스를 복합화 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기반 복합노인복지시설 모델의 활용적 측면은 본 연구의 결과인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2개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적극적인 베이비부머는 기능적 복합, 세대 간 교류를 위한 복합 측면에 대해 긍정적 의식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소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베이비부머는 전반적으로 새로운 주요 복지서비스의 관련 공간들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이 요구하는 공간들은 적극적인 베이비부머도 필요로 하는 공간들이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의 활용적 측면을 고려하여 향후, 우선적으로 자치구와 행정동 내에서는 소극적인 베이비부머가 필요로 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합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활권역에서는 적극적 베이비부머가 요구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합화 하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우선,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을 유형화하고, 이를 복지시설의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실버 시장 세분화를 위한 적극적 개념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또한,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군집 별 공간에 따른 서비스의 복합화 유형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간 구성 체계의 제안은 모델을 어떻게 활용 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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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복합노인복지시설 복합화 공간 구성 체계 the baby boom generation baby boomer's lifestyle mixed elderly welfare facility complex spatial organizati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박성준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주거환경학과
지도교수
이현수
발행연도
2011
총페이지
ix, 176 p.
키워드
베이비붐 세대 베이비부머 라이프스타일 복합노인복지시설 복합화 공간 구성 체계 the baby boom generation baby boomer's lifestyle mixed elderly welfare facility complex spatial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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