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수학은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구의 인식이 확산되어 이용되고 있고 나아가 수학에 대한 관심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학 학습은 수학적 지식과 성취, 획득에 대하여 주된 관심이 있을 뿐, 학습자들이 느끼는 수학에 대한 불안감에 대하여는 소홀하다. 이로 인해, 학습자들은 수학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과 태도를 가지게 되고 수학을 싫어하게 되며 거부하다가 결국은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007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게 하고 수학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문제해결능력, ...
오늘날 수학은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구의 인식이 확산되어 이용되고 있고 나아가 수학에 대한 관심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학 학습은 수학적 지식과 성취, 획득에 대하여 주된 관심이 있을 뿐, 학습자들이 느끼는 수학에 대한 불안감에 대하여는 소홀하다. 이로 인해, 학습자들은 수학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과 태도를 가지게 되고 수학을 싫어하게 되며 거부하다가 결국은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007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게 하고 수학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문제해결능력, 추론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자는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 불안을 알아보고, 수학 학습 태도와 수학 불안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수 학습과 기하 학습의 각 경우에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 불안에는 학년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수 학습과 기하 학습의 각 경우에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 불안과 수학 학습 태도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자는 선행연구 등을 참고하여 미리 제작된 수학불안 검사지를 이용하여 수학 불안을 평가하였다. 평가는 검사지를 통해 얻은 것을 채점한 후, 통계프로그램 SPSS for Window 프로그램을 이용한 여러 통계 처리 기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수 학습과 기하 학습에서의 수학 불안을 알아보기 위하여 10개의 요인(추상성, 언어 및 구조, 기초기능결여, 선입관, 부정적 생각, 시험, 성적, 자아개념)을 선정하였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수학 불안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대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보다 기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이 더 크게 나타났고, 고등학교 2학년에서는 대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과 기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비율은 비슷하였다. 즉, 학년이 높을수록 수학 불안은 더 높게 나타났고 10개의 수학 불안 요인들이 모두 수학 불안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성별에 따른 수학 불안을 살펴보면, 대수 영역에서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수학에 대하여 불안하다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가 없었으나,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약 2배 정도 수학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기하 영역에서는 중학교 3학년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배정도 수학 불안을 느낀다고 하였고,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1.5배 더 많이 수학 불안을 느낀다고 나타났다. 즉, 대수 영역과 기하 영역에서의 성별에 따른 수학 불안의 차이는 그 비율이 비슷하였으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수학 불안을 조금 더 느끼고 있었다. 셋째, 대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과 수학 학습 태도, 기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과 수학 학습 태도는 음의 관계로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수학 학습 태도의 하위영역 중에서 주의 집중은 수학 불안과 아무런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즉, 주의 집중이 좋다고 해서 수학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 나머지 수학 학습 태도 하위영역들은 모두 수학 불안과 음의 관계를 가지므로 수학 학습 태도가 긍정적이면 수학 불안도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 있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교사는 도와주고 수학 불안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수학 학습 성취를 할 수 있도록 그 방법들을 계속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수학은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구의 인식이 확산되어 이용되고 있고 나아가 수학에 대한 관심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학 학습은 수학적 지식과 성취, 획득에 대하여 주된 관심이 있을 뿐, 학습자들이 느끼는 수학에 대한 불안감에 대하여는 소홀하다. 이로 인해, 학습자들은 수학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과 태도를 가지게 되고 수학을 싫어하게 되며 거부하다가 결국은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007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게 하고 수학에 대하여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문제해결능력, 추론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자는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 불안을 알아보고, 수학 학습 태도와 수학 불안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수 학습과 기하 학습의 각 경우에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 불안에는 학년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수 학습과 기하 학습의 각 경우에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 불안과 수학 학습 태도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자는 선행연구 등을 참고하여 미리 제작된 수학불안 검사지를 이용하여 수학 불안을 평가하였다. 평가는 검사지를 통해 얻은 것을 채점한 후, 통계프로그램 SPSS for Window 프로그램을 이용한 여러 통계 처리 기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수 학습과 기하 학습에서의 수학 불안을 알아보기 위하여 10개의 요인(추상성, 언어 및 구조, 기초기능결여, 선입관, 부정적 생각, 시험, 성적, 자아개념)을 선정하였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수학 불안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대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보다 기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이 더 크게 나타났고, 고등학교 2학년에서는 대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과 기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비율은 비슷하였다. 즉, 학년이 높을수록 수학 불안은 더 높게 나타났고 10개의 수학 불안 요인들이 모두 수학 불안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성별에 따른 수학 불안을 살펴보면, 대수 영역에서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수학에 대하여 불안하다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가 없었으나,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약 2배 정도 수학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기하 영역에서는 중학교 3학년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배정도 수학 불안을 느낀다고 하였고,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1.5배 더 많이 수학 불안을 느낀다고 나타났다. 즉, 대수 영역과 기하 영역에서의 성별에 따른 수학 불안의 차이는 그 비율이 비슷하였으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수학 불안을 조금 더 느끼고 있었다. 셋째, 대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과 수학 학습 태도, 기하 영역에서의 수학 불안과 수학 학습 태도는 음의 관계로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수학 학습 태도의 하위영역 중에서 주의 집중은 수학 불안과 아무런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즉, 주의 집중이 좋다고 해서 수학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 나머지 수학 학습 태도 하위영역들은 모두 수학 불안과 음의 관계를 가지므로 수학 학습 태도가 긍정적이면 수학 불안도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 있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교사는 도와주고 수학 불안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수학 학습 성취를 할 수 있도록 그 방법들을 계속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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