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문 초 록 새터민 초등학생의 한국사 인물 인식 실태와 특성 이해 이 석 재 초등사회과교육 전공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본 연구는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정착지원 학교의 새터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사회과 역사교육의 인물에 대한 인식 실태와 특성의 이해를 바탕으로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남한 사회의 적응을 위한 민족적 동질감과 공동체 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초등 사회과의 교과교육 차원에서 접근을 시도한 연구이다. 새터민 초등학생은 남한과 북한의 인종적․언어적 동질감에도 불구하고 반세기 이상의 분단으로 인하여 남한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차이와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적응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성인이나 새터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새터민 초등학생의 남한사회 부적응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으며, 이러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의 남한 사회의 적응을 위한 매개로써 교과교육 차원에서 초등 사회과의 한국사 인물학습에 대한 인식과 실태, 특성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터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과의 한국사 인물학습의 인식과 실태에 관한 연구는 초등학생 수준의 발달단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서 새터민 초등학생의 역사에 대한 인식의 수준과 공감대 형성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회과 역사교육 내용의 재구성을 통해 새터민 초등학생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남․북한의 분단 이전 하나의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남한 생활의 적응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새터민 초등학생의 한국사 인물 인식의 실태와 특성을 분석한 결과, 북한 내부적인 요인인 북한 체제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역사교육이 체제의 도구교과로 전락하여 북한 체제 유지와 우상화 교육을 위한 인물학습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탈북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인물들의 대부분이 텍스트 및 구전을 통한 제한적 경로를 통해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북한의 식량난과 경제난, 교육과정의 파행적 운영, 외부적인 요인인 긴 탈북기간 등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역사적 인물들의 ...
국 문 초 록 새터민 초등학생의 한국사 인물 인식 실태와 특성 이해 이 석 재 초등사회과교육 전공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본 연구는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정착지원 학교의 새터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사회과 역사교육의 인물에 대한 인식 실태와 특성의 이해를 바탕으로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남한 사회의 적응을 위한 민족적 동질감과 공동체 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초등 사회과의 교과교육 차원에서 접근을 시도한 연구이다. 새터민 초등학생은 남한과 북한의 인종적․언어적 동질감에도 불구하고 반세기 이상의 분단으로 인하여 남한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차이와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적응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성인이나 새터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새터민 초등학생의 남한사회 부적응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으며, 이러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의 남한 사회의 적응을 위한 매개로써 교과교육 차원에서 초등 사회과의 한국사 인물학습에 대한 인식과 실태, 특성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터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과의 한국사 인물학습의 인식과 실태에 관한 연구는 초등학생 수준의 발달단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서 새터민 초등학생의 역사에 대한 인식의 수준과 공감대 형성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회과 역사교육 내용의 재구성을 통해 새터민 초등학생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남․북한의 분단 이전 하나의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남한 생활의 적응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새터민 초등학생의 한국사 인물 인식의 실태와 특성을 분석한 결과, 북한 내부적인 요인인 북한 체제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역사교육이 체제의 도구교과로 전락하여 북한 체제 유지와 우상화 교육을 위한 인물학습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탈북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인물들의 대부분이 텍스트 및 구전을 통한 제한적 경로를 통해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북한의 식량난과 경제난, 교육과정의 파행적 운영, 외부적인 요인인 긴 탈북기간 등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역사적 인물들의 오개념 형성 및 북한 우상화 인물의 인식 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따라서, 사회과의 역사교육에서는 정착지원 학교의 새터민 초등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인식의 수준을 고려하여 역사 인물 및 내용 선정, 수업의 소재 등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새터민 초등학생의 한국사 인물 인식 실태와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터민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사회과 역사교육의 방향에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새터민 초등학생의 남한사회의 자아 정체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정착지원 학교에서 초등 사회과의 역사교육 강화와 별도의 교재를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배웠던 역사교과서가 체제 유지를 위한 인물 선정과 내용 조직으로 인해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역사인물의 수와 인물의 유형이 지극히 제한적이다. 이러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착지원 학교의 특별학급 수업 역시 새터민 초등학생용 교재 속의 역사 인물에 관한 편제 시간과 석 달간의 적응 교육 시간에서 역사 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은 편이다. 이러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역사 인물을 소개하기 어렵고, 이를 통한 인물의 자기 내면화와 정체성을 확립 및 가치관 정립을 하기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전제되어야 한다. 둘째, 북한에서 제한적 경로를 통해서 인식한 역사 인물의 인식의 경로를 정착지원 학교에서 확대해 주어야 한다. 탈북하기 전, 북한 내에서 교과서, 그림책, 구전을 통한 극히 제한적 경로를 통한 역사 인물 인식에서 벗어나 정보화 기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매체에서 역사 인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식하는 열린 경로의 통로를 제공해 역사 인물에 대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의 개방적이고 확산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방안도 고려 해 볼만하다. 주요어 : 새터민 초등학생, 부적응, 역사교육, 인물학습, 한국사인물
국 문 초 록 새터민 초등학생의 한국사 인물 인식 실태와 특성 이해 이 석 재 초등사회과교육 전공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본 연구는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정착지원 학교의 새터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사회과 역사교육의 인물에 대한 인식 실태와 특성의 이해를 바탕으로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남한 사회의 적응을 위한 민족적 동질감과 공동체 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초등 사회과의 교과교육 차원에서 접근을 시도한 연구이다. 새터민 초등학생은 남한과 북한의 인종적․언어적 동질감에도 불구하고 반세기 이상의 분단으로 인하여 남한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차이와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적응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성인이나 새터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새터민 초등학생의 남한사회 부적응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으며, 이러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의 남한 사회의 적응을 위한 매개로써 교과교육 차원에서 초등 사회과의 한국사 인물학습에 대한 인식과 실태, 특성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터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과의 한국사 인물학습의 인식과 실태에 관한 연구는 초등학생 수준의 발달단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서 새터민 초등학생의 역사에 대한 인식의 수준과 공감대 형성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회과 역사교육 내용의 재구성을 통해 새터민 초등학생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남․북한의 분단 이전 하나의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남한 생활의 적응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새터민 초등학생의 한국사 인물 인식의 실태와 특성을 분석한 결과, 북한 내부적인 요인인 북한 체제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역사교육이 체제의 도구교과로 전락하여 북한 체제 유지와 우상화 교육을 위한 인물학습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탈북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인물들의 대부분이 텍스트 및 구전을 통한 제한적 경로를 통해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북한의 식량난과 경제난, 교육과정의 파행적 운영, 외부적인 요인인 긴 탈북기간 등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역사적 인물들의 오개념 형성 및 북한 우상화 인물의 인식 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따라서, 사회과의 역사교육에서는 정착지원 학교의 새터민 초등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인식의 수준을 고려하여 역사 인물 및 내용 선정, 수업의 소재 등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새터민 초등학생의 한국사 인물 인식 실태와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터민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사회과 역사교육의 방향에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새터민 초등학생의 남한사회의 자아 정체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정착지원 학교에서 초등 사회과의 역사교육 강화와 별도의 교재를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배웠던 역사교과서가 체제 유지를 위한 인물 선정과 내용 조직으로 인해 새터민 초등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역사인물의 수와 인물의 유형이 지극히 제한적이다. 이러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착지원 학교의 특별학급 수업 역시 새터민 초등학생용 교재 속의 역사 인물에 관한 편제 시간과 석 달간의 적응 교육 시간에서 역사 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은 편이다. 이러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역사 인물을 소개하기 어렵고, 이를 통한 인물의 자기 내면화와 정체성을 확립 및 가치관 정립을 하기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전제되어야 한다. 둘째, 북한에서 제한적 경로를 통해서 인식한 역사 인물의 인식의 경로를 정착지원 학교에서 확대해 주어야 한다. 탈북하기 전, 북한 내에서 교과서, 그림책, 구전을 통한 극히 제한적 경로를 통한 역사 인물 인식에서 벗어나 정보화 기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매체에서 역사 인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식하는 열린 경로의 통로를 제공해 역사 인물에 대한 새터민 초등학생들의 개방적이고 확산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방안도 고려 해 볼만하다. 주요어 : 새터민 초등학생, 부적응, 역사교육, 인물학습, 한국사인물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