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미세유기체, 독소, 산화제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방어기능을 할 뿐 아니라, 수분손실을 억제하는 피부장벽으로써의 기능을 한다. 그 중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로서 피부 장벽의 주요 지질인 표피 ceramide(Cer) 함량을 감소시켜 수분손실을 증가시키고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조사된 무모생쥐의 로얄제리(RJ) 식이공급에 따른 피부 표피 수분 및 세라마이드 대사체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군은 체중에 따라 난괴법을 이용하여 6군으로 나눈 후 자외선을 조사하지 않은 정상 대조군(UV- 군), 자외선 조사군(UV+ 군), 자외선 조사와 함께 국내A산(RJ1 군), 국내B산(RJ2 군), 국내C산(RJ3 군) 및 중국산(RJ4 군) 로얄제리 공급군으로 나누고 각 군별로 6주간 실험 식이를 공급하였다. HPTLC(High Performance ...
피부는 미세유기체, 독소, 산화제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방어기능을 할 뿐 아니라, 수분손실을 억제하는 피부장벽으로써의 기능을 한다. 그 중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로서 피부 장벽의 주요 지질인 표피 ceramide(Cer) 함량을 감소시켜 수분손실을 증가시키고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조사된 무모생쥐의 로얄제리(RJ) 식이공급에 따른 피부 표피 수분 및 세라마이드 대사체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군은 체중에 따라 난괴법을 이용하여 6군으로 나눈 후 자외선을 조사하지 않은 정상 대조군(UV- 군), 자외선 조사군(UV+ 군), 자외선 조사와 함께 국내A산(RJ1 군), 국내B산(RJ2 군), 국내C산(RJ3 군) 및 중국산(RJ4 군) 로얄제리 공급군으로 나누고 각 군별로 6주간 실험 식이를 공급하였다. HPTLC(High Performance Thin Layer Chromatography)로 표피 Cer 및 Cer의 전구체인 glucosylceramide(GlcCer), sphingomyelin(SM)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6주간의 식이공급 후, 식이효율은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피부 수분 함량은 RJ3 군이 UV+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RJ 3군은 Cer, 특히 표피의 주요한 Cer인 Cer2, GlcCer 및 SM의 함량 또한 UV+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RJ 2군은 표피 Cer2, GlcCer 및 SM의 함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표피 수분 함량은 UV+ 군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RJ1 군의 표피 Cer, GlcCer 및 SM의 함량은 RJ2 및 RJ3 군보다는 낮았지만 RJ4 군보다는 높았다. 반면, UV+ 군과 비교하여 RJ4 군은 표피 수분 및 세라마이드 대사체 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중국산 로얄제리와 비교하여 국내산 로얄제리, 특히 국내A산 로얄제리의 식이 공급이 자외선 조사로 인해 피부 건조가 유도된 무모생쥐 표피에서 세라마이드 대사체 함량을 증가시켜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피부는 미세유기체, 독소, 산화제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방어기능을 할 뿐 아니라, 수분손실을 억제하는 피부장벽으로써의 기능을 한다. 그 중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로서 피부 장벽의 주요 지질인 표피 ceramide(Cer) 함량을 감소시켜 수분손실을 증가시키고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조사된 무모생쥐의 로얄제리(RJ) 식이공급에 따른 피부 표피 수분 및 세라마이드 대사체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군은 체중에 따라 난괴법을 이용하여 6군으로 나눈 후 자외선을 조사하지 않은 정상 대조군(UV- 군), 자외선 조사군(UV+ 군), 자외선 조사와 함께 국내A산(RJ1 군), 국내B산(RJ2 군), 국내C산(RJ3 군) 및 중국산(RJ4 군) 로얄제리 공급군으로 나누고 각 군별로 6주간 실험 식이를 공급하였다. HPTLC(High Performance Thin Layer Chromatography)로 표피 Cer 및 Cer의 전구체인 glucosylceramide(GlcCer), sphingomyelin(SM)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6주간의 식이공급 후, 식이효율은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피부 수분 함량은 RJ3 군이 UV+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RJ 3군은 Cer, 특히 표피의 주요한 Cer인 Cer2, GlcCer 및 SM의 함량 또한 UV+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RJ 2군은 표피 Cer2, GlcCer 및 SM의 함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표피 수분 함량은 UV+ 군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RJ1 군의 표피 Cer, GlcCer 및 SM의 함량은 RJ2 및 RJ3 군보다는 낮았지만 RJ4 군보다는 높았다. 반면, UV+ 군과 비교하여 RJ4 군은 표피 수분 및 세라마이드 대사체 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중국산 로얄제리와 비교하여 국내산 로얄제리, 특히 국내A산 로얄제리의 식이 공급이 자외선 조사로 인해 피부 건조가 유도된 무모생쥐 표피에서 세라마이드 대사체 함량을 증가시켜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Ultraviolet(UV) irradiation induces skin dryness, largely by disruption of epidermal barrier. In search for dietary sources that would protect against skin dryness, we investigated the dietary effect of royal jelly (RJ) on epidermal levels of hydration and ceramides(cer), the major lipid maintaining...
Ultraviolet(UV) irradiation induces skin dryness, largely by disruption of epidermal barrier. In search for dietary sources that would protect against skin dryness, we investigated the dietary effect of royal jelly (RJ) on epidermal levels of hydration and ceramides(cer), the major lipid maintaining epidermal barrier. Hairelss mice were divided into six groups: group UV-: control diet without UV irradiation, group UV+, RJ1, RJ2, RJ3 and RJ4: diets of either control (UV+) or containing 1% RJ harvested from A (RJ1), B (RJ2), C (RJ3) in Korea or imported from China (RJ4) for 6wks in parallel with UV irradiation. Epidermal levels of various cer species, as well as of glucosylceramides(GlcCer) and sphingomyelines(SM), precursors of cers were analyzed by high performance thin lipid chromatography (HPTLC). After 6 wks, with no difference of food efficiency, epidermal hydration of group RJ3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of group UV+. In parallel, Epidermal levels of Cer, specifically Cer 2, a major cer in epidermis, as well as of GlcCer and SM were higher than in group UV+. In spite of increased levels of Cer 2, GlcCer and SM, epidermal hydration of group RJ2 was at the similar level to group UV+. Epidermal levels of Cer, GlcCer, SM in group RJ1 was lowered than in group RJ2 and RJ3 and higher than in group RJ4. There was no difference of these parameters between groups RJ4 and UV+.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dietary supplementation of RJ A protects skin from UV-induced dryness with an accumulation of GlcCer, SM and ceramide 2, suggesting that Korea’s Royal jelly have a better ability to enhance ceramide metabolites compared to China’s.
Ultraviolet(UV) irradiation induces skin dryness, largely by disruption of epidermal barrier. In search for dietary sources that would protect against skin dryness, we investigated the dietary effect of royal jelly (RJ) on epidermal levels of hydration and ceramides(cer), the major lipid maintaining epidermal barrier. Hairelss mice were divided into six groups: group UV-: control diet without UV irradiation, group UV+, RJ1, RJ2, RJ3 and RJ4: diets of either control (UV+) or containing 1% RJ harvested from A (RJ1), B (RJ2), C (RJ3) in Korea or imported from China (RJ4) for 6wks in parallel with UV irradiation. Epidermal levels of various cer species, as well as of glucosylceramides(GlcCer) and sphingomyelines(SM), precursors of cers were analyzed by high performance thin lipid chromatography (HPTLC). After 6 wks, with no difference of food efficiency, epidermal hydration of group RJ3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of group UV+. In parallel, Epidermal levels of Cer, specifically Cer 2, a major cer in epidermis, as well as of GlcCer and SM were higher than in group UV+. In spite of increased levels of Cer 2, GlcCer and SM, epidermal hydration of group RJ2 was at the similar level to group UV+. Epidermal levels of Cer, GlcCer, SM in group RJ1 was lowered than in group RJ2 and RJ3 and higher than in group RJ4. There was no difference of these parameters between groups RJ4 and UV+.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dietary supplementation of RJ A protects skin from UV-induced dryness with an accumulation of GlcCer, SM and ceramide 2, suggesting that Korea’s Royal jelly have a better ability to enhance ceramide metabolites compared to Chi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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