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 제기와 연구의 목적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부흥이 멈추고,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뿐 아니라 교회 밖에서는 한국교회를 온갖 비리의 온상, 타락의 산실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야말로 한국교회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의 부흥에 대한 희망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에 요구되는 한국교회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원규,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친 교회성장론에 대한 임상적 평가”「목회와 신학」(1993. 7): 53. 이러한 시점에 있어서 한국교회는 교회내부에서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먼저 깨닫게 되었다. 그러한 대안 중 가장 필요한 것이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각성을 할 수 있는 방법적인 면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그 방법적인 면 중에서 교회의 목회자나 성도가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성에 관한 부분을 연구하고자 한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공동체성은 교회라는 체계가 성립된 한국 선교의 정착을 기점으로 교회 내에서나 교회 밖으로 많은 존재 양상을 드러낸 것이 사실이다. ...
Ⅰ. 서론
1. 문제 제기와 연구의 목적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부흥이 멈추고,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뿐 아니라 교회 밖에서는 한국교회를 온갖 비리의 온상, 타락의 산실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야말로 한국교회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의 부흥에 대한 희망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에 요구되는 한국교회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원규,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친 교회성장론에 대한 임상적 평가”「목회와 신학」(1993. 7): 53. 이러한 시점에 있어서 한국교회는 교회내부에서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먼저 깨닫게 되었다. 그러한 대안 중 가장 필요한 것이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각성을 할 수 있는 방법적인 면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그 방법적인 면 중에서 교회의 목회자나 성도가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성에 관한 부분을 연구하고자 한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공동체성은 교회라는 체계가 성립된 한국 선교의 정착을 기점으로 교회 내에서나 교회 밖으로 많은 존재 양상을 드러낸 것이 사실이다. Ron Nicholas, 신재구 옮김,『소그룹 운동과 교회성장』(서울: 한국기독 학생회 출판부, 2006), 160. 그러나 과거 한국교회가 그 사회 안에서 공동체적 존재 양상을 드러내며 사회를 섬긴데 반해, 언제부터인지 교회는 본질인 공동체성을 상실하여 지나치게 이른 바 ‘우리들만의’ 모임이 되어 버린 게 사실이고, 심지어 자체적인 공동체성 조차도 손상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는 대사회적 구심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여 사회로부터 지탄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교회 공동체의 변화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공동체성의 회복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만든 요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를 향한 지탄은 고스란히 다음 세대에게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기성세대 성도들의 이러한 ‘우리들만의’식의 변질된 공동체성의 모습을 오늘날의 주일학교 아이들이나 청년들에게 원치 않는 신앙의 계승을 할 수 있음을 한국교회는 인식해야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해 교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을 물려주어야 하는 기성 세대여야 하지만, 지금 교회의 모습은 그러한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인식해야 할 것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일학교 어린이들에 비해 청년, 대학생들과 같은 예비 성년들에게 교회는 기대하는 바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다. 대개의 교회는 주일학교와 같은 어린이 사역에 대해 적지 않은 투자와 관심을 쏟는 반면에 대학부, 청년부 등 청년들에게는 단순히 교회에 예속되어 있는 하나의 기관이며, 교사나 성가대와 같은 곳에서 봉사하는 봉사자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더구나 기성교회의 성도들의 이러한 가치관과 공동체성을 계승받은 청년들의 교회 공동체를 향한 가치관은 기존 어른들보다 더욱 무너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하루빨리 한국교회의 곧 다가올 미래를 책임지고 가야하는 청년들을 향해 교회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신앙의 인도적인 차원에서 청년들을 주의 몸 된 교회가 바르게 인도해야 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쏟고 공동체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가르침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앞서 말한바 오늘날 한국교회의 유기적인 공동체성에 회복의 필요성을 통해, 공동체성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한국교회에게 필요한 공동체성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그리고 나아가서 이를 토대로 연구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분석, 연구하고 앞으로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동체성이 무엇인지 언급하고자 한다. 2. 연구의 중요성 본 연구의 중요성은 첫째로, 교회 사역에서 공동체성을 기르고 그것으로 인해 교회 사역을 하는 데에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나아가 교회 구조의 주를 이루고 있는 소그룹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한다는 것에 있다. 둘째로, 대학․청년부의 관점에서 공동체와 소그룹에 대한 사역의 방향성이 교회에 부흥을 이루고 사역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별히 교회의 미래인 청년들의 성장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는 교회의 현실에 효과적인 소그룹 사역에 관한 방법은 물론이며, 청년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소그룹 중심의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3. 연구의 범위와 방법 본 연구의 범위는 소그룹이라는 공동체가 갖고 있는 정의, 우선적으로 조직신학적, 성경신학적인 정의를 규명하는 것에 있다. 그 뿐 아니라 사회과학적으로 소그룹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연구하여 교회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어떠한 적용점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연구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자는 앞서 연구된 소그룹 이론에 대하여 대학․청년부라는 특정한 대상을 통해 적용하려고 한다. 본 연구의 중요성이 우선적으로 교회 사역의 공동체성을 기르는 것인
Ⅰ. 서론
1. 문제 제기와 연구의 목적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부흥이 멈추고,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뿐 아니라 교회 밖에서는 한국교회를 온갖 비리의 온상, 타락의 산실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야말로 한국교회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의 부흥에 대한 희망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에 요구되는 한국교회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원규,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친 교회성장론에 대한 임상적 평가”「목회와 신학」(1993. 7): 53. 이러한 시점에 있어서 한국교회는 교회내부에서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먼저 깨닫게 되었다. 그러한 대안 중 가장 필요한 것이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각성을 할 수 있는 방법적인 면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그 방법적인 면 중에서 교회의 목회자나 성도가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성에 관한 부분을 연구하고자 한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공동체성은 교회라는 체계가 성립된 한국 선교의 정착을 기점으로 교회 내에서나 교회 밖으로 많은 존재 양상을 드러낸 것이 사실이다. Ron Nicholas, 신재구 옮김,『소그룹 운동과 교회성장』(서울: 한국기독 학생회 출판부, 2006), 160. 그러나 과거 한국교회가 그 사회 안에서 공동체적 존재 양상을 드러내며 사회를 섬긴데 반해, 언제부터인지 교회는 본질인 공동체성을 상실하여 지나치게 이른 바 ‘우리들만의’ 모임이 되어 버린 게 사실이고, 심지어 자체적인 공동체성 조차도 손상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는 대사회적 구심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여 사회로부터 지탄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교회 공동체의 변화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공동체성의 회복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만든 요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를 향한 지탄은 고스란히 다음 세대에게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기성세대 성도들의 이러한 ‘우리들만의’식의 변질된 공동체성의 모습을 오늘날의 주일학교 아이들이나 청년들에게 원치 않는 신앙의 계승을 할 수 있음을 한국교회는 인식해야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해 교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을 물려주어야 하는 기성 세대여야 하지만, 지금 교회의 모습은 그러한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인식해야 할 것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일학교 어린이들에 비해 청년, 대학생들과 같은 예비 성년들에게 교회는 기대하는 바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다. 대개의 교회는 주일학교와 같은 어린이 사역에 대해 적지 않은 투자와 관심을 쏟는 반면에 대학부, 청년부 등 청년들에게는 단순히 교회에 예속되어 있는 하나의 기관이며, 교사나 성가대와 같은 곳에서 봉사하는 봉사자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더구나 기성교회의 성도들의 이러한 가치관과 공동체성을 계승받은 청년들의 교회 공동체를 향한 가치관은 기존 어른들보다 더욱 무너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하루빨리 한국교회의 곧 다가올 미래를 책임지고 가야하는 청년들을 향해 교회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신앙의 인도적인 차원에서 청년들을 주의 몸 된 교회가 바르게 인도해야 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쏟고 공동체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가르침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앞서 말한바 오늘날 한국교회의 유기적인 공동체성에 회복의 필요성을 통해, 공동체성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한국교회에게 필요한 공동체성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그리고 나아가서 이를 토대로 연구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분석, 연구하고 앞으로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동체성이 무엇인지 언급하고자 한다. 2. 연구의 중요성 본 연구의 중요성은 첫째로, 교회 사역에서 공동체성을 기르고 그것으로 인해 교회 사역을 하는 데에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나아가 교회 구조의 주를 이루고 있는 소그룹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한다는 것에 있다. 둘째로, 대학․청년부의 관점에서 공동체와 소그룹에 대한 사역의 방향성이 교회에 부흥을 이루고 사역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별히 교회의 미래인 청년들의 성장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는 교회의 현실에 효과적인 소그룹 사역에 관한 방법은 물론이며, 청년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소그룹 중심의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3. 연구의 범위와 방법 본 연구의 범위는 소그룹이라는 공동체가 갖고 있는 정의, 우선적으로 조직신학적, 성경신학적인 정의를 규명하는 것에 있다. 그 뿐 아니라 사회과학적으로 소그룹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연구하여 교회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어떠한 적용점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연구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자는 앞서 연구된 소그룹 이론에 대하여 대학․청년부라는 특정한 대상을 통해 적용하려고 한다. 본 연구의 중요성이 우선적으로 교회 사역의 공동체성을 기르는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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