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이 있는 효과적인 이야기식(Narrative) 설교 연구 현대 설교는 전통적인 설교학과 새 설교학이라는 커다란 두 개의 바퀴가 함께 돌면서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런데 하나의 바퀴로서는 혹시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두 개의 바퀴가 함께 돌면서 나아가기에 이 시대의 말씀 사역을 더욱 추진력 있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오히려 말씀 사역과 말씀 사역이 중심이 되는 기독교는 이전 어떤 시대보다 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마 그 두 바퀴가 넘어가야 할 이 시대의 길이 너무 거칠고 험하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두 설교학은 성경적인 설교학의 기준에서 볼 때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있고 때로 심각한 문제까지 안고 있기 때문에 이 시대의 험한 길을 뚫고 가기에 미력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
적용이 있는 효과적인 이야기식(Narrative) 설교 연구 현대 설교는 전통적인 설교학과 새 설교학이라는 커다란 두 개의 바퀴가 함께 돌면서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런데 하나의 바퀴로서는 혹시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두 개의 바퀴가 함께 돌면서 나아가기에 이 시대의 말씀 사역을 더욱 추진력 있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오히려 말씀 사역과 말씀 사역이 중심이 되는 기독교는 이전 어떤 시대보다 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마 그 두 바퀴가 넘어가야 할 이 시대의 길이 너무 거칠고 험하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두 설교학은 성경적인 설교학의 기준에서 볼 때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있고 때로 심각한 문제까지 안고 있기 때문에 이 시대의 험한 길을 뚫고 가기에 미력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 사역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리고 그러한 도전은 무엇보다도 이 시대의 변화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중들의 변화를 일으켰으며 그로 인해 강단에 위기를 가져오게 되었다. 따라서 설교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비록 설교의 본질은 바꾸지 않더라도 그 방법론의 변화를 도모해서 효과적인 설교 사역을 더욱 왕성하게 일으켜 나가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전통 설교학만으로는 강단과 기독교를 이끌어 갈 수 없기에, 1971년도에 크래독(Fred B. Craddock)의 『권위없는 자처럼』을 필두로 일단의 새로운 설교학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우리는 그들을 ‘새 설교학’(New Homiletics)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들의 주요 과제는 역시 변화한 시대와 청중들에 맞춰 설교 방법론을 새롭게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새 설교학자들은 이전의 설교학이 수사학의 ‘문체’ 부분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 새롭게 수사학의 ‘배열’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설교의 구조를 어떻게 취하느냐를 학문적 논의의 중심에 두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새 설교학은 ‘귀납적 설교’, ‘이야기 설교’, ‘이야기식 설교’, ‘현상학적 설교’ 등 다양한 형태의 설교 방법론을 내놓기 시작했다. 본 논문의 주제가 되는 ‘이야기식 설교’(narrative preaching)는 바로 이러한 흐름 속에 가장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하면서 발전해 온 설교 방법론이다. 새 설교학은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다. 새 설교학자 유진 로우리(Eugene L. Lowry)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식 설교 방법론은 전통적인 설교학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이 시대와 청중의 변화로 인한 문제를 인지하고, 그 모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시되었다. 이 시대의 청중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야기식 설교 역시 무엇보다도 그 중심적인 내용을 ‘효과적인 전달’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그 돌파구로 이야기의 구조인 플롯(plot)을 이용해 설교를 이야기식으로 구성함으로써 청중들이 설교를 들을 때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그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며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설교 방법론은 이후에 정말 많은 학자들과 설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왜냐하면 이 방법론은 단순히 시대적인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창조한’ 방법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실 때 주로 사용하신 방법이었고 또한 장르를 고려하여 보다 더 성경적인 설교를 구성해야 한다는 시대의 학문적인 변화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성경적인 설교 방법론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야기식 설교 방법론은 가장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성경적인 방법론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고 많은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건전한 개혁주의 교단에 서 있는 학자들도 이러한 새로운 도전에 흥분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새 설교학자들의 이론과 마찬가지로 이야기식 설교는 겉으로 보이는 이론과 달리 그 전제가 되는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겉으로 드러나는 구조적인 변화는 왜곡된 신학적, 해석학적, 설교학적인 결과물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전통적인 설교학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이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설교학이 가지고 있던 문제는 주로 설교를 듣는 청중들의 입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였고 그래서 청중을 위해 구조적이고 방법론적인 변화가 필요했다면, 이제 새 설교학자들은 더 본질적인 부분인 신학, 해석학, 철학, 설교학의 영역에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학과 성경관과 설교 철학부터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잘못된 전제들이 방법론에까지 영향을 끼쳐서 설교 구조에 있어서도 문제를 드러내게 되었다. 어떤 방법론이나 구조는 신학적인 산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새 설교학자들의 이야기식 설교의 가장 큰 신학적 문제는 그들이 더 이상 성경을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게 되었다는 점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의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적용이 있는 효과적인 이야기식(Narrative) 설교 연구 현대 설교는 전통적인 설교학과 새 설교학이라는 커다란 두 개의 바퀴가 함께 돌면서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런데 하나의 바퀴로서는 혹시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두 개의 바퀴가 함께 돌면서 나아가기에 이 시대의 말씀 사역을 더욱 추진력 있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오히려 말씀 사역과 말씀 사역이 중심이 되는 기독교는 이전 어떤 시대보다 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마 그 두 바퀴가 넘어가야 할 이 시대의 길이 너무 거칠고 험하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두 설교학은 성경적인 설교학의 기준에서 볼 때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있고 때로 심각한 문제까지 안고 있기 때문에 이 시대의 험한 길을 뚫고 가기에 미력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 사역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리고 그러한 도전은 무엇보다도 이 시대의 변화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중들의 변화를 일으켰으며 그로 인해 강단에 위기를 가져오게 되었다. 따라서 설교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비록 설교의 본질은 바꾸지 않더라도 그 방법론의 변화를 도모해서 효과적인 설교 사역을 더욱 왕성하게 일으켜 나가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전통 설교학만으로는 강단과 기독교를 이끌어 갈 수 없기에, 1971년도에 크래독(Fred B. Craddock)의 『권위없는 자처럼』을 필두로 일단의 새로운 설교학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우리는 그들을 ‘새 설교학’(New Homiletics)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들의 주요 과제는 역시 변화한 시대와 청중들에 맞춰 설교 방법론을 새롭게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새 설교학자들은 이전의 설교학이 수사학의 ‘문체’ 부분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 새롭게 수사학의 ‘배열’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설교의 구조를 어떻게 취하느냐를 학문적 논의의 중심에 두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새 설교학은 ‘귀납적 설교’, ‘이야기 설교’, ‘이야기식 설교’, ‘현상학적 설교’ 등 다양한 형태의 설교 방법론을 내놓기 시작했다. 본 논문의 주제가 되는 ‘이야기식 설교’(narrative preaching)는 바로 이러한 흐름 속에 가장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하면서 발전해 온 설교 방법론이다. 새 설교학은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다. 새 설교학자 유진 로우리(Eugene L. Lowry)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식 설교 방법론은 전통적인 설교학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이 시대와 청중의 변화로 인한 문제를 인지하고, 그 모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시되었다. 이 시대의 청중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야기식 설교 역시 무엇보다도 그 중심적인 내용을 ‘효과적인 전달’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그 돌파구로 이야기의 구조인 플롯(plot)을 이용해 설교를 이야기식으로 구성함으로써 청중들이 설교를 들을 때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그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며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설교 방법론은 이후에 정말 많은 학자들과 설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왜냐하면 이 방법론은 단순히 시대적인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창조한’ 방법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실 때 주로 사용하신 방법이었고 또한 장르를 고려하여 보다 더 성경적인 설교를 구성해야 한다는 시대의 학문적인 변화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성경적인 설교 방법론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야기식 설교 방법론은 가장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성경적인 방법론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고 많은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건전한 개혁주의 교단에 서 있는 학자들도 이러한 새로운 도전에 흥분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새 설교학자들의 이론과 마찬가지로 이야기식 설교는 겉으로 보이는 이론과 달리 그 전제가 되는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겉으로 드러나는 구조적인 변화는 왜곡된 신학적, 해석학적, 설교학적인 결과물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전통적인 설교학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이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설교학이 가지고 있던 문제는 주로 설교를 듣는 청중들의 입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였고 그래서 청중을 위해 구조적이고 방법론적인 변화가 필요했다면, 이제 새 설교학자들은 더 본질적인 부분인 신학, 해석학, 철학, 설교학의 영역에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학과 성경관과 설교 철학부터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잘못된 전제들이 방법론에까지 영향을 끼쳐서 설교 구조에 있어서도 문제를 드러내게 되었다. 어떤 방법론이나 구조는 신학적인 산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새 설교학자들의 이야기식 설교의 가장 큰 신학적 문제는 그들이 더 이상 성경을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게 되었다는 점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의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with effective applications Dong-Jo Baek Graduate School of Pastoral Ministry Chongshin University Th. D. in Preaching Tutored by Woo-Hong Jeong Two big wheels called traditional homiletics and new homiletics, rolling together, are leading modern preaching. While one ...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with effective applications Dong-Jo Baek Graduate School of Pastoral Ministry Chongshin University Th. D. in Preaching Tutored by Woo-Hong Jeong Two big wheels called traditional homiletics and new homiletics, rolling together, are leading modern preaching. While one wheel might be insufficient, two wheels rolling together was expected to lead this era's ministry with momentum, but Christianity, which carrying out the ministry of the Gospel is primary, has met a crisis bigger than that of any other past era. This may be because the road of this era that the wheels must pass is too rough and uneven. Additionally it is true that the two homiletics are inable because they have unsatisfactory parts in many ways and sometimes even carry serious problems. In the post-modernism era we live in, ministry is facing a severe challenge. And more than anything, this challenge has caused a change in the era and the audience who live in it, bringing about a crisis to the pulpit. Therefore, preachers met a era which they had to sensitively react to this change to bring about a more flourishing ministry, although not altering the essence of preaching, but planning a change in the methodology. Because traditional homiletics could not lead the pulpit and Christianity in this era of change, a new homiletics movement began starting with Fred B. Craddock's 『As One Without Authority』 in 1971. Their main assignment as well was to change preaching methodology according to the shifted era and the audience. If past homiletics focused on rhetorics’ 'style', the new homiletics scholars started to study on how to structure sermons by focusing on rhetorics’ 'arrangement', placing this in the center of academic discussions. New homiletics started to present various forms of ministry methodology such as 'inductive preaching', 'story preaching', 'narrative preaching', and phenomenological preaching'. 'Narrative preaching', which is the topic of this paper, is a preaching methodology developed by taking a key position in this flow. New homiletics is related to stories in any way.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centering on new homiletics scholar Eugene L. Lowry, was proposed to recognize the problems of traditional homiletics, and the problems raised due to the change of this era and the audience, and effectively solve all of them. Narrative preaching focused on 'effective delivery' more than anything because the audience doesn't try to listen to sermons delivered from the pulpit due to various reasons. Also, as a breakthrough, it used a plot, a structure used in stories, to narrate sermons as a way to make the audience interested and listen to them with concentration until the last moment. This ministry methodology later attracted many scholars' and preachers' attention. This is because this methodology is not one 'created' to follow the periodical change, but one He used Himself and because it considers the genre of the Bible and perfectly fits into this era's academic change, which calls for more Biblical preaching. Therefore narrative preaching has brought about a lot of interest as it became realized as the most modern and simultaneously the most Biblical method, and many studies were made continuously. Even now, it is true that scholars in sound the Reformed Church bodies are excited about this fresh challenge. Unfortunately, like other new homiletics scholars' theories, narrative preaching has a severe problem as a whole, contrary to the appearance of the theory. Also the structural change shown on the outside is a result of distorted theology, hermeneutics, and homiletics. This problem is more serious than that of traditional homiletics. As the problem with traditional homiletics was mostly one shown in the audience's view, a structural and methodological change was needed. Now new scholars need to straighten basic theology and Biblical values and preaching philosophy, because currently the problem is in a more fundamental area of theology, hermeneutics, philosophy, and homiletics. These unproper premises effect methodology and reveals problems in the structure of preaching. As any methodology or structure is a theological product, it is affected without doubt. The biggest problem of narrative preaching is that scholars do not fully take the Bible as His authoritative message. Therefore, to them, what the Bible, which is God's message, means is not that an issue, and they came to reject the application of drawing the decision and change of life by connecting the meaning of the body accurately to today's audience. These are the two essential pillars in Biblical preaching, but they are dismissing both. As a result, narrative preaching denies direct application or a closed conclusion structurally. I have confronted this pitiful flow of homiletics. Narrative preaching carried various fundamental problems starting from basic theological areas to all the fields of homiletics, although it had the potential to be a more Biblical preaching methodology than the three point sermon. Thus, although narrative preaching could have been the most adequate and effective preaching methodology in this era, it became deteriorated into one that does not follow His ways, but simply pursues human methods and abilities, and actually became a preaching methodology that could not show the power and honor of ministry. To solve this problem, I have studied and proposed a 'effective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with applications'. This 'effective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with applications' can be a more Biblical preaching methodology by adjusting all the distorted premises, which are the roots of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starting with the narrative preaching method's incorrect Biblical values. Also, this is a method which can derive change by effectively delivering His message to the audience, and confronting and applying this to their lives an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with effective applications Dong-Jo Baek Graduate School of Pastoral Ministry Chongshin University Th. D. in Preaching Tutored by Woo-Hong Jeong Two big wheels called traditional homiletics and new homiletics, rolling together, are leading modern preaching. While one wheel might be insufficient, two wheels rolling together was expected to lead this era's ministry with momentum, but Christianity, which carrying out the ministry of the Gospel is primary, has met a crisis bigger than that of any other past era. This may be because the road of this era that the wheels must pass is too rough and uneven. Additionally it is true that the two homiletics are inable because they have unsatisfactory parts in many ways and sometimes even carry serious problems. In the post-modernism era we live in, ministry is facing a severe challenge. And more than anything, this challenge has caused a change in the era and the audience who live in it, bringing about a crisis to the pulpit. Therefore, preachers met a era which they had to sensitively react to this change to bring about a more flourishing ministry, although not altering the essence of preaching, but planning a change in the methodology. Because traditional homiletics could not lead the pulpit and Christianity in this era of change, a new homiletics movement began starting with Fred B. Craddock's 『As One Without Authority』 in 1971. Their main assignment as well was to change preaching methodology according to the shifted era and the audience. If past homiletics focused on rhetorics’ 'style', the new homiletics scholars started to study on how to structure sermons by focusing on rhetorics’ 'arrangement', placing this in the center of academic discussions. New homiletics started to present various forms of ministry methodology such as 'inductive preaching', 'story preaching', 'narrative preaching', and phenomenological preaching'. 'Narrative preaching', which is the topic of this paper, is a preaching methodology developed by taking a key position in this flow. New homiletics is related to stories in any way.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centering on new homiletics scholar Eugene L. Lowry, was proposed to recognize the problems of traditional homiletics, and the problems raised due to the change of this era and the audience, and effectively solve all of them. Narrative preaching focused on 'effective delivery' more than anything because the audience doesn't try to listen to sermons delivered from the pulpit due to various reasons. Also, as a breakthrough, it used a plot, a structure used in stories, to narrate sermons as a way to make the audience interested and listen to them with concentration until the last moment. This ministry methodology later attracted many scholars' and preachers' attention. This is because this methodology is not one 'created' to follow the periodical change, but one He used Himself and because it considers the genre of the Bible and perfectly fits into this era's academic change, which calls for more Biblical preaching. Therefore narrative preaching has brought about a lot of interest as it became realized as the most modern and simultaneously the most Biblical method, and many studies were made continuously. Even now, it is true that scholars in sound the Reformed Church bodies are excited about this fresh challenge. Unfortunately, like other new homiletics scholars' theories, narrative preaching has a severe problem as a whole, contrary to the appearance of the theory. Also the structural change shown on the outside is a result of distorted theology, hermeneutics, and homiletics. This problem is more serious than that of traditional homiletics. As the problem with traditional homiletics was mostly one shown in the audience's view, a structural and methodological change was needed. Now new scholars need to straighten basic theology and Biblical values and preaching philosophy, because currently the problem is in a more fundamental area of theology, hermeneutics, philosophy, and homiletics. These unproper premises effect methodology and reveals problems in the structure of preaching. As any methodology or structure is a theological product, it is affected without doubt. The biggest problem of narrative preaching is that scholars do not fully take the Bible as His authoritative message. Therefore, to them, what the Bible, which is God's message, means is not that an issue, and they came to reject the application of drawing the decision and change of life by connecting the meaning of the body accurately to today's audience. These are the two essential pillars in Biblical preaching, but they are dismissing both. As a result, narrative preaching denies direct application or a closed conclusion structurally. I have confronted this pitiful flow of homiletics. Narrative preaching carried various fundamental problems starting from basic theological areas to all the fields of homiletics, although it had the potential to be a more Biblical preaching methodology than the three point sermon. Thus, although narrative preaching could have been the most adequate and effective preaching methodology in this era, it became deteriorated into one that does not follow His ways, but simply pursues human methods and abilities, and actually became a preaching methodology that could not show the power and honor of ministry. To solve this problem, I have studied and proposed a 'effective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with applications'. This 'effective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with applications' can be a more Biblical preaching methodology by adjusting all the distorted premises, which are the roots of narrative preaching methodology, starting with the narrative preaching method's incorrect Biblical values. Also, this is a method which can derive change by effectively delivering His message to the audience, and confronting and applying this to their lives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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