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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본 연구는 해외선교를 담당할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훈련과 그에 앞선 선교사 동원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것이다. 현재 해외선교사 훈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교사 훈련 과정을 직접 지켜보면서 갖게 된 선교사 동원과 훈련의 제반 문제점을 다루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성을 정립하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선교를 위해 존재하는 하나님나라의 공동체라면 당연히 선교사는 그 나라의 백성들 모두가 가져야만 하는 핵심 정체성이 담긴 직분이다. 여기서는 선교사의 올바른 지원 동기와 함께 선교사의 소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먼저 다루었다. 선교사는 단순히 지리적 장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 언어와 문화, 기후와 풍토, 음식이 다른 타문화권으로 주거를 옮겨서 장기간 복음전도의 사명자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가 선교사다. 그러므로 충분한 준비 과정이 필수적이다. 먼저 선교적 소명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영적, 육적으로 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면에 이르기 까지 여러 부분에서 준비되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선교사를 모집, 동원하는 과정에서 ‘선교 상담’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선교 상담은 일반 상담의 개념과 같은 고도의 전문 상담가 수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선교사로서의 진로 결정과 실제적인 선교사 준비에 따른 제반 안내를 통해 헌신자들이 선교사로 입문하는 과정을 적극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최근 들어 선교사 지원자들이 점차 그 수가 줄어들고 지원자들의 연령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부인할 수 없다. 본 논문의 조사 대상 선교사 훈련생들의 평균 연령이 2000년대 후반부터 줄곧 40세를 넘어 선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선교 동원의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런 측면에서 본 논문에서는 어린이 주일학교부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선교 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연령층이 높아지는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립되고 전문화된 시니어선교사훈련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선교사 훈련 내용에 있어서는 일반 학교 교육에서 익숙하게 접하는 일방적 강의 방식의 교수 방법에 이의를 제기하였다. 선교사는 타문화의 낯선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창의적으로 전해야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시간을 스스로 생각하며 상황화된 의식 전환의 태도가 필요해 진다. 이에 성인학습법과 ...
저자 | 표명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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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선교학과 선교목회 |
지도교수 | 정병관 |
발행연도 | 2012 |
총페이지 | 75 |
키워드 | 선교사 동원 선교사 훈련 선교 상담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655044&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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