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에서는 21세기의 핵심 가치로 주목받는 투명성을 민원행정서비스 부문에 적용하여 행정 투명성이 만족도 및 공정성에 미치는 효과에 관하여 민원인과 공무원 집단의 인식 차이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다. 투명성에 대한 요인분석의 결과, 민원인 집단은 ‘접근성’, ‘이해・적시성’, ‘적합성’, ‘질・신뢰성’ 등 4개, 공무원 집단은 ‘접근성’, ‘적시・관련성’, ‘질・신뢰성’ 등 3개의 투명성 유형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먼저 민원인과 공무원 집단에 있어서, 투명성의 유형과 만족도 및 공정성 간의 영향 관계를 각 집단별로 분석하였고, 그 다음에는 도출된 자료를 토대로 양 집단 간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를 큰 흐름에서 정리한다면 무엇보다도 ...
이 논문에서는 21세기의 핵심 가치로 주목받는 투명성을 민원행정서비스 부문에 적용하여 행정 투명성이 만족도 및 공정성에 미치는 효과에 관하여 민원인과 공무원 집단의 인식 차이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다. 투명성에 대한 요인분석의 결과, 민원인 집단은 ‘접근성’, ‘이해・적시성’, ‘적합성’, ‘질・신뢰성’ 등 4개, 공무원 집단은 ‘접근성’, ‘적시・관련성’, ‘질・신뢰성’ 등 3개의 투명성 유형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먼저 민원인과 공무원 집단에 있어서, 투명성의 유형과 만족도 및 공정성 간의 영향 관계를 각 집단별로 분석하였고, 그 다음에는 도출된 자료를 토대로 양 집단 간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를 큰 흐름에서 정리한다면 무엇보다도 거버넌스 시대의 행정 투명성 개념은 청구에 의한 공개라는 소극적 차원보다는 국민의 능동적 참여 보장이라는 적극적인 개념으로, 그리고 전통적인 ‘접근성’ 차원으로부터 질적・내용적 차원의 투명성으로 그 지향점이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집단별 분석의 결과, 우선 투명성 유형별로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순서대로 보면, 민원인 집단은 ‘이해・적시성’, ‘접근성’, ‘질・신뢰성’, ‘적합성’의 순으로, 공무원 집단은 ‘적시・관련성’, ‘접근성’, ‘질・신뢰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공정성의 매개효과를 보면 민원인 집단은 ‘이해・적시성’, ‘질・신뢰성’, ‘적합성’, ‘접근성’의 순으로, 공무원 집단은 ‘질・신뢰성’, ‘적시・관련성’, ‘접근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 집단은 각각 ‘이해・적시성’과 ‘적시・관련성’이 제1요인으로 나타나 정보의 질적・내용적인 요소가 양적인 ‘접근성’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양 집단 간 인식 차이에 관한 비교 분석은 집단별 분석 자료를 근거로 진행되었다. 우선 민원인은 ‘이해・적시성’을, 공무원은 ‘적시・관련성’을 제1유형으로 꼽았다. 즉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서, 민원인은 ‘민원정보 내용을 쉽고 명료하게 이해하는 것과 시기 적절하게 공개’하는 것을, 공무원은 ‘민원정보가 시기 적절하게 공개되고 그 내용이 목적에 부합되는 것’에 최우선적 관심을 보였는데, 실제의 정보공개에 있어서도 공개, 비공개의 기준이 모호하고 자료도 부실하여 이해성이 낮아 민원인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는 민원인의 목적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관련성 제고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양 집단은 모두 접근성보다는 정보의 질적・내용적 요소에 최우선적 관심을 보였다. 다만 ‘접근성’이 양 집단 모두에서 제2 순위를 차지함으로써 여전히 양적 접근성의 확보가 중요한 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셋째, 양 집단에서 공통적인 투명성 유형으로 추출된 ‘접근성’과 ‘질・신뢰성’ 간의 비교를 통한 인식 차이를 보면, 먼저 투명성 유형별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는 민원인이 공무원보다 ‘질・신뢰성’ 뿐만 아니라 ‘접근성’에 있어서도 모두 높았다. 이렇게 민원인 집단이 2가지 유형에서 만족도 효과가 높은 것은 고품질 서비스를 원하는 최근의 수요자 지향적 추이를 반영함과 동시에, 아직은 민원행정의 투명성 수준이 ‘질・신뢰성’은 물론 ‘접근성’의 충족에도 미진한 상황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분석 결과의 논리적 귀결로서, 만족을 인식하는 경로에 있어서도, 민원인은 공무원에 비하여 ‘질・신뢰성’은 물론 ‘접근성’ 모두를 통하여 높은 만족을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투명성의 유형별 공정성의 매개효과에 관한 분석 결과, 양 집단 모두 ‘접근성’과 ‘질・신뢰성’이 공정성을 매개로 하여 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공정성의 매개효과는 양 집단 모두 ‘질・신뢰성’이 ‘접근성’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공무원 집단이 민원인 집단보다 ‘접근성’과 ‘질・신뢰성’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투명성, 공정성, 만족도에 대한 표본집단 간 인식 수준을 비교한 결과, 공무원 집단이 3개 영역에서 모두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정보공개 정책의 만족도에 있어서도 서비스 제공자인 공무원과 수혜자인 민원인 간의 인식 격차가 존재함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실증적 분석과 별도로 질적 분석을 가미하였는데, 설문과정에서 수시로 민원인 및 공무원과의 대화 자료, 그리고 주요 관심사에 대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의 서면 인터뷰 내용을 정책적 시사점을 탐구하는 데 활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도출된 주요 시사점은, 무엇보다도 민원행정에 있어서 투명한 정보 공개, 특히 양적 ‘접근성’보다는 ‘이해・적시성’ ‘적시・관련성’ ‘질・신뢰성’ 등 질적 차원의 정보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공정성이 만족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투명성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변수임이 밝혀졌다. 한편 분배적 공정성, 절차 공정성과 별도로 ‘상호작용 공정성’이라는 공무원의 태도가 만족도 효과에 별도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러한 현상은 공무원 집단에 한하여 드러난 것이긴 하지만, 이는 만족도 연구에 있어서도 공정성의 유형별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아울러 연구의 결과는 투명성 구현을 위한 정부부문의 역할을 요구한다. 우선 제도적・운영적 측면에서 정보공개법 운영상의 문제가 시정・보완되어야 한다. 정보 접근상의 불공정성 시정은 물론, 알 권리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정책이 사생활 보호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표 시의 엄격한 심사 및 정보의 질 제고를 위한 정보공개심의회 운영의 개선 등이 요구된다. 또한 바람직한 전자정부가 구축되어야 한다. 최근 한국의 전자정부 성과에 발맞추어, 앞으로 접근성은 물론 정보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참여적 거버넌스 구축이 요구된다. 그리고 민원행정서비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민원서비스의 이점을 살리면서도 동시에 바람직한 전자정부를 실현을 위하여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21세기의 핵심 가치로 주목받는 투명성을 민원행정서비스 부문에 적용하여 행정 투명성이 만족도 및 공정성에 미치는 효과에 관하여 민원인과 공무원 집단의 인식 차이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다. 투명성에 대한 요인분석의 결과, 민원인 집단은 ‘접근성’, ‘이해・적시성’, ‘적합성’, ‘질・신뢰성’ 등 4개, 공무원 집단은 ‘접근성’, ‘적시・관련성’, ‘질・신뢰성’ 등 3개의 투명성 유형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먼저 민원인과 공무원 집단에 있어서, 투명성의 유형과 만족도 및 공정성 간의 영향 관계를 각 집단별로 분석하였고, 그 다음에는 도출된 자료를 토대로 양 집단 간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를 큰 흐름에서 정리한다면 무엇보다도 거버넌스 시대의 행정 투명성 개념은 청구에 의한 공개라는 소극적 차원보다는 국민의 능동적 참여 보장이라는 적극적인 개념으로, 그리고 전통적인 ‘접근성’ 차원으로부터 질적・내용적 차원의 투명성으로 그 지향점이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집단별 분석의 결과, 우선 투명성 유형별로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순서대로 보면, 민원인 집단은 ‘이해・적시성’, ‘접근성’, ‘질・신뢰성’, ‘적합성’의 순으로, 공무원 집단은 ‘적시・관련성’, ‘접근성’, ‘질・신뢰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공정성의 매개효과를 보면 민원인 집단은 ‘이해・적시성’, ‘질・신뢰성’, ‘적합성’, ‘접근성’의 순으로, 공무원 집단은 ‘질・신뢰성’, ‘적시・관련성’, ‘접근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 집단은 각각 ‘이해・적시성’과 ‘적시・관련성’이 제1요인으로 나타나 정보의 질적・내용적인 요소가 양적인 ‘접근성’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양 집단 간 인식 차이에 관한 비교 분석은 집단별 분석 자료를 근거로 진행되었다. 우선 민원인은 ‘이해・적시성’을, 공무원은 ‘적시・관련성’을 제1유형으로 꼽았다. 즉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서, 민원인은 ‘민원정보 내용을 쉽고 명료하게 이해하는 것과 시기 적절하게 공개’하는 것을, 공무원은 ‘민원정보가 시기 적절하게 공개되고 그 내용이 목적에 부합되는 것’에 최우선적 관심을 보였는데, 실제의 정보공개에 있어서도 공개, 비공개의 기준이 모호하고 자료도 부실하여 이해성이 낮아 민원인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는 민원인의 목적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관련성 제고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양 집단은 모두 접근성보다는 정보의 질적・내용적 요소에 최우선적 관심을 보였다. 다만 ‘접근성’이 양 집단 모두에서 제2 순위를 차지함으로써 여전히 양적 접근성의 확보가 중요한 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셋째, 양 집단에서 공통적인 투명성 유형으로 추출된 ‘접근성’과 ‘질・신뢰성’ 간의 비교를 통한 인식 차이를 보면, 먼저 투명성 유형별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는 민원인이 공무원보다 ‘질・신뢰성’ 뿐만 아니라 ‘접근성’에 있어서도 모두 높았다. 이렇게 민원인 집단이 2가지 유형에서 만족도 효과가 높은 것은 고품질 서비스를 원하는 최근의 수요자 지향적 추이를 반영함과 동시에, 아직은 민원행정의 투명성 수준이 ‘질・신뢰성’은 물론 ‘접근성’의 충족에도 미진한 상황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분석 결과의 논리적 귀결로서, 만족을 인식하는 경로에 있어서도, 민원인은 공무원에 비하여 ‘질・신뢰성’은 물론 ‘접근성’ 모두를 통하여 높은 만족을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투명성의 유형별 공정성의 매개효과에 관한 분석 결과, 양 집단 모두 ‘접근성’과 ‘질・신뢰성’이 공정성을 매개로 하여 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공정성의 매개효과는 양 집단 모두 ‘질・신뢰성’이 ‘접근성’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공무원 집단이 민원인 집단보다 ‘접근성’과 ‘질・신뢰성’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투명성, 공정성, 만족도에 대한 표본집단 간 인식 수준을 비교한 결과, 공무원 집단이 3개 영역에서 모두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정보공개 정책의 만족도에 있어서도 서비스 제공자인 공무원과 수혜자인 민원인 간의 인식 격차가 존재함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실증적 분석과 별도로 질적 분석을 가미하였는데, 설문과정에서 수시로 민원인 및 공무원과의 대화 자료, 그리고 주요 관심사에 대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의 서면 인터뷰 내용을 정책적 시사점을 탐구하는 데 활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도출된 주요 시사점은, 무엇보다도 민원행정에 있어서 투명한 정보 공개, 특히 양적 ‘접근성’보다는 ‘이해・적시성’ ‘적시・관련성’ ‘질・신뢰성’ 등 질적 차원의 정보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공정성이 만족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투명성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변수임이 밝혀졌다. 한편 분배적 공정성, 절차 공정성과 별도로 ‘상호작용 공정성’이라는 공무원의 태도가 만족도 효과에 별도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러한 현상은 공무원 집단에 한하여 드러난 것이긴 하지만, 이는 만족도 연구에 있어서도 공정성의 유형별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아울러 연구의 결과는 투명성 구현을 위한 정부부문의 역할을 요구한다. 우선 제도적・운영적 측면에서 정보공개법 운영상의 문제가 시정・보완되어야 한다. 정보 접근상의 불공정성 시정은 물론, 알 권리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정책이 사생활 보호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표 시의 엄격한 심사 및 정보의 질 제고를 위한 정보공개심의회 운영의 개선 등이 요구된다. 또한 바람직한 전자정부가 구축되어야 한다. 최근 한국의 전자정부 성과에 발맞추어, 앞으로 접근성은 물론 정보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참여적 거버넌스 구축이 요구된다. 그리고 민원행정서비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민원서비스의 이점을 살리면서도 동시에 바람직한 전자정부를 실현을 위하여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
In this thesis, transparency, as a core value of 21th century, was applied to the civil application service, and impact of administrative transparency on satisfaction and justice was compared and analyzed about the perceptual discrepancies between the citizens and public employees. Four types of fac...
In this thesis, transparency, as a core value of 21th century, was applied to the civil application service, and impact of administrative transparency on satisfaction and justice was compared and analyzed about the perceptual discrepancies between the citizens and public employees. Four types of factors ‘Access’, ‘Comprehensiveness・Timeliness’, ‘Appropriateness’, ‘Quality・Reliability’, from the citizen group and three types of factors ‘Access’, ‘Timeliness・Relevance’, ‘Quality・Reliability’ from the public employee group were drawn through the transparency factor analysis. So accordingly, in the two groups of citizens and public employees, effect relationships among transparency types, satisfaction and justice in each group were investigated in the first place, then the perceptual discrepanci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on the basis of the result. General idea of the research finding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administrative transparency concept of the governance times is now convertting to a positive concept, protection of citizen's spontaneous participation, from the defensive level, information release upon request; and traditional ‘access-oriented’ concept is changing into the ‘quality・content oriented’ level. Details of the result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analysis in each group, effects of the transparency types on satisfaction were, in the order of ‘Comprehensiveness・Timeliness’, ‘Access’, ‘Quality・Reliability’ and ‘Appropriateness’ for citizen group, and in the order of ‘Timeliness・Relevance’,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for official group. And, mediated effects of justice were, in the order of ‘Comprehensiveness・Timeliness’, ‘Quality・Reliability’, ‘appopriateness’ and ‘Access’ for citizen group, and in the order of ‘Quality・Reliability’, ‘Timeliness・Relevance’ and ‘Access’ for official group. Special point found from the above results was that, in the two groups, ‘Comprehensiveness・Timeliness’ and ‘Timeliness・Relevance’ were the first factors, which indicates that quality and content related factor of the information was prior to the quantitative factor ‘Access’. Second, comparative analysis for the perceptual discrepancies of the two groups was implemented based on the above analysis results. Citizens chose ‘Comprehensiveness・Timeliness’ and the officials chose ‘Timeliness・Relevance’ as the first type. It means that citizens showed prior interest in ‘simple and clear understanding of the information and well-timed information release’, while officials showed prior interest in ‘well-timed information release and relevance of the contents to the release purpose’. In real infor- mation release cases, the level of released and closed information is not clear, the information for release is not well prepared and difficult to understand, so citizens’ satisfaction showed to be low. And the result showed that the government is putting in efforts for relevance improvement such as customized service to meet the citizens’ purpose and needs. Both of the two groups showed their prior interest in quality・content related factors of the information rather than the ‘Access’. Though, ‘Access’ took the second place in both groups, so quantitative accessibility was confirmed to be a still important factor. Third, perceptual discrepancies of the two groups related to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as the common transparency types, effects on the satisfaction by the transparency types was greater in citizen group than the official group both with ‘Quality・Reliability’ and ‘Access’. The result that the two factors of citizen group had greater effect on satisfaction reflects the recent high-quality service pursuing user-oriented trend, and at the same time, it also indicates that transparency level of present civil applications service is not even ‘Access’ satisfying, let alone the ‘Quality・Reliability’. And the logical conclusion drawn from the analysis was that, as for the ways of satisfaction awareness, citizens feel high-level satisfaction through both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comparing to the officials. Fourth, mediated effects of the justice were as follows, in both groups,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had indirect effect on the satisfaction with justice as the medium. And the mediated effect of justice showed be much higher with ‘Quality・Reliability’ than ‘Access’ in both groups, and relatively in the official group, the mediated effects of justice showed to be high with both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Fifth, perception level comparison of transparency, justice and satisfaction between the two groups showed that the official group was higher in all three areas. It was confirmed that, like advanced studies, there is perceptual discrepancies between the public employees as service provider and the citizens as civil applications service beneficiary in public information policy satisfaction. And qualitative analysis was additionally carried out separate from the empirical analysis, records of the conversation with the applicants and the civil affairs officials during the questionaries, and written interviews were used for drawing policy related implications. Main implications obtained from the study were, above all things, for transparent information release in civil affairs administration, qualitative information with factors like ‘Comprehensiveness・Timeliness’, ‘Timeliness・Relevance’, ‘Quality・Reliability’ and so on have effects on service satisfaction rather than quantitative factor ‘Access’. And justice showed not only to have effect on satisfaction directly, but also be a variable which indirectly contribute to transparency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separate from distributive justice and procedural justice, attitude of the civil affairs official called ‘interactional justice’ showed to have an extra effect on the satisfaction. Even though this result was found in public official group, but it could be proposed that studies on different justice types are also necessary for satisfaction related researches. In addition, the result of the study implied that government should take up its duties for transparency realization. First, from policy and operation aspect, problems for the Public Information Act enforcement should be corrected and compensated. Unjustice for information accessibility should be corrected, and for the harmony of privacy protection and public information policy which is for right-to-know realization, actions are to be taken such as improvement of Information Release Council operation with the purpose of strict information review and information quality improvement. And a desirable e-government needs to be established. With the recent e-government accomplishment of Korea, participatory governance establishment is required for the improvement of both access and quality. And in order to assure the transparency of civil applications service and to offer satisfactory service to the citizens, advantages of the traditional off-line civil applications service should be brought out, and at the same time, the public and the government need to cooperate with each other for desirable e-government establishment.
In this thesis, transparency, as a core value of 21th century, was applied to the civil application service, and impact of administrative transparency on satisfaction and justice was compared and analyzed about the perceptual discrepancies between the citizens and public employees. Four types of factors ‘Access’, ‘Comprehensiveness・Timeliness’, ‘Appropriateness’, ‘Quality・Reliability’, from the citizen group and three types of factors ‘Access’, ‘Timeliness・Relevance’, ‘Quality・Reliability’ from the public employee group were drawn through the transparency factor analysis. So accordingly, in the two groups of citizens and public employees, effect relationships among transparency types, satisfaction and justice in each group were investigated in the first place, then the perceptual discrepanci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on the basis of the result. General idea of the research finding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administrative transparency concept of the governance times is now convertting to a positive concept, protection of citizen's spontaneous participation, from the defensive level, information release upon request; and traditional ‘access-oriented’ concept is changing into the ‘quality・content oriented’ level. Details of the result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analysis in each group, effects of the transparency types on satisfaction were, in the order of ‘Comprehensiveness・Timeliness’, ‘Access’, ‘Quality・Reliability’ and ‘Appropriateness’ for citizen group, and in the order of ‘Timeliness・Relevance’,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for official group. And, mediated effects of justice were, in the order of ‘Comprehensiveness・Timeliness’, ‘Quality・Reliability’, ‘appopriateness’ and ‘Access’ for citizen group, and in the order of ‘Quality・Reliability’, ‘Timeliness・Relevance’ and ‘Access’ for official group. Special point found from the above results was that, in the two groups, ‘Comprehensiveness・Timeliness’ and ‘Timeliness・Relevance’ were the first factors, which indicates that quality and content related factor of the information was prior to the quantitative factor ‘Access’. Second, comparative analysis for the perceptual discrepancies of the two groups was implemented based on the above analysis results. Citizens chose ‘Comprehensiveness・Timeliness’ and the officials chose ‘Timeliness・Relevance’ as the first type. It means that citizens showed prior interest in ‘simple and clear understanding of the information and well-timed information release’, while officials showed prior interest in ‘well-timed information release and relevance of the contents to the release purpose’. In real infor- mation release cases, the level of released and closed information is not clear, the information for release is not well prepared and difficult to understand, so citizens’ satisfaction showed to be low. And the result showed that the government is putting in efforts for relevance improvement such as customized service to meet the citizens’ purpose and needs. Both of the two groups showed their prior interest in quality・content related factors of the information rather than the ‘Access’. Though, ‘Access’ took the second place in both groups, so quantitative accessibility was confirmed to be a still important factor. Third, perceptual discrepancies of the two groups related to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as the common transparency types, effects on the satisfaction by the transparency types was greater in citizen group than the official group both with ‘Quality・Reliability’ and ‘Access’. The result that the two factors of citizen group had greater effect on satisfaction reflects the recent high-quality service pursuing user-oriented trend, and at the same time, it also indicates that transparency level of present civil applications service is not even ‘Access’ satisfying, let alone the ‘Quality・Reliability’. And the logical conclusion drawn from the analysis was that, as for the ways of satisfaction awareness, citizens feel high-level satisfaction through both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comparing to the officials. Fourth, mediated effects of the justice were as follows, in both groups,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had indirect effect on the satisfaction with justice as the medium. And the mediated effect of justice showed be much higher with ‘Quality・Reliability’ than ‘Access’ in both groups, and relatively in the official group, the mediated effects of justice showed to be high with both ‘Access’ and ‘Quality・Reliability’. Fifth, perception level comparison of transparency, justice and satisfaction between the two groups showed that the official group was higher in all three areas. It was confirmed that, like advanced studies, there is perceptual discrepancies between the public employees as service provider and the citizens as civil applications service beneficiary in public information policy satisfaction. And qualitative analysis was additionally carried out separate from the empirical analysis, records of the conversation with the applicants and the civil affairs officials during the questionaries, and written interviews were used for drawing policy related implications. Main implications obtained from the study were, above all things, for transparent information release in civil affairs administration, qualitative information with factors like ‘Comprehensiveness・Timeliness’, ‘Timeliness・Relevance’, ‘Quality・Reliability’ and so on have effects on service satisfaction rather than quantitative factor ‘Access’. And justice showed not only to have effect on satisfaction directly, but also be a variable which indirectly contribute to transparency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separate from distributive justice and procedural justice, attitude of the civil affairs official called ‘interactional justice’ showed to have an extra effect on the satisfaction. Even though this result was found in public official group, but it could be proposed that studies on different justice types are also necessary for satisfaction related researches. In addition, the result of the study implied that government should take up its duties for transparency realization. First, from policy and operation aspect, problems for the Public Information Act enforcement should be corrected and compensated. Unjustice for information accessibility should be corrected, and for the harmony of privacy protection and public information policy which is for right-to-know realization, actions are to be taken such as improvement of Information Release Council operation with the purpose of strict information review and information quality improvement. And a desirable e-government needs to be established. With the recent e-government accomplishment of Korea, participatory governance establishment is required for the improvement of both access and quality. And in order to assure the transparency of civil applications service and to offer satisfactory service to the citizens, advantages of the traditional off-line civil applications service should be brought out, and at the same time, the public and the government need to cooperate with each other for desirable e-government establishment.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