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천국’, ‘다니고 싶은 직장’,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가고 싶은 곳’ 등,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최근 신뢰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주목받고 있는 GWP(Great Working Place, 훌륭한 일터)를 이르고 있는 말들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그나마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사오정, 오륙도로 대변되는 조기퇴사의 분위기 속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월급이 적어도, 복리후생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오래만 다닐 수 있다면 오히려 행복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아를 실현한다는 것은 거의 꿈과도 같은 얘기가 되어 버렸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오래도록 살아남기가 쉽지가 않다. ...
‘직장인의 천국’, ‘다니고 싶은 직장’,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가고 싶은 곳’ 등,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최근 신뢰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주목받고 있는 GWP(Great Working Place, 훌륭한 일터)를 이르고 있는 말들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그나마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사오정, 오륙도로 대변되는 조기퇴사의 분위기 속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월급이 적어도, 복리후생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오래만 다닐 수 있다면 오히려 행복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아를 실현한다는 것은 거의 꿈과도 같은 얘기가 되어 버렸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오래도록 살아남기가 쉽지가 않다. IMF 외환위기, 서브프라임, 리먼사태 등의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갔다. 그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런 일련의 현상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구조조정과 같은 극단의 처방을 내렸고, 그간 기업의 핵심이던 훌륭한 인재들은 좀 더 안정되고, 좋은 직장을 찾아 대이동을 시작했다. 기업은 이런 인재들을 붙잡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다 하고 있지만,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한 기업과 사람의 신뢰는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서 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끌어들이고 기존의 직원들은 사기를 높이고 만족도를 높여, 경영성과를 달성해야 할 필요가 생겼고, 인재들도 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서 오래도록 일 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런 필요충분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조직문화 재구축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고, 그 핵심가치로 관계의 질(Quality of Relationship)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관계의 질이란, 경영진과 구성원간, 구성원의 업무 및 조직, 구성원과 동료들 사이의 관계에서 첫째, 구성원들이 경영진이나 상사와의 관계에 있어 높은 신뢰(Trust)를 가지고 이를 토대로 둘째, 자신의 업무와 조직에 대한 강한 자부심(Pride)을 가지며, 셋째,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관계에서 재미(Fun)를 느낌으로써 조직에 헌신하고 몰입하여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그러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관계의 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가는 곳이 GWP, 즉 훌륭한 일터인 것이다. GWP의 목표는 신뢰, 자부심, 재미라는 핵심요소를 통해, 경영성과를 달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는 것이다. GWP는 미국의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에 의해 시작되었고, 1984년에 로버트 레버링과 밀턴 모스코비츠(Milton Moskowitz)가 공동으로 저술한『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Th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이라는 책이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미국 산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1998년 <포춘>신년호에『포춘 100대 기업(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을 선정하여 발표함으로써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모든 기업들에게 경영의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기업의 경쟁력은 급여나 복리후생 등의 요인보다는 기업내부 구성원간의 신뢰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GWP의 핵심이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추구해야할 것이 GWP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경영진과 직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동료들과는 재미있게 직장생활을 한다면 굳이 GWP라는 용어를 쓰지 않더라도 일하고 싶은 직장, 직장인의 천국이 될 수 있다. 가장 훌륭한 노동복지정책은 이런 직장에서 오래도록 일을 하는 것이다. GWP 구축에 관한 연구에 있어, 이를 실현해 가고 있는 성공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과연 이들 기업들은 어떻게 GWP를 달성해 가고 있는지, 또한 이들 기업들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어떤 것인지를 고찰하여, 성공적인 GWP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GWP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구축방안에서는 GWP구축을 위해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이고,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경영진이 해야 할 노력과 구성원들이 해야 할 노력들은 무엇인지를 제시하여 GWP의 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로버트 레버링의 연구를 비롯한 GWP관련 연구 자료들을 고찰하고, 성공적인 GWP사례 및 공통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GWP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다. 본 연구는 GWP라는 세계적 경영흐름에 대한 이해와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사례 연구하여 많은 기업들이 훌륭한 일터로 변화해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 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본 연구에서 제안된 방법들이 경영진에게 잘 전달되어 실행됨으로써 천국 같은 직장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
‘직장인의 천국’, ‘다니고 싶은 직장’,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가고 싶은 곳’ 등,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최근 신뢰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주목받고 있는 GWP(Great Working Place, 훌륭한 일터)를 이르고 있는 말들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그나마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사오정, 오륙도로 대변되는 조기퇴사의 분위기 속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월급이 적어도, 복리후생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오래만 다닐 수 있다면 오히려 행복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아를 실현한다는 것은 거의 꿈과도 같은 얘기가 되어 버렸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오래도록 살아남기가 쉽지가 않다. IMF 외환위기, 서브프라임, 리먼사태 등의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갔다. 그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런 일련의 현상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구조조정과 같은 극단의 처방을 내렸고, 그간 기업의 핵심이던 훌륭한 인재들은 좀 더 안정되고, 좋은 직장을 찾아 대이동을 시작했다. 기업은 이런 인재들을 붙잡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다 하고 있지만,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한 기업과 사람의 신뢰는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서 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끌어들이고 기존의 직원들은 사기를 높이고 만족도를 높여, 경영성과를 달성해야 할 필요가 생겼고, 인재들도 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서 오래도록 일 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런 필요충분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조직문화 재구축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고, 그 핵심가치로 관계의 질(Quality of Relationship)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관계의 질이란, 경영진과 구성원간, 구성원의 업무 및 조직, 구성원과 동료들 사이의 관계에서 첫째, 구성원들이 경영진이나 상사와의 관계에 있어 높은 신뢰(Trust)를 가지고 이를 토대로 둘째, 자신의 업무와 조직에 대한 강한 자부심(Pride)을 가지며, 셋째,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관계에서 재미(Fun)를 느낌으로써 조직에 헌신하고 몰입하여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그러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관계의 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가는 곳이 GWP, 즉 훌륭한 일터인 것이다. GWP의 목표는 신뢰, 자부심, 재미라는 핵심요소를 통해, 경영성과를 달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는 것이다. GWP는 미국의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에 의해 시작되었고, 1984년에 로버트 레버링과 밀턴 모스코비츠(Milton Moskowitz)가 공동으로 저술한『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Th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이라는 책이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미국 산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1998년 <포춘>신년호에『포춘 100대 기업(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을 선정하여 발표함으로써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모든 기업들에게 경영의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기업의 경쟁력은 급여나 복리후생 등의 요인보다는 기업내부 구성원간의 신뢰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GWP의 핵심이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추구해야할 것이 GWP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경영진과 직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동료들과는 재미있게 직장생활을 한다면 굳이 GWP라는 용어를 쓰지 않더라도 일하고 싶은 직장, 직장인의 천국이 될 수 있다. 가장 훌륭한 노동복지정책은 이런 직장에서 오래도록 일을 하는 것이다. GWP 구축에 관한 연구에 있어, 이를 실현해 가고 있는 성공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과연 이들 기업들은 어떻게 GWP를 달성해 가고 있는지, 또한 이들 기업들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어떤 것인지를 고찰하여, 성공적인 GWP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GWP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구축방안에서는 GWP구축을 위해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이고,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경영진이 해야 할 노력과 구성원들이 해야 할 노력들은 무엇인지를 제시하여 GWP의 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로버트 레버링의 연구를 비롯한 GWP관련 연구 자료들을 고찰하고, 성공적인 GWP사례 및 공통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GWP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다. 본 연구는 GWP라는 세계적 경영흐름에 대한 이해와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사례 연구하여 많은 기업들이 훌륭한 일터로 변화해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 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본 연구에서 제안된 방법들이 경영진에게 잘 전달되어 실행됨으로써 천국 같은 직장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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