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나 생산성에 효과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모 집단은 인천광역시에 근무하는 전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지를 배포, 회수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회귀분석과 ...
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나 생산성에 효과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모 집단은 인천광역시에 근무하는 전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지를 배포, 회수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소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소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T-검증과 Anova를 사용하였다. 성별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소진 정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못하였다. 소진과 연령대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격증과 사회복지학과 전공 여부에 따라서는 모든 소진 관련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직급과 경력이 높을수록 소진정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 수준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내적 직무스트레스와 외적 직무스트레스는 모두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 수준은 낮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사회적 지지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소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전달체계에 대한 인식은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전문성, 업무협조와 업무중복이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전달체계가 소진에 대한 영향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먼저 모형1에서 통제변인만이 소진을 설명하는 정도는 13.6%이며, 직무스트레스를 추가한 모형2에서는 소진에 대한 설명력이 19.3%만 증가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설명력이 1.4% 증가하였고, 모형4에서 전달체계를 추가적으로 투입한 결과 설명력이 6.2% 증가하였다. 모형4에서 통제변수는 연령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독립변수 중에는 내적 직무스트레스, 전문성, 정서적 지지, 외적 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함의를 살펴볼 수 있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확인되었으나 일반화를 위해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 요인이 가중되어도 이를 해소할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지 않다. 사회복지 전담공무원들의 소진 요인이 가중 될수록 공무원들은 의욕이 상실된 소진상태로 업무를 기피하게 되고 자칫 매너리즘에 빠져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이를 위하여 현재 대부분의 사회복지 관련 직위를 점차 사회복지 단수직을 통한 5급 이상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확충해야 하며 동시에 슈퍼비전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행정을 추구해야 한다. 셋째, 전국단위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조직체인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를 통해 관련 중앙부처와 업무 및 사회복지 전담공무원과의 소통의 창구역할이 필요하다. 아울러 지속적인 현장중심 사례의 연구개발 및 정책적 제안제도와 각종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학계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각 지역의 인재개발원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급별, 업무분야별 영역으로 나누어 정기적인 보수교육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나 생산성에 효과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모 집단은 인천광역시에 근무하는 전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지를 배포, 회수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소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소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T-검증과 Anova를 사용하였다. 성별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소진 정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못하였다. 소진과 연령대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격증과 사회복지학과 전공 여부에 따라서는 모든 소진 관련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직급과 경력이 높을수록 소진정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 수준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내적 직무스트레스와 외적 직무스트레스는 모두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 수준은 낮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사회적 지지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소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전달체계에 대한 인식은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전문성, 업무협조와 업무중복이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전달체계가 소진에 대한 영향력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먼저 모형1에서 통제변인만이 소진을 설명하는 정도는 13.6%이며, 직무스트레스를 추가한 모형2에서는 소진에 대한 설명력이 19.3%만 증가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설명력이 1.4% 증가하였고, 모형4에서 전달체계를 추가적으로 투입한 결과 설명력이 6.2% 증가하였다. 모형4에서 통제변수는 연령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독립변수 중에는 내적 직무스트레스, 전문성, 정서적 지지, 외적 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함의를 살펴볼 수 있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확인되었으나 일반화를 위해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소진 요인이 가중되어도 이를 해소할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지 않다. 사회복지 전담공무원들의 소진 요인이 가중 될수록 공무원들은 의욕이 상실된 소진상태로 업무를 기피하게 되고 자칫 매너리즘에 빠져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이를 위하여 현재 대부분의 사회복지 관련 직위를 점차 사회복지 단수직을 통한 5급 이상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확충해야 하며 동시에 슈퍼비전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행정을 추구해야 한다. 셋째, 전국단위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조직체인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를 통해 관련 중앙부처와 업무 및 사회복지 전담공무원과의 소통의 창구역할이 필요하다. 아울러 지속적인 현장중심 사례의 연구개발 및 정책적 제안제도와 각종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학계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각 지역의 인재개발원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급별, 업무분야별 영역으로 나누어 정기적인 보수교육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find factors associated with burnout in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social support, job-related tension, and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on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A participant of 300 social worke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find factors associated with burnout in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social support, job-related tension, and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on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A participant of 300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were recruited from Incheon city and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during August, 2011. Data were entered into simple regress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First, women had a little higher mean score of burnout than men. However, this was no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Job Classification and year of work experiences were very important predictors for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Second, there was a strong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job-related tension and burnout. Third, there was a strong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burnout. As the perception about social support by social workers increased, the level of burnout tended to decrease. Fourth, there was a strong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and burnout. Finally, the set of analyses examined the impact of social support after controlling for effects of demographic variables, job-related tension, and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Perceived social support, job-related tension, and in term of professionalism made a significant contribution in burnou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tudy provide several implications for social work practices. More research is needed regarding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job-related tension, and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on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For social works in public sector, supervision from supervisors appeared to have a protective effect against social workers' burnou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find factors associated with burnout in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social support, job-related tension, and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on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A participant of 300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were recruited from Incheon city and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during August, 2011. Data were entered into simple regress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First, women had a little higher mean score of burnout than men. However, this was no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Job Classification and year of work experiences were very important predictors for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Second, there was a strong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job-related tension and burnout. Third, there was a strong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burnout. As the perception about social support by social workers increased, the level of burnout tended to decrease. Fourth, there was a strong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and burnout. Finally, the set of analyses examined the impact of social support after controlling for effects of demographic variables, job-related tension, and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Perceived social support, job-related tension, and in term of professionalism made a significant contribution in burnou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tudy provide several implications for social work practices. More research is needed regarding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job-related tension, and perception of delivery system on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public sector. For social works in public sector, supervision from supervisors appeared to have a protective effect against social workers'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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