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지역에 따른 고구마의 품종별 품질 및 전분 특성을 구명하여 고구마 산업의 새로운 식품 소재로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0년 5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고구마 재배 주산지인 무안(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시험포장), 익산, 논산, 보령, 함양지역의 농가 포장에 일반고구마 6품종, 자색고구마 2품종, 주황색고구마 2품종 등 10가지 품종을 고구마 표준재배법에 준하여 재배하였다. 고구마 재배기간의 지역별 평균 온도는 16.7~28.2℃, 강수량은 882~1,682 mm 범위로 지역 간 차이가 있었으며 ...
재배지역에 따른 고구마의 품종별 품질 및 전분 특성을 구명하여 고구마 산업의 새로운 식품 소재로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0년 5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고구마 재배 주산지인 무안(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시험포장), 익산, 논산, 보령, 함양지역의 농가 포장에 일반고구마 6품종, 자색고구마 2품종, 주황색고구마 2품종 등 10가지 품종을 고구마 표준재배법에 준하여 재배하였다. 고구마 재배기간의 지역별 평균 온도는 16.7~28.2℃, 강수량은 882~1,682 mm 범위로 지역 간 차이가 있었으며 일조시간은 702.4~793.5시간, 적산온도는 3,122~3,282℃ 범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재배지역의 토성은 무안, 익산, 보령지역은 사양토였으며, 논산지역은 사질식양토, 함양지역은 양토였다. 재배지역에 따른 고구마의 상저수량, 건물율, 전분가, 당도는 무안지역이 높고 지상부의 넝쿨무게는 보령지역, 수분함량은 함양지역이 높았다. 고구마의 장폭비는 함양지역이 높아 모양이 길쭉한 형태였고 익산지역은 낮아 둥근 모양이었으며 육색의 색도는 논산지역에서 L, a, b 값이 높았다. 고구마의 일반성분 중에서 조지방과 회분 함량은 함양지역이 높았고 단백질 함량은 익산지역이 높았다. 전분 함량은 29.4∼59.2%의 범위로 무안지역이 높았고 함양지역이 낮았다. 아밀로스 함량은 22.3∼30.9%의 범위로 익산지역이 높았다. 신속점도측정기를 이용하여 고구마의 전분 특성을 분석한 결과, 호화개시온도는 73.2~80.7℃, 최고점도는 248.6~360.6 RVU, 최저점도는 93.2~155.8 RVU, 최종점도는 148.7~224.1 RVU, breakdown은 127.3~238.6 RVU, setback은 31.1~74.6 RVU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품종 간 지역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무안지역이 높고 함양지역이 낮았으며 품종에서는 ‘대유미’가 높고 ‘신건미’, ‘연황미’가 낮았다. 주사시차열량계를 이용한 고구마의 전분 특성을 분석한 결과, 호화개시온도(To)는 62.0~79.6℃, 피크온도(Tp)는 77.5~88.5℃, 종결온도(Tc)는 95.3~
102.1℃, ΔT는 18.3~34.8℃, ΔH는 7.0~11.1 mJ/mg의 범위였으며 To, Tp, Tc는 무안과 논산지역이 높고 함양지역이 낮았으나 ΔT, ΔH는 함양지역이 높았다. 고구마 분말의 성분과 RVA 호화 특성과의 상관 관계는, 호화개시온도는 단백질 함량과 부의 상관(r=-0.91), 최대점도는 조지방 함량(r=0.91) 및 회분 함량(r=0.93)과 정의 상관, 최종점도는 조지방 함량(r=0.87) 및 회분 함량(r=0.89)과 정의 상관, breakdown은 조지방 함량과 정의 상관(r=0.91), setback은 조지방 함량(r=0.89) 및 회분 함량(r=0.89)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고구마 분말의 성분과 DSC 호화 특성과의 상관 관계는, To는 조지방 함량(r=-0.91) 및 회분 함량(r=-0.92)과 부의 상관, Tc는 조지방 함량과 부의 상관(r=-0.95)을 나타내었다. 고구마의 전분입자 형태는 지역이나 품종에 상관없이 대부분 둥글고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일부는 다면체 입자의 형태였다. 고구마 전분의 X-선 회절도는 회절각도(2θ)인 15.08°~15.32°, 16.92°~17.72°, 22.90°~23.62°에서 강한 피크를 보여 전분의 결정화도 형태 중 C형에 속하였다. 고구마 전분의 입도 분포 그래프는 1~1.2 μm, 13~15 μm에서 각각 최대 피크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 입도는 12.07~28.50 μm의 범위로 무안지역의 ‘신건미’가 12.07 μm로 가장 작고 익산지역의 ‘신황미’가 28.32 μm로 가장 컸다. 주황색고구마 전분의 평균 입도가 일반 및 자색고구마 전분의 입도보다 더 큰 경향이었다. HPAEC-PAD를 이용한 아밀로펙틴의 중합도를 측정한 결과, DP 12에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는데 이는 재배지역 및 품종 간에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재배기간에 따른 고구마의 전분 특성은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전분 및 단백질 함량, 회분 함량, 호화개시온도, 최고점도, breakdown, setback, To, Tp, 평균 입도는 증가하였고 전분의 입자 형태와 X-선의 결정화도는 재배기간에 상관없이 일정하였다.
재배지역에 따른 고구마의 품종별 품질 및 전분 특성을 구명하여 고구마 산업의 새로운 식품 소재로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0년 5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고구마 재배 주산지인 무안(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시험포장), 익산, 논산, 보령, 함양지역의 농가 포장에 일반고구마 6품종, 자색고구마 2품종, 주황색고구마 2품종 등 10가지 품종을 고구마 표준재배법에 준하여 재배하였다. 고구마 재배기간의 지역별 평균 온도는 16.7~28.2℃, 강수량은 882~1,682 mm 범위로 지역 간 차이가 있었으며 일조시간은 702.4~793.5시간, 적산온도는 3,122~3,282℃ 범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재배지역의 토성은 무안, 익산, 보령지역은 사양토였으며, 논산지역은 사질식양토, 함양지역은 양토였다. 재배지역에 따른 고구마의 상저수량, 건물율, 전분가, 당도는 무안지역이 높고 지상부의 넝쿨무게는 보령지역, 수분함량은 함양지역이 높았다. 고구마의 장폭비는 함양지역이 높아 모양이 길쭉한 형태였고 익산지역은 낮아 둥근 모양이었으며 육색의 색도는 논산지역에서 L, a, b 값이 높았다. 고구마의 일반성분 중에서 조지방과 회분 함량은 함양지역이 높았고 단백질 함량은 익산지역이 높았다. 전분 함량은 29.4∼59.2%의 범위로 무안지역이 높았고 함양지역이 낮았다. 아밀로스 함량은 22.3∼30.9%의 범위로 익산지역이 높았다. 신속점도측정기를 이용하여 고구마의 전분 특성을 분석한 결과, 호화개시온도는 73.2~80.7℃, 최고점도는 248.6~360.6 RVU, 최저점도는 93.2~155.8 RVU, 최종점도는 148.7~224.1 RVU, breakdown은 127.3~238.6 RVU, setback은 31.1~74.6 RVU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품종 간 지역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무안지역이 높고 함양지역이 낮았으며 품종에서는 ‘대유미’가 높고 ‘신건미’, ‘연황미’가 낮았다. 주사시차열량계를 이용한 고구마의 전분 특성을 분석한 결과, 호화개시온도(To)는 62.0~79.6℃, 피크온도(Tp)는 77.5~88.5℃, 종결온도(Tc)는 95.3~
102.1℃, ΔT는 18.3~34.8℃, ΔH는 7.0~11.1 mJ/mg의 범위였으며 To, Tp, Tc는 무안과 논산지역이 높고 함양지역이 낮았으나 ΔT, ΔH는 함양지역이 높았다. 고구마 분말의 성분과 RVA 호화 특성과의 상관 관계는, 호화개시온도는 단백질 함량과 부의 상관(r=-0.91), 최대점도는 조지방 함량(r=0.91) 및 회분 함량(r=0.93)과 정의 상관, 최종점도는 조지방 함량(r=0.87) 및 회분 함량(r=0.89)과 정의 상관, breakdown은 조지방 함량과 정의 상관(r=0.91), setback은 조지방 함량(r=0.89) 및 회분 함량(r=0.89)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고구마 분말의 성분과 DSC 호화 특성과의 상관 관계는, To는 조지방 함량(r=-0.91) 및 회분 함량(r=-0.92)과 부의 상관, Tc는 조지방 함량과 부의 상관(r=-0.95)을 나타내었다. 고구마의 전분입자 형태는 지역이나 품종에 상관없이 대부분 둥글고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일부는 다면체 입자의 형태였다. 고구마 전분의 X-선 회절도는 회절각도(2θ)인 15.08°~15.32°, 16.92°~17.72°, 22.90°~23.62°에서 강한 피크를 보여 전분의 결정화도 형태 중 C형에 속하였다. 고구마 전분의 입도 분포 그래프는 1~1.2 μm, 13~15 μm에서 각각 최대 피크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 입도는 12.07~28.50 μm의 범위로 무안지역의 ‘신건미’가 12.07 μm로 가장 작고 익산지역의 ‘신황미’가 28.32 μm로 가장 컸다. 주황색고구마 전분의 평균 입도가 일반 및 자색고구마 전분의 입도보다 더 큰 경향이었다. HPAEC-PAD를 이용한 아밀로펙틴의 중합도를 측정한 결과, DP 12에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는데 이는 재배지역 및 품종 간에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재배기간에 따른 고구마의 전분 특성은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전분 및 단백질 함량, 회분 함량, 호화개시온도, 최고점도, breakdown, setback, To, Tp, 평균 입도는 증가하였고 전분의 입자 형태와 X-선의 결정화도는 재배기간에 상관없이 일정하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