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에 지명 받지 못해 중도 은퇴한 대학 야구선수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진로를 전환하는지 알아 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중도은퇴 야구선수들의 진로 전환 과정을 살펴보기 위하여 질적 연구방법의 하나인 근거이론을 사용하였다. 연구기간은 2011년 9월 초부터 2011년 11월 말까지 실시하였는데, 프로진출에 실패하고 중도은퇴하여 진로전환 과정을 경험한 7명의 연구참여자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중도은퇴 대학야구선수들의 진로전환 과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에 지명 받지 못해 중도 은퇴한 대학 야구선수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진로를 전환하는지 알아 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중도은퇴 야구선수들의 진로 전환 과정을 살펴보기 위하여 질적 연구방법의 하나인 근거이론을 사용하였다. 연구기간은 2011년 9월 초부터 2011년 11월 말까지 실시하였는데, 프로진출에 실패하고 중도은퇴하여 진로전환 과정을 경험한 7명의 연구참여자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중도은퇴 대학야구선수들의 진로전환 과정의 선택코딩 결과 119개의 개념과 29개의 하위범주, 13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 결과 인과적 조건은 ‘대학운동부로의 진학’, ‘프로진출 실패’, 맥락적 조건은 ‘진로불안인식’, ‘하나의 목표’, 중심현상은 ‘진로전환 고민 시작’, ‘진로 전환 결심’, 중재적 조건은 ‘진로 전환 준비’, ‘진로장벽’, 상호작용전략은 ‘진로전환 실행과정’, ‘중요한 타인의 도움’, ‘타인 의존적인 진로개발’, 결과는 ‘진로결정과 새로운 비전’, ‘아쉬움과 자기만족’ 으로 도출되었다. 과정 분석 결과 프로진출의 실패, 방황과 재도전의 실패, 마음의 정리와 진로 전환 결심, 진로 전환 준비, 진로 개척과 중요한 타인의 도움, 진로 전환 성공의 과정을 거치는 나타났다. 선택코딩 결과 핵심범주는 ‘좌절극복과 새로운 진로의 개척’으로 도출되었다. 유형분석 결과 진로 개척 유형은 주도개척형과 의존수용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운동선수들이 느끼는 진로장벽과 진로효능감의 관계 등에 대해서 논의에서 언급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한 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연구의 타당도와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해 Guba와 Lincoln(1985)의 신뢰성 준거를 충족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연구윤리를 준수하며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에 지명 받지 못해 중도 은퇴한 대학 야구선수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진로를 전환하는지 알아 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중도은퇴 야구선수들의 진로 전환 과정을 살펴보기 위하여 질적 연구방법의 하나인 근거이론을 사용하였다. 연구기간은 2011년 9월 초부터 2011년 11월 말까지 실시하였는데, 프로진출에 실패하고 중도은퇴하여 진로전환 과정을 경험한 7명의 연구참여자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중도은퇴 대학야구선수들의 진로전환 과정의 선택코딩 결과 119개의 개념과 29개의 하위범주, 13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 결과 인과적 조건은 ‘대학운동부로의 진학’, ‘프로진출 실패’, 맥락적 조건은 ‘진로불안인식’, ‘하나의 목표’, 중심현상은 ‘진로전환 고민 시작’, ‘진로 전환 결심’, 중재적 조건은 ‘진로 전환 준비’, ‘진로장벽’, 상호작용전략은 ‘진로전환 실행과정’, ‘중요한 타인의 도움’, ‘타인 의존적인 진로개발’, 결과는 ‘진로결정과 새로운 비전’, ‘아쉬움과 자기만족’ 으로 도출되었다. 과정 분석 결과 프로진출의 실패, 방황과 재도전의 실패, 마음의 정리와 진로 전환 결심, 진로 전환 준비, 진로 개척과 중요한 타인의 도움, 진로 전환 성공의 과정을 거치는 나타났다. 선택코딩 결과 핵심범주는 ‘좌절극복과 새로운 진로의 개척’으로 도출되었다. 유형분석 결과 진로 개척 유형은 주도개척형과 의존수용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운동선수들이 느끼는 진로장벽과 진로효능감의 관계 등에 대해서 논의에서 언급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한 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연구의 타당도와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해 Guba와 Lincoln(1985)의 신뢰성 준거를 충족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연구윤리를 준수하며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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