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이 뇌성마비아동의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ask-oriented training program on body function, activity and participation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이 뇌성마비아동의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 재활원에 거주하는 뇌성마비아동 10명(평균 11.40 ±1.65세)을 대상으로 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을 8주간 주당 3회, 회기당 30분간 실시하였고 훈련 전·후에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의 관련변수들을 측정하였다.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에 대한 훈련 전·후의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고, 각 변수에 대한 훈련 전·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Wilcoxon 부호 순위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성마비아동들의 신체기능은 등척성 근력, 관절가동범위, 근 긴장도 및 균형능력 등으로 나누어 훈련 전·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등척성 근력은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왼쪽과 오른쪽 ...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이 뇌성마비아동의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 재활원에 거주하는 뇌성마비아동 10명(평균 11.40 ±1.65세)을 대상으로 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을 8주간 주당 3회, 회기당 30분간 실시하였고 훈련 전·후에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의 관련변수들을 측정하였다.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에 대한 훈련 전·후의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고, 각 변수에 대한 훈련 전·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Wilcoxon 부호 순위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성마비아동들의 신체기능은 등척성 근력, 관절가동범위, 근 긴장도 및 균형능력 등으로 나누어 훈련 전·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등척성 근력은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왼쪽과 오른쪽 고관절 굴곡근, 신전근, 외전근과 슬관절의 굴곡근, 신전근, 및 족관절 굴곡근, 신전근의 14개의 검사항목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관절가동범위는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왼쪽과 오른쪽 고관절 굴곡, 외전, 외회전과 오른쪽 고관절 내회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5), 왼쪽과 오른쪽의 신전과 왼쪽 내회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슬관절에서는 왼쪽과 오른쪽 굴곡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그리고 족관절에서는 왼쪽과 오른쪽의 굴곡과 신전, 왼쪽 내번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5) 왼쪽과 오른쪽의 외번과 오른쪽 내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 긴장도는 훈련 전보다 훈련 후 왼쪽과 오른쪽의 고관절 내전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5) 왼쪽과 오른쪽의 족관절 굴곡근과 신전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균형능력은 정적균형과 동적균형으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훈련 전· 후에 동적 균형능력인 BOTMP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5), 정적 균형능력인 BPM (Balance Performance Monitor)의 하위항목 점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뇌성마비아동들의 활동 및 참여는 대근육운동기능평가(Gross Motor Function Measure; GMFM), TUG(Timed Up & Go)검사, 소아장애평가목록(Pediatric Evaluation of Disability Inventory; PEDI)을 사용하여 훈련 전·후의 점수 변화를 분석하였다.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대근육운동기능평가의 점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TUG 점수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5), 소아장애평가목록의 하위항목 점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이 뇌성마비아동의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제안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이 뇌성마비아동의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 재활원에 거주하는 뇌성마비아동 10명(평균 11.40 ±1.65세)을 대상으로 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을 8주간 주당 3회, 회기당 30분간 실시하였고 훈련 전·후에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의 관련변수들을 측정하였다.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에 대한 훈련 전·후의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고, 각 변수에 대한 훈련 전·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Wilcoxon 부호 순위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성마비아동들의 신체기능은 등척성 근력, 관절가동범위, 근 긴장도 및 균형능력 등으로 나누어 훈련 전·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등척성 근력은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왼쪽과 오른쪽 고관절 굴곡근, 신전근, 외전근과 슬관절의 굴곡근, 신전근, 및 족관절 굴곡근, 신전근의 14개의 검사항목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관절가동범위는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왼쪽과 오른쪽 고관절 굴곡, 외전, 외회전과 오른쪽 고관절 내회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5), 왼쪽과 오른쪽의 신전과 왼쪽 내회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슬관절에서는 왼쪽과 오른쪽 굴곡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그리고 족관절에서는 왼쪽과 오른쪽의 굴곡과 신전, 왼쪽 내번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5) 왼쪽과 오른쪽의 외번과 오른쪽 내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 긴장도는 훈련 전보다 훈련 후 왼쪽과 오른쪽의 고관절 내전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5) 왼쪽과 오른쪽의 족관절 굴곡근과 신전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균형능력은 정적균형과 동적균형으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훈련 전· 후에 동적 균형능력인 BOTMP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5), 정적 균형능력인 BPM (Balance Performance Monitor)의 하위항목 점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뇌성마비아동들의 활동 및 참여는 대근육운동기능평가(Gross Motor Function Measure; GMFM), TUG(Timed Up & Go)검사, 소아장애평가목록(Pediatric Evaluation of Disability Inventory; PEDI)을 사용하여 훈련 전·후의 점수 변화를 분석하였다.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대근육운동기능평가의 점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TUG 점수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5), 소아장애평가목록의 하위항목 점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과제지향 훈련프로그램이 뇌성마비아동의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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