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교 아동들의 정서적 불안과 산만함, 충동성 및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심성계발 집단경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낮은 자아존중감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의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1 :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참여하지 않은통제집단 아동보다 자아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다.
연구가설2 :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참여하지 않은통제집단 아동보다 교우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H초등학교 5학년 아동으로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아동 10명(남5, 여 5)으로 정하고 같은 학년의 한 반을 통제집단(남5, 여5)으로 정하고 총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1회 60분간 주 2회씩 약 5주에 걸쳐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본 검사 도구는 김귀연과 장도현(1984)이 Coopersmith의 아동용 자아존중감 검사(Self Esteem Inventory)를 번역하여 사용했던 검사지를 응답요령 부분만 ‘예’, ‘아니오’를 ‘그렇다’, ‘그렇지 않다’로 바꿔서 사용하였다.
교우관계 검사 도구는 4개 영역에 20개 문항으로 김형태(1989)가 제작하여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아동들의 정서적 불안과 산만함, 충동성 및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심성계발 집단경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낮은 자아존중감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의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1 :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참여하지 않은통제집단 아동보다 자아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다.
연구가설2 :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참여하지 않은통제집단 아동보다 교우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H초등학교 5학년 아동으로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아동 10명(남5, 여 5)으로 정하고 같은 학년의 한 반을 통제집단(남5, 여5)으로 정하고 총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1회 60분간 주 2회씩 약 5주에 걸쳐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본 검사 도구는 김귀연과 장도현(1984)이 Coopersmith의 아동용 자아존중감 검사(Self Esteem Inventory)를 번역하여 사용했던 검사지를 응답요령 부분만 ‘예’, ‘아니오’를 ‘그렇다’, ‘그렇지 않다’로 바꿔서 사용하였다.
교우관계 검사 도구는 4개 영역에 20개 문항으로 김형태(1989)가 제작하여 문항분석을 거쳐 사용했던 것을 부정문은 긍정문으로 역코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설계를 이용하였으며 실험설계가 안고 있는 두 집단의 사전검사에서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사전검사를 공변인으로 하고 실험, 통제집단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자아존중감, 교우관계에 대한 공변량분석(ANCOVA: Analysis of Covarianc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자아존중감(F=4.148, p<.05)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가설1은 지지되었다.
둘째,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교우관계(F=5.149, p<.05)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가설2은 지지되었다. 이는 심성계발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아동의 자아존중감, 교우관계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한 김충환(199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심성계발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개념과 사회성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서풍연(1991)의 연구와도 일치한다. 또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이용한 집단상담 경험이 대인관계 부적응아와 자아개념 점수를 향상시켜다는 변경의(1989)의 연구보고도 있다.
셋째, 아무런 처치도 받지 않은 통제집단은 사후검사 결과 전체 자아존중감검사, 교우관계 검사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으며 실험집단에 비해 사전점수보다 사후점수가 감소한 아동들이 많았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해 볼 때, 본 연구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적 결론은 의의가 있다. 심성계발 프로그램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가져오며, 자신이 가치로운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자신에 대한 깊은 신뢰감과 존중, 친구들과의 상호존중 및 이해를 돕고 아동들의 건전한 성격이나 행동 및 집단에의 적응을 가져 올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아동들의 정서적 불안과 산만함, 충동성 및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심성계발 집단경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낮은 자아존중감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의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1 :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참여하지 않은통제집단 아동보다 자아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다.
연구가설2 :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참여하지 않은통제집단 아동보다 교우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H초등학교 5학년 아동으로 심성계발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아동 10명(남5, 여 5)으로 정하고 같은 학년의 한 반을 통제집단(남5, 여5)으로 정하고 총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1회 60분간 주 2회씩 약 5주에 걸쳐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본 검사 도구는 김귀연과 장도현(1984)이 Coopersmith의 아동용 자아존중감 검사(Self Esteem Inventory)를 번역하여 사용했던 검사지를 응답요령 부분만 ‘예’, ‘아니오’를 ‘그렇다’, ‘그렇지 않다’로 바꿔서 사용하였다.
교우관계 검사 도구는 4개 영역에 20개 문항으로 김형태(1989)가 제작하여 문항분석을 거쳐 사용했던 것을 부정문은 긍정문으로 역코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설계를 이용하였으며 실험설계가 안고 있는 두 집단의 사전검사에서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사전검사를 공변인으로 하고 실험, 통제집단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자아존중감, 교우관계에 대한 공변량분석(ANCOVA: Analysis of Covarianc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자아존중감(F=4.148, p<.05)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가설1은 지지되었다.
둘째,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교우관계(F=5.149, p<.05)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가설2은 지지되었다. 이는 심성계발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아동의 자아존중감, 교우관계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한 김충환(199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심성계발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개념과 사회성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서풍연(1991)의 연구와도 일치한다. 또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이용한 집단상담 경험이 대인관계 부적응아와 자아개념 점수를 향상시켜다는 변경의(1989)의 연구보고도 있다.
셋째, 아무런 처치도 받지 않은 통제집단은 사후검사 결과 전체 자아존중감검사, 교우관계 검사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으며 실험집단에 비해 사전점수보다 사후점수가 감소한 아동들이 많았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해 볼 때, 본 연구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적 결론은 의의가 있다. 심성계발 프로그램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가져오며, 자신이 가치로운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자신에 대한 깊은 신뢰감과 존중, 친구들과의 상호존중 및 이해를 돕고 아동들의 건전한 성격이나 행동 및 집단에의 적응을 가져 올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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