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스트레스라는 부정적 심리변화의 대처 능력과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에서 특히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살펴보며 문화예술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실천적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의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의, 할당표집 방법을 통해 조사지역과 조사학교, 조사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설문 조사는 2018년 10월 10일에서 10월 25일로 약 2주에 걸쳐 31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종 30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스트레스라는 부정적 심리변화의 대처 능력과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에서 특히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살펴보며 문화예술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실천적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의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의, 할당표집 방법을 통해 조사지역과 조사학교, 조사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설문 조사는 2018년 10월 10일에서 10월 25일로 약 2주에 걸쳐 31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종 30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SPSS 19.0버전에 의한 빈도분석, 기술분석, t-test, ANOVA,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 사회학적인 빈도분석에서는 성별 여: 57.3%, 남: 42.7%와 학년으로는 3학년: 36.7%, 1학년: 32.7%, 2학년: 30.6%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형태는 부모와 동거: 87.7%, 한 부모와 동거: 5.0%, 기타: 5.7%, 조부모와 동거: 1.6%와 학업 성취도는 보통: 47%, 높다: 23.3%, 매우 높다: 15.3%, 낮다: 10.6%, 아주 낮다: 11%로 나타났다. 친구 관계는 매우 좋다: 41.3%, 좋다: 40.7%, 보통이다: 17.3%, 나쁘다:0.7% 순으로 매우 나쁨으로 답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참여 정도의 빈도분석에서는 ‘전혀 참여하지 않음’의 경우가 전체 300명에 30.3%(91명), 그 외 70%에 가까운 높은 비율이 문화예술동아리 참여경험이 있었으며 조사 시점에 동아리 활동 참여 중이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은 46.7%(140명)의 비율로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들이 참여 중인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의 특징으로는 댄스와 음악동아리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회나 외부활동참여는 대부분이 참여하지만, 동아리와 외부기관과의 연계 정도에서는 축제나 행사에만 참여하는 경우와 연계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대등한 비율로 나타난다. 넷째, 인구 사회학적 요인과 종속변수 간의 평균분석 결과는 학업 성취도와 친구 관계가 스트레스 대처와 평균차이로 검증되어 종속변수에 대한 통제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주요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문화예술동아리 활동과는 성별, 친구 관계, 스트레스 대처와 정적인 상관관계였으며 학년과는 부적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와의 관계에서는 학업성취도, 친구 관계, 문화예술동아리 활동과 정적상관관계의 유의성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최종 회귀분석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정도가 스트레스 대처의 영향요인으로 검증되었다. 먼저, 회귀분석 시행을 위한 다중공선성 문제에서 공차 한계와 분산팽창요인, 상관계수의 조건들이 부합되었다. 모형 적합성 F검증 결과에서도 모형1과 모형2의 적합성이 확인되었다. 모형의 회귀식 설명력으로는 모형 1은 22.7% 모형 2는 23.8% 종속변수에 대한 설명력을 지녔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영향력에 대한 회귀분석 검증에서 모형2의 회귀계수를 통한 최종 결과로는 학업성취도(β=1.325, p<.01), 친구 관계(β=4.846, p<.001), 문화예술동아리참여(β=.991, p<.05)가 스트레스 대처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 및 실천방안과 함께 연구에 대한 의의와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스트레스라는 부정적 심리변화의 대처 능력과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에서 특히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살펴보며 문화예술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실천적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의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의, 할당표집 방법을 통해 조사지역과 조사학교, 조사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설문 조사는 2018년 10월 10일에서 10월 25일로 약 2주에 걸쳐 31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종 30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SPSS 19.0버전에 의한 빈도분석, 기술분석, t-test, ANOVA,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 사회학적인 빈도분석에서는 성별 여: 57.3%, 남: 42.7%와 학년으로는 3학년: 36.7%, 1학년: 32.7%, 2학년: 30.6%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형태는 부모와 동거: 87.7%, 한 부모와 동거: 5.0%, 기타: 5.7%, 조부모와 동거: 1.6%와 학업 성취도는 보통: 47%, 높다: 23.3%, 매우 높다: 15.3%, 낮다: 10.6%, 아주 낮다: 11%로 나타났다. 친구 관계는 매우 좋다: 41.3%, 좋다: 40.7%, 보통이다: 17.3%, 나쁘다:0.7% 순으로 매우 나쁨으로 답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참여 정도의 빈도분석에서는 ‘전혀 참여하지 않음’의 경우가 전체 300명에 30.3%(91명), 그 외 70%에 가까운 높은 비율이 문화예술동아리 참여경험이 있었으며 조사 시점에 동아리 활동 참여 중이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은 46.7%(140명)의 비율로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들이 참여 중인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의 특징으로는 댄스와 음악동아리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회나 외부활동참여는 대부분이 참여하지만, 동아리와 외부기관과의 연계 정도에서는 축제나 행사에만 참여하는 경우와 연계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대등한 비율로 나타난다. 넷째, 인구 사회학적 요인과 종속변수 간의 평균분석 결과는 학업 성취도와 친구 관계가 스트레스 대처와 평균차이로 검증되어 종속변수에 대한 통제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주요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문화예술동아리 활동과는 성별, 친구 관계, 스트레스 대처와 정적인 상관관계였으며 학년과는 부적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와의 관계에서는 학업성취도, 친구 관계, 문화예술동아리 활동과 정적상관관계의 유의성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최종 회귀분석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정도가 스트레스 대처의 영향요인으로 검증되었다. 먼저, 회귀분석 시행을 위한 다중공선성 문제에서 공차 한계와 분산팽창요인, 상관계수의 조건들이 부합되었다. 모형 적합성 F검증 결과에서도 모형1과 모형2의 적합성이 확인되었다. 모형의 회귀식 설명력으로는 모형 1은 22.7% 모형 2는 23.8% 종속변수에 대한 설명력을 지녔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영향력에 대한 회귀분석 검증에서 모형2의 회귀계수를 통한 최종 결과로는 학업성취도(β=1.325, p<.01), 친구 관계(β=4.846, p<.001), 문화예술동아리참여(β=.991, p<.05)가 스트레스 대처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 및 실천방안과 함께 연구에 대한 의의와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The research was designed to find out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ects of negative psychological changes called stress and the ability to cope with the youth's cultural and artistic activities. Based on the results, the project was conducted to present policies and practical measures for v...
The research was designed to find out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ects of negative psychological changes called stress and the ability to cope with the youth's cultural and artistic activities. Based on the results, the project was conducted to present policies and practical measures for vitalizing cultural and arts club by examining the importance of club activities. The survey areas, research schools and survey subjects were selected through convenience and quota collection methods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Busan. The survey was conducted between October 10 and October 25, 2018 for about 310 people over two weeks. The analysis was conducted for the final 300 people and the analysis method was based on the frequency analysis by SPSS 19.0 version, technical analysis, t-test, ANNOV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opulation and social frequency analysis showed that gender female: 57.3%, male: 42.7%, in the school year third grade: 36.7%, first grade: 32.7%, second grade: 30.6%. Family type is 87.7% lived with parents, 5.0% live with single parents, 5.7% live with grandparents 1.6%, and academic performance is usually 47%, high: 23.3%, very high: 15.3%, low: 10.6% and very low: 11%. Friendships are very good: 41.3%, good: 40.7%, normal: 17.3%, bad:0.7%, and so on. Second, In the frequency analysis of participants in cultural and arts club activities, The total number of 300 students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survey was 30.3%(91), another 70% had experience in participating in cultural art clubs, and 46.7%(140) participated in or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ird, The most common characteristics of cultural arts club activities among the participants were dance and music club types. While most of the participation in presentations and external activities is made, the degree of association between the club and outside organizations is equivalent to participation in festivals or events and no such activities. Forth, The average analysis results of demographic and dependent variables show that academic performance and friendship are verified as the difference between stress response and average, and thus have high control over dependent variables. Fifth,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major variables showed that there was a static correlation with gender, friendship and stress management with cultural and arts club activities, and that the relationship was inappropriate with the grade. The relationship with the stress agent showed academic achievement, friendship, cultural and arts club activities, and a relationship between political partners. Sixth, In the final regression analysis, the level of cultural and artistic activity of teenagers was verified as a factor of stress management. First, the conditions of tolerance limits, dispersion factors, and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met in the multicollinearity issue for performing regression. The compliance of Model 1 and Model 2 was also verified by the F-verification test. Model 1 has 22.7% model 2 has a 23.8% dependant capacity as a regression description of the model. In the regression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independent and dependent variables, the final results from the regression coefficients in model 2 are(β= 1.325, p<.01), Friendship(β=4.846, p<001), participation in cultural and arts club(β=.991, p<.05) appears to be an influence factor in dealing with stres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presented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research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long with policy suggestions and implementation measures for vitalizing youth cultural and arts club.
The research was designed to find out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ects of negative psychological changes called stress and the ability to cope with the youth's cultural and artistic activities. Based on the results, the project was conducted to present policies and practical measures for vitalizing cultural and arts club by examining the importance of club activities. The survey areas, research schools and survey subjects were selected through convenience and quota collection methods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Busan. The survey was conducted between October 10 and October 25, 2018 for about 310 people over two weeks. The analysis was conducted for the final 300 people and the analysis method was based on the frequency analysis by SPSS 19.0 version, technical analysis, t-test, ANNOV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opulation and social frequency analysis showed that gender female: 57.3%, male: 42.7%, in the school year third grade: 36.7%, first grade: 32.7%, second grade: 30.6%. Family type is 87.7% lived with parents, 5.0% live with single parents, 5.7% live with grandparents 1.6%, and academic performance is usually 47%, high: 23.3%, very high: 15.3%, low: 10.6% and very low: 11%. Friendships are very good: 41.3%, good: 40.7%, normal: 17.3%, bad:0.7%, and so on. Second, In the frequency analysis of participants in cultural and arts club activities, The total number of 300 students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survey was 30.3%(91), another 70% had experience in participating in cultural art clubs, and 46.7%(140) participated in or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ird, The most common characteristics of cultural arts club activities among the participants were dance and music club types. While most of the participation in presentations and external activities is made, the degree of association between the club and outside organizations is equivalent to participation in festivals or events and no such activities. Forth, The average analysis results of demographic and dependent variables show that academic performance and friendship are verified as the difference between stress response and average, and thus have high control over dependent variables. Fifth,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major variables showed that there was a static correlation with gender, friendship and stress management with cultural and arts club activities, and that the relationship was inappropriate with the grade. The relationship with the stress agent showed academic achievement, friendship, cultural and arts club activities, and a relationship between political partners. Sixth, In the final regression analysis, the level of cultural and artistic activity of teenagers was verified as a factor of stress management. First, the conditions of tolerance limits, dispersion factors, and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met in the multicollinearity issue for performing regression. The compliance of Model 1 and Model 2 was also verified by the F-verification test. Model 1 has 22.7% model 2 has a 23.8% dependant capacity as a regression description of the model. In the regression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independent and dependent variables, the final results from the regression coefficients in model 2 are(β= 1.325, p<.01), Friendship(β=4.846, p<001), participation in cultural and arts club(β=.991, p<.05) appears to be an influence factor in dealing with stres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presented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research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long with policy suggestions and implementation measures for vitalizing youth cultural and art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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