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로’/M.9 사과나무를 세장방추형 밀식재배로 재배하는 과수원의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변형된 여러 가지 재배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나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수관 내부의 투광량 부족, 하단 측지의 무효공간 증대, 상품과 생산비율 저하, 투입 노동력 증가 등의 문제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재배실태와 수관위치별 특성을 조사하였고, 수고, 주지배치방법, 주간상부관리방법에 따른 반응을 구명하였다. 1. 장수지역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재배실태 전라북도 장수지역의 ‘홍로’/M.9 세장방추형 수형에서 재배형태와 과실특성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장수지역의 표본이 될 수 있는 100 농가에 대하여 수고, 수폭, 재식거리, 주간거리 등의 재배요인과 생산된 사과 특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장수지역 ‘홍로’/M.9 세장방추형의 평균 수고는 3.75m, 수폭은 1.7m, 재식거리는 4.0m, 주간거리는 1.8m로 77 농가가 3.6m 이상의 높은 수고로 재배하고 있다. 신초 생장은 과대지의 경우 최대 24.5cm, 발육지는 최대 38.2cm까지 자랐다. 재배형태와 과실 특성간 상관관계가 높았던 항목은 수고로, ...
‘홍로’/M.9 사과나무를 세장방추형 밀식재배로 재배하는 과수원의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변형된 여러 가지 재배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나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수관 내부의 투광량 부족, 하단 측지의 무효공간 증대, 상품과 생산비율 저하, 투입 노동력 증가 등의 문제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재배실태와 수관위치별 특성을 조사하였고, 수고, 주지배치방법, 주간상부관리방법에 따른 반응을 구명하였다. 1. 장수지역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재배실태 전라북도 장수지역의 ‘홍로’/M.9 세장방추형 수형에서 재배형태와 과실특성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장수지역의 표본이 될 수 있는 100 농가에 대하여 수고, 수폭, 재식거리, 주간거리 등의 재배요인과 생산된 사과 특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장수지역 ‘홍로’/M.9 세장방추형의 평균 수고는 3.75m, 수폭은 1.7m, 재식거리는 4.0m, 주간거리는 1.8m로 77 농가가 3.6m 이상의 높은 수고로 재배하고 있다. 신초 생장은 과대지의 경우 최대 24.5cm, 발육지는 최대 38.2cm까지 자랐다. 재배형태와 과실 특성간 상관관계가 높았던 항목은 수고로, 과원의 수고가 높아질수록 엽면적지수와 주당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과실의 Hunter a 값, 당도, 그리고 중량은 감소하였다. 수고가 올라감에 따른 생산량의 증가는 수폭이 넓을수록 더 커졌다. 종합적으로, 장수지역 ‘홍로’/M.9 세장방추형의 수고는 3.6m 이상으로 높아 생산량이 많아졌으나 엽면적지수가 증가하여 과실 품질은 떨어졌다. 2.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수관위치에 따른 광환경과 잎 및 과실 특성 변화 ‘홍로’/M.9 세장방추형 수형에서 수관위치에 따른 광환경과 잎과 과실의 특성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관을 상하로는 위쪽, 아래쪽으로 나누고, 내외부로는 내부와 외부로 나누어 투광량, 광합성 특성, 잎과 과실의 일반특성 및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관위쪽 외부가 투광량이 가장 높았고 광합성속도는 수관아래쪽 내부보다 약 4.5배 높게 나타났다. 잎의 생장은 수관내부 잎이 외부 잎보다 더 넓지만 얇았으며, 잎의 1차 책상조직의 두께는 수관외부(110.3μm)가 수관내부(68.5μm)보다 두꺼웠다. 과실 품질은 수관위치에 따른 투광률과 높은 상관을 나타내어 중량, 당도 및 착색도는 투광률이 높은 수관외부의 과실이 내부보다 더 높았다. 가용성 당의 함량은 수관외부 과실이 내부보다 높았지만, 과피의 두께는 수관내부 과실에서 더 두꺼웠고 왁스층의 발달도 많게 나타났다.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수관내부에 위치한 잎과 과실은 조직학적으로 발달 정도가 다르며, 수관아래쪽의 내부는 차광에 의하여 과실의 당도와 착색도가 떨어지며 숙기도 늦어졌다. 3.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수고가 광환경, 화아 분화, 수체생육, 과실품질,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에서 관리가 용이하면서 상품성이 높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수고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고별 광환경, 수체생장, 과실 품질, 그리고 생산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고가 높을수록 수관내부의 투광률과 화아분화율은 감소하였으며, 4.5m 수고의 최하단 측지 위치의 투광율은 20.9%로 3.0m 수고의 절반 수준이었다. 엽면적지수는 4.5m 수고가 2.21로 3.0m의 낮은 수고보다 0.70 정도 높았으며, 수관 내부 농약 살포효과는 3.0m 수고일 때 48.7%에 비해 4.5m 수고에서는 31.3%로 감소하였다. 신초생장은 수고가 높을 때 가늘고 길게 자라는 경향이었고, 과실의 당도와 착색도는 수고가 높을 때 감소하였으나, 경도와 산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고가 높을 때 주당 착과수는 많았으나, 305g 이상의 대과 생산량은 감소하였고, 투입 노동력은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4.5m 수고에서 적화 작업의 경우 사다리보다 고소작업차를 이용했을 때 작업시간은 14.6분/주가 절약되어 수고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노동력은 농작업기의 이용하면 줄일 수 있었다. 4.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주지배치 방법이 광환경,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수고가 일정한 ‘홍로’/M.9 세장방추형에서 수관 내부의 공간을 최적화시키기 위한 주지배치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관행의 원추형과 차지형으로 주지를 배치하고 수체생육, 수관내 통광 및 통풍효과, 그리고 과실품질을 비교하였다. 차지형의 투광률은 방위에 상관없이 38~57%로 수체의 상부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나, 원추형은 높이에 의한 차이보다 방위에 따른 차이가 더 컸다. 최하단 측지의 위치에서 감수지 변색 정도는 원추형이 33.7%인데 비해 차지형은 48.0%로 농약 침투효과가 좋았다. 주지수는 원추형이 차지형에 비해 1.8개 많았고, 차지형의 경우 평균 47.5cm의 간격을 두고 층을 이루면서 배치되었다. 과실 중량은 차지형이 원추형보다 무거웠고, Hunter a 값 역시 원추형에 비해 차지형이 약 11.2% 높게 나타났으나, 경도와 당도는 차이가 없었다. 동일한 수고에서 차지형이 원추형에 비해 수관의 모든 위치에서 투광량이 좋고 과일 착색이 좋은 것으로 볼 때 차지형이 수관내부의 광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다. 5.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주간상부 관리방법이 광환경,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홍로’/M.9 세장방추형의 상단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관상부(240cm 이상)를 무처리와 하계전정을 40%와 80%로 하고 하계전정정도가 투광량, 수체생장, 과실비대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투광량은 전정 정도가 강하고 지면에서 높이 올라갈수록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관상부에서 전정 강도에 의한 차이가 80%처리는 86.8%, 40%처리는 74.6%, 무처리는 49.5%로 가장 컸다. 수관상부의 신초생육은 무처리구가 26.8cm까지 자라 가장 길었으며, 하단부는 80% 처리구가 가장 길고 두껍게 자랐으나, 과실 비대는 가장 적었다. 과실 중량은 같은 위치에서 외부 과실이 내부보다 유의한 수준으로 무겁고 수관상부가 하부보다 무거웠다. 과실 당도와 Hunter a 값은 하계전정에 의해 투광량이 높은 위치에서 높았지만, 경도와 산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과실의 수확량은 40% 처리구가 34.8kg로 가장 많았고, 305g 이상의 큰 과실 생산량도 10.6kg으로 가장 많았다. 결과적으로, 수관상단부의 신초를 40% 정도 하계전정하면 수관 내부의 투광량이 많아지고, 과실 생산량과 305g 이상의 대과 생산비율이 높아지며, 당도와 Hunter a 값이 높아졌다.
‘홍로’/M.9 사과나무를 세장방추형 밀식재배로 재배하는 과수원의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변형된 여러 가지 재배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나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수관 내부의 투광량 부족, 하단 측지의 무효공간 증대, 상품과 생산비율 저하, 투입 노동력 증가 등의 문제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재배실태와 수관위치별 특성을 조사하였고, 수고, 주지배치방법, 주간상부관리방법에 따른 반응을 구명하였다. 1. 장수지역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재배실태 전라북도 장수지역의 ‘홍로’/M.9 세장방추형 수형에서 재배형태와 과실특성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장수지역의 표본이 될 수 있는 100 농가에 대하여 수고, 수폭, 재식거리, 주간거리 등의 재배요인과 생산된 사과 특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장수지역 ‘홍로’/M.9 세장방추형의 평균 수고는 3.75m, 수폭은 1.7m, 재식거리는 4.0m, 주간거리는 1.8m로 77 농가가 3.6m 이상의 높은 수고로 재배하고 있다. 신초 생장은 과대지의 경우 최대 24.5cm, 발육지는 최대 38.2cm까지 자랐다. 재배형태와 과실 특성간 상관관계가 높았던 항목은 수고로, 과원의 수고가 높아질수록 엽면적지수와 주당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과실의 Hunter a 값, 당도, 그리고 중량은 감소하였다. 수고가 올라감에 따른 생산량의 증가는 수폭이 넓을수록 더 커졌다. 종합적으로, 장수지역 ‘홍로’/M.9 세장방추형의 수고는 3.6m 이상으로 높아 생산량이 많아졌으나 엽면적지수가 증가하여 과실 품질은 떨어졌다. 2.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수관위치에 따른 광환경과 잎 및 과실 특성 변화 ‘홍로’/M.9 세장방추형 수형에서 수관위치에 따른 광환경과 잎과 과실의 특성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관을 상하로는 위쪽, 아래쪽으로 나누고, 내외부로는 내부와 외부로 나누어 투광량, 광합성 특성, 잎과 과실의 일반특성 및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관위쪽 외부가 투광량이 가장 높았고 광합성속도는 수관아래쪽 내부보다 약 4.5배 높게 나타났다. 잎의 생장은 수관내부 잎이 외부 잎보다 더 넓지만 얇았으며, 잎의 1차 책상조직의 두께는 수관외부(110.3μm)가 수관내부(68.5μm)보다 두꺼웠다. 과실 품질은 수관위치에 따른 투광률과 높은 상관을 나타내어 중량, 당도 및 착색도는 투광률이 높은 수관외부의 과실이 내부보다 더 높았다. 가용성 당의 함량은 수관외부 과실이 내부보다 높았지만, 과피의 두께는 수관내부 과실에서 더 두꺼웠고 왁스층의 발달도 많게 나타났다.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수관내부에 위치한 잎과 과실은 조직학적으로 발달 정도가 다르며, 수관아래쪽의 내부는 차광에 의하여 과실의 당도와 착색도가 떨어지며 숙기도 늦어졌다. 3.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수고가 광환경, 화아 분화, 수체생육, 과실품질,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에서 관리가 용이하면서 상품성이 높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수고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고별 광환경, 수체생장, 과실 품질, 그리고 생산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고가 높을수록 수관내부의 투광률과 화아분화율은 감소하였으며, 4.5m 수고의 최하단 측지 위치의 투광율은 20.9%로 3.0m 수고의 절반 수준이었다. 엽면적지수는 4.5m 수고가 2.21로 3.0m의 낮은 수고보다 0.70 정도 높았으며, 수관 내부 농약 살포효과는 3.0m 수고일 때 48.7%에 비해 4.5m 수고에서는 31.3%로 감소하였다. 신초생장은 수고가 높을 때 가늘고 길게 자라는 경향이었고, 과실의 당도와 착색도는 수고가 높을 때 감소하였으나, 경도와 산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고가 높을 때 주당 착과수는 많았으나, 305g 이상의 대과 생산량은 감소하였고, 투입 노동력은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4.5m 수고에서 적화 작업의 경우 사다리보다 고소작업차를 이용했을 때 작업시간은 14.6분/주가 절약되어 수고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노동력은 농작업기의 이용하면 줄일 수 있었다. 4.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주지배치 방법이 광환경,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수고가 일정한 ‘홍로’/M.9 세장방추형에서 수관 내부의 공간을 최적화시키기 위한 주지배치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관행의 원추형과 차지형으로 주지를 배치하고 수체생육, 수관내 통광 및 통풍효과, 그리고 과실품질을 비교하였다. 차지형의 투광률은 방위에 상관없이 38~57%로 수체의 상부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나, 원추형은 높이에 의한 차이보다 방위에 따른 차이가 더 컸다. 최하단 측지의 위치에서 감수지 변색 정도는 원추형이 33.7%인데 비해 차지형은 48.0%로 농약 침투효과가 좋았다. 주지수는 원추형이 차지형에 비해 1.8개 많았고, 차지형의 경우 평균 47.5cm의 간격을 두고 층을 이루면서 배치되었다. 과실 중량은 차지형이 원추형보다 무거웠고, Hunter a 값 역시 원추형에 비해 차지형이 약 11.2% 높게 나타났으나, 경도와 당도는 차이가 없었다. 동일한 수고에서 차지형이 원추형에 비해 수관의 모든 위치에서 투광량이 좋고 과일 착색이 좋은 것으로 볼 때 차지형이 수관내부의 광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다. 5. ‘홍로’/M.9 사과나무 세장방추형의 주간상부 관리방법이 광환경,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홍로’/M.9 세장방추형의 상단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관상부(240cm 이상)를 무처리와 하계전정을 40%와 80%로 하고 하계전정정도가 투광량, 수체생장, 과실비대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투광량은 전정 정도가 강하고 지면에서 높이 올라갈수록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관상부에서 전정 강도에 의한 차이가 80%처리는 86.8%, 40%처리는 74.6%, 무처리는 49.5%로 가장 컸다. 수관상부의 신초생육은 무처리구가 26.8cm까지 자라 가장 길었으며, 하단부는 80% 처리구가 가장 길고 두껍게 자랐으나, 과실 비대는 가장 적었다. 과실 중량은 같은 위치에서 외부 과실이 내부보다 유의한 수준으로 무겁고 수관상부가 하부보다 무거웠다. 과실 당도와 Hunter a 값은 하계전정에 의해 투광량이 높은 위치에서 높았지만, 경도와 산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과실의 수확량은 40% 처리구가 34.8kg로 가장 많았고, 305g 이상의 큰 과실 생산량도 10.6kg으로 가장 많았다. 결과적으로, 수관상단부의 신초를 40% 정도 하계전정하면 수관 내부의 투광량이 많아지고, 과실 생산량과 305g 이상의 대과 생산비율이 높아지며, 당도와 Hunter a 값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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