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만 12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한 자녀를 둔 아버지와 어머니의 후속 출산의도와 심리적 변인을 자세히 탐색해보고, 부모의 후속 후속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우선 심리적 변인을 탐색해 보고자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녀가치관, 양육효능감, 부모역할 만족도를 알아보고 아버지와 어머니간 차이가 있는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고 이러한 심리적 변인이 후속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아 실효성 있는 출산장려정책을 모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하여 대전시에 위치한 영아전담, 가정, 민간, 기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아 233명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이중 162쌍의 부모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만 12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한 자녀를 둔 아버지와 어머니의 후속 출산의도와 심리적 변인을 자세히 탐색해보고, 부모의 후속 후속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우선 심리적 변인을 탐색해 보고자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녀가치관, 양육효능감, 부모역할 만족도를 알아보고 아버지와 어머니간 차이가 있는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고 이러한 심리적 변인이 후속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아 실효성 있는 출산장려정책을 모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하여 대전시에 위치한 영아전담, 가정, 민간, 기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아 233명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이중 162쌍의 부모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출산의도를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심리적 변인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증을, 심리적 변인이 서로에게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 마지막으로 심리적 변인이 출산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에 비해 아버지의 후속출산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자녀가치관은 비취업의 아버지와, 월평균 소득을 200만원 미만으로 얻는 아버지의 자녀가치관이 가장 높았다. 아버지의 양육효능감은 월평균 지출 300만원을 기준으로 300만원 미만까지는 일정수준을 유지하다가 300만원 이상으로 지출하는 아버지의 양육효능감은 훨씬 낮았다.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취업한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월평균 소득으로 400만원 미만까지 얻는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는 높았으나, 그 이상으로 소득이 발생할 시에는 부모역할만족도가 내려갔으며, 월평균 지출로 100-200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가 그 이상이나 이하로 지출하는 아버지에 비해 가장 높았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자녀양육비로 60만원까지 지출하는 아버지가 가장 높았고 그 이상으로 지출하게 되면 부모역할만족도가 낮았다. 어머니는 연령과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양육효능감이 높았으며, 월평균 300만원미만까지는 지출이 높음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이 높았지만, 300만원이상으로 지출하는 경우에는 양육효능감이 떨어졌다. 또한 자녀양육비로 60만원까지 지출하는 어머니일수록 양육효능감이 높았으나 그 이상으로 지출하게 되면 양육효능감이 낮았다.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부모역할만족도를 높게 지각하였다. 셋째, 아버지의 양육효능감은 어머니의 양육효능감보다 높고,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부모역할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부모역할만족도는 아버지의 양육효능감에 영향을 미쳤고, 어머니의 자녀가치관 양육효능감 부모역할만족도 모두는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후속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은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자녀가치관만이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만 12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한 자녀를 둔 아버지와 어머니의 후속 출산의도와 심리적 변인을 자세히 탐색해보고, 부모의 후속 후속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우선 심리적 변인을 탐색해 보고자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녀가치관, 양육효능감, 부모역할 만족도를 알아보고 아버지와 어머니간 차이가 있는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고 이러한 심리적 변인이 후속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아 실효성 있는 출산장려정책을 모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하여 대전시에 위치한 영아전담, 가정, 민간, 기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아 233명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이중 162쌍의 부모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출산의도를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심리적 변인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증을, 심리적 변인이 서로에게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 마지막으로 심리적 변인이 출산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에 비해 아버지의 후속출산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자녀가치관은 비취업의 아버지와, 월평균 소득을 200만원 미만으로 얻는 아버지의 자녀가치관이 가장 높았다. 아버지의 양육효능감은 월평균 지출 300만원을 기준으로 300만원 미만까지는 일정수준을 유지하다가 300만원 이상으로 지출하는 아버지의 양육효능감은 훨씬 낮았다.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취업한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월평균 소득으로 400만원 미만까지 얻는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는 높았으나, 그 이상으로 소득이 발생할 시에는 부모역할만족도가 내려갔으며, 월평균 지출로 100-200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가 그 이상이나 이하로 지출하는 아버지에 비해 가장 높았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자녀양육비로 60만원까지 지출하는 아버지가 가장 높았고 그 이상으로 지출하게 되면 부모역할만족도가 낮았다. 어머니는 연령과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양육효능감이 높았으며, 월평균 300만원미만까지는 지출이 높음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이 높았지만, 300만원이상으로 지출하는 경우에는 양육효능감이 떨어졌다. 또한 자녀양육비로 60만원까지 지출하는 어머니일수록 양육효능감이 높았으나 그 이상으로 지출하게 되면 양육효능감이 낮았다.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부모역할만족도를 높게 지각하였다. 셋째, 아버지의 양육효능감은 어머니의 양육효능감보다 높고,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부모역할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부모역할만족도는 아버지의 양육효능감에 영향을 미쳤고, 어머니의 자녀가치관 양육효능감 부모역할만족도 모두는 아버지의 부모역할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후속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은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자녀가치관만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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