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원예활동이 중등 여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on Psychological Well-Being, Job stress, Burnout and Teacher-efficacy of Women Teacher in Middle School원문보기
원예활동은 식물 또는 식물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통하여 신체와 정신을 향상시키고 단련하는 활동으로 선행연구들은 여러 분야의 대상자에게 정서적 변인들에 긍정적 효과를 보여 주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나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전무한 상태이므로 본 연구는 원예활동이 중등학교 여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M중학교의 여교사들로 실험군 19명 대조군 14명으로 구성하여 실험군에게는 2012년 3월 9일부터 2012년 5월 7일 까지 12회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실시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전에 두 그룹 모두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두 그룹의 ...
원예활동은 식물 또는 식물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통하여 신체와 정신을 향상시키고 단련하는 활동으로 선행연구들은 여러 분야의 대상자에게 정서적 변인들에 긍정적 효과를 보여 주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나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전무한 상태이므로 본 연구는 원예활동이 중등학교 여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M중학교의 여교사들로 실험군 19명 대조군 14명으로 구성하여 실험군에게는 2012년 3월 9일부터 2012년 5월 7일 까지 12회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실시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전에 두 그룹 모두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두 그룹의 동질성 검증을 마친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끝난 후 두 그룹 모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12회기의 프로그램은 테이블 꽃꽂이, 꽃바구니, 꽃다발, 토피어리형 꽃꽂이, 코싸지 만들기, 콘형 꽃꽂이로 구성된 절화를 이용한 절화 장식이 6회, 벤자민 화분 옮기기, 테라리움, 접시정원, 숯분경, 수경재배, 상추 모종심기로 구성된 분식물 장식을 6회로 총 12회기로 구성하였다.
심리적 안녕감에서 원예활동 실시 전후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변화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심리적 안녕감이 향상되었음을 보였다. 직무스트레스의 원예활동 후의 집단별 차이 검증 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낮은 직무스트레스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원예활동 후 직무스트레스가 감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진의 원예활동 후의 결과는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평균 점수는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교사 효능감에서는 원예활동 후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 검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교사효능감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원예활동 전, 후의 시기별 차이검증은 실험군에서 심리적 안녕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평균점수가 향상되었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은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평균점수가 감소하였으며 교사 효능감도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향상된 점수를 보여 긍정적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대조군에서의 시기별 차이검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심리적 안녕감은 평균점수가 상승했으며 직무스트레스, 소진의 점수는 오히려 상승하고 교사효능감은 감소한 결과를 보면 원예활동이 정서적으로 긍정적 결과를 준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유의한 확률 값의 차이가 없는 것은 원예활동 시기가 1주에 1~2회 실시하여 2달 남짓으로 짧은 기간 후에 평가한 결과로 사료되며 좀 더 긴 기간의 원예활동을 제안해 본다.
절화 장식과 분식물 장식의 만족도 결과는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연령별, 담임 유무별, 결혼 유무별, 원예활동 경험 유무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경력별에서 10년 이상인 경우에 절화 장식 보다 분식물 장식을 선호하는 것(p<.05)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이는 10년 이상의 대상자가 전체의 5.3%(1명)로 집단의 수가 적은 결과라 사료되며 프로그램 구성시에 절화 장식이나 분식물 장식 중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무방할 것이라 판단된다.
이상에서 볼 때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중등학교 여교사들의 정서적 변인인 심리적 안녕감과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교사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M중학교의 여교사를 대상으로 연구되었고 대상자의 수가 적고 기간이 짧아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장기간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일반화가 가능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Keyword : 원예활동 심리적 안녕감, 직무스트레스, 소진, 교사효능감
원예활동은 식물 또는 식물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통하여 신체와 정신을 향상시키고 단련하는 활동으로 선행연구들은 여러 분야의 대상자에게 정서적 변인들에 긍정적 효과를 보여 주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나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전무한 상태이므로 본 연구는 원예활동이 중등학교 여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M중학교의 여교사들로 실험군 19명 대조군 14명으로 구성하여 실험군에게는 2012년 3월 9일부터 2012년 5월 7일 까지 12회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실시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전에 두 그룹 모두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두 그룹의 동질성 검증을 마친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끝난 후 두 그룹 모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12회기의 프로그램은 테이블 꽃꽂이, 꽃바구니, 꽃다발, 토피어리형 꽃꽂이, 코싸지 만들기, 콘형 꽃꽂이로 구성된 절화를 이용한 절화 장식이 6회, 벤자민 화분 옮기기, 테라리움, 접시정원, 숯분경, 수경재배, 상추 모종심기로 구성된 분식물 장식을 6회로 총 12회기로 구성하였다.
심리적 안녕감에서 원예활동 실시 전후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변화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심리적 안녕감이 향상되었음을 보였다. 직무스트레스의 원예활동 후의 집단별 차이 검증 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낮은 직무스트레스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원예활동 후 직무스트레스가 감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진의 원예활동 후의 결과는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평균 점수는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교사 효능감에서는 원예활동 후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 검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교사효능감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원예활동 전, 후의 시기별 차이검증은 실험군에서 심리적 안녕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평균점수가 향상되었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은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평균점수가 감소하였으며 교사 효능감도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향상된 점수를 보여 긍정적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대조군에서의 시기별 차이검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심리적 안녕감은 평균점수가 상승했으며 직무스트레스, 소진의 점수는 오히려 상승하고 교사효능감은 감소한 결과를 보면 원예활동이 정서적으로 긍정적 결과를 준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유의한 확률 값의 차이가 없는 것은 원예활동 시기가 1주에 1~2회 실시하여 2달 남짓으로 짧은 기간 후에 평가한 결과로 사료되며 좀 더 긴 기간의 원예활동을 제안해 본다.
절화 장식과 분식물 장식의 만족도 결과는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연령별, 담임 유무별, 결혼 유무별, 원예활동 경험 유무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경력별에서 10년 이상인 경우에 절화 장식 보다 분식물 장식을 선호하는 것(p<.05)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이는 10년 이상의 대상자가 전체의 5.3%(1명)로 집단의 수가 적은 결과라 사료되며 프로그램 구성시에 절화 장식이나 분식물 장식 중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무방할 것이라 판단된다.
이상에서 볼 때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중등학교 여교사들의 정서적 변인인 심리적 안녕감과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교사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M중학교의 여교사를 대상으로 연구되었고 대상자의 수가 적고 기간이 짧아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장기간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일반화가 가능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Keyword : 원예활동 심리적 안녕감, 직무스트레스, 소진, 교사효능감
Horticultural activity in everyday lives is said to protect humans from being isolated from nature in the midst of the materialistic civilization of complex modern society, as well as allow them to enjoy mentally and physically abundant lives. The existing studies are proving the fact that horticult...
Horticultural activity in everyday lives is said to protect humans from being isolated from nature in the midst of the materialistic civilization of complex modern society, as well as allow them to enjoy mentally and physically abundant lives. The existing studies are proving the fact that horticultural activity is showing positive effects on emotional variables for children, teenagers, people with physical, mental or cognitive disabilities, and senior citizens. Since there isn't any study on its effect on teachers, however,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was conducted in this study to examine the effect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on the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job stress, burnout and teacher efficacy of middle school female teachers.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female teachers working at M Middle School located in Siheung-si, Gyeonggi-do that consisted of 19 people in experimental group and 14 people in control group. In the experimental group,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was conducted for 12 sessions while the people in the control group did not conduct any activities. Afterwards, the pre- and post-experiment results of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In regards to the pre- and post-horticultural activity change of the experiment and control groups,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of the experimental group improv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 and job stress and burnout of the experimental group decreas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 It was also found that teacher efficacy of the experimental group improv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
Namely, the difference test of the two groups reveal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improved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decreased job stress and burnout, and improved teacher efficacy through horticultural activity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 the pre- and post-horticultural activity difference test according to period,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although there were no meaning differences in probability in the job stress and burnout, the mean score decreased. In addition, the teach efficacy also showed improved score.
In the difference test according to period of the control group, however,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showed improved result through increased mean score, but the scores of job stress and burnout increased rather and teacher efficacy decreased.
Namely, there were no meaningful differences in the difference test according to period for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but considering the mean score,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positive tendency and the control group showed opposite tendency except for the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Based on this, it can be thought that horticultural activity provides emotionally positive result.
In the result of cut flower decoration and potted plant decoration satisfaction, the two programs showed high satisfaction with higher than 4.5 out of 5, and there were no meaningful differences shown between the two programs. It is thought that it would be fine to use either program between cut flower decoration or potted plant decoration when composing program.
Based on the above result, it was found that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has positive effects on the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job stress, burnout and teacher efficacy that are the emotional variables of middle school female teachers.
This study has a limitation in generalizing the result since it was conducted for female teachers from M Middle School located in Siheung-si, Gyeonggi-do, and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small with short research period. Accordingly, it is thought that there is a need for a follow-up study for developing long-term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that will allow the generalization of the result.
Keyword : Horticultural activity, Psychological Well-Being, Job stress, Burnout, Teacher-efficacy
Horticultural activity in everyday lives is said to protect humans from being isolated from nature in the midst of the materialistic civilization of complex modern society, as well as allow them to enjoy mentally and physically abundant lives. The existing studies are proving the fact that horticultural activity is showing positive effects on emotional variables for children, teenagers, people with physical, mental or cognitive disabilities, and senior citizens. Since there isn't any study on its effect on teachers, however,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was conducted in this study to examine the effect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on the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job stress, burnout and teacher efficacy of middle school female teachers.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female teachers working at M Middle School located in Siheung-si, Gyeonggi-do that consisted of 19 people in experimental group and 14 people in control group. In the experimental group,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was conducted for 12 sessions while the people in the control group did not conduct any activities. Afterwards, the pre- and post-experiment results of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In regards to the pre- and post-horticultural activity change of the experiment and control groups,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of the experimental group improv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 and job stress and burnout of the experimental group decreas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 It was also found that teacher efficacy of the experimental group improv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
Namely, the difference test of the two groups reveal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improved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decreased job stress and burnout, and improved teacher efficacy through horticultural activity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 the pre- and post-horticultural activity difference test according to period,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although there were no meaning differences in probability in the job stress and burnout, the mean score decreased. In addition, the teach efficacy also showed improved score.
In the difference test according to period of the control group, however,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showed improved result through increased mean score, but the scores of job stress and burnout increased rather and teacher efficacy decreased.
Namely, there were no meaningful differences in the difference test according to period for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but considering the mean score,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positive tendency and the control group showed opposite tendency except for the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Based on this, it can be thought that horticultural activity provides emotionally positive result.
In the result of cut flower decoration and potted plant decoration satisfaction, the two programs showed high satisfaction with higher than 4.5 out of 5, and there were no meaningful differences shown between the two programs. It is thought that it would be fine to use either program between cut flower decoration or potted plant decoration when composing program.
Based on the above result, it was found that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has positive effects on the psychological sense of wellbeing, job stress, burnout and teacher efficacy that are the emotional variables of middle school female teachers.
This study has a limitation in generalizing the result since it was conducted for female teachers from M Middle School located in Siheung-si, Gyeonggi-do, and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small with short research period. Accordingly, it is thought that there is a need for a follow-up study for developing long-term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that will allow the generalization of the result.
Keyword : Horticultural activity, Psychological Well-Being, Job stress, Burnout, Teacher-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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