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음악의 발전으로 베이스의 역할과 연주기법도 변화를 거치게 되었다. 즉 선율, 화음, 다양한 테크닉들을 이용해 연주함으로서 보조악기의 개념에서 독립된 악기, 솔로악기로의 역할까지도 발전된 것이다. 천재 베이시스트 자코 패스토리우스(Jaco Pastorius), 슬랩(Slap) 베이스의 스탠리 클락(Stanley Clarke)와 같은 혁신적인 연주자들로 인한 베이스의 연주기법과 연주스타일의 변화는 베이스의 위상을 바꿔 놓았다. 현재 이들의 계보를 이어가며 많은 베이시스트들에게 영향을 주는 연주자로 마커스 밀러(Marcus Miller)를 꼽을 수 있는데 마커스 밀러의 베이스 연주기법과 ...
재즈음악의 발전으로 베이스의 역할과 연주기법도 변화를 거치게 되었다. 즉 선율, 화음, 다양한 테크닉들을 이용해 연주함으로서 보조악기의 개념에서 독립된 악기, 솔로악기로의 역할까지도 발전된 것이다. 천재 베이시스트 자코 패스토리우스(Jaco Pastorius), 슬랩(Slap) 베이스의 스탠리 클락(Stanley Clarke)와 같은 혁신적인 연주자들로 인한 베이스의 연주기법과 연주스타일의 변화는 베이스의 위상을 바꿔 놓았다. 현재 이들의 계보를 이어가며 많은 베이시스트들에게 영향을 주는 연주자로 마커스 밀러(Marcus Miller)를 꼽을 수 있는데 마커스 밀러의 베이스 연주기법과 베이스라인을 분석을 함으로써 솔로악기로서의 표현방식을 연구하였다. 풀링 오프(Pulling Off), 해머링 온(Hammering On), 밴딩(Bending) 등 다양한 테크닉과 연주기법에 대해 마커스 밀러의 베이스라인으로 연구해보고, “The Sun Don’t Lie”앨범의 수록곡 “Rampage”, “M2”앨범의 수록곡 “Power”, “Silver Rain”앨범의 수록곡 “Bruce Lee”를 베이스 중심으로 분석해 보았다.
마커스 밀러의 선율을 분석한 결과, 선율을 만드는데 있어 모티브(Motive)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복(Repetition), 연장(Extension), 역행(Retrograde), 장식(Ornamentation), 절단(Truncation) 등의 모티브 전개 기법들을 사용하였으며 모티브에서 음길이 변화, 피치를 바꾸거나 연장하는 연결구에서는 특히 3연음, 6연음을 많이 사용하였다.
선율의 구성음의 특징으로는 마이너 펜타토닉 스케일을 주로 사용하며 음을 꾸며 줄때는 블루노트인 b5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스타카토와 테누토와 같이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의 적절한 사용과 리듬의 분할로 프레이즈(Phrase)의 완급을 조절하였다. 테크닉으로는 꾸밈 음과 슬러(Slur)의 효과를 위해 슬라이드(Slide), 풀링 오프, 해머링 온, 밴딩을 많이 사용하였고 3연음의 연속적인 사용에 있어서 프레이즈 사이사이에 뮤트(Mute) 테크닉을 넣어 퍼커시브(Percussive)한 느낌을 주었다. 본 논문의 마커스 밀러의 연주기법과 베이스라인 분석을 통해 규칙적인 전개기법과 테크닉과 선율의 사용방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베이스 연주에 있어서 위의 방식을 응용 및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베이스의 솔로악기로서의 표현력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재즈음악의 발전으로 베이스의 역할과 연주기법도 변화를 거치게 되었다. 즉 선율, 화음, 다양한 테크닉들을 이용해 연주함으로서 보조악기의 개념에서 독립된 악기, 솔로악기로의 역할까지도 발전된 것이다. 천재 베이시스트 자코 패스토리우스(Jaco Pastorius), 슬랩(Slap) 베이스의 스탠리 클락(Stanley Clarke)와 같은 혁신적인 연주자들로 인한 베이스의 연주기법과 연주스타일의 변화는 베이스의 위상을 바꿔 놓았다. 현재 이들의 계보를 이어가며 많은 베이시스트들에게 영향을 주는 연주자로 마커스 밀러(Marcus Miller)를 꼽을 수 있는데 마커스 밀러의 베이스 연주기법과 베이스라인을 분석을 함으로써 솔로악기로서의 표현방식을 연구하였다. 풀링 오프(Pulling Off), 해머링 온(Hammering On), 밴딩(Bending) 등 다양한 테크닉과 연주기법에 대해 마커스 밀러의 베이스라인으로 연구해보고, “The Sun Don’t Lie”앨범의 수록곡 “Rampage”, “M2”앨범의 수록곡 “Power”, “Silver Rain”앨범의 수록곡 “Bruce Lee”를 베이스 중심으로 분석해 보았다.
마커스 밀러의 선율을 분석한 결과, 선율을 만드는데 있어 모티브(Motive)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복(Repetition), 연장(Extension), 역행(Retrograde), 장식(Ornamentation), 절단(Truncation) 등의 모티브 전개 기법들을 사용하였으며 모티브에서 음길이 변화, 피치를 바꾸거나 연장하는 연결구에서는 특히 3연음, 6연음을 많이 사용하였다.
선율의 구성음의 특징으로는 마이너 펜타토닉 스케일을 주로 사용하며 음을 꾸며 줄때는 블루노트인 b5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스타카토와 테누토와 같이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의 적절한 사용과 리듬의 분할로 프레이즈(Phrase)의 완급을 조절하였다. 테크닉으로는 꾸밈 음과 슬러(Slur)의 효과를 위해 슬라이드(Slide), 풀링 오프, 해머링 온, 밴딩을 많이 사용하였고 3연음의 연속적인 사용에 있어서 프레이즈 사이사이에 뮤트(Mute) 테크닉을 넣어 퍼커시브(Percussive)한 느낌을 주었다. 본 논문의 마커스 밀러의 연주기법과 베이스라인 분석을 통해 규칙적인 전개기법과 테크닉과 선율의 사용방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베이스 연주에 있어서 위의 방식을 응용 및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베이스의 솔로악기로서의 표현력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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